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생의 최저점을 지날 때의 신앙 (피영민 목사)

[하박국 3장 17절~19절]
17절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절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절 -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1. 하박국 선지자의 3대 상황
  1) 17절의 상황 : 세번 비록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고 각 경우마다 상황은 악화되었다.
  2) 18절의 상황 : 놀라운 신앙고백이지만 구원의 하나님 이외에는 기뻐해야 할 다른 요인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다.
  3) 19절의 상황 : 현재는 나의 인생이 낮은 골짜기, 인생의 최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말이다.

 
2. 하박국 선지자의 제시하는 세가지 원리
  1) 2:4절 후반부 : 그런 상황에서도 의롭게 살아야 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악화된 상황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박국2:4후반부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 3:18절 인간의 행복은 외향적인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아는데서 온다. (인간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 구원의 하나님이 약속하신 최상의 축복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3) 3:19절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발을 사슴발 처럼 만들어 주시고, 인생의 최고 정상 승리의 자리에 오르게 하여 주신다.

 
3. 찌라도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
  1) 다니엘 3:17~18 다니엘의 세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리 아니 하실찌라도 우상에게 절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 다니엘3:17~18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2) 시편 23:4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두려워 하지 않겠다고 했다.

    -시편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3) 고후 12:9 사도바울도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주지 않으실 찌라도 약할때 강해지는 원리를 깨닫고 만족하겠다고 했다.

    -고린도후서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햐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제목 : 시기오놋에 맞춘 기도 (피영민 목사)

[하박국 3장 1절~16절]
1절 -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절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절 -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절 -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5절 -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6절 -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절 -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8절 -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9절 -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절 -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절 -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절 -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3절 -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14절 -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절 -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절 -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에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면 크게 변화된다. 잘못이 교정된다.
1. 두려움의 대상에 변화가 왔다.
  1) 하박국 선지자는 세가지를 두려워했다. 
    - 유다 왕국에서 득세한 악인들
    - 유다 왕국의 멸망에 대한 두려움
    - 유다 왕국을 멸망 시키러 오는 바벨론 군대에 대한 두려움
  2)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과거, 현재, 미래에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목적은 악인을 심판 하시고 의인을 구원 하시는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 하박국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현재 일 하신다는 확신)
    - 하박국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하나님이 미래도 일하실 것이라는 확신)
    - 하박국3:3~15 (하나님이 과거에도 일 하셨다는 확신)
      → 3~4절 시내산에서 율법 주실때
      → 5~6절 출애굽때
      → 7절 사사시대에
      → 8~10절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실때
      → 11절 여호수아가 아모리 족속과 전쟁할때
      → 12~14절 여호수아가 가나안 7족을 멸할때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다.
  *하박국은 두려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심을 알게 되었다.
  3)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 세상것은 두렵지 않게 된다.

    - 마태복음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잠언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시편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2. 기도의 우선순위와 내용에 변화가 왔다.
  1) 하박국 1:2~3은 나를 중심으로한 작은 세계가 기도의 촛점이었다. 그러나 하박국 3:2은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데로 촛점이 변화 되었다.

    -하박국1:2~3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2) 주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의 우선순위도 동일하다.
  3) 하박국은 주의 일을 위해 먼저 기도한 다음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3. 이스라엘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는 변화가 왔다.
  1) 현세 축복을 원하는 유다 백성들은 쉽게 우상 숭배에 빠졌다.
  2)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의 목적을 메시야가 오시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합3:13)
  3) 역사를 보는 안목이 넓어진 것이다. 유다 왕국이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왕국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 우리의 타락된 마음의 생각은 잘못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 하라. 기도의 우선 순위를 바로 하자. 하나님 나라의 유익을 먼저 구하자.

제목 : 두가지 삶의 원리와 두가지 약속 (피영민 목사)

[하박국 2장 12절~20절]
12절 -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절 -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절 -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15절 -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6절 -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17절 -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18절 -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절 -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절 -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1. 모든 인간의 두가지 삶의 원리

  -하박국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 교만한자의 삶의 원리와 그 결과
    -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을 예표한다. 두가지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다.(터지기 직선의 풍선과 술취하여 비척거리는 사람의 모습이다)
    - 다섯가지 ´화예언´에서 바벨론의 삶의 원리가 나타나 있다.
  2) 의인의 삶의 원리와 그 결과
    - 4절 후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이 말씀은 신약에 세번 인용되었다.

      → 갈라디아서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니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이신득의의 원리)

      → 히브리서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약속을 믿고 인내하는 원리)

      → 로마서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일관성의 원리)
    -그 결과 의롭다함을 얻어 영원한 천국,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속한다.

 
2. 의인이 믿어야 할 두가지 약속
  1) 새 하늘과 새 땅의 땅속 (14절)-악인의 세력은 모두 멸망하고, 믿음으로 사는 의인은 최후의 승자가 된다.
  2)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의 약속 (20절)-인류 역사의 어떤 사건도 하나님의 주권과 분리된 것은 없다. 세상 일은 하나님의 손안에서 통제되고 있다.
※하박국 1:12 의인은 결코 죽지 않는다. 영원 승리를 얻는다.

  - 하박국1:12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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