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서신 - 요한삼서

요한삼서 : 사랑으로 형제를 대접하라
요한은 가이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언급한 후 그가 진리 가운데 행하며 복음 전하는 자들을 친절히 접대한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반면에 교만이 가득해 요한의 훈계조차 들지 않던 디오드레베의 잘못을 지적하고, 믿음의 형제들에게 주님 안에서 서로 참된 사랑의 사귐을 나누라고 격려했다.

요한삼서 한눈에 보기

초점

가이오를 칭찬함

디오드레베를 책망함

구성

인사말

(1절)

가이오의 경건함

(2~4절)

가이오의 관대함

(5~8절)

디오드레베의 교만

(9~11절)

데메드리오를 칭찬함

(12절)

축도

(13~15절)

주제


섬김

이기주의

호의를 베풀 의무

교만의 위험

장소/연대

에베소 / AD 90년경


요한삼서에 나오는 교회 안의 세 인물

●가이오 : 형통한 그리스도인

형제를 사랑하는 자였다. 그는 형제들을 도우며 그들의 사역과 진리에 참여하기를 원했다. 누구나 직접적으로 복음 전파자가 될 수 없다고 해도 가이오처럼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줌으로 진리의 대열에 설 수 있다.

●디오드레베 : 교만한 그리스도인

교회를 파괴하는 자였다. 그는 권세와 권위를 열망한 나머지 진리를 짓밟고 성경을 멸시하며 성령을 근심케 하고 하나님의 양 떼를 흩어지게 했다.

● 데메드리오 : 상냥한 그리스도인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자였다. 그는 성경의 증거로, 또 형제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복음과 요한서신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상호 보완적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잘 제시해 준다.


요한복음

요한서신

요한계시록

강조점

구원

성화

영화

내용

과거의 역사

현재의 삶

미래의 소망

그리스도

우리를 위해 죽으심

우리 안에 살아 계심

우리를 위해 재림하심

말씀

육신이 되심

우리 안에 실재가 되심

이 땅을 정복함



요한이서와 요한삼서의 비교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사점

                              - 당시 표준 크기의 파피루스 한 장 분량

                              - 서론과 결론으로 구성된 고전적 서신 양식

                              - 진리와 사랑을 강조함 (요이 1:2, 5, 요삼 1:3, 6)

                              - 자신을 장로라고 밝힘

                              - 성도들에 관한 보고를 받고 기뻐하며 그릇된 교리에 대해서는 정죄함

                              -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치 않고 방문하기를 원함 (요이 1:12, 요삼 1:13)

헬라어 245개 단어로 구성됨

헬라어 219개 단어로 구성됨

차이점

    - 공동체에 보낸 편지

    - 강조점이 실제적이고 교리적임

    - 주제가 요한일서에 가까움

    - 가이오라는 개인에게 보낸 서신 (1절)

    - 디오드레베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논함

    - 주제가 개인적이고 독립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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