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

[여호수아 13장 15절~33절]
15절 -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절 -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절 -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절 -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절 -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절 - 벳브올과 비스가 산기슭과 벧여시못과
21절 -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절 -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23절 -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4절 -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25절 -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절 -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역까지와
27절 -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절 -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9절 -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30절 - 그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온 나라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절 -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32절 -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절 -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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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된 기업
16절 : 아로엘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평지
17절 : 헤스본, 디본, 바못 바알, 벧 바알 므온
18절 : 야하스, 그데못, 메바앗
19절 : 기랴다임, 십마, 세렛 사할
20절 : 벧브올, 비스가산록, 벧여시못
갓 지파에게 할당된 기업
25절 : 야셀, 길르앗 모든 성읍, 암몬 자손의 땅 절반
26절 :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경까지
27절 : 벧하람, 벧니므라, 숙곳, 사본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할당된 기업
30절 : 바산의 모든 지역
31절 : 길르앗 지역의 절반

* 도움말
1. 술사 발람(22절) :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토록 청했던 메소포타미아의 점술가이다(민 22장).
2. 아로엘(25절) : 암몬의 수도 랍바 부근에 위치한 성읍으로, 르우벤 지파의 경내에 있는 아로엘(16절)과는 다른 곳이다.

* 말씀묵상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모든 백성에게 공평한 기업을 나눠 주셨습니다.

 
1. 공평하신 하나님
르우벤 지파는 남쪽으로 아르논 골짜기에서 북쪽으로 헤스본 일대까지의 땅과 서쪽으로 사해와 요단강 경계 지점까지의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15-23절). 본문은 이들이 기업을 분배받을 때 ‘가족을 따라서’ 받은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15절). 이 점은 갓 지파나(24절) 므낫세 반 지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29절). 이스라엘 각 지파는 자신들의 수하에 딸린 가족의 수에 따라 적절한 규모의 기업을 분배 받았습니다. 이는 실로 공평하신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기업을 분배하신 조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각 지파는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땅을 차지하려고 다투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평안한 삶을 누리기도 전에 골육상쟁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2. 예비된 분깃
갓 지파 역시 르우벤 지파처럼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즉, 갓 자손은 남쪽으로 헤스본에서 북쪽으로 갈릴리 바다에 이르는 지역을 기업으로 얻었습니다(24-28절). 이들은 르우벤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서 가장 먼저 기업을 차지한 자들입니다. 즉 이들은 모세 당시 정복한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대신 가나안 정복 전쟁에 선봉으로 나서겠다고 모세와 약속했습니다(민 32:1-32). 그리고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4:12-13), 모세 당시 얻은 기업을 이제 자신들의 것으로 완전히 확정지은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모세가 갓 자손에 대해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법 세운 자의 분깃으로 예비된 것이로다”(신 33:21)라고 한 예언의 성취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도움질문]
1. 르우벤 지파가 기업으로 차지한 땅은 본래 누구의 영토였습니까?(21절)
2. 모세는 르우벤과 갓 자손에게 기업을 분배할 때 어떠한 기준을 따라 주었습니까?(15, 24, 29절) 이 사실은 어떤 교훈을 줍니까?
3. 하나님께서 오늘 당신에게 주신 기업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후손들과 가족들에게 남겨 줄 기업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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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동편 지경과 레위 지파의 분깃

[여호수아 13장 1절~14절]
1절 -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2절 -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3절 -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4절 -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5절 -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6절 -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7절 -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8절 -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은 요단 저편 동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9절 -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10절 -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
11절 - 길르앗과 및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지역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온 바산
12절 -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리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냈어도
13절 -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
14절 -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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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동편 땅의 경계
9-10절 : 아로엘에서 암몬 접경에 이르는 르우벤 지파의 지경
11절 상 : 길르앗 일대의 갓 지파 지경
11절 하-12절 : 길르앗 북쪽에 위치한 바산의 므낫세 반 지파 지경
레위 지파
14절 : 여호수아에게서 기업을 받지 못한 자들 / 하나님께 드리는 화제물을 자신들의 기업으로 삼은 자들

* 도움말
1. 르바의 남은 족속(12절) : ‘르바’는 요단 동편의 바산 지역에 거주하던 ‘르바임 족속’을 가리킨다. 이들은 모세 당시 이스라엘에게 거의 진멸당했으나 일부가 살아 남아 여호수아 당시에도 명맥을 유지했다.
2.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13절) : 바산 북동쪽에 위치한 아람의 동맹국인 ‘그술’과 그술 북쪽 지역인 ‘마아갓’에 살던 거민들을 말한다.
3. 그에게 이르신 말씀(14절) : 레위인들에게는 기업을 주지 않는 대신 하나님께 드린 제물을 기업으로 삼으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민 18:20-32).

* 말씀묵상
본문에는 이스라엘이 모세 당시 정복한 요단 동편 땅의 경계가 12:1-6절에 이어 다시금 상세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1. 요단 동편 지파의 기업이 된 땅
이는 두 가지 목적 때문입니다. 첫째, 모세 당시 이들이 분배받은 땅이 이제 그들의 확실한 기업이 되었음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둘째, 요단 서편 땅 분배 과정에서 이들 지파가 제외된 것(14:1-3)은 이미 그들에게 기업이 분배되었기 때문임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요단 동편 지파들은 다른 형제 지파들을 도와 가나안 정복 전쟁에 앞장서서 열심히 싸웠습니다(4:12-13). 덕분에 이들은 정복 전쟁이 일단락되자 수고한 응분의 대가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할 일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들이 차지한 요단 동편에도 아직 완전히 섬멸하지 못한 원주민들이 남아 있었습니다(13절). 따라서 이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싸움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이런 사실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각자 ‘믿음의 선한 싸움’을 계속적으로 싸워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딤전 6:12).

 
2. 레위인의 분깃
다른 지파들과 달리 레위 지파는 요단 동편에서는 물론 서편에서도 기업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다른 지파로부터 48개의 성읍과 들을 얻어 자신들의 거주지와 목초지로 삼았습니다(21장). 레위인들이 이처럼 기업을 얻지 못한 이유는 그들로 하여금 가나안 전역에 흩어져 하나님만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셔서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로 생계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민 18장). 레위 지파는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며 일반 백성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중재하고, 지역민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거룩하고도 축복된 사역을 전담할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들이 생계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맡은 바 직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도움질문]
1. 이스라엘 자손이 미정복지를 포함한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게 된 사실(1-7절)은 그들에게 계속적으로 어떤 의무가 주어졌음을 뜻합니까?
2. 갓, 르우벤, 므낫세 반 지파가 받은 기업은 무엇입니까?(8절)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시는 기업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은 레위 지파가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어떤 조처를 취해 주셨습니까?(14절) 오늘날 복음 사역에 전념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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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격파당한 가나안 북부 성읍과 왕들

[여호수아 12장 1절~24절]
1절 -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절 -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절 -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절 -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절 -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절 -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7절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절 -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절 -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절 -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절 -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절 -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절 -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절 -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절 -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절 -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절 -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절 -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절 -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절 -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절 -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절 -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절 -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절 -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이스라엘에게 정복당한 가나안 북부의 15개 성읍과 왕
17절 : 답부아 왕과 헤벨 왕
18절 : 아벡 왕과 랏사론 왕
19절 : 마돈 왕과 하솔 왕
20절 : 시므론 므론 왕과 악삽 왕
21절 : 다아낙 왕과 므깃도 왕
22절 : 게데스 왕과 욕느암 왕
23절 : 돌 왕과 고임 왕
24절 : 디르사 왕

* 도움말
1. 아벡(18절) : 욥바 북동쪽, 샤론 평야에 위치했던 고대 성읍이다. 훗날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대진할 때 교두보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삼상 4:1-2, 29:1).

2. 악삽(20절) : 갈릴리 호수 서쪽, 악고 평지에 위치했던 성읍이다. 이곳은 아셀 지파에게 기업으로 할당되었다(19:25).
3. 므깃도(21절) : 나사렛 남서쪽 약 16km 지점으로, 이스르엘 계곡에 인근한 전략적 요충지이다(왕상 9:15).
4. 디르사(24절) : 세겜 북동쪽 약 11km 지점에 위치했던 성읍이다. 훗날 오므리가 사마리아를 새로운 왕도로 삼기 전까지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 말씀묵상
본문에 연이어 나오는 피정복자의 명단과 지명은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록된 성경 말씀은 어느 것 하나 무의미하거나 불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숨겨진 뜻과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1. 헤아려 볼 하나님의 은혜
본문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나안 원주민들이 조상대대로 뿌리내리며 살아 오던 땅인 가나안 북부를 이스라엘이 마저 정복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자손은 본문을 대할 때마다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웠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자신들이 가나안을 정복하게 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고백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나안은 하나님이 조상 적부터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이었으며, 이스라엘은 자신들과 늘 함께하시며 친히 싸움의 선봉장이 되어 연전연승을 거두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마침내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자신들을 이기게 해 주신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종의 신앙 고백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축복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정복하고 그것을 기업으로 누리게 된 것은 자신들이 애쓰고 힘쓴 덕분이 아닙니다. 물론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을 정복할 수 있었겠습니까? 본문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서 인정하는 일종의 찬미가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셨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베풀어 주실 은혜와 축복은 한량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 은혜와 축복을 헤아리며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살전 5:18).

[도움질문]
1. 요단 서편 땅을 정복한 여호수아는 그 땅을 어떻게 했습니까?(7절)
2. 가나안 북부 지역에서 세력을 떨치던 15명의 왕들이 차례로 하나님의 군대인 이스라엘에게 정복당한 사실은 어떤 교훈을 줍니까?
3.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마침내 기업으로 받아 누리게 된 사실은 당신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를 본문을 통해 점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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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락된 가나안 정복 전쟁

[여호수아 11장 1절~23절]
1절 -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절 -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절 -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4절 -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절 -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절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절 -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8절 -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절 -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10절 -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죽이고
11절 -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12절 -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절 -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절 -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절 -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16절 -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17절 -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18절 -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19절 -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20절 -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절 -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22절 -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23절 -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완수한 정복 사업
16절 : 가나안 온 땅을 차지함
17절 : 그 땅의 모든 왕을 처단함
19절 : 기브온 외의 모든 성읍을 정복함
21-22절 : 아낙 족속을 거의 진멸함
23절 :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함 / 이로써 전쟁이 일단락됨

* 도움말
1. 이 소식(1절) : 이스라엘이 아모리 연합군을 격파하고 가나안 남부의 주요 성읍을 정복했다는 소식(10장)을 말한다.
2. 그 온 땅(16절) :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의 모든 땅을 말한다(창 15:18-21).
3. 여러 날(18절) : 단순히 며칠이 아니라 가나안 정복 전쟁에 소요된 수년 간을 가리킨다.
4. 아낙 사람(21절) : 헷, 브리스, 그니스 등과 함께 소위 ‘가나안 초기 원주민’으로 불린 족속이다. 일부가 여호수아 당시까지 명맥을 유지해 헤브론과 가나안의 여러 산지에 흩어져 살았다.

* 말씀묵상
여리고 공략(6장)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 진행된 이스라엘의 정복 전쟁은 가나안 북부 연합군을 섬멸함(1-15절)으로써 일단락짓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를 지닙니다.

 
1.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것은 아브라함 적부터 약속하신 땅(창 15:18-21)을 이스라엘로 하여금 차지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400여 년의 애굽 노예 생활과 40년 간의 광야 생활 끝에 요단을 건넌 이스라엘이 막강한 가나안 족속을 물리치고 그 땅을 차지하기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수년 간의 전쟁 끝에 불가능을 가능케 했습니다. 세일에서 레바논 골짜기에 이르는 가나안 전역을 정복한 것입니다(16-17절). 구속사적 관점에서 볼 때, 이 같은 대역사는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인도하시고, 친히 싸우셔서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제 그 땅을 나누고, 받은 바 자신의 기업을 가꿀 책임은 백성들 각자에게 있습니다.

 
2. 하나님의 공의의 성취
본문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과정에서 그곳 거민들을 진멸한 사실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17, 21절). 이것은 구속사적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의 관영한 죄악(창 15:16)에 대해 심판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받을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저주받을 자에게 진노를 발하시는 분입니다(20절). 그러기에 하나님은 강퍅한 마음으로 악에 악을 더한 가나안 족속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여 진멸하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이제 가나안에 정착해 거룩한 삶을 영위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족속과 교류하므로 그들의 우상 숭배와 각종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한 하나님의 예방책이기도 합니다(신 20:16-18).

[도움질문]
1. 본문은 가나안 족속이 이스라엘에게 진멸당한 사실을 무엇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까?(20절)
2. 본문은 이스라엘이 정복한 가나안 땅에 아직 아낙 족속의 잔당이 남아 있음을 증거해 줍니다(22절). 이는 곧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떠한 의무가 남아 있음을 뜻합니까?
3.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행하였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과 순종의 사람 여호수아의 신앙을 묵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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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정복 비결

[여호수아 10장 28절~43절]
28절 -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29절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절 - 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31절 -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2절 -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3절 -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절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5절 -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여 바쳤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6절 -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7절 -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8절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39절 -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40절 -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절 -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절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이스라엘이 정복한 성읍
28절 : 막게다
29-30절 : 립나
31-32절 : 라기스
33절 : 게셀
34-35절 : 에글론
36-37절 : 헤브론
38-39절 : 드빌
여호수아
40절 : 가나안 중남부 지역을 정복한 사람 /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곳 거민들을 완전 진멸한 사람
41절 : 가데스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고센 온 땅을 정복한 사람
42절 :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가나안 중남부의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한 사람

* 도움말
1. 온 땅(40절) :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정복한 가나안 중부와 남부의 전지역을 가리킨다. 유다 산지와 그 주변의 경사지, 네게브, 가사 부근의 지중해 연안 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2. 남방(40절) : 가나안 남단의 평원 지대인 네게브(Negeb)를 가리킨다.

* 말씀묵상
그동안 여호수아는 아이 전투에서 일차 패배한 것(7장) 외에는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다. 그는 승리를 거듭하는 가운데 비교적 손쉽게 가나안 중남부 지역을 정복했습니다. 그렇다면 여호수아의 이 같은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 답이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직접적인 도우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42절).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 적부터 가나안을 이스라엘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창 12:7; 15:18-21)이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워 주셨기 때문에 여호수아가 성공적으로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 우리 성도들이 육신의 정욕과 탐욕과 온갖 죄악에 미혹되어 다시금 멸망의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며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 굳게 의지할 때 우리는 주님이 약속하신 영광스러운 기업인 천국에 능히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요 14:1-3).

 
2. 여호수아의 순종
본문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여호수아의 순종입니다. “여호수아가…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무릇 호흡이 있는 자는 진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것과 같았더라”(40절). 여호수아는 자신이 수행하는 전쟁이 곧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성전(聖戰)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자로서 가나안 거민을 모두 진멸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이행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 복종, 바로 이것이야말로 여호수아가 성공적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갈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비결인 것입니다.

[도움질문]
1. 여호수아가 가나안의 성읍을 정복할 때마다 철저히 시행한 일은 무엇입니까?(28, 30절 등)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40절)
2. 하나님이 친히 싸워 주심으로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사실(42절)은 당신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3.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군사된 자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자세에 대해 묵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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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리 다섯 왕의 비극적 최후

[여호수아 10장 16절~27절]
16절 -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절 -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절 -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절 -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20절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절 -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절 -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절 -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절 -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하매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절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절 -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27절 -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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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6-20절 : 아모리 다섯 왕을 사로잡는 것보다 그들의 연합군을 섬멸하는 일을 더 중요시 여긴 사람
22-25절 : 이스라엘의 군장들이 담대할 수 있도록 격려할 줄 아는 지도력을 발휘한 사람
26-27절 : 아모리 다섯 왕을 처단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 사람

* 도움말
1. 막게다의 굴(16절) : 막게다는 예루살렘 남쪽 32km 지점에 위치한 가나안 남부의 주요 성읍이다. 이곳에는 천연 석회암 동굴들이 산재해 있었다.
2. 혀를 놀려(21절) : 함부로 상대방을 조소하거나 비방하는 행위를 뜻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연전 연승 광경을 지켜본 가나안 족속들은 이제 더 이상 이스라엘을 얕잡아 보거나 모욕하지 못하게 되었다.
3. 군장(24절) : 이는 군대의 총사령관이나 장관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수하에 군사를 거느리고 있는 모든 장교를 가리킨다.
4. 목을 밟으매(24절) : 적을 완전히 굴복시켰다는 상징적인 행동이다.

* 말씀묵상
이스라엘이 수행한 가나안 정복 전쟁은 단순히 영토를 얻기 위한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의의 하나님이 죄악이 관영한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는 심판의 대리자였습니다(신 9:4). 아모리 다섯 왕은 이러한 이스라엘에게 패배해 그들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때마침 눈에 띈 막게다 동굴에 숨었습니다(16절). 그러나 행악자가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곳은 아무 데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군으로 하여금 아모리 왕들이 숨은 동굴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17절).

 
1. 정복당하고 말 대적들
아모리 연합군을 섬멸하고 난 여호수아는 막게다 굴에 갇혀 있던 아모리 왕들을 끌어냈습니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의 군장들에게 그들의 목을 밟으라고 명했습니다(22-24절). 이는 물론 이스라엘이 그들을 정복했음을 뜻하는 상징적 행동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군장들에게 단순히 승리감을 맛보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너희가 더불어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25절)는 귀중한 교훈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복 전쟁을 수행해야 할 부하들의 용기를 북돋울 줄 안 여호수아의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줍니다.

 
2. 악인의 비극적 최후
악인의 특성 중 하나는 끝까지 돌이키지 않고 행악하다가 결국 멸망당한다는 점입니다(잠 11:3-7). 아모리 다섯 왕이 기브온 인들처럼 이스라엘과 화친을 도모했다면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입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기브온을 응징하며 이스라엘을 대적하려 들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런 그들을 죽여 그 주검을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이로써 그들은 치욕적이고도 저주스러운 최후를 맞이했습니다(26절). 물론 이것은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여호수아가 절대 복종한 행위이기도 합니다.

[도움질문]
1. 여호수아가 아모리 다섯 왕을 사로잡는 것보다 더 우선시한 일은 무엇입니까?(16-19절)
2. 이스라엘이 여리고와 아이를 정복한 데 이어 아모리 연합군마저 격파하자 남은 가나안 족속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21절)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군장들을 격려한 내용(25절)에 비추어 볼 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당신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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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머물고 달을 그치셨도다

[여호수아 10장 1절~15절]
1절 -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절 -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절 -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절 -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절 -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절 -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절 -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절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절 -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절 -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절 -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절 -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절 -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절 -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5절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여호와 하나님
8절 : 아모리 다섯 왕을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신 분
10절 : 아모리 연합군을 이스라엘에게 패하게 하신 분
11절 : 우박을 내려 아모리 연합군을 사상케 하신 분
12-13절 : 여호수아의 기도에 응답하여 태양과 달을 멈추신 분
14절 :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우신 분

* 도움말
1. 아얄론 골짜기(12절) : 기브온 인근에 위치한 골짜기이다. 이곳 주변의 비교적 넓은 들판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2. 야살의 책(13절) :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이스라엘 민족의 고대 문서이다. 전쟁 야사나 영웅담 등을 기록한 책으로 추정된다. 이와 비슷한 책으로는 ‘여호와의 전쟁기’(민 21:14)가 있다.
3.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14절) : 태양과 달이 멈추도록 간구한 여호수아의 기도(12절)에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을 뜻한다.

* 말씀묵상
하나님은 의로운 싸움을 위해 출전하는 여호수아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승리를 약속하심으로 그를 격려하셨을 뿐 아니라(8절) 친히 권능으로 역사하셨습니다.


1. 신의를 저버리지 않은 여호수아
아모리 연합군의 공격에 처한 기브온 족속은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그들의 공격에 도저히 대처할 수 없음을 깨닫고서 즉각 우방국 이스라엘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6절). 그러자 여호수아는 기브온 족속을 돕기 위해 군사를 거느리고 신속히 기브온으로 나아갔습니다(7절). 이것은 여호수아가 기브온 족속과 맺은 화친 조약을 무시하지 않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때에 요긴한 도움을 베푼 신실한 처사입니다. 오늘의 세태는 급변하는 정세와 실리를 좇아 어제의 혈맹 관계나 개인적 인간 관계를 도외시하기 일쑤입니다. 이런 때에 여호수아는 우리 모든 성도가 마땅히 본받아야 할 의로운 자세를 보여줍니다.

 
2. 권능으로 도우신 하나님
본문에는 이 같은 사실을 분명히 밝혀 주는 기사가 나옵니다. 첫째,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피해 도망가는 적들에게 우박을 내리시므로 우박에 맞아 죽은 자가 칼에 맞아 죽은 자보다 많았다는 점입니다(11절). 둘째, 하나님이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셨다는 점입니다(12-14절). 합리론자들은 하나님이 태양과 달을 멈추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도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도무지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눈으로 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믿을 수 있습니다(요 20:29).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불가능한 일이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한 여호수아처럼 항상 하나님을 의뢰하며 날마다 기도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도움질문]
1. 기브온족이 이스라엘에게 원군을 요청한 까닭은 무엇입니까?(6절)
2. 여호수아가 아모리 연합군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입니까?(8, 11, 12-14절)
3. 여호수아의 기도는 태양과 달이 멈추는 기적을 낳았습니다(12-14절). 어느 때든 가장 효과적이고도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임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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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하였은즉 살리라

[여호수아 9장 16절~27절]
16절 -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17절 - 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18절 -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19절 -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20절 -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21절 -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22절 -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절 -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절 -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절 -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절 -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절 -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 주제별 목록 작성
기브온 거민
17절 : 기브온, 그비라, 브에롯, 기럇여아림에 거하던 자들
18-20절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고로 목숨을 부지하게 된 자들
21절 : 이스라엘 회중을 위해 종 노릇하게 된 자들
22절 : 이스라엘 백성을 속인 자들
23절 : 하나님의 성소에서 잡일을 감당하게 된 자들

* 도움말
1. 건드리지 못하리라(19절) : 이는 ‘죽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기브온 거민은 이스라엘을 속이고서 화친 조약을 맺었다. 때문에 조약 자체가 무효한 점을 들어 이스라엘 백성은 기브온 거민을 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족장들은 백성에게 ‘그들을 살리라’(21절)고 명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서 기브온 거민과 맹약했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집(23절) : 모세 당시에 지은 이동식 성소인 성막(출 40장)을 가리킨다. 이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처소였다.
3. 여호와의 택하신 곳(27절) : 23절의 ‘하나님의 집’과 동일한 곳으로 성소를 가리킨다.

* 말씀묵상
법에 의하면, 계약 당사자 중 어느 한쪽이 거짓을 감추고서 계약했을 경우 그 계약은 원인 무효입니다. 더욱이 그런 경우, 상대방에게 배상금까지 물어 주어야 합니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국가 간의 조약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기브온 거민이 자신들의 신분을 속인 채 맺은 이스라엘과의 화친 조약은 효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조약을 파기하지 않았습니다.

 
1. 맹세의 효력
이스라엘 백성이 기브온 거민과의 화친 조약을 준수한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약했기 때문입니다(19절). 즉 기브온 거민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맺은 조약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의롭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기 위해 맹약한 바를 지킨 것입니다. 멸망의 처지에서 살 길을 강구한 기브온 거민들이 이로 인해 구원받게 된 것은 결국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입니다. 이러한 구속의 은혜는 오늘날의 모든 사람에게도 주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히 6:13)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요 3:16).

 
2. 속임수의 대가
기브온 거민은 자신들의 뛰어난 인간적 지혜로 인해 멸망의 와중에서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을 속이고, 나아가 하나님을 속이려 든 죄과는 결코 면책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벌을 내려 이스라엘의 종이 되게 했습니다(23절). 예언적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일찍이 노아가 함의 아들 가나안 자손에게 내린 저주(창 9:25)의 성취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기브온 거민들은 이스라엘 개개인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소에서 잡일을 감당하는 종이 되었습니다(27절). 이것은 하나님이 진노 중에서도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도움질문]
1.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을 속이고서 화친한 기브온 거민을 진멸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8-20절)
2. 기브온 거민이 목숨은 부지하였으되 자신들이 저지른 속임수의 대가는 반드시 치르고 만 사실(22-23절)은 어떤 교훈을 줍니까?
3. 이방인인 기브온 거민이 하나님의 성소에서 봉사하게 된 사실(27절)은 구속사적으로 어떠한 진리를 예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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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왜 기브온에게 속았나?

[여호수아 9장 1절~15절]
1절 - 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
2절 -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
3절 -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절 -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절 -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절 -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7절 -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8절 -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9절 -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절 -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11절 -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주민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라 하였나이다
12절 -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13절 -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절 -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절 -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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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온 거민
3절 : 여리고와 아이가 이스라엘에게 함락된 소식을 들은 자들
4-6절 :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기 위해 변장한 사신을 파견한 자들
9-10절 :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이스라엘인들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려 한 자들
11절 : 이스라엘의 종으로 자처한 자들
12-15절 : 마침내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는 데 성공한 자들

* 도움말
1. 기브온 거민(3절) : 가나안의 여러 족속 중 히위 족속에 해당하는 자들이다(7절). 이들은 기브온과 인근의 그비라, 브에롯, 기럇여아림에 흩어져 살았다(17절).
2. 원방(6절) : 가나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이나 나라를 뜻한다.
3. 히위 사람(7절) : 헷, 가나안, 아모리, 여부스, 브리스, 기르가스족과 더불어 소위 ‘후기 가나안 일곱 족속’으로 불린 가나안 원주민이다. 함의 후손으로서 주로 시돈과 두로, 기브온 일대와 세겜 등지에 거주했다.

* 말씀묵상
하나님은 가나안을 정복할 이스라엘에게 그곳 거민들을 살려 두지 말고 모두 진멸하라고 명하셨습니다(신 7장). 따라서 가나안 원주민에 해당하는 기브온 족속 역시 이스라엘에게 진멸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기브온 족속에게 속아 넘어가 그만 그들과 화친을 맺고 말았습니다.

 
1. 보이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
기브온 족속은 이스라엘을 대항해 싸운다 하더라도 진멸당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주 먼 곳에서 온 것처럼 행장(行裝)을 꾸민 사신을 이스라엘 진영에 파송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을 속여 화친 조약을 맺으려 했습니다(4-6, 12-13절). 만일 이들을 수상히 여긴 이스라엘 백성(7절)이 끝까지 진상을 파헤쳐 보았다면 결국 실상이 드러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저 외모만을 보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속아 넘어가고 만 것입니다.
기브온 족속의 사신들은 또한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하나님이 행하신 기사를 들먹이면서 마치 자신들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듯이 이야기했습니다(9-10절). 그리고 연거푸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8, 11절)는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런 그들의 말을 경계하며 그 이면에 담긴 속뜻을 헤아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듣기 좋은 말에 현혹되어 그들에게 속고 말았습니다.

 
2.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
이스라엘이 기브온 족속에게 속은 결정적 이유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들이 기브온과 화친을 맺기 전에 겸손하고 신중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면 하나님은 기브온 족속의 정체를 알려 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리고에 이어 아이 성에서도 승리를 거둔 이스라엘은 거기에 도취되어 일반 백성에서부터 지도자 여호수아와 족장들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14-15절).

[도움질문]
1. 이스라엘이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들은 가나안의 여러 족속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1-2절)
2. 기브온 족속은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생존책을 강구했습니까?(3-13절)
3.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만을 좇아 행동한 탓에 기브온 족속에게 속은 사실은 당신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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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승리, 완전한 순종

[여호수아 8장 18절~35절]
18절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19절 -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절 -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21절 -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22절 -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절 -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24절 -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절 -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26절 -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절 -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절 -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절 -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30절 -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절 -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절 -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절 -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절 -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절 -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이스라엘의 승리
18절 : 하나님이 보장하신 승리
19절 : 복병이 아이 성을 점령하므로 거둔 승리
20-22절 : 복병과 이스라엘 주력군이 연합 작전을 펼쳐 거둔 승리
23절 : 아이 왕을 생포하는 전과를 거둔 승리
24-26절 : 아이 거민을 완전 진멸한 승리
27절 : 전리품을 취하게 된 승리
28절 : 아이 성을 불살라 영원한 무더기로 만든 승리
29절 : 아이 왕을 처형하고서 일단락지은 승리

* 도움말
1. 단창(18절) : 군장(軍將)이 주로 호신용으로 들고 다니던 짧고 조그마한 창을 가리킨다.
2. 무더기를 만들었더니(28절) : ‘무더기’란 한곳에 수북이 쌓아 놓은 더미를 가리킨다. 여호수아가 불타 버린 아이 성의 잔해로 돌 무더기를 쌓은 이유는 죄악의 도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증거하기 위해서이다.
3. 나무에 달았다가(29절) : 죄인을 나무에 매달아 처형하거나 그 주검을 나무에 매단 것은 죽은 후까지도 수욕을 당케 하기 위한 조처이다.

* 말씀묵상
본문은 이스라엘이 제2차 아이 전투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음을 보여줍니다. 앞서 하나님께 불순종한 결과로 패배했던 이스라엘(7장)은 이제 순종의 결과로 완전한 승리의 기쁨을 누린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볼 때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곧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1. 믿음의 확신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입각해 장차 이루어질 일을 믿는 것입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 여호수아에게 승리의 상징인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을 가리키도록 하셨습니다(18절). 이에 용기를 얻은 이스라엘 군사들은 힘껏 싸움으로 마침내 하나님이 보장하신 승리를 쟁취한 것입니다.

 
2. 믿음의 행위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약 2:14)라고 반문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내가 아이 성을 주었으니 가서 싸워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가 싸우되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일러 주신 전략을 사용해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19-23절). 더욱이 이스라엘 백성은 승리를 거둔 후에도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잊지 않았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2절) 아이 성과 그 거민을 진멸하는 철저한 심판을 단행한 것입니다(24-29절).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능력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입니다.

[도움질문]
1.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을 가리키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8절)
2.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율법을 삶의 근간으로 삼아야 함을 교훈하기 위해 제단에 율법을 새겼습니다(32절). 오늘날 당신은 무엇을 심비(心碑)에 새겨 삶의 근간으로 삼고 있습니까?
3. 일차 패배했던 이스라엘이 마침내 아이 성을 정복한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당신의 교훈으로 삼으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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