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찬미 18:1-19
이 시편은 사무엘서(삼하 22:1)에 이미 나왔었고, 여기서는 단지 성전의 노래로 영장 또는 선창자에게 주어졌다는 것만을 알수 있다. 다윗 자신도 여기서 모세와 같이 여호와의 종이라고 불리워진다. 그가 위대한 왕국의 왕국이었다는 사실보다도 여호와의 종이라는 사실이 그에게 더 큰영예이었으며, 또한 다윗은 스스로를 그렇게 여기고 있었다(116: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1) 그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그와의 관계에서 개가를 올리고 있다. 이 시편의 처음 구절인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바로 이 시편 전체의 의도와 요지로서 이 시의 제일앞에 놓여져있다. 사랑받는 자의 유익은 바로 사랑하는 자에게 기쁨이 된다. 그러므로 그는 큰즐거움으로 수금의 줄을 타고있다(2절).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오, 또한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현재의 환난가운데서 내가 필요로하고 바라는 전부이시나이다."
(2) 그는 더욱 큰감동으로 하나님께 찬미를 돌리고자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역사하신 그 구원을 온전히 찬미하려고 애쓰고 있다.
1) 우리에게 닥친 위험이 절박하고 위협적일수록 그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는 긍휼 또한 더욱 클 것이다. 다윗은 지금 그의 대적들이 얼마나 큰힘으로 그에게 엄습했던가를 회고하면서 이것을 '불의의 창수'라고 부르고 있다.
2) 우리가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열심히 간구할수록 그리고 그 구원이 우리의 기도에 대한 직접적인 응답일수록 우리는 더욱더 감사해야 한다. 다윗의 구원이 그러했다(6절). 다윗은 기도하는 자이며,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라는 것이 밝히 드러났다.
3) 어떠한 구원에 있어서든지 하나님의 임재가 놀라우면 놀라울수록 그 구원은 더욱더 위대하다. 다윗을 위해 역사하신 구원이 그러하였다. 7절이하에 하나님께서 그의 임재와 영광스러운 속성을 드러내신 일에 매우 장엄하게 묘사되고 있다(7절이하). 이 구원에 관한 구절들에는 사람에 관한 것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하나님께 관한 것이 많이 나타나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 시내산에서와 같이 산의 터까지도 요동케하셨다(7절). 그는 백성들의 대적과 핍박자들에게 진노하셨다.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7절). 그의 진노는 연기를 내었다.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8절).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의 송사를 변호하시고 그들을 위해 구원으로 역사하실 준비가 이미 되어있음을 보이셨다. 즉 하나님께서는 의를 수호하시고 고통중에 있는 그의 종들을 위로하시려고 그룹을 타고 날으셨던 것이다(10절). '바람 날개를 타고 하늘높이 뜨사 그의 탁월함으로 하늘에서 자기 백성을 도우시는' 그에게 어떠한 반대나 장애도 있을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처지를 아시고 그의 겸양을 보이셨다. 저가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9절). 즉 그는 천사를 보내지 아니하시고 그의 백성들의 고통가운데 고난을 당하신 자로서 친히 강림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흑암으로 자신을 감추셨으나 빛을 명하사 그의 백성들의 흑암을 밝히게 하셨다(사 45:15). 왜냐하면 그는 '흑암으로 장막을 삼으시기' 때문이다(11절). 그의 영광은 눈에 보이지않으며, 그가 행하시는 길 또한 알지못한다. 심지어 그가 언제 긍휼의 길로 나아오실지조차 알지못한다. 그러나 그의 계획이 은밀하다할지라도 그것은 자비롭다. 왜냐하면 비록 그가 자신을 숨기신다할지라도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구세주이시기 때문이다. 그앞에 광채로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가며(12절).
4) 구원의 길에 놓여있는 어려움이 크면클수록 그 구원은 더욱더 영광스러운 것이다. 다윗의 구원을 위해 바다는 그 물밑이 드러나기까지 갈라져야 했으며, 땅은 그 터가 나타날정도로 쪼개져야 했다(15절). 그가 건짐을 받아야할 바다는 깊었고 또한 창일했다(16절). 모세의 경우에는 실제로 물에서 건짐을 받아 그 이름을 얻었지만 이 말은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다. 그의 대적들은 그에 대해 매우 민첩하였다. 그들은 그의 재앙의 날에 그에게 이르렀다(18절). 그러나 그는 환난중에도 여호와께서 그의 의지가 되시었으므로 침몰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그의 백성들을 환난에서 건지실뿐만 아니라 그들을 부축하여 그들이 그 환난에 굽히지않고 견디어내도록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5) 그 구원을 특별히 돋보이게 한것은 하나님의 위로가 구원의 열매였다는 사실이다. "그가 또한 나를 곤경에서 풍족한 곳으로 인도하셨도다. 내가 그곳으로 돌아왔을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번영하였노라." 더나아가 그는 "여호와께서 나의 공로로 인해서가 아니라 그 자신의 은혜와 선한 의지로인해,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하셨도다"라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이것을 노래함에 있어서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께 그것을 적용할수 있다. 사망의 슬픔이 그를 에워쌌지만 그 고난중에서도 그는 간구하셨던 것이다(히 5:7). 이에 하나님은 땅을 흔들어 진동케 하시고 바위가 쪼개지게 하시고, 부활을 통하여 그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사역을 기뻐하셨기 때문이다.

Ⅱ. 결백함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 18:20-28
(1) 다윗은 자신의 결백함을 즐거운 마음으로 회고하며, 그의 이야기를 경건하고 진실되게 하고, 세상의 지혜로 하지않았다는 그의 양심의 증거를 기뻐하고 있다(고후 1:12). 그의 구원은 이에 대한 증거였으며, 이것이 그의 구원에 대한 큰위로가 되었다. 그의 구원은 사람들앞에 그의 무죄함을 밝혔으며, 그가 부당하게 고소당했던 그 범죄들로부터 그를 자유케하였다. 이것을 그는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주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20,24절). 사람들은 그에 관한 그 자신의 양심의 증거를 확인하였고, 그는 여기서 바로 이 사실을 매우 기뻐하며 회고하고 있다(21-23절). 비록 우리가 여러번 망설이고 여러번 발을 잘못 내딛을지라도,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자신을 돌이켜 우리가 가야할 길을 계속 나아간다면, 그것이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사악하게 떠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규례에 대해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22절). 그 모든 규례가 내앞에 있고.
(2) 다윗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에게 바랄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가 알수 있도록 하나님의 통치와 심판에 대한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25,26절).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25절;참조.마 5:7).
(3) 그러므로 그는 겸손한 자에게는 위로를(주께서 곤고한 백성, 곧 해를 입고 그것을 끈기있게 참는 백성을 구원하신다), 교만한 자에게는 두려움을(주께서 교만한 눈, 곧 큰뜻을 품고 스스로를 위해 많은 것을 기대하고서 가난하고 경건한 자들을 경멸하고 멸시하는 눈을 낮추신다) 주는 말을 하며 자신에게는 스스로 용기를 북돋기위한 말을 하고 있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28절). "주께서 슬픔에 잠긴 내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위로하시며 나를 침울하게 버려두지 않으시리이다. 또한 주께서 내가 일하도록 나의 등불을 켜시고, 주와 사람가운데 있는 주의 나라의 유익을 위해 봉사할수 있는 기회를 내게 주시리이다."

Ⅲ.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한 영광과 확신 18:29-50
(1)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행하셨던 위대한 일들을 감사함으로 되돌아보고 있다. 우리가 어떤 한가지 자비를 얻어 하나님을 찬미하게 될때, 우리는 그로인해 우리의 모든 날을 통해 우리를 둘러싸며 줄곧 함께했던 많은 자비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많은 것들이 다윗의 성공에 기여하였다. 그 모든 것에서 그는 하나님의 손길을 인정하였으며 우리도 그와같이 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1) 하나님은 그에게 군사문제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주셨다. 그는 이러한 일에 대해 훈련받지도 않았고 그일에 쓰이도록 양육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의 재능은 그를 음악과 시, 그리고 명상적인 삶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셨다'(34절).
2) 하나님은 그에게 전쟁의 일과 노역을 감당해 나갈수 있는 육신의 힘을 주셨다. 하나님이 '놋활도 당길'수 있을정도(34절)까지 능력으로 그에게 띠우셨다(32,39절).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시키고자 하실때 그는 분명 그에 합당한 능력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다.
3) 하나님은 또한 그가 대적들에게 쫓기지않고 오히려 그들을 추격할수 있게끔 뛰어난 기동성을 주셨다. 나의 발로 암사슴 발같게 하시며(32절). 내 걸음을 넓게하셨고(36절). "그러나 큰걸음을 걷는 자들이 실족하기 쉬운데도 내 발은 빗나가지 않았나이다."
4) 하나님은 그를 매우 담대하게 하셨다. 적군이 그의 길을 막으면 아주 쉽게 그들을 뚫고 달렸으며, 담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뛰어넘었다(27절). 성벽과 보루가 있으면 곧 그곳에 올랐고, 거룩한 도우심으로 그의 발이 대적들보다 높은 곳에 설수 있었다(33절).
5) 하나님은 최악의 위기속에서도 그를 보호하셨고 그를 안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또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35절). "그 방패가 사방에서 나를 둘러싸 보호하니이다. 내가 그 방패로인해 나의 멸망을 노리는 백성의 다툼에서(43절), 특히 강포한 자에게서(48절) 건짐을 받았나이다." 여기서 강포한 자는 바로 그에게 두번 이상이나 창을 던진 사울을 말한다.
6) 하나님은 그의 계획속에서 그를 형통케하셨다. 그의 길을 완전케하신 이는 하나님이셨으며(32절), 그를 붙든 것은 하나님의 오른손이었다(35절).
7) 하나님이 버리신 자들은 쉽게 패배한다. 내가 저희를 바람앞에 티끌같이 부숴뜨리고(42절). 하나님께서는 뜻이 의로운 자를 위하여 보수하시며(47절), 그가 기뻐하는 자들을 위하여 '그들을 대적하는 자의 위에 그들을 드신다'(48절).
8) 하나님은 그를 보좌로 들어올리사 구원하시고 살아있게 하셨을뿐만 아니라 고귀하고 위대하게 하셨다(35절).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혹자는 '주의 온유함'을 주의 훈계와 교훈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다윗은 환난을 통하여 배운 훌륭한 교훈으로 자신에게 이미 예정되었던 권위와 능력을 준비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가 작아짐으로 오히려 훨씬더 커질수 있었다.
(2) 다윗은 겸손하고 경건한 찬미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영광과 완전하심을 우러러보고 있다. 그는 찬미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높이며 존대케하려고 노력했다(46절). 그는 하나님을 다음과 같은 분으로서 영광돌리고 있다.
1) 살아계신 하나님 : 여호와는 생존하시니(46절). 이방의 신들은 죽은 신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존하시되 영원히 생존하시며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결코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가 생존하시므로 그들 또한 살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그들의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2) 완전케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도는 그 자신과 마찬가지로 완전하시다(30절). 하나님은 자신이 세우기 시작하신 것은 무엇이나 완전케 하실수 있다.
3) 신실한 하나님 : 여호와의 말씀은 단련된 것이다. 다윗은 "내가 그것을 시험하였으나 그것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나이다"라고 말한다. 다윗은 그에 관한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서, 그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눈여겨보았다. 이러한 성취는 섭리를 아름답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약속을 영예롭게 한다.
4) 자기 백성들의 보호자와 방어자이신 하나님 :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도 보호자와 방어자가 되심을 발견했다.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46절). "주의 능력과 은혜로 내가 있으며 또 그것에 의해 구원되기를 바라니이다. 그러나 나 혼자만 구원해주시기를 바라지는 않나이다"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30절). "주는 그들 모두를 숨기시고 보호하시며, 그렇게하실 능력이 있을뿐만 아니라 언제나 준비되어 있도다."
(3) 다윗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그에게 선을 베푸시리라는 믿음의 소망을 갖고 앞을 내다보고 있다. 그는 그의 대적들이 완전히 굴복당할 것이며 그의 통치가 광대해져 '그가 알지못하는 백성들까지도 그를 섬기리라'(43절)고 기대한다. 저희가 내 풍성을 들은 즉시로 내게 순복함이여(44절). 또한 그는 그의 후손이 메시야안에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바로 그 메시야가 그에게서 나오리라는 것을 예견하고 있다(50절). 하나님께서는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즉 메시야에게,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의 모형인 다윗 자신과 그 후손에게 영영토록 인자를 베푸실 것이다.

# 핵심
18:1-50
하나님의 크신 구원을 감사하는 시편이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 시편과 동일한 시편이 삼하 22장에서 발견된다. 본 시편의 내용을 보면 2-3절은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4-5절은 다윗이 당한 고난을, 6절은 다윗의 간구를, 7-15절은 창조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을, 16-19절은 구원의 경험을, 20-24절은 다윗의 결백함을, 25-29절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30-36절은 하나님의 구원을, 37-45절은 다윗의 승리를 노래하며, 46-50절은 다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 묵상
절박한 상황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 18:6-9 )
하나님께서는 절박한 상황가운데서도 다윗에게 인간이 측정할수 없는 크신 하나님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환난가운데 은총을 베푸셔서 다윗의 신앙을 더욱 확고히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 18:16-19 )
하나님께서 다윗을 죽음과 같은 환난속에서 구원하신 이유는 원수를 미워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연약했지만,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구원섭리로 말미암아 최종승리를 거둘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성도들도 하나님의 구원섭리에 따른 최종 승리를 확신할수 있습니다(엡1:5).
거리낌없는 부르짖음 ( 18:21-23 )
다윗이 아무 거리낌없이 하나님께 부르짖을수 있었던 것은 욥처럼(욥1:1)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에서 떠나 참경건에 매진했기 때문입니다(왕상11:4; 14:8). 그렇다고 다윗이 완전무결한 의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는 다윗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율법에 자발적으로 순종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했던 것을 뜻합니다.
다윗이 가졌던 승리의 원동력 ( 18:28-30 )
승리의 원동력은 오직 여호와께만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비한 자’, ‘완전한 자’, ‘깨끗한 자’로서의 의로운 삶을 살았기에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승리의 원동력이 여호와께 있음을 알고 그 힘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의로운 삶이 뒷받침되어야함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도 ( 18:30 )
하나님의 도가 완전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무결하여 조금도 흠과 티가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실망치않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바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 곧 완전한 방패입니다.
대적들을 철저하게 멸한 다윗 ( 18:40 )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아(39절) 강하고 용감하게 대적을 물리쳤습니다. 따라서 다윗의 철저한 정복은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심판을 암시한다고 하겠습니다.
최종승리를 가져다주시는 하나님 ( 18:46 )
하나님은 영존하시는 분입니다(102:12). 그분은 모든 피조세계를 홀로 조성하시고 통치하십니다(히1:10-12). 그분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시42:2-8). 따라서 그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의 유업이 허락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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