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머리카락과 수염의 상징 5:1-4
여기에서부터 예루살렘성읍의 완전한 파멸을 나타내는 표징이 시작된다. 앞장에서처럼 선지자는 자신이 예루살렘의 처지를 얼마나 애달파하며 예루살렘이 얼마나 자신의 마음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가를 백성들이 목도하도록 스스로 그표징이 되고있다.
(1) 에스겔은 자기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깎아야했다(1절). 이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백성들을 살려둘 가치가 전혀없는 세대로 여기사 완전히 배척해버리실 것을 상징한다. 이전에는 예루살렘이 머리였으나 타락하여 자라남에 따라 귀찮기만한 머리카락처럼 되어버렸다. 에스겔은 쓸데없이 길게 자란 머리카락만 자르는 것이 아니라 모두 잘라버려야 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완전히 멸하시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2) 에스겔은 머리카락의 무게를 달아 그것을 삼등분해야 했다. 사람들중에는 머리카락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것을 자유와 명예의 상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그러한 모양은 하눈이 다윗의 사신들에게 준 모욕과 같은 수치의 표시로 여겨졌었다. 또한 즐거움의 상실을 뜻하는 행위로 여기기도 했다. 그래서 그들은 큰슬픔을 당했을경우 머리카락을 잘랐던 것이다.
(3) 에스겔은 그머리카락을 삼등분하여 불사르고, 칼로 잘라, 흩어버려야 했다(2절).
1) 삼분의 일은 성중에서 불태워야 했다. 이는 '에워싸는 날이 찼을'때 많은사람들이 기근과 역병과 큰화제로 인하여 죽게될 것을 나타낸다.
2) 또다른 삼분의 일은 '칼로 쳐서' 토막을 내버려야 했다. 이는 많은사람들이 포위기간동안 전투에 출전하였다가 포위군들의 칼날에 죽임을 당할것을 나타낸다.
3) 나머지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어지게' 해야만 했다. 이는 많은사람들이 정복자의 땅에 끌려가며 그일부는 피난처를 찾아 이웃나라로 도망할 것을 나타낸다.
(4) 에스겔은 바람에 흩어버려야할 삼분의 일의 머리카락중에서 아주 적은양을 보존하여 귀하게 다루어 옷자락에 싸놓아야 했다(3절). 이는 아마도 거의 전백성이 포로로 끌려갈때 그땅을 지키려고 하였던 그달랴의 지하에 남아있었던 극시 소수의 백성들을 의미하는 듯하다. 이처럼 그들이 스스로 잘행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잘해주실 것이다.
Ⅱ. 예루살렘의 죄악상 5:5-17
여기에 있는 설명은 앞서 말한것과 유사하다.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5절). 머리카락을 깎아야만 하는 선지자의 머리는 예루살렘을 상징한다. 이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그속에 있던 모든 장식품들을 빼앗기고 거민이 없는 텅빈 성읍이 될것이며 '세 내어온 삭도에 의해 모든털이 깎여서 벌거벗기울' 것이다(사 7:20). 제사장이면서 선지자요 거룩한 사람이었던 자의 머리는 거룩한 성읍이었던 예루살렘을 예시하기에 적절하였던 것이다.
(1) 과거에 예루살렘은 큰특권을 누렸었다(5절). 내가 그를 이방인가운데 두어 열방으로 둘러있게 하였거늘. 예루살렘은 인구가 많고 문명이 발달하였으며 지식과 예술과 학문이 유명한 여러왕국들 한가운데 놓여있었다. 즉 예루살렘은 그러한 열방들을 능가하면서 그들 '가운데에 위치하여' 마치 등경위의 등처럼 이웃나라의 어두운 구석구석까지 심지어 땅끝까지라도 하나님의 계시의 빛을 퍼뜨렸던 것이다. 예루살렘은 마치 우리 몸안의 심장과 같이 이 죽은세상에 거룩한 기운으로 생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역할을 하였었다. 만약 예루살렘이 이런명성(왕상 4:34)을 유지하였다면 주변 모든민족들에게 얼마나 큰축복을 주었겠는가! 그러나 그렇게 되기에 실패하였음으로 이러한 의도는 훗날 시온으로부터 복음이 나오며 예루살렘으로부터 주예수의 말씀이 나오게 된때에야 비로소 성취되었다.
(2) 예루살렘은 범죄하였다. 여기에 그들의 죄에 대한 비난이 퍼부어진다. 그사실은 반박의 여지가 없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율례대로 행치 아니했고 규례대로 행치 아니했다'(7절). 아니 오히려 예루살렘 거민들은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버렸다(6절). 예루살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겼을뿐만 아니라 왜곡시키고 남용하여 자기들의 행악의 구실과 변명거리로 삼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규례대신에 이방인의 구역질나는 관습과 행태를 끌여들였다. 예루살렘은 우상숭배와 거짓예배로 '둘러있는 열방'보다도 더 하나님의 규례를 거스렸으며(6절), 우상들과 그제단들을 그리고 이방신들과 그산당들을 세웠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오, 그의 이름도 하나이시며 그의 제단도 하나이다. 그러나 예루살렘 백성들은 신들의 숫자를 증가시킨 것이다. 이방인들이 자기들의 자연종교를 타락시키는 것보다 더욱 심하게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계시종교를 타락시켰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것들을 더럽혔는데 이것들은 예루살렘이 과거에 자신을 의탁했던 것들이요, 자기의 명예로 삼고 있었던 것들이었다.
(3) 예루살렘이 받을 형벌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1) 하나님께서는 자기손으로 직접 예루살렘을 벌하실 것이다. "너희는 너희를 대적하고 있는것이 갈대아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지 말지어다. 갈대아군사들은 단지 하나님의 손, 아니 오히려 하나님의 손안에 쥐어져있는 매에 불과하다. '너를 치는'자 선지자를 통하여 너를 대적하는 말을 하게 하는자도, 섭리를 통하여 너를 대적하게 하는자도 바로 나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심판하시는 것에 주의하지 않는자는 그분의 손의 심판을 면치못할 것이다.
2) 이러한 형벌들은 모두 하나님의 진노하심때문에 오게될 것이다. 그백성 전체에 대해 사랑에서 나오는 시정의 회초리로 하지않고 '중한 책망'으로 내릴 것이다(15절). 이 책망이란 어휘는 "진노는 내게 있지않으며 은혜롭고 자비롭다"고 선언하사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에게는 걸맞지 않은 표현이라고 할수 있지만, 이표현은 죄가 얼마나 사악한지를 보여주려는 뜻이 있는 것이다. 인간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수치를 당하게 되었을때 '근심하신다'고 표현된것 같이(시 95:10), 죄인들을 멸망시키심으로 영광을 받으실때 그분은 위로를 받으신다.
3) 형벌은 공적이며 공개적일 것이다. 내가 너를 치며 이방인의 목전에서 너희중에 벌을 내리되(8절). 공적인 죄악은 공적인 책망이 따르게 마련이다. 책망도 효과가 없으면 공적인 심판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열방들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가장 가까운 백성들의 죄에 대해서 얼마나 냉엄하게 엄벌하시는가를 목도하고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앞에서 떨것이다. 내 노와 분과 중한 책망으로 네게 벌을 내린즉 너를 둘러있는 이방인에게 네가...경계와 괴이한 것이 되리라(15절). 예루살렘은 마땅히 그 경건과 덕행으로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주변 열방들에게 가르쳤어야 했으나 그렇게하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키심으로써 열방에게 그것을 가르치실 것이다.
4) 이러한 형벌들은 그선례가 없는 전무후무한 징벌이 될것이다(9절). "비록 너희가 오래전부터 그형벌을 받을만하였지만 전에는 내리지않았던 그일을 이제 너희에게 내리리라." 이형벌에 대한 묘사는 히스기야의 성격을 묘사할때, '그와 같은왕이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었다'라고 표현했던것 같이 가장 슬픈심판을 나타내는 수사적 표현이다. 이 징벌로인해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 할수 있는 혈육의 정도 끊어지게 될것이다. 이러한 징벌은 그들의 고의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의무의 유대를 어겼기때문에 오는 징벌이 될것이다(10절). 아비가 아들을 먹고 아들이 그아비를 먹으리라. 이러한 일은 극심한 기근이나 혹은 야만스런 정복자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발생하게 될것이다. 어떤사람들은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라. 너희가운데서 삼분지 일은 온역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12절). 또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리라(17절). 또 다른사람들은 '악한 짐승'들에게 삼키우게 되리니, 몸을 피신하기위해 사막이나 산야로 도주한 자들이 결국 이짐승들의 제물이 될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징벌을 피해 탈출한 자들은 세상 구석구석 사방으로 흩어지게 될것이다(10,12절).
5) 이러한 징벌로 그들은 점차 멸망할 것이다. 그들은 '미약하게' 될것이다(11절). 그들의 기쁨과 의지가 되었던 모든것을 "빼앗기고"(17절) 그들은 빈털털이가 될것이다. 우리는 이예언이 로마인에 의한 예루살렘의 최후의 멸망을 의미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6) 이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권위와 진실성에 의해 비준된다(17절). 나 여호와가 열심히 말한줄을 그들이 알리라(13절). 이예언들의 선지자가 단지 일시적으로 자기도취에 빠져 한말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기의 말씀을 입증하실 것이다.
# 핵심
5:1-17
머리털과 수염을 깎는행위 예언을 통해 유다백성이 당할 재난을 예고한다.
# 묵상
유다멸망에 대한 네번째 상징 ( 5:1-4 )
유다와 예루살렘의 심판에 대한 네번째 상징은, 삭도로 에스겔의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삼분지 일은 성읍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지 일은 성읍사방에서 칼로 치고 다른 삼분지 일은 바람에 흩으며 옷자락에 싼것은 불사르는 것입니다. 이는 유다와 예루살렘성읍이 적군에 의해서 함락되어 집들이 불살라지고 사람들이 온역과 칼에 죽으며 포로가 되어 사방으로 흩어질 것을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원인 ( 5:5-11 )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된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패역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택하신 족속이요 제사장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열방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야 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또한 선택된 백성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하는 의무마저 저버리고 오히려 이방인보다 더한 악을 행했습니다. 즉 영적지도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음으로써 그들은 열방의 능욕거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성도가 그사명을 바로 감당하지 못할때 그는 능욕을 당하게 됩니다(마5:13).
유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 ( 5:13 )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심판하심에 있어서 그분이 풀려 아주 시원하다고 하십니다. 사실 이표현은 어찌보면 사랑많으신 하나님의 성품과는 도무지 맞지않는 말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공의로운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역설적 표현일뿐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을 향한 심판을 몹시 슬퍼하십니다. 그렇기때문에 본문 후반부에는 하나님의 노, 곧 공의가 만족된후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이 있으리라는 것이 암시되고 있습니다.
# 해설
유다백성에 대한 징계 ( 5 )
전장에 이어 본장은 계속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패역한 이스라엘과 유다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임할것을 예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머리카락비유와 이어지는 칼과 온역과 기근에 의한 멸망의 예언은 그진노의 재앙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가를 보여줍니다.
1. 터럭의 비유
1) 전쟁에 의한 죽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그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깎아두었다가 저울에 달아 삼분의 일은 성읍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의 일은 성읍사방에서 칼로 치고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을것을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유다백성중 삼분의 일은 침략해온 바벨론군대의 공격에 의해 성안에서 불에 타죽고, 삼분의 일은 성밖에서 살육당하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성에서 멀리 도망치다 사로잡혀 죽을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a.살육(왕하25:21)
b.죽음 당함(렘39:6)
2) 일부의 보존
예레미야는 그의 깎은 머리카락과 수염을 태우고 칼로 치고 바람에 날리되 그중에서 조금을 남겨 옷자락에 싸서 보관하라는 명령을 덧붙여 받았습니다. 이명령은 전쟁으로인해 유다백성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살육당하는 와중에서도 그일부가 보존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바벨론군대에 의해 전쟁의 살육이 진행되는 와중에서도 유다백성의 일부는 그목숨을 보존받아 얼마는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고 또 얼마는 유다땅에 남았습니다(참조, 왕하25:22;대하36:20).
a.남은자(겔6:8)
b.일부의 보존(겔12:16)
3) 보존된 일부의 죽음
터럭의 비유에서 마지막으로 언급되는 하나님의 명령은 남긴 터럭중에서 일부를 다시 취하여 그것을 불에 태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목숨이 보존된 유다백성가운데 일부가 다시 이방군대에 의해 죽음당할 것을 상징적 행위를 통해 예언하는 것입니다. 이예언은 실현되어 유다가 멸망한뒤에도 목숨을 보존한 본토 일부사람과 애굽으로 도망한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a.애굽에서의 살육(렘43:11)
b.애굽에서의 멸절(렘44:27)
2. 이방인보다 악한 유다백성
1) 이방인보다 더 우상을 숭배함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그어떤 민족도 경험하지 못한 확실한 권능을 보여주신 여호와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출애굽이라는 놀라운 구원을 주신 여호와를 그들의 신으로 모시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그들주변에 있는 여러민족의 온갖 신들을 숭배했습니다. 이러한 배신적행위와 지조없는 행위는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이방인들도 하지않는 파렴치한 행위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이스라엘백성의 행위를 이방인보다 더악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계신 것입니다.
a.다른여인과 다른유다(겔16:34)
b.아들까지 죽임(겔20:31)
2) 이방인보다 더 불법을 행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어떤 이방족속들이 가진 법보다 공의롭고 지혜가 담긴 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법과 더욱이 지켜야할 의무까지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방사람들보다 더 불공정한 재판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였으며, 나그네를 학대하고, 무죄한 생명을 죽였습니다. 따라서 객관적으로나 상대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인들보다 더 불법을 행하는 백성이었던 것입니다.
a.불법의 가득함(겔9:9)
b.악을 좋아함(미3:2)
3) 결코 회개하지 않음
만일 이방족속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들을 보낸것 같이 보냈다면 이방인들은 회개했을 것입니다(참조, 욘3:1-10). 그러나 수없이 많은 선지자가 보냄을 받았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회개의 측면에서도 이방인보다 강퍅했던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이유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무후무한 벌을 받게됩니다.
a.니느웨의 회개(욘3:5)
b.회개치않는 고라신(마11:21)
3. 전무후무한 벌의 내용
1) 잔혹한 칼
앗수르의 군대는 북이스라엘을 침공하여 그백성들을 가차없이 쳐죽였습니다. 바벨론의 군대는 남유다를 닥치는대로 살육하고 그들의 보물과 아울러 거룩한 성전의 기물과 보화들을 약탈해 갔습니다. 그리고 남은자들을 그들의 땅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땅은 황무케 되었습니다(참조, 대하36:17-21). 이재앙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재앙이었습니다.
a.긍휼없는 칼(겔9:6)
b.살육당한 시체더미(겔11:7)
2) 아비와 아들이 서로를 먹는 기근
전에 아람군대가 북이스라엘을 침공할때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참조, 왕하6:28-29). 마찬가지로 바벨론군대가 예루살렘을 침공할때에도 바벨론군대의 포위로인해 예루살렘에서도 이러한 일이 있을것을 본문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일은 실제로 일어났던 것으로 여겨집니다(참조, 애4:10).
a.아들을 삶아 먹었더니(왕하6:29)
b.자녀를 식물삼음(애4:10)
3) 무서운 질병
이방의 군대가 수도를 포위하여 남북왕조의 각수도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모든물자 공급을 차단하였습니다. 그결과 물이 끊겨 성안의 위생상태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전염성의 각종악질이 성안에 창궐하였습니다. 그악질은 순식간에 퍼져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무서운 질병이 돌아 이방인보다 더 우상을 숭배하고 불법을 자행하면서도 회개치않는 자들의 목숨을 잔인하게 앗아간 것입니다.
a.온역(겔6:12)
b.임박한 재앙(겔7:5)
결론
본장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의 말로는 처절한 죽음뿐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을 볼때 우리는 다시한번 마음을 새롭게하여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말씀을 준행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잘못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말씀을 지키지 못하였을지라도 속히 회개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할때에만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에서 벗어날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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