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아들들은 어떻게 되었는가(애 4:2)?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은 존재가 되었음.
토기장이의 오지 그릇을 깨는 예레미야의 상징적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판을 예고하신 그대로 이스라엘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전에 소돔이 ~ 무너지더니’라는 말이 가리키는 것은(애 4:6)?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로 심판받은 사건을 말함.
소돔은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알게해 주는 대표적인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사람들의 죄가 소돔의 죄를 능가했으므로 그들 역시 순식간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 당시 제사장들이 행한 악은(애 4:13)?

의인의 피를 흘림.
의인이 되도록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계시를 지켜야 할 그들이 오히려 의인을 핍박하고 살해하였으며 도덕적, 영적으로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의 멸망은 필연적이었고 제사장들은 포로가 되어 끌려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유다가 멸망한 이유는(애 4:17-20)?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인을 의지했기 때문.
이방인과 관계를 갖는 것이 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않고 이방인만 의지하는 것이 죄입니다.
때문에 성도는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방법과 뜻을 좇아 합리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콧김’이란(애 4:20)?

‘콧김’으로 번역된 ‘루아흐’는 ‘영’, ‘숨’, ‘호흡’ 등의 뜻이 있음.
본문에서 말하는 백성들의 콧김이란 곧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을 가리킵니다.
왕을 코의 숨결이라고 본것은 왕에 의해서 백성들의 삶과 생존이 보증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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