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애굽을 의지한 자의 재앙 31:1-5
(1) 여기서 그 죄가 책망되고 있다(1절). 그들은 마치 거짓된 신들을 경배하는 자들이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의 종들보다도 더 성공할수 있기라도 한양, 위급할때마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갔다.' 애굽인들은 많은 병사와 말 그리고 기병들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만일 그들이 그곳에서부터 자기들을 도울 군대를 데리고 올수 있다면 앗수르 왕을 이길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무시하였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2) 이죄의 어리석음은 그들이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였다는데에 있다.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2절). 그가 자기의 무한하신 지혜로 애굽의 모든 책략보다 더뛰어나게 이스라엘을 도우시지 않겠는가? 그들은 하늘을 바라봄으로 더좋은 도움을 가질수 있었을때에 그렇게 하지않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수고, 즉 지루한 여행을 하였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려하지 않는다면 그가 '악행하는 자' 곧 애굽으로 내려가는 음모를 꾸민 자들을 치실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을 도울수 없는 자들을 의지하였으며 결국 그의지가 무용했음이 곧 드러나게 되었다(3절). 그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의지하려고 하는 애굽인들이 '사람이요 신이 아님'을 알아야한다. 모든 사람은 애굽인들이 하나님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영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서 도움을 구하는 자들은 그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않다면 그들은 그것들에 대해 그처럼 신뢰를 두지 않았을 것이다. 애굽인들은 '애굽에 관한 경고'(19절)에서 볼수 있듯이 곧 보응을 받을 것이다. 그때 그들에게로 피하여 도움을 얻고자한 자들은 그들과 함께 무너질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님의 일을 탈취했다. 그들은 자기들이 애굽과 동맹을 맺는 것이 곧 예루살렘을 보존할수 있는 큰방편인양 자부하였다. 이제 이사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이 애굽의 원조없이도 보존될 것이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자들은 애굽으로 도망한 자들이 멸망할때일지라도 여전히 안전하리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식물을 움켜쥘때 사자가 취하는 그런 대담함으로 예루살렘의 대적들을 치실 것이다(4절). 사자가 자기 식물을 움켜쥐기 위해 나아올때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온다.' 그러나 이목자들은 감히 사자에게 가까이 접근하지 못한다. 그들이 할수 있는 모든 것은 '소리'를 내는 것뿐이며 그렇게함으로 사자를 놀라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자가 그소리에 개의하겠는가? 아니다.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이와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산...에서 싸울 것이며. 즉 그는 사자가 어린양을 갈기갈기 찢듯이 아무저항도 받지않고 쉽사리 앗수르 군대를 멸할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단지 사자를 향해서 소리지르는 여러 약하고 단순한 목자들과 같을 따름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새가 그새끼들을 대하는듯한 자애로움으로 예루살렘의 벗들을 위해 나타나실 것이다(5절). '새가' 공격을 받았을때 전속력으로 '날개치며' 그둥지로 날아가 그주변을 배회하여 자기 새끼들을 보호하고 침입자들을 쫓아내듯이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애정과 긍휼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보호하실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본문에서와 같은 의미로 '넘어온다'는 말이 사용된 곳은 단지 이곳에서와 멸망시키는 천사가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죽일때 이스라엘 사람의 집을 넘어간 것에 관해서 기록해 주고있는 출 12:12,13,27절에서 일뿐이다. 앗수르 군대는 예루살렘을 넘어가는 멸망시키는 천사에 의해 멸절되어질 것이었다. 그들은 온역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이나 포위된 자들은 한사람도 전염되지 않을 것이다. 이와같이 그는 그의 백성의 집을 넘어가실 것이며 그들을 보호하실 것이다.
Ⅱ. 회개의 요청과 구원 31:6-9
(1) 개혁되어진 예루살렘은 대적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다(6,7절). 성읍에서 외치는 여호와의 소리와 심판을 해석해주는 선지자의 소리가 그것을 보여준다. "너희는 악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즉 너희 이스라엘 자손이 거역했던 이에게로 다시 충성스럽게 돌이키라." 이사야 선지자는 그들에게 그들의 태생과 혈통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그들은 타락한 자손들이긴 했으나 그래도 자손들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돌이켜 그들의 타락을 고침받아야 한다. 은혜로운 약속이 나타나 있다. 은우상 금우상을 그날에는 각사람이 던져버릴 것이며. 즉 히스기야의 명령에 복종할 것이다. 앗수르의 침입으로 경고를 받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하기를 거절했었다. 우리 죄에 대해서 우리를 두렵게하는 것은 복된 두려움이다. 그것은 전체적인 개혁이 될것이다. 각사람은 자신의 우상들을 던져버릴 것이다. 그것은 정책적인 이유로 행해지는 것이 아닌 경건에 의한 개혁이 되어질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우상을 던져버릴 것인데 이는 그것이 그들로 범죄케하였기 때문이다.
(2) 예루살렘을 포위한 자들은 패주할 것이다. 그들이 우상을 던져버릴때에 앗수르인들은 무너질 것이다(8,9절). 앗수르 군대는 천사의 손에 들려진 여호와의 칼에 의해 즉시 죽임을 당할 것이다. 앗수르 왕은 보이지않는 칼을 피해 그자신의 요새로 도망갈 것이다. 그와 함께있는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보고서 그것이 자기들을 쫓는 유대인 무리의 기호가 아닌가하여 기호를 볼적마다 노랄 것이다. 그러나 누가 이와같이 할것인가?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불과 가마가 있는 곳에 기거하듯이 그곳에 거처를 두고 계시다. 앗수르인들은 그를 자신의 집에서 쫓아내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는 친히 예루살렘 사면의 불성곽이 되신다. 따라서 도성을 공격하는 자는 누구든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된다.
# 핵심
31:1-9
유다는 친애굽 정책으로 여호와 신앙을 버리고 악행을 일삼은 결과 앗수르에 의해 유린당하는 위기를 맞아야 했다. 이같은 상황속에서 이사야는 인간과 우상을 의지하는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에게 주어질 안전을 약속한다.
애굽의 말과 병거(31:1)
고대 근동에서 말과 병거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큰몫을 차지했다. 애굽의 바로는 출애굽 당시만해도 600승의 병거를 보유했고(출 14:7), 애굽왕 시삭은 1,200승의 병거와 60,000의 마병을 이끌고 유다를 침공했다(대하 12:3). 그리고 애굽은 말과 병거를 수출한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왕상 10:29). 일찍이 하나님은 왕된 자에게 말을 많이 두지말라고 명하셨으며, 말을 얻으려고 애굽으로 가는 일을 금하셨다(신 17:16). 이는 언약 백성으로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도록 하시기 위한 조치였다.
# 묵상
불려오는 여러목자 ( 31:4 )
여러목자가 불려왔다는 말은 동맹을 맺은 여러나라의 왕들이 앗수르를 원조하기 위하여 나아온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자가 식물을 움키려고 으르렁거릴때 사람들의 소리로인하여 놀라거나 굴복하지 않음같이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앗수르는 멸망케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불과 풀무 ( 31:9 )
여기서의 불과 풀무는 진노의 불이 아니라 지키시는 불인 화염검(창3:24)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지키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불이 함께하시기때문에 앗수르의 왕과 방백들은 두려워하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을수 없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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