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애굽의 몰락 19:1-17
애굽땅은 옛부터 하나님의 백성에게 속박의 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중 믿음이 없는 자들은 자기 나라가 극도의 곤경에 처하게 되었을때 애굽을 의지하여 도움을 구했고(30:2)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을 어기고 애굽으로 도망하였다(렘43:7). 랍사게는 이문제로 히스기야를 조롱하였었다(36:6). 그들은 계속해서 애굽과 동맹을 맺고 있는동안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은 애굽이 자기들을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해악을 막기위해 애굽은 굴욕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1) 애굽의 신들은 그들을 돕기에 전적으로 무능력하다는 것이 나타날 것이다(1절).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재판관이 정장을 하고서 범죄자를 정죄하러 가듯이 하나님이 판결서를 들고 애굽에 임하시리라." 애굽에 관한 이경고에는 어떤 다른나라가 그들을 침략한다는 말이 전혀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가서 그들을 치시며, 그들을 파멸시킬만한 원인들이 그들가운데서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그가 오실때는 '애굽의 우상들이 떨것이다.' 애굽의 우상인 아이시스(Isis), 오시리스(Osiris), 아피스(Apis)와 기타 다른 신들이 그들의 숭배자들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어 그숭배자들에게 버림을 당하고 그들과의 관계가 끊어질 것이다. 애굽 사람들이 어찌할바를 모를때 '우상들에게 묻고 마술사와 요술객에게 물을 것이다'(3절). 그러나 그 모든 수고가 헛될 것이다.
(2) 용맹으로 명성을 날렸던 애굽의 군대가 낙담하게될 것이다. 한때 용맹때문에 찬사를 받던 애굽의 영웅들이 겁쟁이로 소문이 날것이다. '애굽인의 마음이' 불앞에 밀납처럼 '그속에서 녹을 것이다'(1절). 애굽인의 정신이 쇠약할 것이요(3절). 그들은 '부녀와 같이 될것이다'(16절). 즉 그들은 겁을 먹어 아주 작은 소리에도 당황할 것이다.
(3) 애굽 사람들은 자기들끼리의 싸움에 휘말릴 것이다. 그들을 멸망시키기위해 외국 군대가 그들에게 올 필요가 전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칠것이다(2절).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게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것이며. 애굽은 이때 열두 지방 혹은 열두 왕조로 나뉘었다. 그러나 그 열두 지방의 한통치자인 프사메티쿠스(Psammetichus)가 그들을 서로 이간시켜서 마침내는 자신이 모든 지방의 군주가 되었다. 이렇게 스스로 분열하는 나라는 곧 황폐해지고 말것이다.
(4) 그들의 책략은 어리석은 것이 될것이다. 하나님이 애굽을 치실때 '그도모를 파하실' 것이다(3절). 그들은 서로를 바보취급하며 각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그들은 모두 '우둔하게' 될것이다(11절). 애굽의 귀족들은 일만년이상을 전해내려온 전설적인 기록문서들을 보이면서 그들의 유구한 역사를 한껏 자랑하였다. 헤로도투스(Herodotus)가 보여주는대로 이러한 기분은 당시의 애굽 사람들가운데 아주 만연해 있었다. 그들 대부분은 애굽이 다른 어느민족보다도 수천년이나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을 자랑하였다. "그러나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있느냐? 그들로 모든 재주를 다 동원하여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아내고 그것에 따라 빈틈없이 태세를 갖추게 하라. 그러나 그들은 이일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자신이 사실상 애굽의 파멸을 꾀하고 있으며 그일을 재촉하고 있도다(13절)."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을뿐만 아니라 '애굽으로 그릇가게' 하였다. 백성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들이 자진해서 그들의 파멸을 돕고있다는 것은 백성들에게 슬픈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런 일이 바로 여기에 있다(14절). 그들이 애굽으로 매사에 잘못가게...하였으니.
(5) 통치의 홀이 폭정과 압제의 뱀이 될것이다(4절). 즉 "내가 애굽인을 외국인에게가 아니라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리라.' 세습권에 의해 난폭한 왕이 계승받아 그들을 가혹하게 다스릴 것이라."
(6) 애굽은 나일강으로 유명하였다. 그강은 애굽의 부였고 힘이었는데 여기서는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그강이 '잦아서 바르겠다'고 경고받는다(5절). 애굽땅의 비옥함은 순전히 나일강의 범람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만일 그강이 마른다면 애굽의 비옥한 땅은 이내 불모지가 되어 더이상 추수를 할수 없게될 것이다. 나일강 가까운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7절). 나일 가까운 곳 나일언덕의 초장이 마른다면 그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곡식이야 더 말할나위가 있겠는가. 애굽의 강들은 방어구실을 하는 시내(한글개역에는 '애굽의 시냇물'로 되어있음-역주)이기때문에 강이 마른다는 것은 곧 요새가 파괴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강들은 '발바닥으로 큰하수를 밟아 말린'(37:25) 산헤립과 같은 원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때때로 '샘으로 마른땅이 되게하시는'(시 107:33)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줄어들고 마를' 것이다. 강들이 마르므로 물고기가 죽을 것이다(시 105:29). 따라서 그 물로든지 낚시로든지 고기잡는 것을 업으로 삼는 자들도 망하게될 것이다(8절). 그들은 더이상 장사를 할수 없게 되어서 '탄식하며 슬퍼할' 것이다. 물고기를 잡으려고 웅덩이와 못을 만든 자들(한글개역에는 '품꾼들'로 되어있음-역주)은 '마음에 근심할' 것이다(10절). 그들의 사업은 못에 채울 물이 없어서 망할 것이다. 애굽의 왕들과 고관대작들이 공익보다는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더 생각하여 큰강 물줄기를 자기들 집으로 끌어들여 물을 다 써버릴 것이다. 헤로도투스의 말에 의하면 바로느고(Pharaoh-Necho)는 닐루스에서 홍해로 자유롭게 왕래하는 수로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그 운하를 만들기위해 무수한 사람들을 고용했는데, 그러는 가운데 강을 못쓰게 만들고 사람들도 십이만명이나 목숨을 잃었지만 그래도 그일은 완성되지 못한채로 남아있다고 한다.
(7) 애굽은 세마포 제조로 유명했었으나 그 장사도 망할 것이다. 솔로몬의 상고들은 세마포실을 얻기위해 애굽과 무역하였다(왕상 10:28). 애굽은 가장 좋은 세마포를 생산해내고 그것을 만드는 훌륭한 일꾼들을 키워냈다. 세마포를 만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9절). 애굽의 무역은 반드시 망하고 말것인데, 그이유는 '애굽에서 아무 할일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15절). 아무 할일이 없는곳에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나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나 아무 할일이 없으리라. 귀한 자이든 천한 자이든, 약한 자이든 강한 자이든 간에 할일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8) 애굽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당황할 것이다. 그들이 '떨며 두려워할' 것인데(16절), 이것이 쇠퇴와 파멸의 증거이다. 그들이 산헤립의 군대가 유다를 황폐시켰다는 소식을 들을때, 틀림없이 다음번에는 그들이 그 승리군의 밥이 될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17절). 그들은 '만군의 여호와의 흔드시는 손을 인하여'(16절) 그리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정하신 모략을 인하여'(17절) 두려워할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손을 흔드시는 것을 보고, 그가 유다뿐 아니라 애굽도 치시려고 뜻을 정하셨다고 생각할 것이다. 심판이 하나님의 집에서 시작된다면 그것이 어디에서 끝이 나겠는가를 생각할때 그와 같은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Ⅱ. 애굽의 개종 19:18-25
찌푸린 예언의 구름속에서 이제 갑자기 태양이 나타난다. 그것은 의의 태양이다. 하나님은 여전히 애굽에 대해 자비를 준비해두고 계시는데, 그는 그들가운데 참된 종교를 보내심으로써 즉 참되신 한분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그들을 부르심으로써 그 자비를 보여주실 것이다. 추측에 따르면 복음서 기자인 마가의 전도로 애굽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서게되었다. 이사야서에 나오는 많은 예언들은 메시야 시대를 시사한다. 그렇다면 본문은 어떠한가? 구약제도의 용어로 복음의 은혜와 규례를 말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본문의 예언중에 '그날에'라는 말은 아마도 반드시 바로앞에 나오는 일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오는 여명이 이 어두운 세상을 찾아오는 그때를 가리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이 예언은 산헤립이 자기땅을 침략했을때 도망하여 애굽으로 피신한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신앙도 가지고 갔을때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고 볼수도 있다. 요세푸스의 말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에서 법외 방치자로 살았던 대제사장 오니아스(Onias)의 아들 오니아스가 톨레미 필로미터(Ptolemy Philometer)와 그의 왕비 클레오파트라(Cleopatra)에게서 애굽의 부바스티스(Bubastis)에다 예루살렘 성전과 똑같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을 세울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으며, 그때에 '애굽땅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을' 것이라는 본문의 예언을 가지고서 그일을 하기위한 이유를 꾸며댔다고 한다. 애굽인들의 개종이 묘사되어 있다.
(1) 그들이 '가나안 방언' 곧 거룩한 말, 성경의 말을 말할 것이다. 그들이 그말을 알아들을뿐만 아니라 사용하기도 할것이다(18절). '애굽에 있는 다섯 성읍이' 이말을 사용할 것이다. 많은 유다 백성들이 애굽에 거하게 되어 다섯 성읍을 채울 것이다. 그 성읍중의 하나가 태양이 숭배되던 곳으로서 애굽의 모든 성읍들중 우상숭배로 가장 이름이 높았던 일하헤레스(한글개역에는 '장망성'으로 되어있음-역주)라는 성읍이다. 심지어 그곳에서조차 놀라운 개혁이 일어날 것이다.
(2)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다. 즉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할뿐만 아니라 그의 영광을 위하고 그의 예배에 헌신할 것을 엄숙히 맹세할 것이다.
(3) 그들은 자기 땅에 하나님께 대한 공식적인 예배를 제정할 것이다(19절). '애굽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을' 것인데, 그것은 그들이 '제물과 예물을 드릴' 제단이다(21절). 이말은 영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외에 다른 어떤 제단도 세워서는 안되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민족간의 모든 차별이 사라졌다. 이 영적제단 곧 애굽에 있는 이 복음교회는 이스라엘에 있는 제단만큼이나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다.
(4) 애굽땅 전체에 신앙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애굽땅 중앙에서 뿐만아니라 '변경'에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즉 그의 영광을 위하여라고 새겨진 '기둥'이 세워질 것이다. 애굽 땅에서조차 하나님은 신실하게 그를 예배하는 자들 곧 그의 이름을 자기의 튼튼한 망대로 삼은 자들을 가지실 것이다.
(5) 고난에 처할때 그들은 하나님을 찾을 것이고 또 그를 만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로 오는 모든 육체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만군의 여호와를 위한 표적과 증거가 될' 것이다(20,22절).
(6) 그들은 위대하신 구속주와 관계를 맺을 것이다. 회개하는 애굽 사람들은 회개한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에게서 은총을 얻은 것과 똑같이 은총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베풀어주신 이구원은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신 것과 더불어 복음의 구원을 예표하는 상징이었다.
(7)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그들가운데 널리 퍼질 것이다(21절). 아마 이말은 애굽땅 알렉산드리아에서 히브리어 구약성경이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이 처음 만들어진 사실과 관련이 있을듯 싶다. 이들(헬라어를 애굽에 전한 헬라 사람들)의 도움으로 여호와가 애굽에 알려졌던 것이다.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8) 그들이 성도의 교제에 참여하게될 것이다. 즉 그들은 여호와께 연합하므로 교회에 가입하게될 것이다. 따라서 여러가지 불화가 소멸될 것이다. 애굽과 앗수르사이에는 도저히 깨뜨릴수 없는 반목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애굽과 앗수르사이에 대로가 있을 것이다'(23절). 그들이 서로 무역을 할것이고 그들사이의 모든 일이 우호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똑같이 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자들은 동일한 은혜의 보좌앞에서 만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하는 자들이므로, 모든 격정과 원한을 그치고 거룩한 사랑가운데서 마음으로 서로 연합해야 한다. 이방 민족들은 대목자장이신 그리스도의 감독아래 복음의 양우리 안에서 서로 연합하게될 것이다. 애굽과 앗수르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협동자가 될때 이스라엘은 그들과 연합하여 셋이 될것이다(24절). 그들은 삼겹줄이 되어 쉽게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연합하므로 그들은 '세계중에 복이' 될것이며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는 자들이' 될것이다(24,25절). 그들은 모두가 세상에 복을 주는 자들이 될것이다. 비록 애굽이 전에는 속박의 집이었고 앗수르는 불의한 침략자이었을지라도 이제는 그모든 사실이 용서함받고 잊혀져서 그들이 이스라엘만큼이나 하나님께 환영받을 것이다. 그들도 모두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시는 그의 백성들과 똑같다.
# 핵심
19:1-17
애굽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한다.
장망성(19:18)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이르 하헤레스’는 ‘멸망의 성’이란 뜻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기로 맹세하는 성읍의 이름이 ‘멸망의 성’으로 불리는 것은 애굽의 회심을 언급하는 문맥과 어울리지 않기때문에, 대부분의 학자들은 ‘멸망’을 오기(誤記)로 보고 ‘태양’으로 해석한다. ‘멸망’과 ‘태양’을 가리키는 두 히브리어 명사가 거의 같기때문에 생긴 오류일 것이다. 탈굼역이나 벌게이트역도 이견해를 지지한다. 이러한 해석에 따르면, 본절은 태양을 숭배하는 성읍이 변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될것을 뜻한다.
# 묵상
달과 같이 시드는 강들 ( 19:6 )
여기서 ‘달’로 번역된 단어는 히브리 원어로 ‘갈대와 골풀’입니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강물이 마르고 갈대가 시든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으로인해 바다처럼 넘쳐흐르던 나일강이 메마르게됨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에는 하늘이 떠나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것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습니다(벧후3:10). 심판의 날을 준비하며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는 성도들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모퉁이돌의 역할 ( 19:13 )
건물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서, 모퉁이를 귀히 여기는 습관에 따라 심지어 어떤 히브리인들은 사람을 제물삼아 그밑에 두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나라의 주권자로 믿고 의지하는 것을 모퉁이돌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건축자의 버린돌이셨으나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요긴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시118:22; 마21:44; 막12:10;행4:11; 엡2:30; 벧전2:5-7).
장망성 ( 19:18 )
이곳은 태양의 도시나 주전 2세기에 성립된 텔엘 예후디예의 유대인의 정착지로 간주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정의의 도시’라고 보아야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애굽에 위치해 있으면서 여호와께 대한 신앙때문에 억압을 당하던 유대 도시를 가리키는 이말은 사단의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교회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함께 경배하게될 애굽과 앗수르 사람 ( 19:23 )
애굽과 앗수르의 적대관계는 오랜것이었지만, 이제 큰길이 열려 서로 교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적대감이 사라지고 화평하게 되는데, 그것을 가능케 하는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그들은 서로 왕래할뿐만 아니라 두나라가 함께 한 하나님을 경배하게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국제 평화를 이루게 할수 있는 유일한 기초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예배뿐입니다.
세계중에 복이 되는 이스라엘, 애굽, 앗수르 ( 19:24, 25 )
이는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이방 백성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즉, 애굽과 앗수르도 영원하신 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과 공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사60:21; 호2:25). 또한 이스라엘과 이들 나라와의 오랜 적대관계는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감으로써 종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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