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다윗의 부탁 28:1-10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겼다'(행13:36). 그러나 이제 죽어야 할때가 가까이 다가오자, 그는 자기의 자손 그리스도의 모형으로서, 마지막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더욱 분주했다.
(1) 다윗은 자기를 섬기는 모든 위대한 인물들을 소집하여 한꺼번에 작별하려고 하였다(1절). 모세도 그와같이 했으며(신 31:28) 여호수아도 그렇게 했다(23:2; 24:1).
(2) 다윗은 그들에게 상당한 존경심과 애정에 찬 태도로 말하였다(2절). 그는 침상에서 일어나려고 노력했을뿐만 아니라 의자에서도 일어나 자기발로 섰다. 그이유는 그가 이제 선포할 하나님의 뜻에 대한 경의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거룩한 회합을 존중하였기 때문이다. 다윗은 어떤개인보다 뛰어났지만 자기자신을 마치 그들전체보다 못한자로 여기는 듯하다. 그들이 모두 다윗의 종이라고 하였을때 그는 만족했었으나(21:3) 이제는 그들을 사랑하는 '형제들', 아끼며 돌보던 '백성들'이라고 부른다. 이제는 그가 지배하는 "종들"이 아니다.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말을 들으라(2절).
(3) 다윗은 그가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구상했었던 목적과 그것을 하나님이 승낙하지 않으셨음을 밝혔다(2,3절). 다윗은 칼로써 국민을 섬겨야 했고, 다른사람이 줄과 자로 그일을 해야만 했다. 평안의 시기가 전을 건축하는 시기이다(행 9:31).
(4) 다윗은 먼저 자신의 자격을 설명하고 다음에 왕위를 물려받은 솔로몬을 설명한다. 그들은 모두 의심할 나위없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1) 유다가 야곱의 장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지파를 다스리는 지파로 선택하셨다. 그리하여 야곱은 그지파에게 왕홀을 주었다(창 49:10).
2) 이새의 가문이 그지파의 장손이었다는 사실은 나타나지 않는다. 아마도 보아스나 오벳, 이새에게도 형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부친의 집을 택하셨다.'
3) 다윗은 이새의 가장 어린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여 왕으로 삼으셨다. 그렇게 하는것이 하나님께 기쁘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4) 솔로몬은 다윗의 가장어린 아들중 한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택하사 왕위에 앉게하셨다. 왜냐하면 성전을 세우기에 그가 가장 적당하였으며, 가장 지혜롭고 훌륭하였기 때문이다.
(5) 그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계획하신 은혜로운 목적에 대해 그들에게 공개하였다(6,7절). 내가 저를 택하여 내아들을 삼고 나는 그아비가 될것임이라. 하나님은 솔로몬을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모형으로 말씀하셨다.
1) 그가 내 전을 건축하고(6절). 그리스도는 복음성전의 창시자이며 초석이다.
2) 내가 그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7절). 이것은 메시야왕국에서 성취될 것이 틀림없다. 그나라는 메시야의 손에서 세상끝날까지 계속될 것인데(사 9:7; 눅 1:33), 그후에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돌려졌다가 아마 구속자에게 영원히 다시 되돌려질 것이다. 솔로몬에게 그의 나라를 견고케 해주겠다는 약속은 조건부로 되어있다. 저가 만일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날과 같이하면.
(6) 다윗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확고히 의지하고 의무를 다할 것을 명했다(8절). 명령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계명을 지키기로 하라.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므로 그의 계명은 그들의 법이 되어야 했다. 그들은 자신의 의무에 대하여 물어야하고 말씀을 연구하고 충고를 받아들이며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율법을 배우고, 하나님께 그들을 가르쳐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은 큰관심이 없이는 지켜질수 없는 것이다.
2) 그명령은 엄숙하였다. 다윗은 모든 이스라엘백성이 보는앞에서 그들에게 명했다. "하나님과 이 모인회중은, 너희들이 선한충고와 좋은경고를 받았다는 것에 증인이 될것이다. 만일 너희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희들의 잘못이며, 하나님과 사람이 너희들을 고소할 것이다"(참조. 딤전 5:21; 딤후 4:1).
3) 이명령을 지키고자 하는 동기는 다음과 같다. 그것이 행복하게 되는 길이고, 이 좋은땅에서 평화롭게 사는 길이며, 후손들에게 이나라를 물려주는 길이었다.
(7) 다윗은 솔로몬이 지켜야할 의무를 말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다(9,10절). 다윗은 솔로몬이 신앙을 지켜야한다는 것에 많은 강조를 하였다.
1) 다윗은 솔로몬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했다. 그가 하나님의 집에서 태어났으므로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하며,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났으므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네자신의 친구이며 너의 아비의 친구인 자를 버리지 말지어다."
2) 이명령을 강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두가지 말로 설득하고 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모든비밀을 알고계시다. 즉 모든사람의 마음을 알고계시며, 사람들이 헤아릴수 없는 왕들의 마음도 알고계시다(잠 25:3). 둘째, 우리가 현세에서와 또한 영원토록, 행복하거나 비참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느냐 않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이말은 우리를 충분히 행복하게 해준다(히 11:6).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버리기전에는 하나님이 어떤경우에도 먼저 버리지 않으신다.
② 솔로몬에게 대한 특별한 부탁(10절) :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소의 전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지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구하고 섬겨서 그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선한원칙에 따라 행하여 열납되도록 하라는 것이다.
3) 방법이 지시되어 있다. 그것들은 우리모두에게 주어진 것이다. 먼저 경고하였다. 너는 삼갈지어다. "그럴듯하게 보이고 악한 것으로 인도하는 모든것을 주의하라." 다음에 용기를 주었다. 힘써 행할지니라. 우리가 결심하지 않고는,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힘을 얻지않고는 해야할 일을 할수 없다.

Ⅱ. 성전의 식양을 솔로몬에게 맡김 28:11-21
다윗이 하나님을 구하고 섬기라고 한 일방적인 명령은 율법으로서 유일한 규칙이었고 다른 아무것도 필요치 않았다. 그러나 성전건축에 있어서는 이제 세가지를 일러준다.
(1) 건물모형을 일러주었다. 이성전은 솔로몬이나 건축가들이 일찍이 본적이 없는 그러한 건물이기 때문이었다. 모세는 산에서 장막양식을 보았었다(히 8:5). 다윗도 그와같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방법에 의하여 성전의 모형을 알게되었다(19절). 12절에 '성신의 가르치신 모든 식양'이라는 말이 있다. 이런성격의 일을 할때에 다윗의 신앙심이나 솔로몬의 지혜에서 나온 생각을 신뢰해서는 안된다. 성전은 신성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성전은 일종의 성역이므로 인간의 재능이나 창작에 의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 만들어져야 한다. 다윗은 이양식을 솔로몬에게 주어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방법으로 진행할 것인가를 알려주었다. 다윗 솔로몬에게 제사장들의 반열과 예배때 쓰는 그릇들의 식양(13절)과 타시는 처소된 그룹에 대한 식양을 알려주었다(18절). 속죄소위에 있는 두그룹 이외에도 이벽에서 다른쪽 벽에까지 닿는 날개를 가진 훨씬더 큰 두그룹이 있었는데, 다윗은 본문에서 이것에 대해 솔로몬에게 식양을 보여주고 '타시는 처소'라고 불렀다(왕상 6:23 이하). 왜냐하면 천사들은 하나님의 병거들이기 때문이다(시 68:17).
(2) 다윗은 성전의 가장 값진용기들을 만들 재료들을 알려주셨다. 식양보다 못한 그릇들을 만드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하여 다윗은 금기명과 은기명의 정확한 중량을 달았다(14절). 성막에는 하나의 금등대만 있었으나, 성전에서는 은으로 만든것 이외에도 열개의 금등대가 있었다(왕상 7:49). 추측컨대, 손등잔이었던것 같다(15절). 성막에서는 하나의 상만 있었으나 성전에서는 진설병을 놓는 상이외에 다른용도로 쓰는 열개의 상이 있었다. 은상은 여기 포함되지 않았다(대하 4:8). 왜냐하면 성전은 성막보다 훨씬더 컸으므로 그에 맞는 가구가 없다면 텅비어 보일것이기 때문이다. 분향단에 사용되는 금은 특별히 다른 어떤것보다도 더 순도높은 정금이어야 했다(18절). 왜냐하면 그분향단은 그리스도의 중재를 상징하는데, 그보다 더 순수하고 완전한 분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3) 이 위대한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이 너를 도울 것이니, 너는 먼저 그를 경외하여야 한다(20절).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은 내가 선택하고 섬긴 분으로써 나와 항상 함께계시고 나를 번영케 하셨으므로, 그의 능력과 선함을 경험한 나는 그분을 너에게 추천한다. 그가 너와 함께하고, 지도하시고 강하게 하실 것이며, 너를 번영케하실 것이다. 그는 너를 실망시키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조상들을 보호하시고 매일의 수고를 견디게 하신 하나님은 같은방법으로, 만일 우리가 그에게 신실하다면, 우리가 사는동안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며, 우리를 통하여 하실 일이 있는동안에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선한자들이 너를 도울 것이다(21절).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너에게 충고해 줄것이며 너는 그들과 상의할수 있을 것이다. 너에게는 기쁜마음으로 너를 도울, 뛰어난 일꾼들이 있다. 이 두가지는 성전을 위해 일할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재산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백들과 백성들은 그일을 반대하고 방해하기는커녕, 네명령에 온전히 따를 것이며, 각자의 위치에서 오히려 더하려고 할것이다."

# 핵심
28:1-21
다윗이 40년에 달하는 통치역사를 마무리하면서 왕권을 솔로몬에게 넘겨주며, 성전건축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그는 자신이 계시받은대로 성전의 모습과 그 각종기구들에 대한 지침을 솔로몬에게 일러주었다.
하나님의 보좌를 받드는 그룹(28:18)
“타시는 처소된 그룹들의 식양”에서 “처소”로 번역된 말의 원뜻은 ‘병거’(chariot)이다. 그룹을 병거로 묘사한 것은 그룹을 타고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성경에서 그룹은 하나님을 호위하는 천사로서 그분의 보좌를 받드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언급된다(시 18:10; 80:1; 99:1). 그룹이 보좌를 받드는 병거의 형상으로 가장 분명하게 계시된 것은 에스겔서이다(겔 1:4-21; 10:9-17).

# 묵상
다윗의 소망 ( 28:2 )
다윗의 숙원사업은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었습니다. 성도들도 하나님을 위해 하고자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각자 그일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전을 건축하게될 솔로몬 ( 28:6 )
성전의 건축준비는 다윗이 했지만 건축은 솔로몬이 하게됩니다. 우리는 당대에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해서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다음대에 이루어질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지도자들을 향한 다윗의 유언 ( 28:7 )
다윗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요구한 사항은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약속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들 솔로몬에게는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뜻으로 섬길것을 당부합니다. 이렇듯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약속하고 그약속을 이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복을 받을수 있습니다.
다윗의 당부 ( 28:9 )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뜻으로 섬길것을 당부했습니다. 부모된 사람은 다윗을 본받아 자식들에게 신앙적인 권면과 조언을 해주어 하나님을 떠나지않고 늘 충성하며 살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솔로몬을 위로하는 다윗 ( 28:20 )
다윗은 성전건축과 관련하여 솔로몬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성전을 건축하고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말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성전건축을 하는동안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리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오늘날 어려운 직분을 맡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은 이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그직분을 담대히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성전건축은 제사장과 레위인, 그리고 온백성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성전건축은 이스라엘백성의 대역사이자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거룩한 일이므로 성직자인 제사장과 레위인을 포함한 온백성이 동참하여 이스라엘백성의 단결되고 통일된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해설
성전건축에 대한 다윗의 부탁 ( 28 )
본장에서는 다윗이 이스라엘왕으로 즉위한지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숱한 고난과 역경을 거친 그의 성전건축을 위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은퇴에 앞서 백성과 솔로몬에게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전을 건축하라고 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반드시 지킬것을 솔로몬에게 권고하였습니다.
1. 백성에게 훈시하는 다윗
1) 방백들을 소집함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방백, 즉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급 인사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였습니다. 다윗이 소집했던 자들은 그가 이미 솔로몬을 위해 임명했던 자들입니다. 그가 이렇게 불러모은 이유는 백성의 대표들앞에서 마지막 유언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고 솔로몬의 후계문제를 확실히 해두기 위함이었습니다.
a.다윗이 모음(대상23:2)
b.용사의 두목(대상11:10)
2) 여호와의 언약을 증거함
다윗은 모든 방백들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일어서서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이라고 부르면서 훈시하였습니다. 다윗은 먼저 자신이 성전을 건축코자 하는 열망이 있었음과 하나님께서 이를 막으셨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성전건축을 막으셨으나 자신을 택하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뜻을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여러 아들가운데 솔로몬을 택하시어 이스라엘왕으로 삼으시고 그를 통하여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받으실 것을 말씀하셨다고 백성에게 고하였습니다.
a.성전을 건축하고자 했던 다윗(대상28:2)
b.성전건축이 좌절되었던 다윗(대상28:3)
3) 계명을 지키라고 명찰
여호와의 언약을 증거한 다윗은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계명을 구하여 지키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중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계명을 지킬것을 다짐시키면서 그로인해 하나님께서 내리실 축복의 약속을 밝혔습니다. 그약속의 내용은 그들이 가나안땅의 풍성함을 누리고 그곳에서 영원한 기업을 얻게되리라는 것입니다.
a.형통하기 위함(대상22:13)
2. 성전양식을 가리킴
1) 솔로몬에게 대한 부탁
모든방백들에게 훈시를 한 다윗은 이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네아비의 하나님을 알라'고 권면하면서 온전한 마음과 기쁜뜻으로 섬기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여호와께서는 뭇마음을 감찰하셔서 모든사상을 아시므로 저를 찾으면 만나주시고 여호와를 버리면 그분도 솔로몬을 버리실 것임을 교훈했습니다. 이어 다윗은 솔로몬에게 여호와께서 성전건축을 명했음을 알리며 그일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a.진실과 전심으로(왕하20:3)
b.성전을 지을것(대상28:10)
2) 성신이 가르쳐주신 성전의 식양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건축을 위한 식양을 이미 제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성막을 건축할때도 모세에게 그모양을 계시해 주셨습니다(참조, 출25:8-40).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이고 그리스도를 예표한 건축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뜻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식양을 주셨던 것입니다.
a.성신이 가르치신 것(대상28:12)
b.금은의 중량을 정함(대상28:14)
3) 솔로몬에게 성전식양을 주는 다윗
다윗은 성전의 모든식양을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면서 그모든 식양이 여호와의 손이 그려주셨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식양은 매우 세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전에서 사용될 금그릇과 은그릇은 만드는데 있어서의 금과 은의 무게까지 정해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아비 다윗에게 받은 성전식양대로 하나님의 성전을 반드시 건축해야 되는 의무를 지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내용을 글로 적어 솔로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a.식양을 보이신 하나님(출25:40)
b.설명하여(대상28:13)
3. 솔로몬을 격려하는 다윗
1) 강하고 담대하라
다윗은 솔로몬에게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말라고 격려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권면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백성의 지도자의 사명을 맡기시면서 주신 말씀과 같습니다(참조, 수1:5,9,18). 또한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함께해 주실것을 확언합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이기에 그일을 능히 행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지켜주시리라는 약속입니다.
a.여호와가 지키심(시27:1)
b.하나님은 자녀를 버리지 않으심(히13:5)
2) 모든자들이 협력할 것임
솔로몬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은 다윗은 솔로몬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제사장, 레위인들, 공장의 협력, 나아가서는 모든장관과 백성들이 성전건축을 도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다윗의 솔로몬의 앞길에 대한 격려와 보증은 철저히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에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a.권세잡은 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당연(딛3:1)
결론
다윗은 마지막까지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살았습니다. 다윗의 이러한 삶은 모든성도들이 본받아야 할만큼 매우 가치있는 삶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자신이 현재 처한위치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끝까지 잘 감당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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