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죄사함을 구하는 다윗의 간구 51:1-6
이 시의 표제는 다윗의 실족이라는 아주 슬픈이야기와 관계가 있다.
첫째, 이 시에서 그가 슬퍼하는 죄는 이웃의 아내와 저지른 어리석고 사악한 죄였다. 다윗의 이 죄는 모든 사람에게 경고를 주기위해 기록되었다. 즉 섰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둘째, 이 시에서 그가 표현하는 회개는 그로 죄를 깨우치게 하고자 하나님에게서 보냄을 받은 나단의 사역을 통해서 일어났다. 어떤 잘못이라도 저지른 자들은 호된 책망을 그들이 받을수 있는 가장 큰친절로 생각하고 지혜로운 책망자를 그들의 가장 귀한 친구로 여겨야한다. '죄인들로 나를 치게 하라. 그것이 내게 좋은 기름이 되리로다'(141:5).
셋째,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서 전심으로 하나님께 자비와 은혜를 구한다.
넷째, 이때에 그는 신적인 영감에 의해서 하나님을 향한 그의 마음의 움직임을 이 시편에다 옮겨놓았다.
본문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나타난다.
(1) 다윗의 겸손한 청원(1,2절) : 그의 기도는 우리 구주께서 말씀하신 비유가운데서 회개하는 세리의 입에 두신 기도와 똑같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18:13). 다윗은 자신의 악한 행실을 선한 행실로 상쇄하려고 하지않는다. 그는 자신의 공로가 자신의 죄를 보상할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긍휼에 매달려 오직 죄사함과 평안만을 구한다. 하나님이여...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1) 이 긍휼을 구하기위한 그의 구실은 무엇인가?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제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게는 주의 인자하심과 자비하심, 곧 불행한 자를 동정하시는 주의 선하신 본성을 좇아 베푸시는 주의 값없는 긍휼하심과 그 긍휼하심의 풍성함외에는 주께 이유로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나이다."
2) 그가 구하는 특별한 긍휼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죄사함이다. "채무자가 빚을 갚거나 채권자가 면제해줄때 빚이 장부에서 지워지거나 선이 그어지듯이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나단은 다윗이 회개하자마자 곧 그에게 그의 죄가 사하여졌다고 안심시켰다.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리이다'(삼하 12: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를 말갛게 씻기시고 나를 깨끗이 하소서 내 죄과를 도발하소서'하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셨으나 그는 자신을 용서할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끈덕지게 용서를 구한다.
(2) 다윗의 회개의 고백(3-5절).
1) 그는 하나님앞에 아주 기꺼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였다. 나는 내 죄과를 아노니. 그는 전부터 이렇게 하는것이 자신의 양심을 편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다1(32:4,5). 나단이 '당신이 그 사람이라'고 말하자 다윗은 '옳소이다'라고 말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노라.'
2) 그는 그 죄를 깊이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계속해서 그것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부끄러워하였다. 내 죄가 항상 내앞에 있나이다. "내 죄가 언제나 나를 마주 대하고 있나이다."
① 그는 그의 자범죄를 고백한다(4절).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아주 훌륭한 사람일수록 일단 죄를 지으면 다른 어떤사람들보다 회개의 본을 보여야 한다. 다윗은 자신의 죄에 대한 고백을 공표하여, 이후로 그가 고난을 당할지라도 아무도 하나님이 그에게 조금이라도 잘못을 행했다는 말을 하지못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그는 여호와는 의로우시다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진실한 회개자들은 모두가 자신을 정죄함으로써 하나님을 의로우시게 할것이다. '주는 우리에게 하신 모든 일에 의로우시나이다.'
② 그는 자신의 원초적인 타락을 고백한다(5절). 내가 죄악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다윗은 다른 곳에서는 그의 몸의 놀라운 구조에 관해 말한바 있다(139:14,15). 몸은 '기이하게 지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기서 그의 몸이 죄악중에 출생하였다고, 몸이 죄와 함께 얽혀서 지어졌다고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으로 지은 것과 같지않다. 우리가 본래의 순결함과 의로운 상태로부터 비참하게 떨어진 타락한 본성을 지니고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몹시 슬퍼해야 한다. 이것이 소위 '원죄'인데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그 죄가 우리의 기원만큼 오래됐고 우리의 실제적인 모든 죄의 원형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다시 타락하려는 성향이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다윗의 인정(6절) : 여기서 그 은혜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의('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즉 주께서는 우리로하여금 아주 정직하고 성실하며 우리의 신앙고백에 진실되게 하려고 하신다)와 우리안에서의 그의 선한 역사('주께서 내 은밀한 곳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혹은 알게 하셨나이다)를 모두 의미한다. 진리와 지혜는 사람을 훌륭하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가 클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친히 우리안에서 이루시되 우리 마음을 깨우치사 우리로 그렇게하도록 만드는 정규적인 방법으로 이루신다. 다윗은 회개를 하는 가운데서 하나님께 대한 그의 마음이 바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반드시 받아주시리라고 믿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힘을 주시어 그가 그의 은밀한 곳에서 '마음에 숨은 사람'(벧전 3:4) 곧 새사람으로 다짐한 그의 결심을 이룰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랐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알게하시어, 이후로는 시험하는 자의 계획을 분별하여 피할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랐다.
Ⅱ. 다윗의 기도〔1〕 51:7-13
(1) 다윗의 기도내용 : 그는 여기서 하나님께 많은 청원을 올리는데 만일 우리가 거기에다 "그리스도를 보아서"라는 말을 덧붙이기만 한다면 그것들은 다른 어떤기도에 못지않게 복음적인 것이 될것이다.
1)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깨끗이 제하시고 그 죄로인해 물든 어려움도 깨끗이 제해주시기를 기도한다(7절).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하소서. 여기서 이 말은 다음과 같은 의식상의 특성을 암시한다. 즉 문둥병자나 사체를 만져서 부정하게 된 자들을 물이나 피 혹은 둘다를 우슬초 다발에 묻혀 그들에게 뿌림으로써 정결케하여 더러움으로인해 묶인 구속에서 풀려나게 하는 의식의 특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여호와여, 그들이 그런 의식을 통해서 이전의 특권을 다시 누릴 것이라고 안심하고 믿었듯이 내게도 주의 은총과 주의 교제하는 특권이 회복될 것이라고 나로 확신하게 하소서." 그러나 그 기도는 복음의 은혜에 기초하고 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하소서.' 즉 정결케하는 물이 우슬초다발에 묻혀 뿌려지듯이 살아있는 믿음에 의해 우리 영혼에 뿌려지는 그리스도의 피로써 정결케 해달라는 말이다. 율법에서는 시체를 만진 자는 하나님의 집뜰에 들어올수 없게되어 있다. 이같은 죽은 행실 곧 우리에게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끊어지게 하는 범죄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에서 우리의 양심을 정결케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이다(그러므로 그것을 '뿌린 피'라고 말한다, 히 12:24).
2) 그는 그의 죄가 용서되어서 사죄의 즐거움을 맛볼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는 먼저 그가 깨끗하여지기전에는 위로받기를 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죄, 곧 고통의 쓴뿌리가 제거되면 그는 믿음으로 이렇게 기도할수 있다. 나로 즐겁고 기쁜소리를 듣게하사(8절). "나로 주께서 지으시고 말씀하시는 근거가 충분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죄에 대해서 참으로 통회하는 마음의 고통이 부러진 뼈의 고통에 비유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때리고 상처를 내는 종의 영이나 치료하고 싸매는 양자의 영이나 다 동일한 영이시다.
3) 그는 완전하고 실제적인 사죄를 구한다. 이것이 바로 그가 그의 즐거움의 근거로서 간절히 구하는 것이다(9절). 주의 얼굴을 내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죄를 보고 노하시어 죄과대로 나를 처치하지 마소서. 내 죄가 항상 내앞에 있사오니 내 죄를 주의 등뒤로 던지소서. 내 모든 죄악을 주의 장부에서 도말하소서. 안개가 햇빛에 말라 사라지듯이(사 44:22) 내 죄악을 도말하소서."
4) 그는 거룩케하시는 은혜를 구한다. 그의 중대한 관심사는 그의 타락한 본성이 변화받는 것이다. 하나님이여 내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하소서(10절). "쇠약해지는 영적인 힘을 회복케하소서." 어떤사람들은 "내안에 변치않는 영을 새롭게하소서"라고 해석한다. 그는 이 문제에 있어서 자신에게 모순과 변덕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여, 앞으로는 나를 굳게 붙드셔서 결코 주를 떠나지 않게하소서"라고 기도한다.
5) 그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그에게 선한 뜻을 두시고 그안에서 선한 역사를 진척시켜 주시기를 구한다(11절). "주께서 몹시 싫어하여 두고 볼수 없는 자처럼 나를 주앞에서 쫓아내지 마소서."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그의 성령을 거두어 가시면 우리는 망하고만다. 사울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슬픈 예이었다.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서 떠났을때 그의 죄악이 얼마나 심했고 그의 모습이 얼마나 비참했는가? 다윗은 그 사실을 알았기때문에 이와같이 간절히 구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서 내 자식들과 내 왕위와 내 생명을, 그리고 그밖에 무엇을 거두어 가실지라도 주의 성신은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6) 그는 거룩한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해서 내려주시기를 구한다(12절).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구원의 즐거움, 곧 그의 구주 하나님과 영생의 소망안에 있는 즐거움외에는 어떤것도 참되고 견실한 즐거움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내게...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는 금방이라도 죄에 빠지거나 낙망에 떨어질것 같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붙드소서. 내 힘으로는 부족하나이다. 내가 홀로 버려진다면 틀림없이 나는 망할 것이니이다."
(2) 다윗의 서약(13절) : 내가 범죄자에게도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그 자신이 범죄자였기때문에 그들에게 경험적으로 말할수 있었고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께 자비를 얻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를 가르칠수 있었다.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Ⅲ. 다윗의 기도 〔2〕 51:14-19
(1) 다윗은 죄책을 면해주시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그는 감사함으로 자랑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실삼아 이 두가지를 간절히 청원한다. 그가 여기서 사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는 구체적인 죄는 피흘린 죄이다. 즉 우리아를 암몬 자손의 칼에 죽게 만듦으로써 그가 죄책을 지고있던 죄이다. 그는 만일 하나님이 그를 구원해주신다면 '그의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하나님은 사죄하는 자비와 예방하는 은혜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의 영광을 위하여 그 은혜를 이용하겠다고 약속한다(15절). "주여, 내가 죄인들을 가르치고 교훈할수 있도록 내 입을 열어주소서. 뿐만아니라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게 하사 내가 찬양으로 넓어진 마음을 가질수 있게하소서." 죄악이 그의 입술을 닫아버렸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께 마음속에 있는 말을 거의 털어놓지 못하였다. 죄때문에 말을 못하는 자들에게 그들의 사죄의 확신은 '에바다' 곧 '열려라'는 말을 효과적으로 해준다. 입술이 열렸을때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것 말고 무엇을 말해야 하겠는가?
(2) 다윗은 통회하는 마음의 제사를 드린다. 그는 짐승들로 제사를 바치는 것이 그 자체로는 하나님께 아무런 이익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16절). 그 제사가 죄를 보상할수 없듯이 하나님은 그에 대한 사랑과 의무를 표현하는 마음으로 드리지않은 제물들에서는 아무런 만족을 얻으실수 없다. 그는 또한 하나님께서 참된회개를 얼마나 잘 받아들이시는지를 알고있다(17절).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그것은 심령속에서 일어나는 고통스러운 일로서 마음이 찢어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것은 마음이 절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하여 필연적으로 갖는 수치와 슬픔에 빠지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요시아의 마음처럼 부드럽고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죄의 속죄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찢는 것만이 유일한 속죄 제사이다. 그것외에는 죄를 없앨수 있는 제사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찢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제사이다.
(3) 다윗은 시온과 예루살렘을 위해 중보기도를 한다.
1) 하나님의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18절) :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즉 "시온에서 예배하는 모든 자에게, 주의 이름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모든 자에게 선을 행하소서. 그들이 나의 죄와 같이 그처럼 상처를 주고 쇠약하게 만드는 죄에 빠지지않게 보호하소서.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모든 자를 보호하고 구원하소서." 자신이 직접 영적인 고통가운데 지내본 사람들은 그와 같은 고통을 당하는 자들을 동정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줄 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를 잊지말아야 한다. 아니 우리의 선생께서는 매일 기도속에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소서'라고 기도를 시작하도록 우리를 가르치셨다.
2) 하나님의 교회의 명예를 위하여(19절) : 그들은 순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마련한 모든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장막에 와서 주의 제단에 어린양과 수양뿐만 아니라 가장 값비싼 제물인 수소도 드릴 것이다. "주께서 그 제물들을 기뻐하시리이다." 주의 열납을 방해하려고 위협하던 죄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을때 우리가 그와 같은 기대를 갖는 것은 옳은 일이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공중집회를 통해서 갖는 교제를 생각하는 것, 즉 그들이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감으로써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영접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은 크나큰 즐거움이다.
# 핵심
51:1-19
다윗의 회개시이다. 다윗의 생애에 큰오점을 남겼던 무서운 범죄(간음죄와 살인죄)를 그 배경으로 한다(참조, 삼하 11장; 12:1-14).
# 묵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 51:1-12 )
다윗이 신앙영웅이 될수 있었던 것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될수 있었던 것은 범죄후 즉각적으로 진실하고 겸손한 참회를 했고, 어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만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영웅의 위대성이란 죄를 짓지않는 그의 완전한 인간성에 있지않고, 죄를 즉시 고백하여 죄에서 벗어나는 그의 신앙적 순결성에 있습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도 연약한 본성때문에 불가피하게 범죄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이때 즉각적이고 진실하게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본 시의 배경 ( 51:1 )
본 시는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후 이를 숨기기위해 우리아를 전장에서 죽게한뒤 나단선지자로부터 경고받은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삼하11, 12장). 다윗은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을때 이를 물리치지 않고 자기 옷을 찢으며 회개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다윗이 자신의 죄과를 항상 마음에 두고 철저하게 회개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범죄한 다윗이 가장 두려워한 것 ( 51:11 )
범죄한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과 보호의 손길에서 쫓겨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습니다. 다윗은 죄과로인한 형벌을 감면해달라는 기도는 결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형벌을 받을지언정 주의 언약밖으로는 추방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53편 - study (0) | 2020.08.17 |
---|---|
시편 52편 - study (0) | 2020.08.17 |
시편 50편 - study (0) | 2020.08.13 |
시편 49편 - study (0) | 2020.08.13 |
시편 48편 - study (0) | 2020.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