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된 이스라엘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나타난 구절은(슥 8:1-23)?

첫째 부분 : 8:2-4,7,9,11,14절.
둘째 부분 : 8:19,20,23절.


‘진리의 성읍’이란(슥 8:3)?

예루살렘.
이 말은 창기처럼 타락한 성읍(사1:21)이 이제는 신실하고 거룩한 성읍으로 회복될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의 예루살렘은 교회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므로 거룩하고 깨끗해야 하며, 성도는 하나님께 진실하고 경건하며, 도덕적으로도 정결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은 무엇인가(슥 8:4, 5)?

예루살렘에 평화가 다시 찾아오리라는 것.
하나님께서 성실과 정의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회는 번영과 영화가 약속되며, 개인에게는 장수와 자녀의 축복(시128:6)이 임하게 됩니다.

 
회복 후에 축복된 예루살렘의 모습은(슥 8:14-23)?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넘침(슥8:14-17).
예루살렘에서 슬픔이 사라짐(슥8:19).
예루살렘이 온세계 만민에게 구원을 전하는 도성이 됨(슥8:20-23).
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와 구원을 전해야할 신약 시대 교회의 모습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성전 재건 후 이스라엘이 취해야 할 윤리 기준은(슥 8:14-17)?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실천적 사랑과 의를 가지고 살아야 함.

 
재앙 대신에 은혜를 베푸는 것은 누구에게 속한 일인가(슥 8:15)?

하나님 자신.
때문에 은혜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심판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공의의 행위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변명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제정하여 지킨 금식은(슥 8:19)?

10월 금식(슥 10월 10일) - 시드기야 왕 9년(B.C. 588-587) 예루살렘이 포위되기 시작한 날을 기념함(왕하25:1).
4월 금식(슥 4월 17일) - 시드기야 왕 11년(B.C. 586) 4월 9일에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점령된 것을 기념함(렘39:2; 52:4).
5월 금식(슥 5월 9일)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19년(B.C. 586) 5월 7일 예루살렘 성전이 불탄 것을 기념함(왕하25:8).
7월 금식(슥 7월 3일) - 시드기야 왕 11년(B.C. 586) 7월 유다 총독 그달랴와 많은 유다인들이 학살당한 것을 기념함(렘41:1-10).

 
메시야께서 오심으로 성취될 사건은(슥 8:20-22)?

모든 민족이 여호와를 찾음.
은혜를 체험하게 됨.
이같은 일은 범죄한 백성들이 사죄의 은총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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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의 참된 금식에 대한 가르침은(슥 7:1-4)?

형식적인 종교 생활을 버리고 참된 종교 생활을 할 것을 권고함.
이는 금식의 참된 의미, 즉 여호와께 대한 전적인 신앙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이 결여된 외식적인 종교 생활은 허울이요, 자기 기만이며, 이기심의 발로임을 모든 성도는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것은(슥 7:9)?

진실한 재판을 행하라.
이는 사실에 대해 올바르게 재판하며 공의를 실천하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행하도록 선지자들을 통해 경고하셨습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고전6:9).

 
조상들의 불신앙적 태도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책은(슥 7:13,14)?

그들이 호소해도 듣지 않으심.
열국에 흩으심.
거하던 땅을 황무케 하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자를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중심으로 통회하는 자는 용서하고 구원해주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시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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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6:1-8)?

네 병거의 환상.
이는 하나님 나라의 출발과 완성을 나타냄.
하나님의 백성의 최후 승리와 원수들에 대한 최후 심판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지상의 모든 일들을 아실 뿐 아니라 직접 개입하셔서 완성시키심을 교훈합니다.

 
8가지 환상을 성취하실 분은 누구신가(슥 6:9-15)?

‘순’이라 이름하는 그리스도.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것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여 그리스도의 몸되신 교회를 세우실 것을 예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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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5:1-4)?

날아가는 두루마리의 환상.
두루마리는 양피지나 파피루스 등에 기록된 문서를 가리키는 말로 여기서는 율법 즉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 조항이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는 사회 전반에 만연했던 도적질과 거짓 맹세에 대한 심판을 의미합니다.

 
여섯째 환상에서 나타난 두가지 죄악은(슥 5:3, 4)?

도적질 : 이웃에 대한 5-10계명을 어긴 죄악을 말함.
거짓 맹세 : 하나님에 대한 1-4계명을 어긴 죄악을 말함.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하여 범죄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의무만 강조하다 보면 이웃에게 소홀할 수 있음을 교훈해 줍니다.


일곱 번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5:5-11)?

여인을 ‘에바’ 속에 던져넣는 환상.
에바는 곡식을 측정하는 기구로 크기는 여인 한사람이 들어가 앉을수 있는 정도임.
이는 이스라엘의 죄악이 여호와께서 정하신 그 도를 넘어서면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철저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적인 부정이 횡행할때 에바의 양을 속여 폭리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속이는 에바는 악의 상징으로 쓰여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날 땅은 어디인가(슥 5:9-11)?

바벨탑을 쌓은 장소로써 온 인류가 하나님을 반역했던 죄악의 도성임.
한 죄악된 여인이 시날 땅에 머물게 되리라는 것은 결국 악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고(시1:5), 세상의 경건치 못한 나라들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영원히 추방될 것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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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4:1-14)?

순금 등대의 환상.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세상에 대한 빛의 역할을 회복한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민족으로 만드시려고 계획하신 것을 상징합니다.


‘두 금관’과 ‘두 가지’는 누구를 가리키는가(슥 4:11-14)?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
이것은 이스라엘의 영원한 회복자로 이땅에 오시는 그리스도의 제사장과 왕의 신분을 예표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과 왕직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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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3:1-10)?

스룹바벨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을 이끈 대제사장 여호수아에 대해 보여줌.
내용은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함을 인정받아 영광과 존귀의 정한 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영적 의미는 범죄함으로 더러워지고 사단의 참소를 받을만큼 초라해진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시고 영광을 얻게하실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는 표현의 의미는(슥 3:4)?

사죄의 은총과 함께 의와 거룩함과 영화로움을 입는다는 뜻임.
이는 돌아온 탕자에게 과거의 죄를 묻지않고 아들의 신분을 회복시켜 주겠다는 표시로 아버지가 입혀준 옷을 의미하며, 장차 구원받아서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자가 입을 깨끗한 세마포를 상징합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 앞에 세우신 돌의 의미는(슥 3:9)?

성전 건축을 위한 기초석, 모퉁이 돌을 의미함.
이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한 돌에 있는 일곱 눈은 성도를 보호하시는 여호와의 눈,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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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2:1-13)?

척량줄에 대한 환상.
둘째 환상을 확증하는 것으로 예루살렘의 재건과 정착을 말합니다.
미래의 예루살렘에 관한 예언이며,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언약의 완성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는 결국 메시야에 의해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예시합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사자를 보내신 이유는(슥 2:8)?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당신의 영광을 위해.
열국을 징벌하기 위해.
이것은 악인의 징벌이 의인의 구원 못지않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메시야를 보내신 증거는(슥 2: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함.
그 날에 많은 나라가 그분의 백성이 됨.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심.
이는 신약 시대에 많은 민족들이 복음을 믿어 그리스도께서 메시야 되심과 신적 사명을 가지심이 널리 알려질 것을 뜻합니다(시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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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서의 내용은(슥 1:1)?

성전 재건을 촉구하는 내용.
주로 상징적인 환상과 표현, 메시야에 대한 예언등을 통해 어려운 난관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미래에 있을 영광스러운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스가랴는 누구인가(슥 1:1)?

학개, 말라기와 함께 포로기(B.C. 586-538) 이후에 활동했던 선지자임.
예언 활동 시기는 바사왕 고레스의 칙령(B.C. 538)으로 B.C. 537년 제 1차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이 스룹바벨의 지도 아래 성전 건축을 하다 사마리아 주변국들의 방해로 건축이 중단된 후 학개 선지자의 권면에 의해 재개된 때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 이유는(슥 1:2)?

유대인의 열조가 언약을 어겼기 때문임.
이스라엘의 열조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우상을 숭배함으로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율법을 어긴 개인과 민족에게 내려지고, 그 진노는 자손 3,4대까지 미치며,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첫번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1:7-17)?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것.
그는 ‘여호와의 사자’로 구약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현현입니다(출3:2). 홍마는 이스라엘의 원수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이는 성전은 반드시 세워지며, 모든 백성이 풍요와 안식을 누리게 된다는 것으로, 성전 재건에 낙심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읍, 예루살렘, 시온에 대하여 축복하신 내용은(슥 1:17)?

성읍들을 다시 풍요롭게 하심.
시온을 안위하심.
예루살렘을 다시 택하심.
이때 ‘성읍’은 유다의 성읍을, ‘시온’은 예루살렘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예루살렘을 다시 택한다’는 것은 선택이 취소된 상태에서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 정지 상태에서 회복됨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환상은 무엇인가(슥 1:18-21)?

‘네 뿔’과 ‘네 공장’에 대한 환상.
‘네 뿔’은 바벨론, 바사, 앗수르, 메대를 가리키고, ‘네 공장’은 네 뿔을 쳐서 산산조각을 내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원수들이 어떻게 멸망될 것인가를 보여 줌으로써 용기와 격려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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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시야 예언

메시야 사상과 그에 대한 예언과 이해가 백성들의 큰 관심 속에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은 바벨론 포로 유수기를 전후하여서이다.
내용들은 보통 미래의 새로운 왕친과 관련하여 다윗의 후손들과 왕에 대한 것으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신성을 가지신 하나님 '고난받는 종'이라든가 '인자' 혹은 '인간'으로 오실 모습들에 대한 비교적 자세하면서도 상징적인 내용들의 예언이 여러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증거되었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하면서도 통일성 있는 메시야 예언은 당시의 정치적 불안이나 시대적 상황 등으로 인해 거의 정치적 메시야 쪽으로 기울었고 그러한 생각은 예수께서 오신 이후는 물론 현재까지도 유대인들의 메시야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쨌든 메시야 예언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다윗과 관련한 내용이다. 사울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으로 말미암아 자격이 박탈되었다. 그러나 그의 뒤를 계승한 다윗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였으며 그 뜻에 부응하여 행동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다윗을 후에 세우실 메시야의 본보기로 삼기를 주저하지 않으시고 매우 구체적인 약속으로 다윗에게 확증을 주셨다. 그 약속은 그의 후손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이라는 내용이었다(삼하7:4-17). 그러나 그 약속은 전우주적 메시야를 지정할만큼 광범위하지 못했으므로 다윗 시대이후로부터 오는 선지자들에 의해 보완되고 보충되어 나갔다.

2. 성도의 최후 상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그리스도께 속하여 있으며 삶과 죽음조차도 그의 안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최후 상태 하의 보통의 인간들은 심판과 멸망의 심판대 앞에 서서 그들의 죄과에 합당한 사망의 판결을 받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사뭇 다르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는 위치인 만큼 그와 함께 영광의 재림에 참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성도들에게 심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고후5:10). 그러나 그 심판은 죄에 대한 추궁이 아니므로 결코 구원을 위태롭게 하지 못한다. 성도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지는 심판은 이 세상에서 주어진 은사와 재능과 많은 기회들을 우리가 얼마나 충성스럽게 사용하였는가에 대한 상급의 심판이 되는 것이다. 그 때에는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한 몸'을 입게 될 것이다. 그것은 현재 상태와 다르며 그 삶 또한 타락과 죄악에 의해 얽매이거나 제한된 것이 아닌 완전함 자체일 것이다(고전15:50,51 ; 눅24:31,36,37 ; 요20:19-29). 그러나 신령한 몸을 입는다 할지라도 그 몸은 우리의 현재 육체와 전혀 상관없는 것이 아닌 모종의 연속성을 띨 것으로 추측된다.

3.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특히 신약에 있어 가장 중심된 주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구성은 하나님에 의하여 통치되는 신정 정치가 이루어지는 것과, 그 백성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러한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복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신약에 있어서의 하나님 나라의 의미는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셨던 예수그리스도로까지 확대된다. 세례 요한은 예수의 오심을 가리켜 천국이 가까웠다고 표현하였다(마3:2). 또한 예수께서도 자신의 활동하심과 관련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고 선포하셨던 것이다(마11:28 ; 눅11:20). 바울의 서신들에도 그러한 형태의 하나님 나라의 개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서의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이해하였으며(롬14:17), 많은 문장 속에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성도의 삶과 연결시키고 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왕국 안에서 완전해질 것이며 의로워 질 것이다. 한편 계시록에 이르러서 하나님 나라의 개념은 매우 구체적이고 정치적인 실체로 나타난다. 이는 종래의 영적 개념이나 상징적 개념을 뛰어넘어 완성적 측면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계시록에 있어서 '하나님의 나라'라는 단어는 단 1회 언급되고 있지만 그와 동일한 의미로 쓰인 단어들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나라(계1:6), 왕노릇하시다(계11:7), 보좌(계4:2), 만주의 주(계19:16) 등이 그러한 단어들인데 그 의미는 매우 직설적이며, 간단 명료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는 전쟁과 재앙, 심판 등을 거치며 확고히 수립될 것이다. 따라서 스가랴서에서 묘사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친히 임하셔서 영원한 날을 시작하실 것이라고 나타나 있다. 즉 온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남은 자들은 다 하나님을 경배할 것이나 불순종과 징벌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직 요한계시록의 새 예루살렘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스가랴 선지자는 예언하고 있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본문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기록하고 있는데, 먼저 메시야의 강림과 그의 왕국 그리고 메시야의 고난 등을 예언하면서 세상나라에 임할 심판을 경고하기도 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어떻게 구원을 얻고, 어떻게 정결케 되며, 마침내 영원한 구원과 승리를 얻게 될 것인가를 자세히 예언해 주고 있다.

1. 메시야 왕국의 시작(슥9:11장)
본문은 먼저 하나님 백성의 원수들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고 있다. 그후 메시야 왕국을 세우시기 위해 오시는 메시야의 오심과 그분의 통치 그리고 메시야의 고난에 대해 상세하게 예언하고 있다. 그럼 본문에서는 메시야의 초림을 어떻게 예언하고 있는가? 그리고 메시야의 통치가 세상 나라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나타나는가? 끝으로 메시야가 받을 고난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1) 나귀새끼 타고 오실 그리스도
본문에서는 그리스도가 나귀새끼를 타고 오실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왕이신 그리스도의 겸손함과 비천함을 예언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나귀새끼를 타고 오시는 메시야는 이 세상을 완전히 지배하시며 그의 백성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심을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이 메시야는 이 세상 나라의 악한 지도자들인 거짓 목자들과 숫염소들을 멸하실 것이라 하였다. 동시에 이스라엘 족속이나 이방 족속이나 구별 없이 원근 각처에서 메시야에게로 모이고, 메시야는 이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듯이 저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구원의 승리에 동참케 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메시야가 받는 고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즉 메시야가 백성들로부터 배척을 받아 은 30의 고가로 팔리우며 거짓 목자들에 의해 참혹한 고통에 이르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2) 겸손하신 그리스도
그리스도가 타고 오실 나귀새끼는 비천한 동물 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는 성육신하여 비천한 이 세상에 내려 오셨다. 결국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자신을 겸손히 낮추어서 온 인류에게 구원의 선물을 허락하셨다. 따라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는 온 생애를 통해 겸손의 본을 보여 주신 것이다. 바로 이 겸손이야말로 성도가 지녀야 할 최고의 신앙 태도라 할 수 있다.

2. 하나님 백성들의 승리와 정결(슥12,13장)
본문은 천하 만국의 멸망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들이 얻게 될 승리를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성령강림으로 인해 진정한 회개 은총으로 백성들이 정결케 됨을 예언하고 있다. 그럼 본문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리고 성령강림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생길 것인가? 끝으로 백성들의 회개 은총으로 어떤 열매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는가?

1) 구원의 승리와 성령을 허락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원수들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에 그들을 혼란케 하여 넘어뜨리겠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원수들은 미치게 되고 눈이 멀어 패망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이 승리케 된다고 예언해 주셨다. 그리고 본문에는 성령강림에 대한 예언을 하고 있는데, 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커다란 회개 은총이 일어나리라고 하였다. 이 성령을 통한 회개 은총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죄씻음을 받고 구원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이렇게 백성들이 승리하는 날에 우상들이 이 땅에서 제거되며 거짓 선지자도 사라지게 되리라고 하였다.

2) 진정한 승리자가 될 성도
오순절 날에 임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진정한 회개 운동이 확산되자 거짓 선지자들은 발 붙일 곳이 없게 되고, 오직 진리의 말씀만이 전파되어 구원받은 성도들의 승리의 찬가만이 메아리 치리라고 하나님은 약속해 주었다. 결국 우리들은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지금은 악한 영의 궤계로 혼란과 유혹 속에서 갈등과 고난을 겪고 있지만 우리들의 믿음이 진리임이 밝혀질 그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3. 메시야 왕국의 완성(슥14장)
본문은 여호와의 날에 있을 심판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메시야 왕국의 완성을 예고해 주고 있다. 그럼 여호와의 날에 영원한 번영이 선포되어지는 메시야 왕국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리고 이때에 모든 원수들의 운명은 어떠한가? 끝으로 완성된 메시야 왕국을 스가랴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1) 완성되어진 메시야 왕국
여호와의 날에 메시야 왕국에서 영원한 번영이 선포된다. 이 왕국은 오직 여호와만이 영광을 받고 우상도, 대항하는 자도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예루살렘만이 높이 들리고 다시는 고통과 저주가 없고 오직 평강만이 넘치리라고 하였다. 한편 이때에 모든 원수들은 멸망의 심판을 받게 된다. 즉 살아 있는데도 살이 썩고, 눈과 혀가 썩으리라고 하였다. 이는 비참한 징벌을 받으리라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원수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쳐서 죽이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은 원수들의 소유물에게까지 미쳐서 모든 육축들도 재앙을 받아 원수들은 완전히 진멸당하리라고 하였다. 한편 이날에 이방인들 중 남은 자들이 주께 돌아와 복을 받고, 지상의 모든 죄악은 사라진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것이 거룩한 성물이 되어 하나님께 바쳐지고 온 세상이 메시야 왕국의 통일 전 질서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서 완성되리라고 예언하고 있다. 이렇게 스가랴는 메시야 왕국의 영광을 대망하였던 것이다.

2) 메시야 왕국을 대망하자
하나님의 심판이 행해질 여호와의 날은 구원의 승리와 저주의 비통함이 교차되는 날이기도 하다. 성도들은 영생의 축복을 받지만 악인들은 영벌의 저주에 놓이게 된다. 이때 성도들은 새 예루살렘의 완성된 메시야 왕국에 거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삶 속에서 현실에 안주한다거나, 현실이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닌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본문은 희망찬 예언과 약속으로 가득찬 메시지이다. 특별히 구원자 되시는 메시야의 초림과 재림, 고난과 구원 역사들이 상세히 예언되어 있다.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들과 원수들의 운명 또한 극명하게 대조됨을 깨닫게 된다. 이 모든 역사의 과정들은 하나님의 섭리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얼마 후에는 본문의 예언들이 우리 삶 속에서 성취될 날이 올 것이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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