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를 예정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주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예정하사 구속의 계획을 시작하셨다. 여기서 '예정하다'는 말은 '∼전에, 먼저'라는 단어와 '결정하다, 확정하다'라는 뜻을 지닌 용어와 합성되어 만들어진 단어로서 '미리 운명을 결정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정이란 우리들이 이 땅에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구원 받을 자들을 미리 구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자신의 아들로 삼기 위하여 선택하신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어떤 조건이나 선함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고, 또한 하나님 자신 밖의 그 무엇에 의해서도 결정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선택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된 것이며, 하나님의 그 기쁘신 뜻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므로,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있어서 인간 스스로가 자랑할 것이라곤 하나도 없다. 선택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크나큰 축복이요, 은혜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선택하신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 이유는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고자 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악되고 불완전한 인간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들의 죄를 해결하사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도록 인도하셨던 것이다. 두번째는 일방적으로 조건없이 죄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으로 우리들을 선택하신 것이다. 허물 많은 우리들을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만군의 여호와요, 만입이 있어도 그 사상에 다 감시할 수 없으리만큼 큰 은혜를 베푸신 구세주이시다. 세번째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기업이 되게 하시려고 선택하신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들을 선택하사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만방에 증거하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영광과 부귀 영화, 자유 그리고 참된 행복 등을 영원히 주시기 위함이었다.

2. 복음의 능력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삼위일체의 사역을 설명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치심을 언급하면서 구원의 복음을 말하고 있다. 이 복음은 그리스도에 관한 복된 소식으로써 이 복음 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신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복음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복음의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 이러한 복음의 능력에는 첫째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능력이 있다. 이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 죽으심으로 완전한 용서와 영생의 축복을 이루셨다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복음을 믿을때 우리들은 성령의 인치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 안에는 구원의 능력이있다. 두번째는 복음은 영육간의 질병을 깨끗이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향해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영혼의 평안은 물론이거니와 육체적인 치료의 역사도 일어난다. 그러므로 이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써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세번째로 복음은 평화를 이룩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간의 죄를 해결하사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악의 담을 허물고 화해를 이룬다. 또한 인간과 인간사이에도 사랑과 용서의 힘을 주기에 이 세상에도 참된 평화를 이루게 한다. 그리고 이 복음은 어두운 것에 빛을 비추고, 억압된 곳에 자유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주기에 온 세상에 평화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3. 바울의 간구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다. 여기서 바울은 4가지의 기도를 드렸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해 달라고 간구하였다. 여기서 '지혜와 계시'는 하나님의 사역과 비밀을 깨달을 수 있는 이해력을 의미하는데, 이는 성령을 통해 소유할 수 있다. 두번째 간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소원하였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선택하여 부르신데에는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있다. 그런데 성도들이 이 뜻을 알고 이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간다면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며 성도 또한 더욱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세번째 바울의 간구는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업의 영광을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기도하였다. 여기서 기업은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소유하게 될 축복들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천국의 기업을 깨닫고 소망할 때, 이 땅에서 자신과 삶 전체를 헌신하며 자녀로서의 참된 도리를 지킬 수 있는 법이다. 넷째로 바울은 성도들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성도들이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간구하였다. 하나님의 능력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신 능력이며 성도들에게 참된 구원과 생명을 베푸신 능력이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을 겸손한 마음으로 믿고 의지할 때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참된 승리자가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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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에베소서 1장을 통해 '영적인 불'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 복의 근원은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시오' 복의 영역은 성자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은 우리가 그와 단합하였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이것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복의 본질은 영적인 것이다.

1. 선택의 복(엡1:4-6)
창세 전 영원 때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인가를 하고 계셨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우리 모두가 관련된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아직 발생하지 않았음)을 통해 태어나지 않은 우리를 당신의 자녀 삼기로 작정하셨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공로나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보다 그의 값없는 은혜로 되어진 일이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를 자녀 삼기로 택하셨지만 우리는 오히려 거룩하지 못하고 책망 받아야할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나의 의지대로 선택한 신이 아닌가? 그리고 이미 선택 받았다면 우리는 죄를 범해도 괜찮은 것인가? 하나님은 죄투성이인 우리를 왜 선택하셨는가?

1) 하나님의 계시와 성결의 동기
하나님께서 만국 가운데 이스라엘을 그의 특별한 백성으로 선택하셨고 세계 만민 가운데 그리스도를 중심한 공동체를 세워 거룩하고 흠이 없는 백성으로 삼으셨다(벧전8:9,10). 따라서 우리는 선택을 인간이 가공해낸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하나님이 친히 계시하신 진리로서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선택의 교리는 우리에게 안전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한다. 그것은 우리를 선택하고 부르신 이가 영원토록 지키시리라 하셨기 때문이다(마28:20). 그러나 이것이 범죄를 남용할 수 있음은 아니다. 그 이유는 선택은 방종보다 흠 없는 성결의 삶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엡5:27 ; 골1:22).

2) 겸손한 삶
하나님의 선택 교리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보다 겸손한 자세를 갖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은 우리의 능력과 외모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신7:7,8). 그러므로 비록 우리에게 해결되지 못한 많은 문제들이 있다 할지라도 항상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만유의 통일(엡1:7-10)
하나님의 '선택'은 양자를 삼기 위한 전초전이었다. 그는 우리를 양자 삼기로 작정하시고 친자식과 같은 권리를 부여하셨다. 그러면 양자된 우리의 의무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뜻의 비밀을 알게 하셨으며 이 놀라운 비밀은 종국에 완성될 것임을 알리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이며, 어느날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서 통일될 '만물'은 무엇인가?

1) 양자의 의무와 통일
구속, 곧 용서는 현세에 우리가 누리는 축복이며 이것은 양자됨의 특권의 증거이다(갈4:5). 그러나 양자됨에는 의무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는 우리를 선하게 하기 위해 엄격하게 훈련시켜 그의 거룩하심을 닮도록 한다(히12:10).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좇아 행하지 않으면서 자녀로서의 특권을 누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엡1:4에서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인식하면서 살아갈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양자된 우리에게 크고 오묘한 비밀을 알리셨다. 그 비밀은 율법준수도 로마의 시민권도 필요 없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공동체이다. 그곳에서는 이방인이나 유대인 모두가 한 가족인 것이다. 그리고 장차 미래에는 모든 만물이 통일되어질 것을 말씀하셨다. 즉 죄 용서 받은 양자된 자들뿐 아니라 로마서에서 기록한 적이 있는(롬8:18)우주적 갱신, 우주의 쇄신을 고대하고 있는 피조물들까지 회복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의 통일은 우주의 완전한 조화로 불일치가 없는 결속력을 말하는 것이다.

2) 영원 속의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은 영원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비밀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알리셨다. 그러나 우리는 지극히 조그마한 일들에 얽매어 이기적인 판단으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에 비추어 현재 우리의 신분을 인식하고 의무가 무엇인지를 확인함이 필요하다.

3. 지식의 기도(엡1:15-23)
엡1:15-23에서 바울은 성령의 조명을 통하여 깨닫기를 원하는 세가지 지식을 언급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소망과 기업 그리고 능력에 대한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제기되는 질문은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는가? 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기업의 관계는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지극히 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인가?

1) 부르심, 기업과 능력
우리를 부르신 이는 스스로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하기 위해서 부르셨다(롬1:7). 그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의 심판에서 해방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서 부르심을 입었으므로(갈5:1,13), 다시 종으로 타락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또다른 특성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평강을 누리도록 한몸으로 부르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름 받은 자들은 사람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하는 것이다(골2:15 ; 엡4:1,2). 바울의 두번째 간구하는 기업의 영광은 부르심과 연관이 있다. 즉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적을 가리키는 것이며, 하나님의 기업은 삶의 종국에 주어질 축복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은 성령께서 보증하시며(엡1:14). 그 축복은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것이다(벧전1:4). 만일 부르심이 시작이고 기업이 종국이라면 '하나님의 능력'은 이 둘 사이에 있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이 위대함을 인식할 수 있는 근거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이다.

2) 지적인 신앙
바울의 지식을 구하는 기도는 감정과 체험을 위주로 하는 지난 과거의 모습을 반성케 한다. 우리는 성령충만을 위해서만 기도하였지, 그 성령께서 우리 삶을 어떻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지는 살피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은 우리 모두에게 신앙의 성숙을 위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키고 있다.

세상의 사람, 즉 타락한 인간은 자신의 능력과 의지를 믿고 걷잡을 수 없는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고픈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나 새로운 공동체에 속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새로운 가치와 이상에 맞게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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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베소서의 저자

본 서의 저자가 사도 바울이라는 사실은 본 서의 서두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교회사를 통하여도 지배적인 견해로 되어 있다. 그런데 19세기 이후 슐라이어마허와 베테, 마이어 등의 현대 비평학자들은 몇가지 이유를 제시하면서, 바울의 저작설을 부인하였다. 첫째는 본 서의 어휘나 문체가 다른 바울서신과 다르고, 둘째는 바울과 에베소 교회의 친밀한 관계에 비추어 볼 때 바울의 개인적인 친밀하고도 애정 있는 인사나 관심이 본 서에 나타나 있지 않다는 점이다. 세번째는 바울의 전형적이 표현이 아닌 다른 표현들이 있고, 또한 본 서의 사상이 바울적이지 않다는 근거 등을 제시하면서 바울의 저작권을 부인하였다. 그러나 이같은 현대 비평학자들의 주장은 사도 바울이 시대적 상황과 수신인 그리고 자신의 묵상 결과에 따라 신축성 있는 표현, 용어, 사상 등을 구사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반면 본 서의 저자가 사도 바울이라는 사실을 내적 증거와 외적 증거가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먼저 내적인 증거로는 본 서의 서두인 엡1:1, 엡3:1이 본 서가 옥중에서 쓴 사도 바울의 서신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평가와 은혜'라는 바울만의 독특한 용어(엡1:2)가 바울의 저작을 더욱 확증시키고 있다. 외적인 증거로는 이레나이우스(Irenaeus),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익나티우스(Ignatius), 폴리갑(Policarp)등의 초대 교부들과 말시온 정경과 무라토리 정경 단편에서도 본 서를 바울의 저작으로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본 서의 저자가 사도 바울이라는 사실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2. 기록 연대

본 서는 옥에 갇혀 있는 사도바울이(엡3:1 ; 엡4:1)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옥중 서신이다. 그러므로 바울의 감옥 생활과 본 서의 기록 연대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바울이 서신을 기록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옥에 갇혀 있던 경우는 세번이다. 첫번째는 A.D.58-60년경 2년 동안 가이사라에 갇혀 있었다. 두번째는 A.D.61-63년경 2년 동안 로마에서 감옥 활을 하였다. 세번째는 A.D.66-67년경 또다시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다. 본 서는 로마에서의 제1차 감옥 생활 중에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때 사도 바울은 비록 감옥에 갇혀 있는 형편이었으나 어느 정도의 자유는 누리고 있었다. 즉 자유롭게 저술 활동을 할 수 있었고, 그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만나 복음을 증거하면서, 한편으로 여러 지역에 있는 교회에 인편으로 서신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서의 기록 연대는 바울이 제1차로 로마 감옥에 있었던 A.D.61-62년경으로 보고 있다. 바울에게 있어서 에베소 교회는 인상 깊은 곳이었다. 그는 2차 전도여행 때 처음 에베소에 들려 복음을 증거하였고, 브리스길라와 마굴라를 그곳에 남겨두었다(행18:18-21). 3차 전도여행 때는 이곳에 3년 동안 사도 바울이 머물면서 온 정성으로 에베소 교회에서 사역하였다. 그 후 3차 전도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에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초청하여 애정 어린 권면을 하기도 하였다(행20:17-35). 그리고 훗날 사랑하는 제자요 아들인 디모데를 이곳에 목회자로 보낸 사실만 보아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쏟는 애정이 얼마나 깊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에베소 교회가 올바른 신학 사상을 정립치 못해 교회의 질서 유지와 성도간의 일치에 문제가 생기고, 유대주의적 율법주의와 영지주의의 공격 그리고 부패한 헬라 문화로 인한 도덕적 타락으로 크게 위협을 받자, 두기고 편에 본 서를 로마 감옥에서 써서 보내게 된 것이다.

3. 에베소서의 그리스도

본 서는 주의 성도들을 구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성육신하사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의 근원과 본질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신학적이면서도 실제적인 교회 생활에 관한 교훈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서는 포괄적인 면에서 교회론을 다루고 있으나 좁게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의 교회의 연합과 성도의 일치를 강조하고 있다.
본 서에는 그리스도에 관하여 첫번째로 그분의 구속 사역을 강조하고 있다. 성부 하나님은 죄악으로 영벌에 처하게 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성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피 흘리게 하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해를 이루시고, 구속 사역을 성취하셨다. 두번째로 교회의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를 보여 주고 있다. 즉 구속 사역을 이루신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셨기에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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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람 서신

1) 라오디게아를 거쳐서 온 편지
바울은 골4:16에서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구절에서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거기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들이 제기되었다. 예컨대 빌레몬서를 가리킨다는 주장 혹은 손실되어 버린 바울의 한 편지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그 편지는 아마도 에베소서라는 주장이 좀더 타당성이 있을 것이다. 이 이론을 확증하기 위해서 몇 가지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즉 바울의 말은 두 서신 - 골로새서와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 - 들이 자매 서신이며 골로새와 라오디게아 교회는 이서신들로부터 도움을 얻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더욱이 에베소서의 내용은 골로새서의 내용과 여러가지 면에서 비슷하다. 그리고 이 에베소서는 루고 계곡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 보내어진 회답용 서신인 듯하다. 그리고 두기고는 골로새로 가는 도중에 루고 계곡의 여러 교회들을 방문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로마나 에베소로부터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울은 라오디게아에서 읽혀진 후에 도착할 한 회람 서신을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라고 했을 것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후에 바울서신이 수집될 때 이 서신의 사본 하나가 에베소서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사본서에는 현재의 제목이 붙여 있었고, 첫 절에는 '에베소 안에서'라는 말이 삽입되어 있었다고 한다.

2) 에베소서
만일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가 실제로 에베소서라면 바울은 처음부터 에베소 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를 위하여 동일한 내용의 편지를 썼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다가 바울은 에베소에서 2년반 내지 3년반 동안을 지냈으나 루고 계곡에는 간 일이 없기 때문이다. 에베소서를 보면 바울이 수신자들을 잘 모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엡1:15 ; 엡3:2). 더욱이 이 서신을 어떤 특별한 교회와 연결시켜 줄 만한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문제나 소식도 전혀 없다. 오히려 이 서신의 내용은 모든 교회에 해당될 수 있는 매우 일반적인 것이다. 특정 교회에 보낸 바울의 다른 서신들일 경우 직접적인 저술 동기가 본문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에베소서만큼은 이 법칙에서 예외이다. 더욱이 가장 오래된 사본에는 '에베소에 있는'이란 용어가 붙여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바울이 여러 교회들을 위해 회람용 서신을 쓴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제1차 선교여행 때 세운 여러 교회들을 위해서도 똑같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갈1:2 ; 벧전1:1 ; 계1:4,11).

2. 에베소서의 저술 목적
에베소서는 회람용 서신인 까닭에 어떤 특정한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에베소서의 저술 목적은 골로새서의 목적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두 서신은 내용도 흡사할 뿐만 아니라 두기고라는 한 사람에 의하여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골로새서의 최우선적인 목적은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의 위협에 대처하는 것이었다. 바울은 다른 교회들 역시도 그런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루고 계곡의 교회에게 동일하게 보낼 편지가 필요하였던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이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그리스도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의 서신이 필요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과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신앙은 루고 계곡에 성행하는 거짓 가르침을 저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다. 에베소서에 포함되어 있는 진리들을 알고 있는한 골로새 교인을 혼란시키고 있던 그 철학적인 사변에 의하여 쉽사리 혼동되지 않았을 것이다. 에베소서의 저술 목적이 이렇다고 보면 골로새서와의 유사한 내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에바브라가 전해준 그 오류들을 단호하게 공박하고 있다. 에베소서에서 그는 이러한 오류들의 확산에 대하여 그들을 지켜 주기를 바라는 원리들을 제시하고 있다. 골로새서는 그 거짓된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에베소서는 좀더 완전한 신앙 확립과 성숙에 이르도록 권면한다.

3. 에베소서의 내용

에베소서의 핵심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것이다. 어떤 학자들은 에베소서의 주제가 2장 10절에 요약되어 있다고 본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약 이 구절을 주제로 삼을 경우 에베소서는 두부분으로 나뉜다. 1-3장은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을 묘사한다. 4-6장은 교회가 선한 일을 연합으로 이뤄갈 것을 강조한다. 즉 교리적인 부분과 실천적인 부분으로 나눠진다.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창세 전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구원을 창세 전에 작정하셨다. 그 계획은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과 성령의 역사를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일으키시고 보좌에 앉히셨을 때 그분의 구원은 이루어졌으며 그 계획은 우리에게도 유효하다(엡1:3-23). 이같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은 값없는 선물이다. 우리의 죄성으로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시고 화해의 문을 여셨다. 그리고 우리를 새로운 생명과 영적 능력을 소유한 새창조의 일부분이 되게 만드셨다(엡2:1-10). 그분의 계획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을 깨뜨려 버렸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의하여 성별과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한가족이 되었다(엡2:11-22). 이런 진리에 대해 바울은 우선적으로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선포하는 하나의 선교사로 봉사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업을 확장시키는 도구가 된 것이다. 이 사업은 모든 민족을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안에서 결합시키는 일이다(엡3:1-21). 두번째 부분은 그리스도의 생활과 일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엡4-6장).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모시고 있는 자들이다(엡4:1-6). 그리스도인은 과거의 이기적인 생활 방식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보여 주어야만 한다(엡4:17-5:20). 그 새로운 삶은 부부 관계, 부모와 자식의 관계, 주종의 관계에 영향을 준다. 부부의 그 친밀한 결합은 교회의 그리스도의 연합과 유사하다(엡5:21-6:9).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안에서 새로운 삶을 계속 유지하려면 영적인 무기들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서 강력한 세력들을 물리쳐야만 하기 때문이다(엡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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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라 (피종진 목사)

[에베소서 1장 17절~19절]
17절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절 -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절 -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1.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17절)
  -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마음의 눈을 떠야 한다.
  -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갈때 하나님의 모든 능력이 내 능력이 된다.
  - 요한복음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나님 안에 거하라) 
  - 이사야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상급, 능력, 강함이 그 안에 있다고 했다 - 이사야 선지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선포했다)


2.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18절)
  - 하나님이 다 예비하신 것을 우리는 누리고 산다.
  - 시험 당할때 피할 길을 주신다.
  - 우리는 하나님이 피로 값주고 사신 소유물이다.
  - 부르심의 소망, 기업의 영광을 예비하셨다.
  - 요한복음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빌립보서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주님께 맡겨라)


3.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기 때문에 (19절)
- 에베소서6:10~11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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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찬미해야 할 신령한 복 (조영구 목사)

[에베소서 1장 3절~6절]
3절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절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절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절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1. 창세전부터 예정한 약속으로 택함이 복 입니다.
  - 마태복음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 마태복음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배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창세로부터 예비된 복이다.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 유업을 받아라) 
  - 마태복음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는 영생 - 구원을 말한다)
  - 마태복음24:21~2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겟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택함 받은 자는 환난에서 살아 남는다 - 구원)
  - 마태복음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목적 달성은 택함을 받는 자들을 통해서 이뤄진다 - 하늘 추수를 받는다)
  - 마태복음22:11~14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천국의 예복을 입은 자가 아니면 택함을 입지 못한다)

 
2.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아들됨이 복 입니다.(4~5절)
  - 골로새서1:21~22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 갈라디아서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 로마서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에베소서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3. 거주주신 이 은혜의 영광을 찬미할 수 있음이 복 입니다. (6절)
  - 에베소서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로마서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에베소서1:11~14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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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월을 아껴라 (피종진 목사)

[에베소서 5장 15절~21절]
15절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절 -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절 -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절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절 -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절 -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절 -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1.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 청지기의 삶 :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것
  - 하나님이 주신 세월을 아껴라.
  - 아끼라 : 귀하게 여겨라.
  -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 주워진 세월을 잘 활용하라.

 
2. 때가 촉박하기 때문에
  - 세월을 붙잡고 놓치지 말라.
  - 주워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라.
  - 마지막때 3가지 공통으로 후회를 하는것
    1) 좀더 참았을걸
    2) 좀더 사랑했을걸
    3) 좀더 베풀었을걸


3. 주의 뜻을 행하게 하기 위해
  - 타락, 방탕하지 말고 선행하라.
  -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
  - 신령한 생활속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 항상 감사하라.
  - 복종하라.

제목 : 부르심에 합당한 삶 (이병우 목사)

 

[에베소서 4장 1절~6절]

1절 -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절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절 -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절 -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절 -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절 -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두 부름받은 사람이다.
1. 내가 어떠한 삶에 있었는데 부르셨나?
  - 죄인된 자리에서, 절망에서, 고통에서, 어둠에서 불러주셨다.
  - 이런 은혜를 깨달았을 때 겸손할 수 있다.
  - 원망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라.


2. 부르신 그자리는 각자 다 다르다.
  - 받은 은사, 사명, 직분이 다 다르다.


3. 하지만 종말, 그 마지막은 같다.
  - 주님 오실 그날 하나님께 가는 것은 모두 같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며 성령으로 하나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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