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과 심판의 특징은 무엇인가(계 8:1-5)?

독단적이거나 불의하게 행해지지 않음.
의로운 사람들의 기도로 이루어지며 공개적이면서도 공의롭게 행해집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실현되도록 행동하고 소망해야 하며 심판에 이르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의를 행하고 근신하여 구원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루어야 합니다(빌2:12).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기도는(계 8:3, 4)?

정결과 감사함으로 정직하게 드리는 기도.
신중하고 은밀하게 주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
끈기있게 순종하며 확신하고 드리는 기도.
간절하게 매일 드리는 기도.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받으십니다.

 

 

출처 : 갓피플


‘인치심을 받은 자들’이란(계 7:3)?

사단이나 그 추종자들로부터 많은 핍박과 환난을 당하는 자들.
하나님이 내리는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은 자들.
그리스도 재림시 부활하여 주와 함께 왕노릇할 자들.
이는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해있음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보호와 안전속에 사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십사만 사천 명’은 누구를 가리키는가(계 7:4-8)?

대환난을 통과할 유대인과 이방인들 곧 교회.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에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고 대환난을 통과하게될 모든 성도의 수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열두 지파 중 단 지파가 빠진 이유는(계 7:4-8)?

단 지파는 이스라엘 지파 중 처음으로 우상 숭배했으며 적그리스도가 단 지파에서 나올것이기 때문.

 
‘흰 옷 입은 자들’은 누구인가(계 7:13, 14)?

큰환난에서 나오는 자들.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한 자들.
이들은 환난시에 핍박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주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자들입니다.


성도를 깨끗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계 7:14)?

하나님의 말씀(시119:9)과 시험(욥23:10) 그리고 지혜(잠8:12).
성령(사4:4)과 절제하는 마음(단1:8) 그리고 정직한 마음(미6:11).
회개(요일1:9)와 부활, 영생의 소망(요일3:2,3).
그리스도의 피(계7:14)와 의(계19:8).


성도가 누리게될 특권은(계 7:16, 17)?

하나님의 보좌앞에 담대하게 설수 있음.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거하는 축복을 받음.
참된 만족과 안전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힘입은 악한 세력의 종말은(계 7:8)?

자멸(自滅).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또한 세상의 참된 지배자는 오직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아무리 악한 세상의 권세자라 하더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을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출처 : 갓피플


재앙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계 6:1-8:1)?

재앙들은 모두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기 직전에 있을 대환란때 성취될 종말적인 사건들임.
또한 하나님의 섭리로 예정가운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리라는 점.
재앙의 대상은 이땅위의 모든 것이며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성도는 깨어 기도함으로 항상 주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곱 인은 무엇을 상징하는가(계 6:1)?

하나님의 계시가 지니는 완전성과 비밀성을 상징.
봉해진 일곱 인을 펼칠수 있는 유일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는 장차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실질적으로 주관하는 권세를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최종적인 구속사가 완성되고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같은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대상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네 말과 말들을 탄 자의 의미는(계 6:1-8)?

흰 말 - 적그리스도와 악의 세력으로써 장차 나타날 정복자를 의미.
붉은 말 - 대대적인 살륙과 전쟁을 상징하는 것으로 내란과 혁명을 의미.
검은 말 - 가난과 기근이 있고, 전쟁의 결과로써 나타난 슬픔, 애곡, 황폐를 의미.
청황색 말 - 전쟁, 기근, 온역, 짐승의 공격으로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을 의미.
그러나 이 재앙을 땅의 사분의 일에만 허락한 것은 이 재앙이 전면적 심판이 아닌 제한적 심판이며, 따라서 회개할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말합니다.

 
여섯째 인을 뗄때 나타날 사건은(계 6:12-16)?

지진이 일어나고 해와 달이 빛을 잃음.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짐.
하늘이 사라지고 지각이 변동함.
이땅위에 큰 공포가 임할 것입니다.

 
심판의 대상은 누구인가(계 6:15)?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을 핍박하던 자들.

 

 

 

출처 : 갓피플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란(계 5:1)?

양피지로 만든 두루마리.
하나님의 비밀이 담겨진 그 책에는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역사의 완성과 재림시 이세상에 임할 심판과 성도들의 상급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십사 장로들의 찬양 내용은(계 5:8-10)?

예수님의 죽음이 가져온 결과.
①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 자유케 했으며,
② 전우주에 구원이 미치게 했고,
③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


어린양을 위한 찬양의 재료들은(계 5:8-14)?

찬양의 주체 - 네생물, 이십사 장로들, 천사들, 모든 피조물.
찬양을 위한 악기 - 거문고.
찬양의 재료 - 성도들의 기도.
찬양의 내용 - 그리스도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을 찬양합니다.

 
어린양을 찬양하는 자들은 누구인가(계 5;8-14)?

하나님의 보좌앞에 있는 네생물(계 8절),
하늘의 이십사 장로(계 8절),
수많은 천사들(계 13절),
흰옷 입은 성도의 큰 무리(계7:9,10),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인맞은 십사만사천명(계14:1-3),
구원받은 자들(계15:2-4)입니다.

 

 

출처 : 갓피플


하나님의 보좌는 어떻게 장식되었나(계 4:5, 6)?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들림 - 능력과 위엄을 지니신 하나님의 장엄한 현현을 나타냄.
보좌앞에 일곱 등불이 켜져 있음 -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리킴.
보좌앞에 수정같은 유리 바다가 있음 -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드러남을 가리킴.
보좌가운데와 주위에 네생물이 있는데 그 앞뒤에 눈이 가득함 - 하나님의 지식에 감명을 받은 지혜있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네생물이 하는 일은(계 4:8, 9)?

밤낮 쉬지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전능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성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지극히 합당하십니다.

 
본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두가지 칭호는(계 4:11)?

주 하나님 - 오직 여호와 한분만이 주 하나님이시며 그 어떤 것도 주가 될수 없음을 의미.
창조자 - 하나님만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시며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강조.

 

 

출처 : 갓피플


사데 교회의 상황은(계 3:1)?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지만 죽은 교회.
사데 교회는 외형적으로 모든 것을 구비하고 있었지만 내적으로는 진리에 대한 갈급함이나 생동감이 전혀 없었던 교회입니다.

 
‘이기는 자’의 축복은 무엇인가(계 3:5)?

흰옷을 입음 - 승리와 영광을 상징.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얻으며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은 새사람이 된다는 의미임.
이름이 생명책에서 흐려지지 않음 - 죽음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결코 분리시킬수 없음을 의미.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그이름을 시인하심 -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임을 확인시켜 줌.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계 3:8-10)?

죄악에 물들지않고 인내하는 교회(계2:3).
충성을 다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교회(계2:10-13).
사랑과 봉사가 있고 성장하는 교회(계2:14-19).
주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주의 말씀을 잘지키는 교회입니다(계 8-10절).


그리스도가 속히 재림하시는 목적은(계 3:11)?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공의로 심판하기 위하여.
복음으로 사는 자들을 고난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에 우리는 주님이 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며 우리의 신앙을 지켜야할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주님께 책망받은 이유는(계 3:14-22)?

눈으로 볼수 있고 돈으로 살수 있는 것들을 눈으로 볼수 없는 영원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라오디게아 교회를 세운 사람은 에바브라입니다. 이 교회는 부와 사치로 그들의 육체적 안락함을 꾀하기는 했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는 소홀히 했던 것입니다.
이는 인생의 가치가 사치와 안락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자유와 진리에 있음을 교훈합니다.

 

 

출처 : 갓피플


일곱 교회들에게 주신 말씀의 형식은(계 2:1-3:22)?

인사.
그리스도의 자기 칭호.
그리스도의 칭찬(라오디게아 교회 제외).
그리스도의 책망.
회개 촉구와 경고.
그리스도의 권고.
그리스도의 약속.


에베소 교회가 버린 ‘처음 사랑’이란(계 2:4)?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한 그들은 서로를 구제하며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이는 신앙 생활 초기에 가졌던 그리스도에 대한 내적 헌신을 말합니다.

 
에베소 교회가 안고있는 문제의 해결책은(계 2:5)?

신앙 초기에 가졌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회복.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한 회개.
이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열정으로 자신의 삶속에서 나타난 잘못을 고백하고 구체적으로 변화된 행동과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낙원’의 의미는(계 2:7)?

‘공원’, ‘동산’


서머나 교회의 상황은(계 2:8-11)?

종교적으로는 전통적 유대인들의 공격을 받음.
정치적으로는 극심한 황제 숭배 강요를 받음.
폴리갑 같은 감독이 등장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성도들이 박해와 순교를 당했으며 경제적으로도 심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서머나 교회는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여 주님께로부터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결코 두려워 하지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버가모 교회의 상황은(계 2:12-17)?

우상 숭배가 극심했음.
우상 숭배자들 때문에 순교자가 속출했음.
그러나 그리스도를 저버리지않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은 주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말씀을 들을 귀있는 자가 얻을수 있는 것은(계 2:17)?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 그리고 새이름.
감추었던 만나 - ① 재림시 성도들에게 베풀어 주실 축복. ② 하늘의 양식이나 성만찬의 떡을 상징함.
흰 돌 - 재림시 충성된 자에게 새몸과 새성품을 주시고 순결로 덧입혀 주시는 것.
새이름 - 종말에 충성된 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영광스러운 지위와 신분.
위의 세가지는 하나님을 근본적으로 체험한 자만이 깨달을수 있는 신비하고 비밀스런 영역입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모습은(계 2:18-29)?

현실과 타협하는 현대 교회의 전형.
주님에 대한 열심과 세상에 대한 타협이라는 이중성을 동시에 지닌채 살았습니다.
화려한 문화와 생산 과잉으로 인한 물질만능 시대에 살고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출처 : 갓피플

요한계시록의 내용은(계 1:1)?

그리스도 중심의 종말적인 예언.
앞으로 임할 일들을 예언함으로써 오고오는 세대들로 하여금 영적으로 각성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케하는 한편 과거의 예언이 완전히 성취되는 미래를 예시하는 내용입니다.

 
‘계시’의 의미는(계 1:1)?

헬라어로는 ‘아포칼립시스’로 ‘감추어진 것을 나타내다’라는 뜻.
이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당신의 비밀을 나타내 보인다는 의미.
이 계시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내용은 성육신, 십자가 사건 및 부활로 이루어졌으며 재림을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수 있는 사람은(계 1:3)?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자.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
예언의 말씀을 가감없이 지키는 자.

 
사도 요한이 계시를 강조한 목적은(계 1:3)?

당시 로마의 핍박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람들을 회개와 충성된 삶으로 부르기 위해.

 
그리스도에 대한 세가지 칭호는(계 1:5)?

충성된 증인 - 순종과 성령 그리고 만물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 - 만물의 으뜸이시며 부활의 첫열매이심.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자 -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심.

 
당시 교회들의 내적 상황은(계 1:20)?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갈등.
거짓 선지자들이 진리를 왜곡함.
물질적 풍요로 인한 나태와 영적 교만이 있었습니다.

 
당시 교회들의 외적 상황은(계 1:20)?

유대인들의 핍박.
세속적인 가치의 유혹.
우상 숭배와 음란 행위, 황제 숭배의 위협이 있었습니다.

 

 

출처 : 갓피플


1. 예루살렘은 어떤 곳인가?

그곳은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이스라엘의 수도이다. 예루살렘이란 말 자체가 '하나님의 평강'이다. 이스라엘의 수도가 어떤 마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평강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성이기에 그 백성중에 평강이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작은 고을이었던 한성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안치함으로 이제는 예루살렘이란 칭호가 붙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그성에 평강이 있게 되었던 것이다. 다윗성이라는 작은성으로 다윗이 그 언약궤를 가지고 올때 춤추었던 이유가 바로 하나님께서 이 다윗성에 거하시게 됨으로 다윗성이란 이름대신 예루살렘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이처럼 예루살렘이란 하나님께서 그 백성가운데 계시므로 하나님의 통치에 의해서 그 백성들에게 평강이 넘친다는 실재적인 삶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지금 요한이 이 말씀을 기술하고 있는 시점에서 예루살렘이란 황폐화된 도시였다. 로마의 디도 장군의 손에 의해 주후 70년에 멸망하여 성전도 주님의 예언대로 돌하나 남기지 않고 헐어져 버렸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예루살렘은 이런 황폐화 되어버린 예루살렘이 아니라 로마에 의해서나 그 누구의 손에 의해서도 황폐화될수 없는 영원하며, 이세상의 그 어느 곳과도 비교할수 없는 찬란한 곳임을 강조하고 있다.

2. 왜 예루살렘을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기술하고 있는가?

원래 예루살렘의 성전은 하늘의 모형이었다.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이 언약궤가 다윗성에 안치된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언약궤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가운데 계심을 가시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물론 이런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스라엘에 미친다는 것을 체계화시킨 것이 성전 제도이다. 히브리서 8,9장에서 처럼 이 성전이 바로 하늘의 모형이다. 그러므로 성전때문에 존재하는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하늘이라는 참성전이 내려온다는 표현과 동일한 것이다. 새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계21:22에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예루살렘의 성전이 전능하신 이와 어린양이심을 본다. 이 말씀은 요2:13-22과 연결해 볼때 해결된다. 즉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진정한 성전이심을 알수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이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이며 이집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완성되었기에 이젠 그리스도의 나라를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견고케 하신 것이다. 다시말해서 솔로몬은 그리스도의 예표로 성전을 지었을뿐이지만 그리스도는 손으로가 아닌 하늘의 몸으로 지어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사역을 완성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새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위해 새롭게 하신 영원한 새로운 피조 세계의 완성을 말하며, 그것이 하늘로부터 온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되었다는 뜻이며, 이 새로운 세계가 이 지구 위로 온다는 의미이다. 결국 새예루살렘이란 그리스도의 재림을 뜻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으로 새로운 예루살렘이 이 지구위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요한은 주님께서 하늘에 어떤 물질적인 예루살렘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신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재림때에 주님께서 하나님이시기에 이세상을 새롭게하시는 사역을 새예루살렘이라는 관점에서 그 종말의 환상을 보고 기술한 것이다.

3. 예루살렘을 보물로 묘사한 것은 무엇인가?

새세계에서 예루살렘을 강조하는 이유는 영원한 세계를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나님의 보좌에서 다스리고 계심을 말하고 있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나아가 새예루살렘을 보물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말하는 것은 당시의 사람이나 지금의 성도나 우리가 상상하는 최고의 단계 그이상의 것으로 천국을 말하며 이세상의 불의한 것을 좇을 위험을 경고하고 긍정적으로 그 도래할 천국을 바라보며 살라는 권면이다. 또한 이세상의 보물로 조성된 천국을 말함은 이세상에 있는 참으로 가치있는 것들이 바로 새세계에 영원토록 남는다는 것을 가르친다. 나아가 그곳은 이런 환경이 영원토록 변할수 없는 곳으로 주님의 창조와 구속의 장엄함을 선포할 것이다.

4. 요한계시록의 맺는말

계22:6-21이 맺는 말로는 앞부분과 다소 연결이 잘 안될지모르나 여전히 활기가 넘치고 있다. 맺는 말을 통해 요한은 그가 기록한 바의 진실성을 확인하고 있다. 그는 당시의 가장 엄중한 말로 그가 기록한 진리를 변경시키지 못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특히 그의 맺는 말은 역설로 가득차 있으며 그가 서술한 일들이 속히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시작은 끝의 첫걸음이며 종말은 시작의 결과다. 드디어 사도 요한은 예언을 완결짓는다. 요한계시록 21,22장은 본 예언서의 완결편인 동시에 성경 전체의 결론이기도 하다. 그 내용은 새하늘과 새땅의 실현과 그 세계에서 누릴 성도들의 축복이 주류를 이룬다. 그리고 에필로그로 본 서의 예언 내용의 절대적 권위와 성도들의 믿음이 강조되고 있다. 함께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새하늘과 새땅의 실현(계21:1-8)
악인과 선인에 대한 종말적인 심판, 사단의 멸망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섭리는 일단락된다. 그러나 그 섭리는 끝이 없다. 이제 영원무궁한 신천신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과연 그 교훈은 무엇인가?

1) 하늘로써 주어지는 영원한 세계
사도 요한은 '새예루살렘'으로 표현된 새로운 세계가 하늘로써 내려오는 웅장무비한 환상을 보게 된다. 그 모습은 결혼식을 앞둔 신부의 모습처럼 아름답고 고귀하다. 그 세계의 주인은 악마가 아닌 하나님이시며 한없는 위로의 은총을 성도들에게 내려주실 것이 강조된다. 그런데 그와 같은 영원하고 의와 화평의 신세계는 '하늘에서'(계21:2) 주어진다는 것을 사도 요한은 강조한다. 그렇다. 구원도 진리도 우리 인간들의 세계에서 산출되는 것이 아니라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약1:17)라고 한것처럼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그 사실은 모든 세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인간들은 상대적인 존재, 수혜적인 존재임을 교훈해 주는 진리가 담겨있다.

2) 하늘에 초점을 맞춘 성도의 삶
새예루살렘, 영원한 세계는 하늘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는 진리로써 성도들의 삶의 의식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은 이땅에서 영원한 안식과 행복과 그리고 진리를 얻을수 있다. 오직 '하늘'로써다. 그 이유는 성도 자신의 존재적 본질이 하늘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3:2-4)고 교훈한다. 성도의 꿈과 행복은 하늘세계에 있다. 초점을 하늘에 맞추고 사는 존재가 되야 한다. 허망한 이땅의 허영과 욕심과 어리석음을 피하고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2. 새하늘과 새땅에서의 삶(계21:9-22:5)
21장 중반부터 22장 초반까지는 영원무궁한 새예루살렘의 내용과 그곳에서의 삶에 대한 환상이 펼쳐진다. 과연 그 내용과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영광과 존귀를 누리를 성도들
천국의 내용을 소개하는 자는 바로 마지막 대재앙을 내렸던 '일곱 천사 중 하나'(히21:9)였다. 이와 같은 사실은 묘한 의미를 나타내준다. 이 불신 세계에 화를 내린 천사는 반대로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축복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이중적 의미를 교훈해 준다(살전1:5-8). 천사가 보여준 새예루살렘의 모습은 지극히 귀한 보석들로 표현할수 밖에 없을정도로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와 생명력이 넘친 세계다. 왜냐하면 모든 영광의 본체가 되시는 성삼위 하나님이 직접 임재하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성도들은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히21:26) 누리며 영생수와 영생 과실을 먹고 살게된다(히22:1,2).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히22:5)고 사도 요한은 강조한다. 이와 같은 새예루살렘의 내용은 모든 성도의 꿈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아니 모든 인류의 꿈이 현실로 실현될 것을 보여준다. 죽음, 모순, 죄와 불의가 없고 영원한 사랑, 화평, 자유, 삶에 구현되는 곳 그곳이 나와 모든 성도들이 갈 새하늘과 새땅인 것이다. 그 세계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섭리의 열매이기도 하다. 태초에 창조하신 '에덴 동산'이 새예루살렘으로 완성된 것이다.

2) 영원한 기업이 예비된 성도들
몇년전 세계에서 온갖 '복권'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여 '복권협회'를 만들고 총회를 연적이 있었다. 그때 복권협회 사람들은 자신들이 온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파는 자들'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적이 있다. 사람들은 돈을 주고 복권을 산다.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잠시 며칠간만이라도 얻으려는 목적 때문이다. 그러나 그 희망은 대개 허망으로 끝난다. 그러나 그리스도안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결코 허망스러운 미래는 없다. 썩지않고 쇠하지않는 하늘의 기업이 예비되어 있음을 알자. 성도들은 확실하게 보장된 '영원한 하늘 복권'을 지닌 존재들이다.

3. 종말 예언의 마지막 강화(계22:6-21)
사도 요한은 마지막으로 본 서의 권위에 절대성 그 말씀에 대한 신앙적 자세를 강조한다. 그옛날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행한 신명기의 결론을 상기시켜 준다. 그 내용과 교훈을 살펴보자.

1) 영원한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
사도 요한을 통해 주님은 본 서의 예언을 지키는 자가 얻을 축복과 본 서의 내용을 소홀하게 여기는 자들이 당할 영원한 저주를 선포하신다. 만일 본 서 예언을 경솔하게 여기는 자들은 새하늘과 새땅에 참예치 못하는 저주를 받게될 것이다(히22:18,19). 이 경고는 본 서의 결론이자 온 성령의 결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의 구체적인 자기 계시인 성경 말씀 특히 계시록을 통해 보여주신 종말과 그후의 영원한 섭리를 불신하는 자들의 운명은 '영원한 멸망'일수 밖에 없다. 축복과 멸망의 길은 이제 온전히 인류와 교회앞에 제시되어 있다. 그길의 선택은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 지금 당신은 어느 길로 가고 있는가?

2) 말씀을 지키는 생활을 해야할 성도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계22:7). 이 말씀은 주님이 교회에 들려주시는 마지막 교훈이다. '지킨다'는 것은 진리를 믿고 사수한다는 뜻이다. 또 '지킨다'는 뜻은 행하며 실천한다는 뜻이다. 듣고 본대로 끝나면 의미없다. 영원한 심판과 축복에 대한 사실을 성도들은 듣고 알고 깨달았다. 이제 그 진리를 지키고 사수하고 실천하는 길만 남았으며 그길은 저 영원한 새예루살렘 성문으로 연결된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성경은 대단원의 막을 기도로 끝마친다. 주 예수그리스도는 반드시 오실 것이며 그분을 통해 언약하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본 서와 모든 성경은 강조하는 것이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