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선지자가 살았던 시대 배경은(합 1:1)?

남왕국 유다 말기인 요시야 왕(B.C. 640-609)때부터 여호야김 왕(B.C. 608-507)시대에 걸쳐 살았던 선지자.
이 당시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범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로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했고, 유다 역시 죄악으로 깊이 병들어 있을 때입니다.

 
하박국 개인의 신앙 문제는 어떤 것이었나(합 1:1-2:20)?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유다의 죄악을 벌하시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셨던 상황에 대한 의문.
또한 하나님께서 공의로 유다를 심판하시되 유다보다 악한 갈대아를 사용하시어 유다를 징계하시는 문제.
그러나 하박국은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환란 중에서도 하나님을 인하여 온전히 즐거워하리라는 고백을 합니다.

 
하박국이 하나님께 분개한 이유는(합 1:3)?

강포와 간악과 패역한 유다의 죄악상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징계를 요청했음에도 방관만 하신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나님이 징계를 유보한 이유는 유다가 스스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기회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다 사회가 공의를 상실한 이유는(합 1:4)?

재판자들이 법을 왜곡하여 이기적으로 적용했고,
종교 지도자들은 외식과 불의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회의 표본이 되는 법과 종교가 타락하면 사회는 소망이 없어지고 죄악의 길로 치닫게 됩니다.

 
악한 바벨론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이유는(합 1:12-2:20)?

갈대아인들 역시 죄로 인해 심판을 받을 것이며,
비록 유다가 심판을 받더라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될 것이라는 것을 교훈합니다.
여기에서 구원의 조건은 믿음에 있다는 복음의 진수를 배우게 됩니다.

 
하박국이 불평과 함께 하나님께 한 질문은(합 1:12)?

왜 하필이면 잔악한 갈대아인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는가.
갈대아인의 잔악한 행위로 인한 심판에서 제외되어야 할 의로운 자들이 왜 고난을 받는가.
하나님께서는 갈대아인들의 계속적인 침략 행위를 언제까지 묵과하실 것인가.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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