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훔서의 3대 메시지 (피영민 목사)

 

[나훔 1장 1절~8절]

1절 -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2절 -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3절 -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

4절 -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우시며 모든 강을 말리우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이우는도다

5절 -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오르는도다

6절 -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도다

7절 -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8절 - 그가 범람한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나훔 : 위로의 의미다.


1. 나훔서는 모든 국가와 모든 개인은 하나님을 향해서 책임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를 증거한다.
  1) 하나님은 당신을 대적하는 자를 향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절)
    - 나훔3:1 화 있을진저 피 성이여 그 속에서는 궤휼과 강포가 가득하며 늑탈이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 나훔3:4 이는 마술의 주인 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그가 그 음행으로 열국을 미혹하고 그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 나훔1: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특한 것을 권하는도다.

    - 앗수르는 이방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그 죄악에 대해서 하나님이 책임을 물으신다.

  2) 하나님은 진노하시되 속히 진노하지는 않으신다. (3절)

    - 사람들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무능력한 것으로 오해한다.

    - 로마서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는 이유는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다.
  3) 앗수르의 심판은 예수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최후의 심판 하시는 것에 대한 예표에 불과하다.
    - 나훔1:6절은 요한계시록6:16~17에 약간 변형되어 인용되고 있다.

    - 요한계시록6:16~17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4) 하나님은 때가 되면 나라들의 죄악을 심판하시고, 최후 심판때는 모든 개인의 죄악을 심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자만이 심판이 면제 된다.


2. 나훔서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기도로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1) 나훔1:7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말씀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뢰하는 자들에게 진노하지 않으신다.
  2) 나훔1:11~12절은 하나님이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으시고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을 하룻밤에 죽이신 시간을 기록한 것이다.
  3) 시대가 아무리 악해도 성도들에게는 기도가 정답이다. 기도하면 여호와께서 환난날의 산성이 되어 주신다. (피난처가 되어주신다.) 


3. 나훔서는 하나님의 은혜는 육신적 혈통을 통해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거한다.
  1) 나훔이 예언하기 100여년전에 니느웨는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놀라운 회개와 구원을 경험했다. 대부흥의 도시가 3~4대 지나니 악하여 멸망하는 도시가 되었다.
  2) 인류의 각세대는 각각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 시편145:4 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 시편145:19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나훔서는 우리 각자의 인생이 하나님 앞에 책임성이 있다는 것을 엄중히 말하는 책이다.

우리도 은혜 받고 우리의 후손들도 은혜 받아야 된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 성도들이 어렵고 흑암이 가득한 이 세대에 의지할 것은 기도뿐이고 기도를 통해 여호와는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는 것을 체험하도록 권면하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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