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시는 일

[사도행전 23장 1절~22절]
1절 -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절 -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절 -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절 -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절 -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절 -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절 -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절 -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절 -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절 -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절 -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12절 -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절 -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절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절 -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6절 -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17절 -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8절 -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19절 -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0절 -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절 -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2절 -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 주제별 목록 작성
유대인들의 바울 살해 음모
12-13절 : 유대인 사십여명이 바울을 죽이려고 동맹함
14-15절 : 이 일을 위해 대제사장 및 장로들과 결탁함
16절 : 이 사실을 안 바울의 생질이 바울에게 고함
17-21절 : 바울의 주선으로 로마 천부장을 만난 생질이 유대인들의 음모를 아룀
22절 : 천부장이 방비책을 강구하기 위해 함구령을 내림

* 도움말
1. 기록하였으되…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5절) : “재판장을 욕하지 말며 백성의 유사를 저주하지 말지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출애굽기 22:28절을 가리킨다.
2. 훤화(9절) : 큰 소리로 요란스럽게 떠드는 것을 말한다.
3. 바울의 생질(16절) : ‘생질’이란 누이의 아들을 말한다. 그러나 바울의 생질의 인적 사항에 대해선 알 길이 없다. 다만 이 당시 그가 예루살렘의 랍비 문하에서 공부하기 위해 다소에서 예루살렘에 유학와 있었지 않을까 추측할 뿐이다.
4. 경계하되(22절) : ‘가까이에서 친히 명령을 내리다’는 뜻이다.

* 말씀묵상
로마 천부장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바울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산헤드린 공회에서 청문했으나 아무런 해결책을 얻지 못했습니다(1-10절). 그러던 차에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를 알게 된 그는(12-22절) 바울을 가이사랴에 있는 로마 총독 벨릭스에게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23절).

 
1. 양심에 따라 행동한 바울
공회에 선 바울은 변론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고 주장했습니다(1절). 이 말은 도덕적으로 완전 무결한 자란 뜻이 아니라 자신이 매사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행동했다는 뜻입니다. 공회가 산회된 후 바울은 안토니아 요새에 감금되었습니다. 바로 이때 주님이 나타나 그에게 로마 선교의 비전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11절). 이는 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기까지는 죽지 않으리라는 위로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과 늘 함께하셔서 보호하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의 보호하심
산헤드린 공회에서 바울을 정죄한 후 로마 관원의 손을 빌어 처형하려 했던 유대인들은 계획이 무산되자 암살단을 조직하여 바울을 죽일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음모를 알게 된 천부장은 바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려고 바울의 생질에게 함구령을 내립니다(16-22절). 그리고선 바울을 안전하게 가이사랴의 로마 총독부로 호송할 준비를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은밀한 중에 바울을 죽이려 들었지만, 하나님은 이미 바울에게 약속하신 대로(11절) 그를 보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바울이 로마에 가도록 섭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을 항상 지켜 주시며, 모든 일이 합력해 선을 이루도록 해 주십니다. 하나님만을 굳게 의뢰할 때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도움질문]
1. 완악한 유대인들이 당을 짓고서 맹세한 것은 무엇입니까?(12-14절)
2. 바울을 살해하려 한 유대인들의 음모는 어떻게 허사가 되고 말았습니까?(16-22절)
3. 하나님은 로마 천부장으로 하여금 바울의 생질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바울을 보호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 사실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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