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자기 소개가 강조된 이유는(고전 9:1-7)?

고린도 교회가 바울이 스스로의 권리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선교한 열심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의 일꾼들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는 자들입니다(고전10:24).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의 개인적인 권리를 포기한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시고 얻으신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는 의미는(고전 9:9)?

수고하는 일꾼들에게 마땅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미.
교회에서 수고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필요한 생활비를 교회로부터 얻는 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입니다(갈6:6). 그러나 하나님의 일꾼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 선포를 위하여 때때로 그러한 권리를 스스로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신령한 것’과 ‘육신의 것’이란(고전 9:11)?

신령한 것은 영적인 사역을 말하고, 육신의 것은 일용할 것들을 말함.
교역자는 교회의 영적인 성장을 위하여 수고하며, 교회는 교역자의 사역이 안정되도록 그 생활을 돕는 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바울이 소유한 권리를 쓰지 않았던 이유는(고전 9:12)?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장애가 없게하려 했기 때문.
신자들의 소망은 이생이 아니라, 죽음 후에 있는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신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주님의 십자가를 지면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눅9:23).

 
복음을 전파하는 바울의 태도에서 배워야 할 점은(고전 9:16-19)?

하나님의 일에 대한 열정적인 사명감과 책임감.
바울에게 사역을 맡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의 사역은 그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수행되었습니다(행24:15,16). 영혼 구원의 사역에서 전적으로 헌신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바로 이러한 사명감의 결여에서 비롯됩니다.


복음을 전한 대가로 바울이 얻은 것은(고전 9:18)?

복음을 값없이 전하고, 권리를 다 쓰지 않음.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의 실제적인 상급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썩지 않을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그 대가로 세상의 것을 추구하거나 자기의 권리를 요구한다면, 그는 전도자로서의 진정한 임무와 가치를 망각한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고전9:14).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이 된 목적은(고전 9:20-23)?

아무쪼록 여러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전도자는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권위주의적인 자세보다, 전도를 받는 한 영혼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영적 전투에서 이기기를 다투는 자들의 특징은(고전 9:25-27)?

모든 일에 절제하며 썩지 않을 면류관을 얻고자 정진합니다.
영적 전투에서의 승리는 자기 부정과 십자가의 고난을 감내하는 생활 정도에 따라 좌우됩니다(눅9:23). 이는 자기 자신의 의지를 꺾어서 주님께 철저히 복종시키는 것으로써, 분명한 구원의 목표를 붙잡아야만 끝까지 인내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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