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다가오는 종말 7:1-15
여기에서 선지자는,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웠으니 들을 귀있는 자는 들으라'고 외친다.
(1) 이전의 모든 심판들의 목적이며 수단이었던 그끝이 더디오긴 했지만 마침내 임하였다. 이내용은 더나아가 이민족이 로마인들에 의해 당했던 마지막멸망을 의미하고 있는 듯하다. 모든일의 끝이 다가왔다. 예루살렘의 최후의 종말은 '세상끝'의 한 예표였다(마 24:3).
(2)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5절). 죄는 재앙중에서도 '비상한 재앙'이요, 그속에 선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재앙이다. 즉 재앙중에 가장 악한 재앙이다. 이는 고통스런 재앙인 것이다. 이는 전례도 없고 유비도 없는, 특별한 앙화이다. 어디에서도 그러한 예를 찾아볼수 없을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찌끼까지도 다마셔야 하나, 의인에게는 그잔에 자비가 가득 담겨질 것이다(시 75:8).
(3) 때가 이르렀고. 정해진때가 이르렀다. 하나님의 모든뜻에는 적절한때가 있는 것이다. 경고로 예고한 심판들은 오래 지연될수는 있으나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인내심으로 하나님께서 심판을 연기하실수는 있으나 죄인들의 진정한 회개와 개혁만이 심판을 면케할 것이다.
(4) 이민족 전체는 멸망하여 마땅한 진노의 그릇이 되었다. 은혜가 베풀어졌을때 그은전을 소홀히 여긴자들은 무자비한 심판을 당케될 것이다.
(5) 이모든 것은 그들의 죄악에 대한 정당한 형벌이며 자신의 어리석음으로인해 자업자득한 것이다. 그들에게 이러한 심판들을 내리도록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킨 두가지 죄상은 구체적으로 말해서 교만과 학정으로 대별된다.
첫째, 그들이 자기들을 높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사 그들을 낮추실 것이다. 심판의 몽둥이에는 꽃이 피었으나 저들의 마음속에는 교만이 싹텄던 것이다(10절).
둘째, 그들이 자기백성들끼리 아귀다툼을 벌였으므로 원수들도 그들에게 냉혹하게 대해줄 것이다(11절).
(6) 이러한 심판에서 피할곳이 없다. 사람들은 어디에서도 안전치 못할 것이다. 들판에 나간자는 칼에 죽을 것이고(모든 벌판이 그들에게는 전쟁터가 될것이다) 성안에 있는자는 그성이 거룩한 성이긴 하지만 방벽이 되어주지는 못하여 기근과 온역에 삼킴을 당할 것이다. 죄악은 성읍만이 아니라 시골에까지 관영하였다. 멸망하는 자들에겐 문상할 자들조차 없을 것이다(11절). '그들을 생각해서 우는 울음소리가 없으리로다'(한글개역은 '그중의 아름다운 것도 없어지리로다'로 되어있다. 흠정역 참조바람-역주). 그곳에는 그들을 위해 울어줄 자가 한사람도 남아있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거역하여 자신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자가 흥할리가 없다. 악행으로 자신을 든든하게 하는자는 자신을 쇠약케 하는자요, 멸망시키는 자였음이 판명될 것이다(시 52:7). 이심판의 급류를 그들은 막을수도 없으며 머리를 돌려 피할수도 없다. 그들이 자기군사들을 소집하기 위하여 '나팔을 불어도'(14절) 온갖것이 다 소용없는 짓일 뿐이다. "토지가 높고 구매자가 되었다고 사는자도 기뻐하지 말며, 파는자도 토지가 줄고 파산해 버렸다고 슬퍼하지 말지라"(12절). 이세상 것들의 허망함을 보라. 환란의 때에 그것들의 무가치함이란! 여기에 또 다음과 같은말이 첨가된다(13절). "판자가 비록 칼날을 피하여 희년이 올때까지 살아있을지라도, 율법에 따라 희년에 판땅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칠십년이 차기까지는 어떤재산도 향유할수 없다. 다만 그후에야 사람들이 자기들의 소유로 돌아가 권리를 주장하고 다시 얻을수 있을 것이다."
Ⅱ. 성전파멸에 대한 예고 7:16-22
그들중에 어떤사람들은 피신할수 있을 것이다(16절). 그러나 무엇이 더 낫단 말인가? 사실상 한번 죽는것이나, 비참한 삶속에서 수천번 씩 죽으면서 가인과 같이 도망자나 방랑자가 되어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기를 해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면서 피해다니는 것이나 매일반이다. 피해다니는 이들의 인생이 그러할 것이다.
(1) 그들이 어느곳에 있든지 위로나 만족을 얻지못할 것이다. 어디를 가든지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되며 그것이 항상 그들에게 짐이될 것이다. 그들은 산위에서 언제나 외로울 것이며 자기들이 현재 처해있는 영락한 상태를 부끄러워할 것이다. 그들은 언제나 슬픔에 잠겨있을 것이다. 그들은 한때 자기들의 사자와 같다고 생각했었으나, 이제는 '골짜기의 비둘기처럼'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도망할 채비를 하며 잎사귀하나만 흔들려도 조바심하는 유약하고 용기없는 사람들이 된다. 그들의 죄악은 조만간에 어떤슬픔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리고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당연히 그사실을 한탄하게 될것이다. 그들은 육체와 정신의 모든기력을 빼앗길 것이다(18절).
(2) 그들의 재물과 부귀도 그들에게 아무런 유익을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다(19절). 그들은 자기들의 재물은, 견고한 요새가 될수 있고 그재물로 적들을 매수하고 친구를 살수 있으며 생명의 속전도 되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들이 재앙의 날을 맞이하였을때 그재물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금과 은이 하나님의 진노에서 그들을 건져낼수는 없었다. 그들이 가지고있는 금과 은은 허기를 메꾸지 못했으며 한끼의 음식도 만들어주지 못하였다. 우리로서는 금광을 갖고있는 것보다 차라리 옥수수밭을 갖고있는 편이 훨씬 낫다. 그들은 영혼의 만족이나 내적인 위로를 얻지못할 것이다. 그들의 금과 은은 길거리에 던져질 것이다. 왜냐하면 금과 은이 도리어 그들에게 귀찮은 존재가 되고 도망을 지체시키는 원인이 되거나 혹은 그재물이 그들을 노출시키고 적들에게 그들의 목을 자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었다.
(3) 하나님의 성전도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20-22절). 그러나 여기에는 그들이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힘으로서 하나님께 돌린 커다란 치욕이 나타나 있다. 그들은 가짜신들의 상들을 만들어 이것들을 하나님의 성전안에 세워두었던 것이다. 하나님께는 이보다 더큰 모욕이 있을수 없다. 그러므로 그상들은 성전에서 제거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군인들이 마음대로 지성소, 곧 가장 거룩한 곳에까지 들어갈 것이므로 성전이 보호되지 못할 것이다.
Ⅲ. 전국적인 파멸 7:23-27
(1) 죄수가 법정에 서게된다. 너는 쇠사슬을 만들라. 이쇠사슬은 죄인을 법정에 끌고갈 쇠사슬이다. 이는 예루살렘이 포위가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포로가 되어 유배지로 끌려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그들이 모두 하나님의 정의의 심판에 의해 묶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 죄수들에 대하여 기소장이 작성된다. 이는 피흘리는 죄가 그땅에 가득하고. 즉 피의 심판이 가득하다는 의미이다. 율법에 의해 사람들을 죽음에 떨어뜨리는 죄악들, 곧 피의 심판이 그땅에는 가득하였다. 우상숭배나 신성모독, 마술, 남색 등등은 모두 '피흘리는 죄'였다.
(3) 이 기소에 대하여 판결이 내려진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성소를 더럽힌 일과 사람대 사람사이의 정의를 굽게한 일에 대해서 그들과 셈을 치루실 것이다. 그들이 이방인들의 길로 행하고 오히려 그이방인들이 행한 것보다 훨씬 악하게 행하였기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중에 가장 포악한 자들로하여금 그들을 덮치게하여 파멸시키실 것이다. 그들이 집안에 부당하게 모은 물건들을 겹겹이 쌓아놓고 약한사람들을 압제하고 학대하는 일에 권력들을 남용하였기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으로 그집들을 점령하게 하고' 강한자들의 허세를 그치게 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이 성전안에 다른신들의 상들을 세워놓았기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본래 섬겨야했던 하나님의 임재표시를 없애버리실 것이다. 그들이 연이어 범죄하였기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연이어 이형벌, 저형벌을 내리실 것이다. 마치 폭풍우가 파도를 밀고 오듯이 '환난에 환난을, 소문에 소문을' 더하여 그들을 두렵게 하실 것이다. 그들은 지시가 내릴것을 기대하겠으나 고난을 당해도 아무런 지시도 받지못할 것이다(26절). 그들이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그들은 행여나 행복한 결과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할 것이다. 그들은 죄에 대하여 책망하는 환상이나, 위험에 대하여 경고해주는 묵시는 기대하지 않고 구원을 약속하는 묵시만 찾을 것이다. 설득하는 방법으로는 그들이 듣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아무런 격려의 말씀도 하시지 않는다.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이며. 백성들의 장로들 즉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서 백성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충고해야할 장로들에게서 모략이 막을 내리게 될것이다. 힘있는 자도 힘을 잃고 그 '손을 떨게'될 것이다.
# 핵심
7:1-27
예루살렘의 멸망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경고하며, 함락직후의 참상을 묘사한다.
비둘기(7:16)
팔레스타인의 야생비둘기는 바위틈에 살며(렘 48:28), 귀소본능이 강한 새이다(사 60:8). 비둘기는 부드러움과 선의 혹은 순결을 상징하는 새이다(참조, 마 10:16). 또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때 하늘로부터 그의 머리위에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셨다고 한다(마 3:16). 한편, 비둘기의 울음소리는 대단히 슬프고 애처로워서(사 38:14; 나 2:7) 처량하고 비참한 신세를 비유한다.
# 묵상
몽둥이와 교만 ( 7:10 )
몽둥이가 꽃피며 교만이 싹났다는 본문에서 몽둥이와 교만은 하나님의 강력한 심판도구를 상징합니다. 여기서는 앗수르를 멸망시키고 일어난 강력한 제국 바벨론의 군대를 가리킵니다. 바벨론이 몽둥이라는 사실은 유다의 멸망이 단순히 약한 국력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였음을 알게하는 표현입니다.
묵시 ( 7:13 )
때로 계시의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하는(잠29:18) 이말의 본래의미는 감춘것을 ‘드러낸다’, ‘계시한다’는 뜻입니다. 묵시는 주로 인간에게는 감추어진 하나님의 깊은뜻을 밝히고 드러내서 알게하는 것으로서, 이상, 환상, 꿈, 상징 등이 묵시를 전달해주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버려지는 은과 금 ( 7:19 )
본문에서 은을 거리에 던지며 금을 오물같이 여기게 된다는 것은 재앙의 날에 이르러서야 재물의 무력함을 깨닫고 그것들을 버리게 될것임을 의미합니다. 여호와께서 진노를 베푸시는 날에는 은과 금이 능히 사람들을 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습1:18). 은과 금은 장신구뿐 아니라 우상을 만드는데도 많이 사용되었으므로, 가증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구절은 심판날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는 아무소용이 없게되는 은금에 대한 지나친 의존, 즉 황금만능주의 대한 우상숭배를 경고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쇠사슬을 만들라고 명하신 하나님 ( 7:23 )
쇠사슬은 포로상태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에게 쇠사슬을 만들라고 명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패하여 포로가 되어 그곳으로 끌려갈 것을 상징합니다. 그때에 그들은 니느웨인들이 잡혀가듯이 쇠사슬에 묶여 끌려갈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는 이유는 그땅에 피흘리는 죄와 강포가 가득찼기 때문입니다.
# 해설
임박한 재앙 ( 7 )
유다의 죄악은 관영하였고 그러한 유다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말씀이 선포되어졌습니다. 그러나 진노가 임하리라는 말씀도 패역한 유다백성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먼훗날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곧 일어날 임박한 일이라는 것을 알리도록 했습니다. 본장은 그러한 심판의 임박성을 선포하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1. 재앙을 부른 죄악
1) 우상숭배
유다가 임박한 재앙에 직면하게된 첫번째 이유는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손으로 썩어질 우상을 만들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산당과 우상의 제단을 쌓았습니다(참조, 겔16:15-29). 본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기위하여 이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었으나 그들은 오히려 정반대의 행위를 함으로 하나님께 범죄한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유다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a.우상을 만들지 말라(레26:1)
b.노를 격발하는 우상(왕상14:9)
2) 교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뒤 그들이 풍요하고 안정된 가운데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기위해 그들에게 넓은땅과 재물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을 주시고 가나안땅에서 풍성한 소실을 얻도록 함으로 그들에게 부를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부를 손에 쥐자 그들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치않고 자신들의 힘으로 취한 것인양 교만하였습니다. 자신들의 풍요의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따라서 교만을 미워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a.교만은 패망의 선봉(잠16:18)
b.교만한 자는 넘어짐(렘50:32)
3) 강포
유다백성들이 하나님의 재앙을 부른 세번째 이유는 그들이 가난한 자를 착취하며, 불법으로 이를 취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강제로 흘리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정의와 선으로 살도록 율법을 주셨으나 그들은 그법을 어긴 것입니다. 그에 따라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을 피할수 없었습니다.
a.자기를 소멸하는 강포(잠21:7)
b.강포하지 말것(눅3:14)
2. 재앙의 긴급성
1) 하나님이 극히 노여워하심
하나님은 인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할때에도 인내하였고(참조, 출32:30-35) 가나안땅에서도 거역하는 백성들을 향해 인내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내하면서 회개를 촉구하여도 이스라엘의 후손들인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죄악이 멈추어지기는커녕 날로 더 점점 흉포해져만 갔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인내는 극에 달하였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진노도 극에 달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제 북이스라엘은 그진노에 의해 이미 멸망하였고 남유다에게도 진노는 눈앞에 있었습니다.
a.여호와의 노를 당하면 거기 빠짐(잠22:14)
b.노하기를 더디하심(사48:9)
2) 선지자가 애타게 경고함
에스겔 선지자는 히브리 강조법을 사용해가면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성에 임할 재앙의 긴박성을 선포했습니다(참조, 겔7:1-4). 히브리 강조법이란 세번 강조하는 것으로써 세번 강조하는 것은 강조되는 말씀이 반드시 곧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선지자의 경고에서 징계의 임박성을 엿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선포가 있은후 얼마 안있어 예루살렘은 멸망하였습니다(참조, 겔33:21).
a.파수꾼(겔33:7)
b.화,화,화(계8:13)
3) 몽둥이에 꽃이 핌
여기서 몽둥이는 바벨론을 상징하며 꽃이 폈다는 것은 바벨론이 강성해져서 예루살렘을 공격할 힘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로 유다가 정신차리지 못하면서 교만하는 가운데 우상을 숭배하고 강포를 행할때 느부갓네살은 정복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조만간 그의 군대는 유다를 향해 진군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풍전등화의 상황앞에 놓였던 것입니다.
a.바벨론왕의 올라옴(왕하25:1)
b.바벨론군대의 위용(겔23:24)
3. 재앙이 임할때
1) 죽음과 멸망을 당함
재앙은 임박했으므로 곧 현실로 닥쳐올 것입니다. 그것이 현실로 닥쳐올때의 그림은 이렇습니다. 유다는 멸망을 말합니다. 그리고 유다의 백성들은 바벨론군대의 칼에의해 살육당하거나(참조, 왕하25:9) 기근과 질병으로 죽습니다(참조, 겔5:12). 게다가 죽은자들의 시체는 장사지내지도 못하며(참조, 렘16:6) 백성들의 재물은 그들이 착취했던 것처럼 바벨론사람들에게 약탈당합니다(참조, 겔7:21). 또한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전을 우상으로 더럽힌 것처럼 성전을 이방군대에 의해 더럽힘을 받습니다(참조, 겔7:22).
a.거짓백성의 망함(사66:16-17)
b.죽음(렘16:4)
c.멸망(겔33:21)
2) 다버리고 도망하여 유리함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바벨론군의 칼과 기근과 질병으로부터 살아난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여 그곳에서 그들의 죄악으로인해 애통해 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배고플 것이며 한데서 고난을 겪을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일부는 낯선 이방땅에 포로로 끌려가 그곳에서 나라잃은 슬픔과 고통을 겪을것이며 손가락질받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이 그토록 탐하던 재물도 기뻐하지 않는가운데 오직 절망하며 애통해할 것입니다(참조, 겔7:14-27).
a.여호와의 날에 곤비함(사13:7)
b.비둘기같이 운 히스기야(사38:14)
c.유다백성의 눈물(시137:1)
결론
하나님께서는 죄있는 자에게만 진노를 내리십니다. 그리고 진노내리시기를 한번 결정하시면 속히 내리십니다. 그때 진노를 받는자는 이루 형용할수 없는 고통과 절망과 슬픔과 비참속에 놓이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깨닫노라면 우리는 결코 범죄하지 말아야 하겠고 범죄했을때에는 속히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죄에서 돌이켜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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