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가의 비극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삼하 13:1-14)?
암논이 이복누이 다말을 강간함으로.
다윗가의 근친상간으로 시작된 비극적인 역사는 다윗이 밧세바와 더불어 지은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집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가에 드리워진 구원의 약속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암논의 타락상은 어떠했는가(삼하 13:1-18)?
① 율법에서 금한 근친상간을 행함.
② 간교한 친구를 둠(요나답).
③ 속임수로 부친을 범죄에 이용함.
④ 힘으로 누이를 겁탈함.
⑤ 누이를 미워함 - 정욕적이고 변태적인 성욕의 발로였기 때문입니다.
다말은 슬픔을 어떻게 표현했는가(삼하 13:18, 19)?
머리에 재를 무릅쓰고 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크게 움.
불식간에 겁탈당하고 또한 내어쫓긴 신세가 된 그녀의 모습은 바로 죄로 인해 영혼이 찢겨지고 수치를 당한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애통하는 자에게 복이 있음을 선포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다윗은 암논의 근친상간 소식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가(삼하 13:21)?
심히 노할뿐 암논을 징계하지 않았음.
이런 다윗의 태도로 인해 더 큰 비극이 야기되었습니다. 다윗이 암논을 법대로 처형하지 않은 것은 장자로서 왕위 계승의 일을 생각했기 때문이겠지만, 인간의 생각을 앞세운 이런 그릇된 태도야말로 더 큰 죄악을 부르는 것입니다.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하려고 정한 때는 언제인가(삼하 13:23-29)?
양털을 깎는 날.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양털을 깎는 기간에 큰 잔치를 베풀고 이웃을 초대하는 관례가 있었습니다(삼상25:4). 압살롬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누이의 일로 2년동안 기다렸던 복수의 칼을 휘둘렀습니다. 악한 목적을 위해 선한 관례까지 이용한 것입니다.
압살롬이 암논을 처치하도록 사환들에게 분부하면서 격려한 말은(삼하 13:28)?
두려워 말라. 너희는 담대히 용맹을 내라고 함.
이말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격려하실때 사용하시던 말씀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양이 비슷하다고 무조건 따라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단도 천사의 모양을 하고 말씀을 인용도 하며 그럴듯하게 꾸밉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영적 분별력을 지녀야할 것입니다.
요나답이 슬픔에 잠긴 다윗에게 준 암시는 무엇인가(삼하 13:32, 33)?
압살롬이 다말의 일로 인해 암논만 죽였음을 암시함.
요나답은 예전에 암논을 충동질하여 다말을 겁탈하도록 도운 간교한 자였습니다. 그가 다윗의 측근이 된 것은 다윗의 큰 실수였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자가 없는지 한번쯤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다윗이 형제 살해에 대해 취한 태도는(삼하 13:37-39)?
처음에는 암논의 죽음을 슬퍼했으나 삼년 후에는 압살롬을 그리워함.
이런 다윗의 태도는 공의를 베푸는 왕으로서의 자세일 수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에 사로잡혀 있습니다.그로 인하여 다윗은 많은 비극을 당하게 됩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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