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향한 절규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면 유다 땅에 이처럼 강포가 일어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어떻게 주의 백성을 파멸로 이끄실 수 있는가? 선지자는 이 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 하나님의 답을 기다린다. 하나님의 답은 분명했다. 권력을 가지고 남을 파멸시키는 자들은 결코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선지자는 여호와의 답을 듣고 온 땅과 더불어 잠잠해진다. 그리고 여호와를 찬송한다.
하박국 한눈에 보기
본문 | 1:1~11 | 1:12~2:20 | 3:1~19 | |
하나님과의 첫 번째 대화 | 하나님과의 두 번째 대화 | 선지자의 기도 | ||
요점 | 어찌하여 악인을 징계하지 않으십니까? | 어찌하여 의인을 악인으로 심판하십니까? |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 |
저자 | 하박국. 바벨론의 부상을 예견하는 점에서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 선지자로 본다. | |||
연대 | 주전 605년경. 바벨론의 유다 침공과 예루살렘 공격 이전 | 분류 | 예언서 |
첫 번째 대화 (1:1~11)
하박국은 유다의 죄악을 보며 하나님께 질문을 던진다. "왜 이렇습니까?" 하나님이 답하신다. 바벨론이 유다의 악행을 다스릴 것이다.
두 번째 대화 (1:12~2:20)
하박국은 두 번째 질문을 던진다. "그게 말이 됩니까?" 바벨론은 유다보다 더 악하고, 하나님도 모르는 이방 민족인데, 어떻게 악인이 의인을 치도록 허락하실 수 있는가? 그러자 하나님은 바벨론의 운명을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을 잠시 사용하시지만 악한 바벨론 역시 처벌하실 것이다. 선지자와 하나님의 논쟁은 선지자가 자기 입을 막는 것으로 끝난다.
하박국의 기도 (3:1~19)
하박국은 하나님께 찬양의 기도를 올린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초점을 둔다.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이 있으시고, 공의로우신 분이므로 결국 정의가 실현될 것이다. 환난의 시간이 오고 있지만, 하박국은 진정한 힘 되시는 여호와를 신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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