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정죄 14:1-11
(1) 이스라엘의 장로중 몇명이 선지자를 통해 여호와의 계시를 알고자하여 그에게 부탁하였다. 장로 두어사람이 나아와 내앞에 앉으니(1절). 그들에게 호된 답변이 주어짐으로 인해서, 그들이 그선지자를 옭아맬 계획을 꾸몄으리라고 추측해 볼수 있다.
(2)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그들의 본색을 가르쳐주신다(3절). 그들은 우상숭배자들이었으며, 그들이 거짓신들에게서 어떤계시를 받으려 했던것처럼 단지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에스겔에게 조언을 구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이사람들이 자기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이것은 영적 우상숭배에 대한 설명으로 볼 수 있다. 즉 세상의 부귀와 육체적 쾌락에 애정을 쏟는자들, 돈을 신으로 섬기는자들, 자기들의 배가 그들의 신인자들, 이들은 우상을 자기마음에 들여놓은 자들인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결과야 어떻게되든 죄를 계속짓기로 결심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내가 이방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렘 2:25). 이것이 그들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말일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적대행위를 계속하는 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평강의 응답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3)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답변을 하라고 에스겔에게 지시하신다(4절). "자기우상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연합하면서 나에게 묻고자하여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저의 거짓경건이 아닌 진짜 범죄에 따라 저에게 응답하리니 이것이 모든 이스라엘족속에 대한 나의 방침임을 저들로 알게하라." 나 주여호와가 말하노라...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우상의 많은대로 응답하리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들자신의 마음의 정욕에 내어맡기실 것이며 그들의 범죄의 분량이 찰때까지, 그들자신을 사악한 마음에 내어맡기도록 버려두실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들을 밝혀내사 심판하신다면 그심판은 온전히 그들이 마음에 품었던바에 따라 행해질 것이다. "오 이스라엘아! 너희가 스스로 파멸하는도다."
(4) 이답변은 '이스라엘 족속' 모두에 대한 것이었다(7,8절). 이것은 이스라엘족속 각개인 뿐만아니라(4절), '이스라엘가운데 우거하는 외인'과도 관계된 답변이다. 개종자들일지라도 그들이 신실하지 않으면 묵과되지 않을 것이다. 위선자들은 우상들과 교제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갔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의 말을 통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심판을 통해 응답하실 것이다. 그사람을 대적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본보기로 삼으실 것이다. 즉 이일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났으면서도 하나님께 묻는체하는 자에게 임할 것이다. 그위선자는 자신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하였을지 모르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그의 백성가운데서 끊으실' 것이다.
(5) 이 거짓경건자들을 은근히 후원하여 예언하였던 거짓선지자들의 운명이 선언된다(9,10절). 이 위선적인 질문자들은 에스겔이 그들에게 기분좋은 대답을 해주지않자 만족할만한 답변을 해줄 다른선지자들을 만나기를 희망한다. 만일 그들이 다른선지자들을 만나려고 한다면(아마 그렇게 할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 대한 형벌로서 거짓선지자들에게 그들을 속이도록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가 손을 펴서 내백성 이스라엘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9절).
(6) 이 두려운 운명을 방지하기위해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면이 주어진다(6절). 그런즉...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너희가 사모하고 있는 가증한 것들로부터 돌이키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희질문을 환영할 것이라."
(7) 거짓선지자들과 거짓성도들은 그들중 몇명이 이미 본보기가 된것처럼, 백성전체가 회심하여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기위하여, 모두 멸망할 것이다(11절).

Ⅱ. 하나님께 범죄한 나라에 임할 재앙 14:12-23
(1) 국가적인 범죄는 국가적인 심판을 불러 일으킨다. "어느나라가 내게 범죄하여 악습과 사악함이 만연하고 심한 불경건과 부도덕이 온통 퍼졌을때, 그에 대한 형벌로 내가 손을 그위에 펴리라"(13절).
(2) 하나님께서는 죄에 물든 나라들을 벌하시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심판하신다. 본문에는 '네가지의 중한 벌'이 서술되어 있다.
1) 기근(13절) : 일반은총을 물리치고 거두는 것은 그자체가 심판으로 충분하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이 이땅에 해마다 내는 소산 곧 사람과 짐승을 위한 양식을 끊으사 이들을 끊으신다.
2) 사납고 해로운 짐승들 : 내가 사나운 짐승으로 그땅에 통행하여 적막케하며 황무케하여 사람으로 그짐승을 인하여 능히 통행하지 못하게 한다 하자(15절).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으로부터 돌이켜 반역할때, 짐승들이 그힘으로 인간을 대적하여 일어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레 26:22).
3) 전쟁 : 하나님께서는 죄로 물든 나라들을 종종 칼로 징책하신다(17절). 칼아 이땅에 통행하라.
4) 온역(19절) : 이것은 때때로 성읍의 인구를 멸절시키는 무서운 질병이다.
(3) 하나님을 신앙하던 사람들이 그를 배반할때, 그들은 마땅히 그들위에 내릴 심판을 예기할수 있어야 한다.
(4) 대개 죄로인해 파멸이 다가오는 곳에도 극소수의 선한사람들이 존재한다. 어느 '불법한' 나라에서조차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세인물들이 있을수 있는 것이다. 다니엘은 포로로 사로잡혀 갔다(단 1:6). 예루살렘에 거하던 사람들중 분별력이 있는 사람들가운데 몇몇은, 만일 다니엘이 (그들이 바벨론왕궁에서의 다니엘의 명성에 대해서 많이 들었던) 예루살렘에 거하기만 했더라면 그곳이 다니엘로인하여 용서받을수도 있었으리라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아니라, 비록 너희가 옛날 노아와 우스땅의 욥처럼 험악한 세대와 장소에서 뛰어나게 선한사람이었던 다니엘과 함께있다 하더라도 형벌이 연기될수는 없느니라."
(5) 하나님께서는 매우 사악한 곳에 거하는 소수의 경건한 사람들로인해서 종종 그곳에 자비를 베푸신다. 예루살렘의 지지자들이 이것을 기대하는 것이 본문에 암시되고 있다.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쟁변하실 것이라. 많은사람들이 그들의 죄악을 범죄의 분량을 채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가운데 기도로써 민족이 지은 범죄의 분량을 비우는 자들이 없겠는가?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망시키시느니 악인을 의인과 함께 보존하실 것이라."
(6)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사람들은, 할수만 있다면 범죄한 백성들에게서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도록 설복할 것이다. 노아는 자신의 신실성을 지켰다. 그러므로 비록 가족들가운데 하나가 사악한 자(함)였을지라도, 노아로인하여 그가족이 방주로 들어가 구원받았던 것이다. 욥은 자기자녀들과 친구들을 위하여 강력한 기도를 드린 사람이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기도할때 그의 속박을 돌이키셨다. 예루살렘 거민들과 동포이며 고난을 함께 나누었던 다니엘은 매우 겸손하고 즉각적이며 계속적인 기도를 한 사람으로서 노아와 욥처럼 하늘나라에 큰관심을 갖고있었다.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예전처럼 위대하고 선한사람들을 세우사 우대하고 선한일을 행하시지 않겠는가?
(7) 백성의 죄가 극에 달하여 하나님의 뜻이 그들을 멸망시키고자 하신다면, 아무리 훌륭한 사람들의 경건과 기도라해도 쟁변을 그만두도록 설복시킬수는 없을 것이다. 비록 이 세사람이 거기있을지라도...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8) 비록 경건하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다른사람들을 구하도록 손을 쓸수는 없지만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신의 생명만 건질 것이다.' 공동의 재난으로 같이 고통을 당하긴 하지만 그것이 그들을 사악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도리어 그들을 성결케하며 이롭게 한다. 그러므로 설사 그들의 몸은 건질수 없다할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구원받게 된다.
(9) 하나님께서는 심판으로 가장 황폐하게 만드실때조차도 자신의 자비를 기억케하시기 위해 몇명을 남겨두신다(22,23절). 철저히 파괴되도록 운명지워진 예루살렘에도 남은자들로서 사로잡혀간 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곧 새로운 세대의 씨가 될 것이었다. "젊은이들이 승리한 적들에 의해 끌려나와 포로로 잡힌 너희에게로 나아올 것이라." 그들은 친구들중 많은사람들이 그들보다 앞서 바벨론으로 갔음을 인하여 그곳으로 더욱 기꺼이 갈것이다. "그들이 올때 너희가 그들의 행동과 소위를 볼것이라. 너희는 그들이 개심할 것을 약속하며 죄를 모조리 참회하고 회개의 겸손한 신앙고백을 하는것을 듣게될 것이라. 또한 그들이 개심한 증거를 보게될 것이며 그들이 당한 환난이 그들에게 이로왔음을 보게될 것이라." 그행동과 소위를 보면...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너희가 잘 이해한다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모든재앙에 대하여 오히려 위로를 받을 것이라." 내가...무고히 한것이 아닌줄을 알리라. "너희는 내가 정당한 진노를 발하였음을 알게되리라. 또한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일에는 은혜로운 계획이 있었음도 알게되리라."

# 핵심
14:1-23
우상을 숭배하는 장로들을 책망하는 한편 백성을 향해 회개할 것을 권면하면서, 심판의 필연성을 강조하고 남은자의 구원을 약속한다.
이스라엘가운데 우거하는 외인(14:7)
언약적인 관점에서 ‘외인’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이외의 사람들을 가리키는데 사용되는 용어였다. 그러나 그들중에는 이스라엘 족속가운데 들어와서 개종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처럼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의 일원이 된 자들이다(레 16:29,30; 민 15:13-16).

# 묵상
이스라엘의 두어 장로 ( 14:1-3 )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앞에 두었기때문에 그들을 용납지 않으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않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므로(삼상16:7), 입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우상을 더 신뢰하는 가증스러운 그들을 용납치 않으셨던 것입니다.
우상숭배자가 당할 징계 ( 14:8, 9 )
여호와께서 친히 그사람을 대적하여 그들로 놀라움과 감계와 속담거리가 되게하고, 그의 백성중에서 끊어지게 하십니다. 이말은 곧 하나님께서 그우상의 숫자대로 응답하심으로써 그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수치를 당하게하여 하나님의 백성가운데서 내어쫓기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노아, 다니엘, 욥 ( 14:14 )
본문에서 이들이 언급된 것은 노아, 다니엘, 욥이 죄악이 가득한 세계속에서 살면서도 의로운 자라고 인정받은 사람들이며,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의 심판날에 살아남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을 구원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로볼때 하나님께서는 의로운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스라엘을 멸망하시기로 이미 작정하셨음을 알수 있습니다.
자기의 의 ( 14:20 )
이말은 하나님의 절대적 의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하신 믿음의 정도를 가리킵니다. 이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롬3:10-12, 23). 오직 하나님께서는 그분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가진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셨습니다(롬4:3, 11-13). 다윗역시 의인에 대하여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죄의 가리움을 받은자’(시32:1)라고 정의했습니다.
위로가 될 남은 자녀들의 행동 ( 14:22, 23 )
유다인들이 살아남은 자녀들을 보고 위로받게 되는까닭은, 그들의 행동을 보면 하나님의 형벌이 무고한 것이 아님을 알게되며 또 극심한 죄악에 비해 그들이 받은 형벌이 가볍다는 것을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인류의 멸망을 위한것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것임을 남은자들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 해설
필연적인 하나님의 심판 ( 14 )
예루살렘에서만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이 있었던것이 아닙니다. 본토에서 우상을 숭배함으로 징계를 받아 머나먼 이방땅에 포로로 끌려와서도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이 있었습니다. 본장은 그처럼 포로로 잡혀와 있으면서도 우상을 숭배하는 그러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장 후반부는 죄인이 타인의 의로 구원받을수 없다는것, 다시말하면 죄인에 대한 심판의 절대성을 다루고 있기도 합니다.
1. 은밀한 우상숭배에 대하여
1) 바벨론 포로중에 있는 유다
백성가운데 장로들이 예루살렘 장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려고 에스겔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실이 궁금해서 에스겔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았으나 속으로는 이방의 신들과 돈을 사랑하는 거짓신앙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거절하였습니다.
a.은밀한 우상숭배(겔8:10-11)
b.두주인을 섬길수 없음(마6:24)
2) 마음의 우상을 버려야 인정하심
대답을 거절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마음속에 감추고있는 우상을 버리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렇지않고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올수 없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심중을 보십니다(참조, 잠16:2). 그러므로 아무리 겉으로 경건한 척하여도 본심이 세상것을 향하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우상숭배자입니다.
a.마음이 멀리떠남(사29:13)
b.버리고 나를 좇으라(마19:21)
3) 버리지않으면 멸망함
외식하는 신앙인들에게, 외형적으로는 하나님을 믿는척하면서도 본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닌것을 의뢰하고 섬기는 자들에게 대하여 그들이 돌이키지 아니할때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선언하신 것은 멸망입니다(참조, 겔14:9). 예수께서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참조, 마23:1-36). 형식적으로만 하나님앞에 나와있고 그마음은 여전히 세상과 그 죄악된 것에 있는자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자와 동일한 것이기때문에 멸망에 이를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a.대대로 벌을 받음(출20:5)
b.아나니아와 삽비라(행5:4-5)
2. 죄인에 대한 심판의 절대성
1) 타인의 의로 구원받지 못함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 아무리 하나님앞에 의로운 사람이 있다할지라도 그사람의 의로인해 죄인이 죄용서함을 받아 그죄에서 구원받을수 없다는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선포하신 이유는 죄인에게 반드시 그죄값을 치르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하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그 근거는 하나님께서 모든인간을 독립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율법을 통해 한사람의 의나 죄는 다른사람에게 전가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는 사실에 있습니다(참조, 신24:16). 이러한 이유와 근거로인해 노아의 의도 다른사람을 구원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a.죄의 삯은 사망(롬6:23)
b.죽음뒤엔 심판이(히9:27)
2) 어떠한 심판으로부터도 구원받지 못함
범죄한 자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리시는 그어떤 종류의 재앙으로부터도 면제될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칼의 재앙을 내리시기로 하셨다면 칼로부터 피할수 없습니다. 기근의 재앙을 내리시기로 했다면 기근으로부터 제외될수 없습니다. 그것은 질병, 짐승, 자연재해 그어떤 것이라도 동일합니다. 죄인는 죄에 해당하는 죄값을 치뤄야만 합니다.
a.피할수 없는 심판(사20:6)
b.지옥의 판결을 피할수 없음(마23:23)
3) 단하나의 예외
그 어떤사람의 의도 다른사람의 죄를 속죄할수 없습니다. 죄는 죄를 지은 당사자가 죄값을 치러야만 해결가능합니다. 그런데 단한가지의 예외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의 제물로 바쳐질때입니다. 그때 그리스도의 의로 그를 믿는 모든자들은 죄를 완전히 속죄받고 의롭다 인정받을수 있습니다(참조, 요3:16;롬5:8-11;롬5:18-21).
a.많은사람의 대속물(마20:28)
b.인간의 피를 담당하심(벧전2:24)
3. 하나님의 긍휼
1) 소수를 남기심
죄인을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은 또다른 일면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랑의 측면이 다른일면입니다. 하나님이 공의의 하나님이시면서도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범죄한 유다를 징계하시어 그들을 멸망시키시면서도 그가운데서 비록 소수이지만 일부를 보존시키신다는 것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참조, 겔12:16).
a.조금 남겨두신 은혜(사1:9)
b.남겨진 양의 무리(렘23:3)
2) 자녀에게 은혜를 다시 베푸심
하나님께서는 아비의 죄를 자식에게 전가시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앞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말씀을 기억하시사 유다백성의 범죄를 그자녀들에게까지 연결시키지 아니하십니다. 자녀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킬때 하나님은 그들을 회복시키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자녀들이 돌이키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a.가나안에 들어가는 자녀들(민14:31)
b.평강할 자녀들(사54:13)
3) 택한자를 다 구원하심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절정은 유다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징계가운데서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택하신 모든백성들을 정하신때에 다 구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참조, 겔11:16-20).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긍휼히 여겨 고난가운데서 일으켜 한민족으로 모으시고 친히 그들의 성소가 되어주시며 새신을 주어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게하며 하나님만을 섬기는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는 오늘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a.하나님의 백성이 됨(겔11:20)
b.빼앗지 못함(요10:29)
결론
죄인은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죄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어떠한 의인도 그심판에서 건져낼수 없습니다. 겉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해서 그심판에서 벗어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오직 마음중심으로부터 육체에 이르기까지의 전인격으로 대속주되신 그리스도를 믿는가운데 하나님을 섬길때 심판에서 떠나 영생에 이를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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