제목 : 의의 가슴막이를 입고 (이찬수 목사)
[에베소서 6장 14절~17절]
14절 -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절 -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절 -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절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믕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정직은 영적문제이다. 거짓은 마귀의 대표 속성이다.
- 요한계시록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마귀의 특징 밤낮 참소하는 존재)
마귀의 영역이 넓어져가면서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마귀의 참소를 이기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호심경 = 가슴막이
원수 마귀가 끊임없이 우리를 참소하기 때문에 의의 호심경을 입어야 한다.
1. 낮은 단계의 호심경 : 스스로의 몸부림으로 호심경을 추구하는 단계
- 요한계시록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었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엿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옳은 행실)
- 베드로전서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행복보다 먼저되는 것이 거룩이다.
- 요한복음 17: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 고린도후서 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우리의 우선순위는 행복이 아닌 거룩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가치에 우리의 가치를 잃어버리면 안된다.
거룩은 행복보다 우선된다.
2. 높은 단계의 호심경 : 하나님께서 입혀 주시는 호심경을 추구하는 단계
바울은 거룩을 향한 의지는 있지만,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고백한다.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바울의 딜레마)
- 로마서 7:18~19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 로마서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의 호심경으로 깨달음. 낮은단계 → 높은 단계)
- 로마서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삶. 낮은 단계 → 높은 단계로 진입하지 못함)
- 마태복음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하나님의 호심경이 왜 필요한가?
- 시편 93: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 이사야 59:17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1) 영적 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에
2) 기울어진 십자가를 바로 세워야 하기 때문 (내면의 십자가 복구)
- 고린도후서 10:4~5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마귀의 참소에도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호심경을 입고 승리하시길 바란다.
# 우리는 나의 도덕심, 나의 윤리적인 태도, 나의 선량한 마음 이런 낮은 단계의 호심경으로는 결단코 승리할 수 없음을 깨닫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로 만들어준 하나님의 사랑의 호심경으로만 이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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