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I. 모세를 찾아온 이드로 18:1-6
(1) 이드로는 이스라엘의 행복과 특별히 그의 사위인 모세의 영광을 축하하기위하여 왔다. 이드로는 전역에 퍼진 소리 곧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타나셨다는 것을 듣지않을수 없었다(1절).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참된 존경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으로서 사실을 자세히 알고 그들과 더불어 기뻐하기위하여 왔던 것이다. 그는 미디안 사람이었기때문에 그들과 함께 약속의 땅에 거할수 없었지만 그들의 구원을 함께 기뻐했다.
(2) 이드로는 모세의 아내와 자녀들을 모세에게 데려왔다. 모세는 그들을 그의 장인에게 보냈던것 같다. 이드로는 그의 딸의 식구들을 기뻐하고 또 그들을 좋아했지만, 그녀를 남편과 떨어져있게 하거나 그자녀들을 아비와 떨어져있게 하는 것을 원치않았던 것이다(5,6절). 모세는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통치하는동안 가정을 다스리는 일에 있어서도 훌륭한 모범을 보이도록 그의 가족과 함께있어야 했다(딤전 3:5). 모세는 이제 백성들로부터 커다란 영광과 관심을 받게되었다. 따라서 그의 아내가 그와 더불어 그것들을 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여기에서 그의 두아들의 의미있는 이름들이 주목된다.
1) 모세는 그의 장자를 '게르솜'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객'을 뜻하는 말이었다(3절).
2) 또한 차자는 '엘리에셀'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번역하면 "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뜻이다(4절). 이 이름은 바로로부터의 그의 구원을 상기시켜 준다. 그러므로 이것은 본래의 의미를 살려 다음과 같이 번역할수 있다. "여호와는 나의 도움이시며 바로의 칼로부터 나를 구원해주실 것이다."
Ⅱ. 이드로의 찬송 18:7-12
(1) 모세와 그의 장인은 서로 애정어린 인사를 나누었다(7절). 하나님의 은혜로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이라할지라도 그은혜로 말미암아 사람들에 대해 그들이 지니고있는 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모세는 나가서 이드로를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맞추었다." 신앙이 훌륭한 예의범절을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2) 모세는 그의 장인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이야기했다(8절).
(3) 이드로는 모세의 이야기를 듣고 감명을 받았다.
1) 그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축하해 주었다(9절). 이드로가…기뻐하여. 그는 그의 사위에게 표해진 영광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받은 모든 은혜를 기뻐했다. 공적인 축복들은 공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의 기쁨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라. 이스라엘 백성들 자신은 그들에게 베풀어진 하나님의 모든 은혜에도 불구하고 불평을 했지만 이 미디안 사람만은 그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였던 것이다.
2)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3) 이로 말미암아 그의 확고한 신앙을 갖게되었으며 또 엄숙한 신앙고백을 하게되었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11절). 여기서 다음의 사실들을 살펴보자.
① 그의 신앙의 내용 :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모든 위장된 신들, 즉 모든 거짓되고 허위적인 신들보다 위대하시다.
② 그의 신앙의 확신과 향상 : 이제 내가 알았도다. 그는 전에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고있었지만 이제 그사실을 더 잘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의 신앙은 이 새로운 증거로 말미암아 완전한 확신을 갖게되었다.
③ 그가 확고한 신앙을 갖게된 배경과 근거 : 여호와는…이스라엘에게 교만히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나님은 애굽의 술객들을 당황하게 만드셨고 우상들을 부수셨으며, 또한 바로를 겸비케하셨고 그의 권력을 무기력하게 만드셨으며, 그들의 모든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그들의 손에서 구해내셨다.
(4) 그들은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들은 잔치와 제사에 함께 참여하였다(12절). 이드로는 비록 미디안 사람이었지만 그역시 아브라함의 자손이었기때문에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과는 교제에 흔쾌히 받아들여졌다.
1)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제사에 참여했다. 이드로가 번제물을…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마도 이드로는 직접 그번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미디안에서 제사장이었고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2) 그들은 기쁨의 잔치, 곧 희생제물을 나누어 먹는 잔치에 함께 참여했다.
Ⅲ. 이드로의 조언 18:13-27
(1) 재판관으로서의 모세는 위대한 열정과 근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1) 이스라엘을 속박의 집에서 구속한후 모세는 그들사이에서 입법자와 재판관이 되었다. 그러므로 이점에서도 그는 그리스도의 표상이 되었다.
① 그는 백성들의 질문에 대답해야 했으며, 또 자연의 법에 대해서뿐 아니라 이미 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율법들, 곧 안식일이나 만나 등에 관한 율법들을 신앙과 정의에 관련시켜 설명해주어야 했다(15절). 모세는 그들로하여금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하였다"(16절). 그가 맡은 직분은 율법을 만드는데 있지않고 하나님의 율법을 알려주는데 있었다. 그의 지위는 단지 종의 지위였다.
② 그는 백성들사이에서 생기는 분쟁들을 판결해야 했다(16절). 이백성들이 하나님과 다투듯이 서로 다투었다면 그들은 분명히 모세앞에 굉장히 많은 사건들을 가져왔을 것이다.
2) 모세가 소명을 받은 일은 바로 그러한 것이었으며 그는 그것을 다음과 같은 태도로 수행했다.
① 그는 대단히 심사숙고하여 재판을 했다.
② 그는 그의 곁에 서있었던 백성들에게 매우 겸손하게 대했다(14절).
③ 그는 매우 일관성있고 엄밀하게 재판을 했다.
(2) 후원자로서의 이드로가 보여준 신중함과 깊은 통찰력.
1) 그는 모세가 취한방법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모세에게 그의 방법이 좋지않다는 것을 말해주었는데 그것은 그가 그만큼 모세와 가깝게 지냈기 때문이었다(14,17,18절). 그는 그일이 모세 홀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다. 선행을 베푸는데에도 과로하는 수가 있는 것이다.
2) 그는 모세에게 그러한 목적에 보다 잘 부합될수 있는 통치체제를 채택하도록 조언을 했다.
① 그방식은 모세로하여금 하나님께로만 전념하도록 하는 것이었다(19절).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앞에 있어서. 그것은 어떤 사람도 그와 분담하여 행할수 없는 명예로운 일이었다(민 12:6-8). 또한 회중 전체에 관련된 것은 무슨 일이든지 모세의 손을 거쳐야만 했다(20절).
② 그러나 그방식에 의하면 모세는 각지파와 부족대로 재판관을 임명하여 그들로하여금 사람들사이에서 일어나는 소송을 심리하고 재판하게 되어있다. 이 방식대로 할경우 모세가 전체 회중을 직접 관장하는 것보다 덜 소란할 것이고 또한 더많은 소송들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이다.
③ 그러나 정당한 사유가 있을경우 소송이 하급 법원의 재판관들로부터 직접 모세에게 상소될수도 있었다. 무릇 큰일이면 그대에게 베풀 것이고(22절).
3) 그는 그의 조언에 두가지 조건을 덧붙였다.
① 이러한 직분을 맡게될 사람들을 선택할때는 매우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는 것이다(21절). 그들은 유능한 사람들이어야 한다. 또한 그들은 필수적으로 가장 훌륭한 인격을 소유하고 있어야만 했다.
㉠ 판결과 결정 : 재덕이 겸전한 자(25절). 명석한 두뇌와 담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훌륭한 재판관이 되는 것이다.
㉡ 경건한 신앙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양심적인 사람들은 비록 은밀하고 안전하게 할수 있다해도 비열한 일은 결코 하려하지 않는다.
㉢ 성실과 정직 : 진실무당하며.
㉣ 세상적인 부를 경멸할수 있는 고상함과 관대함 :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
② 모세는 이일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지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23절). 그대가 만일 이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대에게 인가하시면. 모세는 이조언을 무시하지 않고 '자기 장인의 말을 들었다.'(24절)
(3) 이드로는 그의 고향으로 되돌아간다(27절). 겐족(삼상 15:6절에 언급되어 있음)이 이드로의 후손(삿 1:16절과 비교해보라)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이 여기서 이스라엘에게 베푼 친절로인해 이스라엘로부터 특별한 보호를 받았다.
# 핵심
18:1-27
시내산에서의 사건을 보도하기전에,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이자 자신의 장인인 이드로의 방문기사를 소개한다. 이드로의 조언은 이스라엘의 행정조직에 관한 내용이었다.
# 묵상
장인을 맞아들인 모세 ( 18:7 )
모세는 온이스라엘의 지도자임에도 불구하고 장인을 공손하게 맞이했습니다. 모세의 겸손한 태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귀감이 됩니다.
이드로의 신앙고백 ( 18:9-11 )
이드로는 모세에게서 그간의 경위를 듣고 이스라엘이 구원얻은 것을 기뻐하여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며 이스라엘의 대적을 이기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방인 제사장을 통해서도 영광받으십니다.
충고하는 이드로 ( 18:13-23 )
신앙고백을 한후 이드로는 번제물과 희생물을 하나님께 가져와서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떡을 먹었습니다. 물론 이드로는 이방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제와 희생제사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백성과 교제를 나누었고, 모세가 혼자 정사를 도맡고 있는것을 보고 적절한 충고를 했습니다. 그는 그렇게하면 모세뿐만 아니라 백성도 지치게 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도개혁을 제시합니다. 이는 모든것은 하나님앞에서 소송하고 백성에게는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합니다. 이 제도개혁의 충고는 모든 재능과 은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기때문에 바른신앙만 있다면 재능은 개발됨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그재능이 하나님나라에 유익하기보다는 오히려 해롭습니다. 충고하는 이드로는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일은 혼자힘으로는 감당키 힘들며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함께 감당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6:3-5).
# 해설
모세를 방문한 이드로 ( 18 )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 근방에 머물렀을때 모세의 아내와 두아들을 동반해서 모세를 찾아왔습니다. 이드로는 모세로부터 하나님께서 애굽인에게 하신 일들을 듣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이튿날 모세의 재판광경을 본 이드로는 겸손한 자세로 모세에게 재덕이 겸전한 자를 세워 업무를 분담할 것을 조언하자 모세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1. 이드로의 방문
1) 입에서 입으로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바로와 애굽인들에게 행하신 구원의 놀라운 사실을 이미 전해 들었습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일이 알려지자 온열방이 떨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사실은 입에서 입으로 속히 전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알았음에 분명합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도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큰능력을 들었던 것입니다.
a.이드로(출2:18)
b.인도자 하나님(신8:2)
2) 이드로와 함께온 사람들
이드로는 모세가 집으로 돌려보내었던 아내 십보라와 두아들을 함께 데리고 왔습니다. 아들중 하나는 게르솜이요, 다른하나는 엘리에셀입니다. 게르솜은 내가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는 뜻이고 엘리에셀은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뜻입니다. 헤어졌던 가족이 이드로의 방문으로인해 재결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가정이 이상적인 가정이 아니었다는 분명한 인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비록 엘리에셀이라는 이름에서 그의 믿음이 나타나지만 모세의 장남 게르솜이라는 이름에서 그의 외로움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헤어지기전에 십보라가 한 마지막말은 애정어린 말이 아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참조, 출4:24-26).
a.경배의 모습(삼하15:5)
b.입맞춤(창29:13)
2. 이드로의 제사
1) 모세의 영접
모세는 장인을 따뜻하게 맞아들입니다. 이드로는 미디안의 지도자적인 제사장이었습니다. 모세는 예의를 갖춰 그를 대했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애굽으로 돌아간이후 일어났던 많은 극적인 사건들, 특히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구원하셨는가를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이드로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듣고 매우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a.제사장(출3:1)
b.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시106:8)
2) 이드로의 찬송과 제사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손에서 건지셨음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모든 신보다 크심을 고백합니다. 실로 놀라운 고백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우월성을 확신한 이드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는 표시로 희생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드로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함께 식사도 했습니다. 이드로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언약을 맺으며 평화조약도 맺었을 것입니다. 기쁨이 넘친 찬송과 교제의 모습입니다.
a.여호와를 찬송함(삼하18:28)
b.희생제사(삿2:5)
3. 이드로의 제안
1) 과중한 모세의 재판업무
이드로는 모세가 백성의 재판관으로서 논쟁을 해결하고 문의를 대답하는데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백성들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했습니다. 모세는 이일들을 혼자 해결해야했으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에 매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드로는 모세에게 일이 너무 과하므로 기력이 쇠하게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백성들도 그들의 판결차례를 기다리는데에 지칠 것입니다.
a.모세혼자 할수 없는 일(민11:14)
b.연약함(고후11:30)
2) 이드로의 조언
이드로는 현명하게 모세에게 책임을 나누어질 대리자를 뽑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먼저 율례와 법도를 가르칠 것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뽑아 백성들위에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세우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이들로하여금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되면 일이 효율적으로 될것이고 모세의 중한 일도 쉬울 것이기때문에 그러한 조언을 한 것입니다.
a.지혜로운 모사(왕상12:7)
b.중보(출20:19)
3) 모세의 역할분담
이에 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조언대로 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앞에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면서, 율법을 준수케 하기위해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자격을 갖춘 자를 재판관으로 삼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앞에서 백성의 대표자와 교사로 있고 대부분의 사법적문제는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과 십부장에게 맡겼습니다. 이드로는 모세를 만나 그에게 현명한 조언을 마치고 이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a.재판권을 맡은 자들(신1:15)
b.재덕이 겸비된 자(행6:3)
결론
하나님은 신중에 뛰어난 신이십니다. 이드로의 놀라운 고백에서 볼수 있듯이 유일신이십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일을 통해 온족속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이드로가 하나님께 드릴수 있었던 것은 찬송과 제사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위해 재덕을 겸전한 자들이 필요함을 알수 있습니다. 늘 불순종과 원망으로 일관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중에서 하나님앞에서 인정된 자로 사는 것은 믿음과 희생으로 가능함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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