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경외받을 자인가?

[사도행전 7장 17절~30절]
17절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절 -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절 -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절 -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절 -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절 -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3절 -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4절 -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절 -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26절 -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27절 -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절 -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9절 -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절 -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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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20절 :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자
21절 : 바로의 딸이 아들로 삼은 자
22절 : 애굽인의 학술을 다 배워 말과 행사가 능했던 자
23절 : 40세에 동족 이스라엘인을 돌아보게 된 자
24-25절 : 동족을 보호하기 위해 애굽인을 쳐죽인 자
26-29절 : 미디안 땅으로 도주한 자
30절 : 40년 후 시내산에 현현하신 하나님을 대면한 자

* 도움말
1.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18절) : 힉소스 왕조를 몰아낸 18왕조의 세 번째 왕인 ‘투트모스 1세’로 추정된다(출 1:8). 그는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유프라테스 강 인근 지역까지 정벌했던 강력한 군주였다.
2. 돌볼(23절, 에피스켑사스다이) : ‘에피’(가까이에)와 ‘스코포스’(조심스럽게 보다)의 합성어. 직접 찾아와서 깊은 동정심으로 자세히 조사하고 살피며 필요를 공급하다라는 뜻이다.

* 말씀묵상
1. 모세를 살리신 하나님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애굽인들의 박해가 시작된 때에 태어났습니다. 이때 태어난 이스라엘의 남아(男兒)들은 모두 버림당해 죽어야 했습니다. 모세 역시 집에서 석 달을 지내다가 갈대상자에 담겨 나일강에 버려졌습니다(출 2:1-3). 모세는 이처럼 버림당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비천한 히브리 민족의 자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를 살리시고, 애굽 공주의 양자로 높이셨습니다. 그 덕분에 모세는 애굽 궁중에서 지내며 고등 학문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20-22절). 이는 모세로 하여금 지도자적 자질을 함양케 하신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2. 모세를 모세되게 하신 하나님
모세의 이후 생애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애굽의 지도층 인사였던 그는 살인죄를 범하여 하루 아침에 도피자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모세는 척박한 땅 미디안으로 피신해 그곳에서 40년을 지냈습니다(23-30절). 그러나 이는 곤고한 중에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는 모세의 신앙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연단 과정이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름받기까지는 그를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사 모세를 모세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마땅히 경외해야 할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치 않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었습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하나님은 생후 3개월 만에 버림당할 수밖에 없었던 모세를 어떻게 구원하셨습니까?(20-21절)
2.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그를 연단하셨습니까?(30절)
* 깊은 묵상
1. 당신은 믿음의 시련이 신앙의 성숙을 이룰 줄 확신합니까?
2. 우리의 구원자되시며 경외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은 누구이십니까?
* 적용 기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제게 주신 약속을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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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없이 주신 은혜

[사도행전 7장 1절~16절]
1절 -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2절 -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절 -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절 -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5절 -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절 -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절 -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8절 -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9절 -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10절 -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11절 -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절 -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절 -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절 -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절 -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절 -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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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9절 : 형들의 미움을 사 애굽에 팔려간 자
10절 :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애굽의 총리가 된 자
11-13절 :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온 형제들과 상봉한 자
14-15절 : 야곱 일가가 애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처한 자

* 도움말
1. 할례의 언약(8절) : ‘할례’는 하나님과 아브라함간의 언약의 징표로서(창 17:9-14), 이를 지켜 행함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 복종과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표하는 것이다. 이러한 할례의 의미를 이어받고 있는 것이 바로 지금의 ‘세례’다.
2. 건져내사(10절, 엑세일라토) : 선택하여 끄집어내다. 구출하다.

* 말씀묵상
1. 요셉을 통한 증거
스데반은 아브라함에 이어 요셉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요셉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형들의 시기로 인해 애굽에 노예로 팔린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셔서 그를 애굽의 총리로 높이셨습니다. 그리고 근동 지역에 기근이 들어 모두가 굶주리게 되었을 때 그를 통하여 이방인들은 물론 야곱의 가족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처럼 희비와 영욕이 교차한 요셉의 삶은 인간만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택한 백성에게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증거해 줍니다.

2. 요셉을 통한 교훈
스데반이 요셉을 통해 유대인들에게 주려 한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유대인들은 선민(選民)이란 자만심을 갖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선민으로 삼으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는 점입니다. 둘째, 요셉이 형들의 미움과 간계에 빠져 희생당할 뻔했지만 하나님이 권념하시므로 영화롭게 되었듯이 예수님도 유대인들의 핍박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혔지만 부활하여 승리케 되었다는 점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여 불신앙의 길에서 돌이켜야 했습니다. 주 예수로 말미암는 구원은 정녕 하나님이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에 팔려 갔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요셉과 함께하신 분은 누구입니까?(9절)
2. 하나님은 애굽에 노예로 팔린 요셉을 존귀케 하셔서 야곱의 가족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10-15절). 이 사실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 당신은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이 당신과 늘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 깊은 묵상
1.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 적용 기도
오늘도 주의 은혜로 하루를 살게 하시고, 그 은혜를 찬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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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자의 조건

[사도행전 6장 1절~15절]
1절 -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절 -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절 -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절 -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절 -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절 -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절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8절 -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절 -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절 -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절 -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절 -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절 -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절 -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절 -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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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
8절 :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자 /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한 자
9-10절 : 유대인들과 변론하여 구변으로 회중을 압도한 자
11-14절 : 유대인들의 미움을 사 무고히 공회에 고소된 자
15절 : 천사의 얼굴과 같았던 자

* 도움말
1.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13절) : 모세 율법은 이를 엄금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자를 도리어 처벌하도록 규정하였다(출 20:16; 신 19:15-21). 그런데 율법 준수에 앞장서야 할 자들이 스데반을 죽이기 위해 서슴지 않고 거짓 증인을 세운 것은 저들이야말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악인들이었음을 드러낸다.

* 말씀묵상
1.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예루살렘 초대 교회의 교인 수가 늘어나자 구제 사역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사도들은 합당한 직분자를 세워 구제와 봉사를 전담케 함으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합니다. 한편 사도들은 직분자를 세움에 있어 믿음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 자를 자격 요건으로 삼았습니다(3, 5절). 이는 성령이 충만해야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청종할 수 있으며, 믿음과 지혜를 겸비해야만 교회 일을 지혜롭게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천사와 같은 얼굴의 스데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스데반은 비범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헬라파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세운 회당에서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을 호되게 몰아세운 탓에 그만 논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메시지가 모세의 율법과 유대인들의 성전을 모독하는 내용으로 오인되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스데반은 산헤드린 공회에 소환되어 심문을 받습니다. 스데반을 고소한 자들은 살기 등등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의 표정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15절). 그는 죽음의 위기 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첫째, 그가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신이 믿고 전하는 복음이 진리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자신이 받은 진리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넷째, 예수님이 핍박당하셨듯이 자신도 핍박당할 것을 예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최초로 세움받은 일곱 명의 직분자(초대 교회의 일곱 집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5절)
2. 본문은 스데반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습니까?(8-15절)
* 깊은 묵상
1. 스데반의 표정이 천사의 얼굴과 같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2. 당신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받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적용 기도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과 성령 충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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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당함을 기뻐하다

[사도행전 5장 33절~42절]
33절 -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절 -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절 -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절 -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절 -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절 -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절 -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절 -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절 -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절 -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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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리엘
34절 : 바리새인 / 백성에게 존경받던 교법사
35절 : 함부로 사도들을 죽이려 한 공회원들을 만류한 자
36-39절 : 드다와 갈릴리 유다의 예를 들면서 무조건 사도들을 핍박하기보다는 일단 지켜보자는 신중론을 제기한 자

* 도움말
1. 율법교사(34절) : 모세의 율법과 장로들의 유전(遺傳)을 연구하고 체계화하던 학자이다.
2. 드다(36절) :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자신을 제2의 엘리야로 칭하면서 스스로 이적을 행할 수 있는 양 사람들을 미혹했다. 그러나 유대 총독 파두스의 군대에 체포당해 처형되었다.
3. 갈릴리 유다(37절) : 아구스도 황제의 명령에 따라 수리아 총독이 세금 부과를 위한 호구 조사를 실시했을 때 반란을 일으켰다.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왕이시므로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 행위라고 주장했다.

* 말씀묵상
1. 복음에 대한 반응
사도들의 전도 사역은 유대인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들의 반응 양상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복음을 믿고 주께로 돌아선 자들입니다. 이들의 수는 날마다 증가했고, 이들로 인해 예루살렘 초대 교회는 크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사도들을 존경하며 교회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긴 했지만 회심치 않은 자들입니다. 셋째, 복음을 거부하고 도리어 사도들을 핍박한 자들로, 이들은 산헤드린 공회원들이기도 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예수 부활에 대한 사도들의 증거는 산헤드린 공회원 중에서도 특히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과 제사장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도들을 죽이려 했습니다(33절). 그런데 바로 이때 예수 부활의 도(道)가 과연 하나님께로 난 것인지 사람에게서 난 것인지 지켜보자는 신중론을 제기한 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같은 공회원이면서도 바리새인인 랍비 가말리엘이었습니다(34-39절). 우리는 이 일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은 것임을 믿습니다.

2. 그 이름을 인하여 능욕 받는 일
사도들이 생명을 걸고 말씀을 전한 결과는 채찍질을 당하고 위협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도들은 오히려 예수의 이름을 전한 것 때문에 받는 모욕을 기뻐합니다. 또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어디서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가르치며 전도했습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가말리엘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39절)
2. 사도들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의 환경들을 어떻게 여기고 있습니까?(40-42절)
* 깊은 묵상
1. 당신은 주님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기뻐합니까?
2. 작은 고통과 어려움 앞에서 자주 무너지지는 않습니까? 고난 가운데서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 적용 기도
제 기쁨이 오직 주께만 있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기뻐하며 전하기를 쉬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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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도행전 5장 12절~32절]
12절 -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절 -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절 -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절 -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절 -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절 -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절 -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절 -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절 -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절 -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절 -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절 -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절 -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절 -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절 -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27절 -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절 -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절 -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절 -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절 -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절 -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
12-16절 : 사도들에게 능력을 덧입혀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신 분
14절 : 이 일로 믿는 사람의 수를 더 많이 늘어나게 하신 분
17-20절 : 투옥당한 사도들을 기적적으로 구출하여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게 하신 분
30-31절 :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려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예수를 구주로 삼으신 분

* 도움말
1. 표적과 기사(12절) : ‘표적’(sign)이란 ‘징조’와 같은 말이다. 여기서는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심을 증거해 주는 현상이나 사건을 의미한다. 그리고 ‘기사’(wonder)는 ‘이적’과 같은 말로서 자연 법칙을 거스려 발생하는 특이한 사건을 뜻한다.
2. 이 이름(28절) : 대제사장은 예수의 이름조차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를 회피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도들에게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었다.

* 말씀묵상
1. 부흥의 모습
사도들이 하는 일을 통해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고 믿는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솔로몬 행각에 모였습니다. 부흥의 현장에서는 한마음으로 모이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치유와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이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지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20절).

2.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한 자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다는 데 앞장선 자들입니다. 그런데도 저들은 뻔뻔스럽게 사도들이 “예수의 피를 우리에게 돌리려 한다”면서 공회에 고소했습니다(28절). 사도들은 죽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29절)고 대응했습니다. 여기서 ‘사람’은 산헤드린 공회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은 곧 전도를 포기하는 것을 뜻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 상반되는 것이므로 사도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전하는 소명 의식을 갖고 죽기까지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순종과 희생을 통해 저 멀리 로마에까지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께서 투옥당한 사도들을 구출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20절)
* 깊은 묵상
1. 12-13절의 말씀과 같은 일들이 당신의 삶에 일어나고 있습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29-32절)
2. 사도들처럼 당신도 죽음의 위협 앞에서 굴하지 않을 믿음의 고백이 있습니까?(29-32절)
* 적용 기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믿음으로 오늘도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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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적인 모습

[사도행전 4장 36절~37절]
36절 -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절 -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사도행전 5장 1절~11절]
1절 -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절 -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절 -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절 -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절 -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절 -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절 -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절 -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절 -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절 -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절 -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아나니아와 삽비라
1-2절 :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헌금한 외식자들
2-3, 8절 : 땅 값의 일부만 바치면서 전부를 바치는 양 거짓 행동한 자들
4, 9절: 사도들을 속임으로 하나님까지 속이려 든 경건치 못한 자들
5, 10절 : 그 결과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을 받아 죽은 어리석은 자들

* 도움말
1. 성령을 속이고(3절) : 아나니아가 사도들을 속이려 든 것은 성령 하나님까지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 불신앙적 행위였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아나니아의 행위는 결단코 사함받을 수 없는 성령 훼방죄에 해당된다(마 12:31).
2. 땅이 그대로 있을 때(4절) : 아나니아가 자신의 땅을 팔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던 때를 말한다.

* 말씀묵상
1.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
아나니아의 잘못은 하나님께 바친 헌금이 적은 데 있지 않습니다. 그의 잘못은 일부를 바치면서도 전부를 바쳤다고 거짓말한 데 있습니다. 그의 행위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한 외식이었습니다. 그는 바나바처럼 명성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눈 먼 그는 자신과 사도들, 나아가 하나님을 속이려 든 것입니다. 한편 서로의 결함을 보완해 주며 상대방의 잘못을 바로잡아 주어야 할 그의 아내 삽비라는 남편의 위선적인 행동을 알면서도 진실되게 행동하도록 충고하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암묵적으로 남편의 죄악에 동조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엄정한 심판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베드로가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책망했을 때 그들은 즉각적으로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회개치 않고 끝까지 베드로와 하나님을 속이려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이라도 돌이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척결하시고, 온 교회가 경성할 수 있도록 엄정한 심판을 단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롭다’는 뜻의 ‘아나니아’와 ‘아름답다’는 뜻을 가진 ‘삽비라’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결코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보임으로 심판을 면치 못했습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결국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누구를 속인 것입니까?(4절)
* 깊은 묵상
1. 당신이 지금 당장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할 것은 없습니까?
2. 성령님께서 양심을 두드리실 때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 적용 기도
세상의 시선은 의식하면서도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하지 못한 죄를 회개 합니다.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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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기도하라

[사도행전 4장 23절~35절]
23절 -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절 -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절 -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절 -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절 -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절 -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절 -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절 -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절 -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32절 -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절 -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절 -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절 -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예루살렘 교회
24절 : 무슨 일에든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음
25-28절 : 그리스도께서 고난당하셨듯이 자신들도 고난당할 줄 알았음
29-30절 : 고난 중에도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음
31절 :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음
32절 : 서로간에 물건을 통용하는 나눔의 공동체를 형성했음
33-35절 : 자발적으로 자기 재산을 공동체에 헌납,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사용하게 했음

* 도움말
1.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31절) :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임재 표적으로 종종 지진 현상을 보이셨다(출 19:18).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성도들의 기도를 열납하셨음을 증거해 주는 표적이다.

* 말씀묵상
1. 소리 높여 기도하라
산헤드린 공회에서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 교회로 돌아와 그동안의 일을 보고하자 성도들은 앞으로 교회에 닥칠 박해를 인지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이들은 고난을 면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주님의 권능을 덧입혀 주셔서 자신들이 환난에 굴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29-30절). 이들의 기도에 대한 주님의 응답은 즉각적이었습니다(31절). 우리도 주님을 섬기기 위해 어떤 상황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2. 성령 충만하라
성도들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자신의 재산을 팔아 교회의 모든 사람과 통용했고 서로에게 자기 집과 식탁을 개방하는 일에도 인색치 않았습니다(행 2:46). 즉 교인들 모두가 주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랑의 줄로 온전히 하나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장차 올 하나님 나라(천국)의 모습을 예시해 줍니다.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법입니다. 모두가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이때, 우리는 교회 안팎에서 사랑을 나눔으로 형제와 이웃의 어려움을 나눠 지는 ‘사랑의 사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요일 4:7-8).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 나타난 예루살렘 교회에 대해 살펴보십시오(24-35절).
2. 예루살렘 교회가 닥쳐올 박해를 인지하고서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무엇입니까?(29-30절)
* 깊은 묵상
1. 성령 충만을 경험하는 기도와 예배가 당신의 삶에 일어나고 있습니까?
2. 당신은 당신이 소유한 것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 적용 기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바라보며, 오늘도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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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은 위협일 뿐이다

[사도행전 4장 13절~22절]
13절 -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절 -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절 -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절 -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절 -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절 -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절 -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절 -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절 -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절 -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성령 충만하기 전의 사도들
- 학문 없는 범인
- 이적을 행치 못한 자
- 핍박이 두려워 예수를 멀리한 자
- 자신의 영광을 추구한 자 
성령 충만한 후의 사도들
- 담대하게 말하는 자
- 표적을 행하는 자
- 핍박 중에도 복음을 전하는 자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

* 도움말
1. 학문 없는 범인(13절) : 랍비로부터 교육을 받지 못해 율법과 장로들의 유전(遺傳)에 무지한 사람을 의미한다.
2.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16절) :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앉은뱅이를 치유한 것을 가리킨다(3:1-10). 이러한 표적은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는 증거가 된다.
3. 보고 들은 것(20절) : 사도들이 친히 목격한 예수 부활 사건과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구원의 진리를 뜻한다.

* 말씀묵상
1. 담대한 믿음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사도들을 석방하면서 다시는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협박합니다(17-18절). 그러나 참된 신앙은 어떤 위협이나 핍박에도 굴하지 않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임을 주장하면서, 공회의 어떤 법적 제재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19-20절). 산헤드린 공회원들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와 요한은 ‘무엇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 일인지 분별할’ 것을 촉구합니다. 인간적인 위협(17절)은 하나님이 주신 담대한 믿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그저 사탄이 포장한 두려움일 뿐입니다.

2. 믿음의 승리
결국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사도들을 놓아줍니다. 그들을 가두어 둘 만한 죄목을 찾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주를 위해 어떤 고난을 당하고 있으며, 그 고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성령 충만 전후의 사도들을 비교해 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더 이상 예수를 전하지 말라는 공회의 명을 받은 베드로와 요한은 뭐라고 응대했습니까?(19-20절)
* 깊은 묵상
1. 베드로와 요한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함구시켰습니다. 이 사실은 당신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2. 당신은 어떤 위협이나 핍박에도 굴하지 않을 참된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까?
* 적용 기도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오히려 고난을 통해 주님을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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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지식을 넘어선 구원의 진리

[사도행전 4장 1절~12절]
1절 -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절 -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절 -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절 -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절 -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절 -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절 -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절 -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절 -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절 -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절 -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절 -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유대 종교 지도자들
2절 :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싫어함
3절 : 사도들을 투옥함
5절 : 사도들을 심문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임
6절 : 대제사장들과 문중이 다 참여함
7절 : 사도들을 심문함

* 도움말
1. 사두개인(1절) : 다윗과 솔로몬 당시의 대제사장이었던 사독(삼하 20:25; 왕상 2:35)의 후손들로 추정되는 율법 학파이다. 바리새인들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종교 지도자들이다. 그러나 바리새파와 달리 부활을 믿지 않았다.
2. 날이 이미 저문 고로(3절) : 유대 관습에 의하면 해진 후에는 죄인들을 심문할 수 없었다. 따라서 베드로와 요한은 밤새 투옥당했다가 다음날 심문당했다.
3.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5절) : 유대인들의 최고 재판 기관인 산헤드린의 공회원들이다. 산헤드린은 70인의 공회원과 의장 한 명으로 구성되었다. 의장직은 대제사장이 맡았다. 한편 공동번역은 본절의 ‘관원’을 ‘유다 지도자들’로 번역하고 있다.

* 말씀묵상
1. 사도들을 향한 핍박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을 향한 핍박은 유대인들의 대표격인 사람들에게서 부터 시작됩니다. 그들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싫어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의 능력은 그들의 핍박과 공격 따위에 굴하지 않고 더욱 강하게 전파됩니다. 사도들의 설교에 남자만 오천여명이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믿게 된것입니다. 이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유대지도자들은 다음날 대제사장들까지 예루살렘에 모여 사도들을 문책하지만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사도들은 놀라운 지혜로 유대의 지도자들을 상대합니다.

 
2. 고난 중에도 증거된 복음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이적을 행한 사도들을 이단자로 정죄하려 했습니다(5-7절).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그 와중에도 담대히 예수가 그리스도이심과 예수 믿는 것 외에는 다른 구원의 방도가 없음을 증거했습니다(8-12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이 너희를 …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눅 12:11-1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 시대의 지식인들이 모인 곳에서 어부였던 베드로는 성령 충만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이는 시대의 지식이 구원의 진리를 이길 수 없음을 입증한 것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핍박하는 내용을 찾아 밑줄을 긋고, 그 내용을 살펴 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베드로는 자신을 심문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대처합니까?(8-12절)
* 깊은 묵상
1. 초대교회는 고난당하는 중에 더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 사실에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위로는 어떤 것입니까?
2. 예수님 외에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이 있습니까? 혹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란 진리를 독선적인 교리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적용 기도
세상의 지식과 경제의 권력 속에서 복음의 능력을 붙들고 사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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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을 향한 복음 선포

[사도행전 3장 13절~26절]
13절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절 -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절 -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절 -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절 -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절 -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절 -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절 -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절 -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절 -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절 -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절 -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절 -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절 -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예수님의 칭호
13절 : 하나님의 종
14절 : 거룩하고 의로운 이
15절 : 생명의 주
18절 : 그리스도
20절 : 그리스도 곧 예수
22절 : 모세와 같은 선지자

* 도움말
1. 살인한 사람(14절) : 유대인들이 예수님 대신 놓아주기를 요구했던 바라바를 가리킨다(마 27:16-26).
2. 새롭게 되는 날(19절) : 일차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 받는 구원의 순간을 가리킨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예수님 재림 때를 가리킨다. 그 날에 만물은 본래 모습을 회복하고 성도들은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다.
3. 나 같은 선지자(22절) : 유대인들은 모세를 최고의 선지자로 생각해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여겼다(마 16:14).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지자에게 순종치 않는 자는 멸망당하리라 경고함으로써, 자신이 말하는 선지자가 바로 메시야이심을 증거했다.

* 말씀묵상
1. 진정한 제자의 모습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자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놀랍게 여겨 몰려들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자신들을 주목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합니다. 몰려든 사람들에게 너희가 예수를 죽였으며,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 것을 증언한 베드로는 이제 이 걷지 못하는 자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또한 예수님의 이름이 그를 완전히 낫게 했음을 증거합니다. 베드로는 걷지 못하던 자가 완전히 낫게 됨을 통하여 예수님을 증거하고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복음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이 진정한 성령 충만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치유한 사실은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증명해 줍니다. 이는 모세를 비롯한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예수의 주 되심을 예언한 사실로써도 입증됩니다(21-26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한 예수님을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이에 대해 베드로는 이제라도 예수가 메시야이심을 깨닫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으라고 촉구합니다. 베드로 설교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선포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이며, 우리의 신앙 고백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베드로의 설교 내용 중 예수님을 뜻하는 곳을 찾아 밑줄을 긋고, 그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무엇입니까?(26절)
* 깊은 묵상
1. 당신의 능력과 재능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2. 회개하고 주를 믿는 자에게는 어떠한 날이 이르게 됩니까?(19절) 당신은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적용 기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능을 귀하게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그 영광으로 복음을 전하는 지혜로운 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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