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벽 건축을 위한 준비 (피영민 목사)

 

[느헤미야 2장 9절~20절]

9절 -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절 -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11절 -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절 -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절 -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14절 -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절 -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16절 -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17절 -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절 -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절 -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절 -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준비없는 의사결정이나, 피곤한 상태의 의사결정은 실패하기 쉽다.

느헤미야는 성벽건축을 위해서 성공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1. 느헤미야는 실제적인 준비를 하였다. (11~16절)

공식적인 믿음의 소유자가 아니라, 실제적인 믿음의 소유자였다.

밤에 조용히 일어나 성벽재건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자기 눈으로 확인하였다.

실제적인 준비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2. 느헤미야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기부여에 성공하였다. (17~18절)

느헤미야는 자신의 이상과 믿음을 좋은 의미에서 사람들에게 전염시켰다. 그의 믿음은 전염성이 있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여섯가지 요소가 있다.

  1)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말하였다.

  2) 자기 자신을 백성들과 일치시켰다.

  3) 백성들과 함께 일하고자 하였다.

  4) 성벽재건의 일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거하였다.

  5)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였다. (예루살렘성을 중건하자)

  6) 가장 최고의 가치에 호소하였다.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운명의 선지자들' '비운의 선지자들'은 안된다, 못한다는 말을 한다. 그들의 말(부정적인 말)은 98% 무시해야 한다.

 

3. 느헤미야는 반대를 이겨내는 단호한 결단을 가지고 있었다. (19~20절)

느헤미야의 믿음은 단호한 믿음이었다.

19절의 반대를 20절에 단호하게 대적하였다.

하나님의 일에 대한 반대는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다. 마귀를 대적하라.

  -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베드로전서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하늘의 하나님은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성공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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