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하는 자’는 누구를 지칭하는가(나 2:1)?

니느웨를 점령한 바벨론의 나보폴라살(Navopolassar B.C. 626-605)과 메대의 키악사레스(Cyaxares, B.C. 625-585)가 거느린 연합군을 말함.
이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니느웨를 멸망시키기 위해 예비해두신 심판의 도구였습니다.

 
‘존귀한 자’는 누구를 지칭하는가(나 2:5)?

바벨론과 메대 연합군을 가리킴.
이들이 존귀한 자로 불림을 받은 이유는 이들이 존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성에 내재해 있는 성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점에 있어서의 존귀성임을 알아야 합니다.

 
‘너의 파견자’는 누구를 지칭하는 말인가(나 2:13)?

정복당한 나라들에게 공물을 징수하기 위해 파견된 앗시리아의 관리들.

이들은 자신들의 침공 계획을 상대국에게 알리기도 했습니다.
국력이 강성해서 정복 국가에 관리들을 파견했던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 당하여 한 사람의 파견자도 보내지 못한다는 것은, 오늘날의 강성한 국가도 하나님의 존전에서 악행을 일삼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하게 멸망 당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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