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거짓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나님이 적그리스도의 활동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의를 좇는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성도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편지를 쓴다. 성도들은 바울이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자비량으로 수고하면서 사역한 모습을 본으로 삼아야 한다.

데살로니가후서 한눈에 보기

본문

1장

2장

3장

구성

데살로니가 교회의 미래

데살로니가 교회의 현재

요점

주님의 재림과 심판

대적하는 자들

기도 부탁과 게으름 경계

저자

바울

기록연대

첫 번째 편지(데살로니가전서)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장르

서신서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쓴 바울의 편지)


주님의 재림 (1장)
바울이 데살로니가를 떠나 고린도에 머물고 있을 때도 교회는 계속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박해와 환난 중에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켰고, 바울은 그러한 소식을 듣고 감사했다. 바울은 하나님이 환난 중에도 인내하는 성도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고, 복음을 거부하는 자에게는 형벌을 내리시는 분임을 상기시킨다. 재림의 때를 묵상하고 소망하는 것은 힘이 된다.

대적하는 자들 (2장)
데살로니가 교회에 성도들을 유혹하는 거짓 교사, 이단이 있었다. 이들은 비상한 은사를 주장했고, 언변으로 가득한 설교를 사용했으며, 자기들 마음대로 사도들의 권위를 빌려 작성한 문서를 사용했다. 바울은 이들로 인해 일어날 동요와 흥분을 불식시키고자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다시 편지를 보낸 것이다. 바울은 재림 때에 있을 현상을 설명하고,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바른 자세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자신에게 배운 교리를 굳게 지키라고 당부한다.

게으름을 경계하라 (3장)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복음이 영광스럽게 퍼져 나가듯, 바울 일행의 사역도 영광스러울 수 있도록 중보 기도를 부탁한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면서 자비량으로 수고한 이유는 성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며, 이것이 사랑임을 알린다.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최선의 삶의 태도는 환난 중에 소망을 잃지 않고 인내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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