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주님의 날을 기다림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첫 번째 편지를 보낸 뒤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그곳의 거짓 교사들이 바울의 말과 편지를 빙자해 '주님의 날'이 이미 임했다는 소문을 퍼뜨렸고, 이로 인해 몇몇 사람들은 무위도식하며 방종을 일삼았다. 그래서 바울은 두 번째 편지를 보내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격려하고, 주님의 날이 임하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 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데살로니가후서 한눈에 보기

본문

1:1~1:2

1:3~1:10

1:11~1:12

2:1~2:12

2:13~2:17

3:1~3:5

3:6~3:18

구성

머리말

박해받은 성도들을

향한 격려

바울의 기도

주님의 날 이전에

있을 사건들

주님의 날이

주는 위로

인내하며

기다림

무질서한

삶에서 돌이킴

초점

박해에 대한 격려

주님의 날에 대한 설명

교회를 향한 권면

주제

낙심한 성도들

혼란스러운 성도들

불순종하는 성도들

성도들의 삶에 대한 감사

교리를 설명함

성도들의 행실을 교정함

장소/연대

고린도 / AD 51년경


박해받는 성도들을 향한 격려 (1:1~1:12)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아울러 그들이 박해를 잘 인내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바울은 그들을 박해한 자들에게 반드시 심판이 임할 것이며, 성도들은 반드시 구원받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짐작하건대, 데살로니가전서를 보낸 후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더 큰 환난과 핍박을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님의 날 이전에 있을 사건들 (2:1~12)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잘못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말라고 촉구한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이 예전에 준 교훈을 상기시키고(5~6절), 주님의 재림에 앞서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불법의 사람'이 출현해 사탄의 기적을 행하며 진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자들을 속일 것이라고 말한다(9~12절). 하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그분의 손에 멸망하게 된다.

주님의 날이 주는 위로 (2:13~17)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진리를 받았고 성령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예전에 받은 교훈을 굳게 지킬 것을 권면하고(15절), 그리스도인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신실함을 계속 유지하도록 격려하는 기도로 마무리한다(16~17절).

인내하며 기다림 (3:1~5)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 바울은(2:16~17), 이제 주님의 말씀이 속히 전파되어 영광스럽게 되고, 바울 일행을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 주시도록 기도를 요청한다(3:1~2).

무질서한 삶에서 돌이킴 (3:6~8)
바울은 먼저 자신을 예로 든다(3:6~13). 게으른 자들에게 자신의 양식을 얻도록 스스로 일해야 함을 훈계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과는 관계를 끊으라고 권고한다(14절). 하지만 그들을 원수가 아니라 형제자매로 생각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15절). 그리고 평강을 기원하는 축도로 마무리한다(16절).

데살로니가전서의 강조점

데살로니가후서의 강조점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였는지를 말함

그들의 믿음, 사랑, 인내가 진보한 것에 대해 주목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교회되었는지를 말함

재림의 긴박성과 중요성을 강조함

재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음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함

대적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전함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위로를 얻게 함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음

일을 하는 성도들을 칭찬함

나태한 성도들을 책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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