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의 중심 내용은(요이 1:1)?

사랑의 실천에 대한 권면과 영지주의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성도의 교제는 복음의 진리에 기초할때 올바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장로’라는 의미는(요이 1:1)?

‘연장자’ 혹은 ‘존경받는 원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장로는 나이가 많고 존경을 받았던 사람들로 초대 교회 당시에 지방 교회의 중심이 되는 직분자였습니다.
여기서 요한이 언급한 장로란 말은 그리스도의 교훈을 제자들로부터 직접 이어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계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이 1:4)?

사랑.
첫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둘째 계명은 자기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임.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진리와 사랑의 실천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능력은 무엇인가(요이 1:4)?

거룩함(요17:17-19).
새 사람을 입음(엡4:24).
자유케 함(요8:31,32).
영혼을 깨끗케 함(벧전1:22).


영지주의자들이란 누구를 가리키는가(요이 1:7-11)?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교리로 당시의 성도들을 미혹하던 자들.
성도들은 미혹하는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매사에 조심하고 마지막 날에 온전한 삶을 얻을 수 있음을 확신하며 기쁨으로 신앙의 정조를 지켜야 합니다.


출처 : 갓피플

1. 사도적 권위
교회사적으로 볼때 교회는 사도적 계승을 한 감독에 의해 치리됨을 주장하는 많은 감독들이 있었고, 사도적 계승은 기독교회가 다른 종교와 구별되게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항목이 되어왔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12사도를 세우셔서 그를 세상에 증거할 것을 명령하셨으며, 12사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고 또 미래에 감당하게 될 것임을 성령은 증거하고 있다. 이 사도들에 의해 세움을 받은 사람들이 감독이며 이들이 사도들을 계승했다는 주장을 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교회의 위계 질서를 위해 사도적 계승으로 인한 권위를 강조했던 것이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대표적인 형태로 가톨릭의 교황을 들수 있을 것이다. 사도적 권위를 강조함으로써 교회는 수직적인 위계 체제가 오입되었고 한때는 절대 복종을 명령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도적 권위를 강조함으로써 생겼던 성경해석권, 성만찬 집례권, 중세 교회의 타락성은 종교개혁가들에 의해 비난받았다.

2. 영지주의(Gnosticism)
1) 영지주의
세상을 두개, 즉 영적이고 본래적이며 신적인 세계와 열등한 물질의 세계로 나누었다. 빛의 세계는 영으로 이루어져 있고 보다 하등한 세계는 혼과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세계는 서로 다른 신에 의해 다스려지며 유대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물질 세계를 만든 신이다. 영지주의자들에 의하면 영지를 받은 자만이 선민이며 해방된 질서에 속하는 존재이다. 세상을 두개의 세계로 나누어 생각한 그들은 인간에는 세등급을 적용하였다 .육에 속하는 인간으로 멸망 당할 인간, 혼에 속하는 인간으로 유대교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기독교인들), 영에 속한 사람들 그들은 구원의 보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예수그리스도는 혼의 그리스도일 뿐이라는 것이다. 영지주의자들은 기독교 공동체내에서 존재하기도 하였지만 당시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나 순교 등에 관심이 없었고 기독교인들에게는 괴로움이 되었다.
2) 영지주의 탄생의 배경
A.D.1세기경부터 나타났던 영지주의는 유대주의의 종교 본문들과 상징이 헬레니즘의 철학적 개념과 혼합되어 가고 있던 시기에 나타났다. 그리고 영지시기에 나타났다. 그리고 영지주의를 어떤 특징으로 일반화시키기가 어려운 것은 영지주의가 가지고 있던 특징들은 당시 세상을 거부하던 종교적 분위기나 지성의 공상적 습성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들의 결합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3) 대표적 인물과 저서
영지주의적 색채를 완전히 띠고 있는 저서를 꼽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기독교 영지주의자로 테오도시우스, 프톨레미 등 많은 인물이 있는데 프톨레미의 '플로라에게 보내는 편지'가 이단연구가 에피파니우스(4C)에 의해 보존되었다가 이집트 사막에서 발견되었다. 이 책에서 프톨레미는 유대교 율법의 '원천'에 대해 분석을 하였고, 영, 혼, 육 세가지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율법을 사용하였다. 발렌티누스는 바울서신 속에서 자기의 영감의 대부분을 받았다고 한다. 발렌티누스의 제자가 테오도시우스였으며 테오도시우스는 '충만'에 대한 정당성을 설명하기 위해 골로새서를 끌어왔다. 그리고 1945년 콥트어 번역으로 된 48개의 논문, 즉 대부분 영지주의적 색채를 띠고 있는 작품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예로 '진리의 복음', '도마 복음', '레기노스에게 보내는 서신', '부활에 대한 논문'등을 들 수 있다.
4) 영지주의에 반대한 학자들
영지주의의 서적들이 별로 발견되지 않았지만 영지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많은 교부들, 즉 리용의 이레네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오리겐, 터투리안, 히폴리투스 등은 기독교에 침투해 들어오는 영지주의로부터 기독교의 순수복음을 지키기 위해 힘썼던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

3. 본 서의 중심 내용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 이어 본 서에서도 주를 좇는 자들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요15:12-17).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킨다는 뜻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의 제반 관계들을 다스리기 위하여 제정하신 기본적인 율법 중 어느 것을 범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이 아니라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다. 요한은 요한일서와 동일하게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것을 기억하여 거짓 선생들만큼은 배척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요이1:9,10). 이는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근본적인 진리와 모순되는 교훈을 전하는 자를 엄히 경계하여 집에 들이지 않도록 권면하고 있다. 이것은 진리 보전을 위해 필수적인 조처였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요한이서는 성경 가운데 가장 짧은 책으로, 수신자 명을 밝히지 않고 여인에게 쓴 서신이다. 그 이유는 박해를 피하기 위함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서신에서 요한은 먼저 칭찬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 본 서신은 요한일서의 교훈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따라서 그 본문은 적그리스도에 대해 성도들이 취해야할 바른 태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진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1. 요한의 문안인사(요이1:1-3)
문안 인사에서 요한은 발신자와 수신자를 함께 밝히고 있다. 발신자와 수신자는 누구를 말하고 있는가? 발신자가 수신자를 사랑하였다고 했는데 그 근본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1) 진리 안에서 사랑함
요한이서의 저자는 서론 부분에서 밝혔듯이 사도 요한이다. 본 서신의 발신자는 장로라고 표현하면서 본 서신을 시작하고 있다(요이1:1). 여기서 말하는 장로는 요한삼서에서도 기록되어 있는 것과 함께 사도 요한을 지칭하고 있다. 요한이 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세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첫째는 연장자로서, 둘째는 당시 교회의 지도자로서, 셋째로는 사도를 계승한 사람이라는 의미로서이다. 이 중에서 첫째 의미가 가장 유력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사도적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발신자는 구체적으로 말하여지고 있지 않지만 아마도 교회와 성도들을 상징하는 상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 같다. 이들이 서로 사랑해야 할 근본적인 이유는, 이들 모두가 진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요이1:2). 진리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서로간에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요14:6에 나오는 예수그리스도를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2) 사랑의 교제
진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거짓된 생활을 할 수 없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거짓 가르침 속에서는 참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없다. 오늘날 스스로 성도라고 하면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지 못한다는 것은 성도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가 없다. 이 사랑의 교제는 하나님은 물론이요, 성도들 간에도 이루어져야 한다.

2. 진리를 실천(요이1:4-6)
요한은 본 서신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러한 감정이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는가? 요한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사도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사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으로써 알 수가 있는가? 요한은 이론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1) 계명에 대한 순종
요한은 성도들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요이1:4). 즉 당시 상황이 그러하듯이 이단 사설에 현혹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굳건히 신앙을 지키며 교제의 꽃을 피우는 성도들로 인한 기쁨을 표현한 것이다. 요한의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함을 말한다(요이1:5,6). 그 이유는 영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해주기 위함이다. 성도들은 나름대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확실한 증거를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단순히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이 없이는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요한은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요이1:5,6). 요한이 이렇게 실천을 강조하는 이유는 말과 혀로만 유혹하는 영지주의자들에 대해 경계하기 위함이다.
2) 계명대로 행하는 삶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 한다. 그 사랑을 나누며 사는 것이 성도된 삶의 모습이다. 그래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자신의 감정대로 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스스로의 모순에 빠진 행동에서 볼 수가 있다. 따라서 진리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때 가장 바람직한 성도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3. 진리를 지킴(요이1:7-13)
요한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경계해야 할 것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무엇인가? 이것의 특징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이들에 대한 성도의 태도는 어떻게 취해야 한다고 하는가? 이들과 상종하는 일이 왜 악한 일에 참여하는 것이 되는가? 이들에 대한 경계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1) 적그리스도와 자기자신
요한은 크게 두가지의 사항을 말한다. 첫째는 적그리스도에 대해 경계할 것을 말한다(요이1:7,10).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주의할 것을 말한다(요이1:8). 적그리스도의 특징은 남을 속이는 자로 묘사되고 있다(요이1:7). 이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교훈에 거하지 않는 자들에게 미혹되지 아니하도록 유의할 것을 권면한다. 요한은 이들과는 상종도 하지 말라고 한다(요이1:10,11). 그러면서 성도의 삶은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여야 함을 말한다(요이1:8). 이것은 자기 자신의 신앙을 조심스럽게 돌아봄으로 인해 거짓 교사들의 헛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말라는 의미에서 한 것이다.
2) 진리에 대한 확신을 소유
요한 당시나 현재에도 이단들에 미혹되는 성도들이 많이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 이유는 성도들이 한결같이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신 그 계명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때 이단의 궤계로부터 헤어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세상 속에서 보이지 않는 영적인 투쟁 속에서 요한은 비록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즉 구원얻은 자로서의 삶이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며, 사랑의 실천을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한다는 것과, 이단 사설들에 대한 확실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진리 안에 굳게설 것을 말하고 있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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