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속에 살자

다윗의 말년

[열왕기상 1장 1절~12절]
1절 -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2절 - 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3절 - 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4절 - 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5절 -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6절 -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7절 -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8절 -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9절 -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10절 -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11절 -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2절 -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 주제별 목록 작성
아도니야
5절 : 학깃의 아들 / 거만함 / 왕이 되기 위해 병거와 말과 호위병을 둠
6절 :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 / 매우 잘생긴 자 / 책망을 듣지 않고 자람
7절 : 요압과 아비아달과 모의함
9-10절 : 제사를 가장하여 반역을 도모 / 거사를 위해 동조 세력만을 초청함

* 도움말
1. 나이 많아 늙으니(1절) : 다윗은 70세 가량의 노인이 되었다. 그는 30세에 즉위하여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모두 40년 간을 통치했다.
2. 동녀(3절) : ‘(젊은 사자가) 으르렁거리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젊은 처녀’, ‘계집아이’, ‘젊은 궁녀’라는 뜻이다.
3. 전배(5절) : 문자적으로는 ‘그의 앞에서 달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왕이나 고관의 행차시 앞길을 열어주고 신변의 안전을 꾀하는 호위병사를 말한다.
4. 체용(6절) : ‘평가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고운(준수한) 모양’이란 뜻을 가진다.

* 말씀묵상
성경의 많은 지면을 할애할 만큼 역사상 유명한 다윗의 인생도 이제는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러 저물어 갑니다.

1. 회복할 수 없는 노년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 보내고 이제는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1절) 때가 다윗에게도 찾아왔습니다. 신하들은 다윗이 기력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젊고 아리따운 처녀 아비삭을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정욕을 이기지 못하여 밧세바를 범하던 젊은 때와는 달리 아비삭과는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사용되던 이러한 방법이 아무리 의학적으로 검증된 훌륭한 처방전이라 할지라도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런 시기가 올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젊어서 취하려 했던 욕심과 야망도 한낮 의미 없는 것들이 될 것입니다. 좋다 하는 그 무엇도 무용지물이 되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겸손히 현재를 살아가며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2. 무너져 가는 부자관계
아도니야는 서열이나 나이 면에서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뒤를 이을 만했습니다. 다윗의 큰아들 암논은 압살롬에게 살해당했고, 둘째인 길르압은 어려서 죽었으며, 셋째인 압살롬은 요압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사실상 넷째인 아도니야가 왕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직접 아버지에게 자신의 원하는 바를 요청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는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얼마나 두터운 신임과 사랑을 받고 있었는지 섭섭한 말 한마디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6절). 그러나 아도니야는 아버지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안겨줄 만한 반역을 계획했습니다. 그는 정당한 왕의 승계 절차를 밟지 않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발벗고 나서서 국가 내의 권력 집단들의 지지를 구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다윗 왕의 언제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까?(1절)
2. 다윗의 말년에 등장한 인물은 누구입니까?(5절)
3. 자신의 의도한 것을 얻기 위해 그가 취한 태도는 무엇입니까?(7절)
* 깊은 묵상

1. 아도니야의 의도는 무엇입니까?(5절) 그의 의도를 통해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2. 사무엘상 2:12-25절에 나오는 엘리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 자녀 교육에 있어서 다윗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습니까?(6절)
* 적용 질문 
젊음, 권력, 지위로도 포장할 수 없는 인생의 마지막 때를 맞이하게 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공:프리셉트

제목 :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피종진 목사)

[열왕기상 18장 41절~46절]
41절 -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절 -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절 -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절 -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절 -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절 -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엘리야를 만난 아합은 엘리야를 향하여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하였다.

  - 열왕기상 18:16~17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아합이 이렇게 엘리야를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로 규정한 이유는 아마도 엘리야가 가뭄 재앙을 선포하였기 때문이거나, 농경의 신인 바알이 여호와를 섬기는 엘리야로 인하여 이스라엘에 진노하여 재앙을 내린 까닭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엘리야는 이스라엘에 가뭄 재앙이 내린 것은 아합의 집안이 여호와의 명령을 버리고 바알들을 따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열왕기상 18: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으니, 농작물을 비롯하여 가축과 사람들까지 얼마나 피해가 많았겠는가?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이젠 음식을 들라고 권고하며 큰 비의 소리가 들린다고 전했다(41절).

1. 하나님을 거역하는 요소들이 다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엘리야는 우상 숭배자들과 결전을 벌이기 위하여 아합 왕에게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갈멜산으로 모이게 하라고 하였다.

  - 열왕기상 18: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아합 왕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갈멜산으로 모이게 하였다.

  - 열왕기상 18: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엘리야는 여호와와 바알 중에 누가 참 신인지 알게 하여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지 않고 참 신을 따르게 하기 위해서였다.

  - 열왕기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그래서 엘리야는 송아지 둘을 가져오게 한 후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에게 번제를 드려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임을 알자고 제안했다. 먼저 바알 선지자들이 그들의 신의 이름을 부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번제를 드렸으나 아무 응답이 없었다. 그러나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드린 제단에는 즉각 여호와의 불이 내렸다.

  - 열왕기상 18:36~38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이 광경을 본 모든 백성은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외쳤다.

  - 열왕기상 18: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이에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를 한사람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을 기손 시내로 데려다가 거기서 죽였다.

  - 열왕기상 18: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이와 같이 엘리야가 하나님을 거역하는 우상 숭배자들을 제거했을 때 하나님께서 가뭄 재앙을 거두시고 다시 비를 내리셨다. 우리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요소들을 제거해야 한다.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된다.

  -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2.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비 소식을 전한 후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42절). 그리고 사환에게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고 했다.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엘리야는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고 말했다.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사환이 엘리야에게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라고 보고했다(43,44절).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렸다(45절). 간절한 기도가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모인 무리들이 간절히 기도했을 때 무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 사도행전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응답된다.

  -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3. 여호와의 능력이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46절)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상황에서도 큰 비의 소리를 듣고, 사람 손만한 작은 구름을 보고도 폭우가 내릴 것을 믿었던 엘리야는 여호와의 능력에 힘입어 마치 승전보를 안고 축하 행진을 하는 사람처럼 아합을 앞질러 달려갔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은 성도를 더욱 강하게 하며, 우리를 대적하는 마귀의 세력에 대항해서도 반드시 승리케 하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요소들을 다 제거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여호와의 능력이 함께 함으로 큰 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요소들을 다 제거하며, 엘리야처럼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여호와의 능력을 힘입어 응답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란다.

오바댜의 삶이 주는 교훈은(왕상 18:1-6)?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
세상에서 의가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는 때에도 숨어 일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타락 가운데에 머물러 있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삼년 후에 임한 이유는(왕상 18:1)?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때에 일을 하시기 때문임.
세상의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고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선히 여기시는 때에 말씀을 주십니다.

영적 분별력이란(왕상 18:7)?

하나님의 역사를 바로 분별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으로 둔감하며 잠자는 성도는 분별력이 없지만 깨어서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바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막14:30).
주님께서 오시는때는 어느 누구도 알수 없기에 도적같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파수꾼처럼 경성해서 열심히 자신을 지키는 자만이 그때를 알고 맞이할 수 있습니다.

죽음 앞에 선 인간의 모습은(왕상 18:12-14)?

죽음에 직면하면 누구나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단도 우리의 생명에는 관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죽음을 또하나의 영적인 삶의 출발로 보고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악인에게 비친 모습은(왕상 18:17)?

괴로움을 더해주는 존재로 비침.
인간의 악한 성품은 은혜를 거두어 간 책임을 자기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사람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존재입니다.

엘리야와 아합의 차이는(왕상 18:20, 21)?

엘리야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하여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는 용기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죄를 부끄러워하거나 회개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대결해 보고자 하는 만용의 모습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결단의 순간에 임하는 인간들의 모습은(왕상 18:21)?

인간들은 결단의 순간에 권력이 두렵기 때문에 하나님편에 서지 못하고 침묵을 지키는 소극적 자세를 견지함.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위한 결단이 필요할때에 늘 진리편에 서서 확신있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또한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근거한 선택이어야 합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이 피가 나도록 몸을 상하게 한 이유는(왕상 18:28)?

자기 신을 부르는 최고조의 광적인 행동이기 때문임.
이방 종교에서는 이런 자해 행위가 신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것이었습니다(레18:21).
그러나 기독교는 자해 행위 등의 금욕주의를 강조하기보다는 생활속에서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출처 : 갓피플

엘리야를 돌본 까마귀가 주는 의미는(왕상 17:4-7)?

자연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
하나님께서는 만유의 주인이시기에 어떤 피조물도 당신의 뜻을 위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 장면은 또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얼마나 자상하게 돌보시는지도 보여줍니다.

이방인을 들어쓰시는 하나님의 의도는(왕상 17:8-16)?

이방인의 믿음있는 자세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교훈하시기 위함.
믿는 사람들도 때로는 세상 사람들에게서 배울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방 지역에 선교하시면서 그들의 믿음을 보고 제자들의 믿음이 부족함을 충고하셨습니다(막7:24-30).

믿음의 행위란(왕상 17:12-16)?

이루어질것 같지않은 상황 속에서도 그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가진 것을 포기하는 행위와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함.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대에 믿음이 없음을 한탄하시면서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마17:20).

모든 죽음과 질병은 죄와 연관이 있는가(왕상 17:18)?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죽음이나 질병이 죄때문에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요9:1-12). 그러나 특별히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시려고 질병을 주실때가 있습니다.

 
엘리야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취했던 행동은(왕상 17:21)?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렸음.
이는 아이의 소생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의 표현입니다.
아이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 과부의 아픈 마음과 하나님께 대한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맑은 계시를 깨닫고 성숙한 신앙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이적이 신앙에 미치는 영향은(왕상 17:24)?

이적은 때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됨.
그러나 이적을 체험함으로 믿는 것보다 보지않고 믿는 것이 복되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출처 : 갓피플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임하는가(왕상 16:1)?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나 환경, 사물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예후의 예언 속에도 언약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관심과 배려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시1:2).

개와 새가 죽은 자를 먹는다는 표현의 의미는(왕상 16:4)?

그들의 죽음이 비참하다는 뜻.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일시적 영욕이나 탐욕을 계획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단호하게 내려집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육체적인 잠시의 안락과 평안을 추구하기보다는 영원한 진리를 위해 명예로운 고난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히11:25).

 
바아사 가문의 결말이 주는 교훈은(왕상 16:8-13)?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벌이 있음.
이들은 타락했고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은 불순종일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되는 일입니다(딛1:21). 따라서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습니다. 한편 26년만에 무너진 왕가의 모습을 통해 세상 권세의 무상함을 보게 됩니다.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은 이유는(왕상 16:16)?

시므리의 왕위 찬탈이 불법이었기 때문.
오므리가 시므리의 상관이었기 때문.
지휘자는 항상 백성과 같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므리는 그들과 더불어 생사를 걸고 전투에 참여한 직속상관이었습니다.

거듭되는 반역이 의미하는 것은(왕상 16:2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다는 것을 뜻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 뜻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죄가운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사단의 영향아래 살면서 계속적으로 또다른 악을 도모하게 됩니다.

참다운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왕상 16:23)?

오므리는 세상적으로는 성공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참 행복을 세상에서 정치를 잘하는 것에서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행복은 솔로몬처럼 부귀 영화(왕상10:4-7)를 누리거나 므두셀라처럼 지상에서 오래사는 것(창5:25-27)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에 있습니다. 성도는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복을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악한 일에 침묵하시는가(왕상 16:25, 26)?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교훈하시기 위해 악을 내버려 두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떠나면 어떻게 되는지를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그 결과는 오직 슬픔과 불안뿐입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어떻게 증가되는가(왕상 16:30)?

점점 악의 강도가 심해져서 이방신을 섬김.
이방신을 이스라엘로 들어오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완전히 경시하며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지 않으면 그들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죄에 대한 아합의 태도는(왕상 16:31)?

양심에 화인맞은 자들은 선조들의 악을 가볍게 여기고 더 심한 악을 저지르며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함.
우리가 죄에서 해방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이며(롬3:9-18), 다른 길은 있지도 않고 또한 죄를 사할수 있는 권한도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습니다.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한 자의 결과는(왕상 16:34)?

죽음뿐임.
하나님께서는 일찌기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수6:26). 그리고 그것은 벧엘 사람 히엘을 통해 글자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출처 : 갓피플

하나님께서 유다를 계속 존속시키신 이유는(왕상 15:1-8)?

다윗과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
유다는 아비얌의 범죄로 인하여 멸망할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배려로 징계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인간적인 무수한 실수에도 불구하고 늘 구원의 확신을 지니고 살수 있는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하신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진 덕택입니다.

아비얌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은(왕상 15:4, 5)?

하나님께서 오직 다윗의 의를 생각해서 그로 이기게 하심.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고자 택하신 백성들의 계속적인 악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신실하신 분이십니다(시119:86; 행13:23).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의 행동은(왕상 15:12-14)?

비록 자기의 어머니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는 삶을 살때는 가차없이 처벌함.
성도의 삶은 하나님 우선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우상 숭배로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제일 싫어 하십니다.

 
아사가 문제에 직면했을때 취한 행동은(왕상 15:16-22)?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원조군을 불러들여 문제를 해결함.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의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 만족을 줄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자의 피난처가 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시62:8).

 
아사 왕의 결정이 가져온 결과는(왕상 15:18-20)?

아사 왕의 잘못된 결정으로 순간적인 위기는 모면했지만 아람을 끌어들임으로 더 큰문제의 불씨를 남김(대하16:9).
결국 아람은 이스라엘을 정벌해 영토를 확장하려 했기 때문에 유다의 원군 요청을 절호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늘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사단이 우리의 판단을 흐려 우리에게 다가올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못하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아사 왕의 말년은 어떠했는가(왕상 15:23, 24)?

병이 들었지만 고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함.
한번 죄를 짓게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 인간들의 삶입니다. 병중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모습은 인간의 연약함을 나타냅니다.

언약을 저버린 자의 결과는(왕상 15:25-28)?

다른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왕위도 빼앗김.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린 사람들의 마지막은 처참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지못하면 결국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을 누릴수 없기 때문입니다(렘3:3-5).

스스로 지도자된 자의 삶은(왕상 15:30)?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위하여 살기보다는 자기를 위한 삶을 삽니다.
지도자는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며 따라서 지도자는 겸손한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궁극적인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마23:10).

출처 : 갓피플

여로보암의 판단 착오는 무엇인가(왕상 14:1-5)?

하나님의 선지자가 자신의 아들 아비야의 병을 고쳐줄 것이라 생각함.
하나님께 대하여 철저히 무지하였으며 병의 원인을 생각치 않고 그 결과에만 집착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했고 단지 선지자의 눈만 속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환란에 봉착할때 성도들은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회개의 자세를 갖고, 병을 낫게하시는 분은 선지자의 말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속일수 있는가(왕상 14:6)?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을 속일수는 없음.
하나님께서는 진리이시기 때문에 그안에 거짓이 없으십니다. 또한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친히 사람을 속이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생각을 아십니다(갈6:7).

 
‘나를 네 등뒤에 버렸다’는 말씀의 뜻은(왕상 14:9)?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욱 가까이 섬겼다는 뜻.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남유다의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것을 막기위해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섬기도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 가운데 있는 의인을 어떻게 보호하셨는가(왕상 14:13)?

악에 오염되지 않게 일찍 당신의 곁으로 부르셨음.
의인은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돌보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는 비록 사망의 골짜기를 가도 해를 당하지 않습니다(시23:4).

여로보암의 삶이 주는 교훈은(왕상 14:19, 20)?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자기 뜻대로 사는 사람은 자기가 행한대로 보응을 받게된다는 것.
특히 자기만 죄를 지을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죄에 빠뜨리는 사람은 더욱 큰벌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사람에게 화가 있다고 경고하십니다(왕상18:7).
여로보암은 22년간(B.C. 931-910) 통치하다 죽었습니다. 역대기서는 여로보암의 죽음을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대하13:20).

지도자의 잘못이 백성들에게 끼친 영향은(왕상 14:21-24)?

백성들도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지도자들은 자기만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까지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도록 도울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질투하시는가(왕상 14:25-28)?

자기의 백성들을 이방 민족에게 넘겨주어 고생하게 하심.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신랑과 신부의 관계입니다(호2:19). 그러기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외도하는 것과 같아서 신랑되신 하나님께서 노를 발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에 기초한 분노입니다.

 
환난에 처한 르호보암은 어떠한 행동을 취하였나(왕상 14:27, 28)?

금방패 대신 놋방패를 만들어 자신의 체면을 유지하려 함.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환난을 받을때는 먼저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하며 자신의 체면을 살리고자 하는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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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 제단이 파괴된 이유는(왕상 13:1-10)?

우상 숭배를 조장한 여로보암의 범죄에 대한 심판 때문임.
위의 예언은 300년후 유다왕 요시아에 의해 실현됩니다(왕하23:5-20).
이는 결국 인위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모든 제단은 그리스도에 의해 파괴되고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복음 선포자의 자세는(왕상 13:1-5)?

비록 적대적인 장소라고 하더라고 하나님의 명령이면 가야 합니다.
복음은 모든 민족을 위한 것이고 천하만국에 전파되어야 합니다(막13:10). 그러기에 복음 선포자들은 세상 어느 곳이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왕권을 수호하기 위해 여로보암이 한 행위는(왕상 13:7)?

여호와의 신앙 규례를 무시했음.
선지자를 회유하여 그의 예언이 백성들에게 받아들여진 결과에서 비롯될 왕권의 위협과 백성들의 종교적 의심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선지자에게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왕상 13:9)?

우상 숭배자들과 함께 교제를 하지 말라는 뜻임.
구약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친교를 나타냅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우상 숭배자 혹은 불경건한 자들과는 식사를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신약은 탐람하는 자, 우상 숭배자, 술 취하는 자 등과 함께 교제하지 말것을 권합니다(롬16:17;고전5:11).

 
거짓 선지자의 모습은(왕상 13:18)?

마치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지자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함.
거짓 선지자들은 능력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마24:24). 그들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단의 계궤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늘 깨어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선지자는 유혹 앞에서 어떻게 되었나(왕상 13:19)?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유혹에 넘어갔음.
유혹은 인간의 육체적인 욕구와 결부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유혹이 올때 이길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하는 것입니다(마4:1-11).

유혹에 넘어간 선지자의 종말은(왕상 13:20-24)?

사자에게 찢겨 죽는 결과를 맞음.
하나님께서는 그의 언약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을 원하십니다. 그렇지 못한 자에게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꾼은 끝까지 충성해야 하며(히3:14), 일을 완수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사임을 알아야 하고(고전15:10), 하나님의 공의는 공정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찢겨진 시체가 방치되고, 사자가 그 시체와 나귀를 지키고 서있은 이유는(왕상 13:27, 28)?

이일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왕상 13:32)?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은 현시대에도 이루어지지만 마지막 날에 완전하게 이루어지고 드러날 것입니다(고전13:12).

 
악에 빠진 자의 삶은(왕상 13:33, 34)?

회개의 기회가 주어져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악을 행함.
죄는 또 다른 죄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기에 죄에 빠진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영원히 그 사람은 죄의 종노릇을 하게 됩니다(롬6:16).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사정을 정직하게 아뢰며, 회개하도록 도와달라고 간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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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과 간신의 차이는(왕상 12:1-11)?

충신은 백성들 편에 서서 백성들의 요구를 왕에게 간언하여 바른 정치를 하게 합니다. 그러나 간신은 오직 왕에게 잘보여 왕으로부터 신임을 얻으려고 갖은 모략과 지혜를 동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늘 정의를 강물처럼 공법을 물같이 흐르게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며(암5:24), 단지 눈앞의 이익만을 구해서는 안됩니다.

지도자의 바른 자세는(왕상 12:12-15)?

지도자에게는 자기의 이익보다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함.
특히 교회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개인적인 생각을 버리고 교인들을 위해 겸손하게 지도력을 발휘해야 하며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멍에는 무엇을 상징하는가(왕상 12:14)?

멍에는 짐승들을 부릴때 그 목에 얹는 기구로 노예적 굴욕이나 고역을 상징함.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을 위해 멍에를 메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성도에게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그리스도를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마11:29).

시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은(왕상 12:16, 17)?

언약을 바라보지 못하고 단지 눈앞에 보이는 어려움 때문에 중간에 포기함.
성도는 현재의 고난이 장차 우리가 누리게 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롬8:18), 모든 일에 인내와 성실로 하나님의 언약을 바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막을수 있는가(왕상 12:21-24)?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막을수 없음.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순종이지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이 아닙니다(약4:7).

르호보암이 순순히 결전을 포기한 이유는(왕상 12:21-24)?

경건한 신앙 때문이 아니라 다수의 민의(民意)를 좇기 위해서.
이유는 다윗시대 유다지파의 총 병력인 50만에 비해 르호보암을 따르는 군사의 수인 18만은 훨씬 적은 수였기 때문입니다.

 
여로보암이 장막절 절기를 7월에서 8월로 옮긴 이유는(왕상 12:32)?

남방 유다와의 완전한 분리를 위한 정책과,
북이스라엘의 추수 절기가 1달 정도 늦기 때문에 절기를 맞추기 위한 방법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지도자의 행동은(왕상 12:25-30)?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숭배하게 함으로 백성들을 미혹함.
말세에는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와서 자칭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많은 사람을 지옥불로 이끌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유사한 모양으로 나타나며 양의 탈을 한 늑대처럼 성도를 미혹하기 때문에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여로보암은 제사법을 어떻게 왜곡시켰는가(왕상 12:31-33)?

제사장, 절기, 제사 장소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지않고 자기 마음대로 변형시킴.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변조시키거나 바꾸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대적 행위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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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거역했는가(왕상 11:1-3)?

이방인 여자들과 결혼함.
하나님께서는 이방인과 정을 통하지도 말고 결혼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과 결혼하면 자연히 이방신을 들여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것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결과가 되기에 금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어떠한가(왕상 11:9-11)?

인간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변하기 쉬움.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서 언약에 순종할 것을 약속했지만 결국 그 약속을 파기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한번 타락하게 되면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돌이켜 하나님을 겸손히 찾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두번이나 나타나신 이유는(왕상 11:9)?

솔로몬에게 경고하셔서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징벌하시기 전에 죄에 대해서 뉘우칠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래서 먼저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인내하시며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닷을 어떻게 사용하시는가(왕상 11:14-22)?

바로와 결탁하여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심.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죄에서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 이방 백성도 과감하게 막대기와 채찍으로 사용하십니다. 그것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로보암은 어떻게 사용되었는가(왕상 11:26-40)?

솔로몬을 대적하여 열지파를 다스리는 왕이 되게 하심.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대적을 일으키사 그가 행한 죄의 대가를 찾으시고 공적을 흩으십니다.

에브라임 족속에 대하여 기록해 보면(왕상 11:26)?

성막의 서편 진지의 주도 세력이었고,
열두지파 중 전이스라엘의 종교적 중심지였고,
가나안 정탐꾼이었던 여호수아도 에브라임 족속이었음.
그러나 자신의 야욕에 찬 여로보암의 반란은 통일 이스라엘에게 큰 타격을 주게 됩니다.

 
아히야가 새의복을 찢은 행동의 의미는(왕상 11:29)?

통일 이스라엘 왕국이 남북으로 분단된다는 것을 의미함.
당시 이스라엘은 아직 신생 제국에 불과했었는데 새옷을 가차없이 찢어버리듯 신생국가 이스라엘이 분열되리라는 것을 예시합니다.

 
아히야가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방법은(왕상 11:29-33)?

입은 새옷을 찢어 나누는 방법으로 예언을 전함.
구약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실제적인 행동을 통한 방법입니다. 이것은 상당히 실제적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다윗에게 한 등불을 남겨두시는 목적은(왕상 11:36)?

다윗 자손을 통하여 메시야를 이땅에 보내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비록 솔로몬이 죄를 지었어도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자손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내시기로 한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인간의 구원이 인간의 의(義)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택함받은 백성이 범한 죄의 대가는(왕상 11:39)?

죄에 대한 벌이 당연하게 따라오지만 영원히 버림받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형벌을 주려하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의 삶이 주는 교훈은(왕상 11:41, 42)?

솔로몬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겸손하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하는 의로운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말년에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면서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그 죄의 결과로 결국에는 후대에 그의 나라가 나뉘는 비극을 맞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신앙을 지키는 일은 중요합니다. 늘 겸손히 하나님만 바라볼때 그의 생애가 복되고 후손이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됩니다.

솔로몬의 죽음에서 본 그의 생애는(왕상 11:41-43)?

어린 시절부터 청장년 시기는 순탄하고 존귀한 축복으로 일관했고,
다윗 때에 지혜를 바탕으로 허다한 업적을 세웠으며,
훗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회개에 이르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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