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아합의 집을 진멸함 10:1-14
예후는 아합의 집이 반드시 멸절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1) 아합의 아들들은 사마리아에서 자신들의 후견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아합의 아들들은 사마리아에 있었다. 그곳은 견고한 도성으로서 아마도 그들은 아람과 전쟁할당시 안전을 위해서 그곳에 있었던것 같으며 지금 예후의 반란이 있자 마찬가지로 그곳으로 피했던것 같다. 그들과 더불어서 이스르엘 방백들, 즉 왕궁의 높은 장관들이 있었는데 그들도 안전을 위해서 혹은 앞으로 할일을 의논하기 위해서 사마리아로 갔던 것이다. 예후는 아합의 아들들을 죽이기위해서 직접 자기의 군대를 이끌고 사마리아로 가는것이 적절하다고 생각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의 후견인들로하여금 죽이게하려고 하였다. 그렇게 하는것이 하나님의 손을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할것이다.
1) 그는 아합의 아들들과 함께있는 그들의 후견인들에게 도전장을 보냈다(2,3절). 이는 예후가 그들이 자기를 대적하기를 정말로 원했거나 그들이 그렇게 하리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이렇게함으로써 그들의 비겁함과 하나님의 계획을 대적하기에는 그들이 완전히 무능력하다는 것을 드러내어 그들을 꾸짖기 위함이었다.
2) 예후는 그들의 항복을 얻어냈다. 그들은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았다. 두왕이 저를 당치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4절). 그의 진노앞에서 희생제물로 쓰러진 두왕을 본 그들은 예후에게 항복할 것을 알려왔다.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무릇 명하는 것을 우리가 행하고(5절).
3) 예후는 더나아가서 그아들들을 교육하는 자들로하여금 그들을 죽이도록 하였다(6절). 이 이스르엘의 장로들은 사악하게도 전에 나봇을 죽이라는 이세벨의 지시를 따랐었다(왕상 21:11). 이세벨은 아마도 그들을 지배하는 자신의 권세를 과시했던것 같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똑같이 예후에게 고분고분하게 행하고 있으며 아합의 아들들을 죽이라는 그의 명령을 기꺼이 따르고 있다. 그들이 아합의 아들들의 머리를 가져왔을때 예후는 죽인 자들을 책망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이 그렇게하였음을 인정하였다.
① 그는 이러한 보복을 행한 자들을 책망하는 듯하다. "나는 단지 한사람을 죽였으나 그들은 이모든 자들을 죽였다. 사마리아 사람들이나 아합의 집의 친분이 있는 어느누구도 이일에 대해서 나를 비난할수는 없다. 이는 그들의 장로들과 후견인들이 이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② 그러나 그는 모든것을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으로 결론짓는다(10절). 여호와께서 그종 엘리야로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2) 예후는 계속 아합의 집의 남은 모든자들, 즉 그의 자손들뿐 아니라 그와 인척관계에 있는 모든자들을 죽여나갔다. 이스르엘에서 이일을 행한후에 그는 사마리아에서도 같은일을 행하였다.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남아있는바 아합에게 속한자를 죽여 진멸하였으니(17절). 이것은 피비린내나는 학살이었다. 따라서 지금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와같은 일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 죄인은 고통을 당해야하나 죄인으로인해 죄없는 자까지 고통을 당해서는 안된다.
(3) 예후가 이일을 계속 행하고 있을때, 하나님의 섭리로 길에서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났고 마찬가지로 그들을 죽였다(12-14절).
1) 그들은 아달랴로부터 난 아합의 집의 자손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역시 진멸의 대상에 포함되었다.
2) 그들은 아합의 집의 악에 물든 자들이었다.
3) 그들은 그때 아합의 집의 왕자들을 알현하러 가는중이었다.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13절).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은 요람과 이세벨의 후손들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혈연으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서로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Ⅱ. 바알숭배자들을 진멸함 10:15-28
1. 여호나답과의 관계(15-17)
선한사람인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예후가 서로 교분을 맺게된다(15,16절). 이 여호나답의 가문은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성읍중에 거하지도 않는 가문으로 삼백년동안을 그와같이 지내왔다(렘35:6이하). 여호나답도 이와같이 세상과 세상의 일에 대해 거의 무관심했으나 일부러 예후를 만나기위해서 찾아갔다. 이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수행하고 있는 예후를 북돋워주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여호나답은 비록 선지자도, 제사장도, 그리고 레위지파 사람도 아니었으나 자기부인과 헌신의 삶으로인해 널리 존경받던 사람이었다. 예후는 군인이었지만 그를 알고있었으며 존경하였다. 여호나답을 만났을때 예후는 전과 마찬가지로 거칠게 말을 몰고가는 중이었을텐데도 멈추어 서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1) 예후는 그에게 인사를 하였다. 안부를 묻고(15절). 즉 그에게 존경을 표했다는 말이다.
(2) 예후는 자기마음이 그에 대해 진실하다고 고백하였다. 즉 그의 인격과 그가 나실인의 영예로움을 가진것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였다. 아울러서 예후는 그도 자기에 대해 마찬가지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고자 하였다. 네마음도 진실하냐. 여호나답은 그에게 그러하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마음의 표시로 예후에게 자기손을 내밀었다.
(3) 예후는 그를 자기병거에 올라오게 했으며 함께 사마리아로 갔다. 사람들은 여호나답이 예후와 함께 병거에 타고있는 것을 보고는 예후를 더좋게 생각했을 것이다. 경건한 사람들이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무슨일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선한사람들을 자신들의 정책에 끌어들임으로 자신들을 더욱 강하게 해왔다. 여호나답은 세속적인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만일 예후가 하나님의 종이요 바알의 적이라면 여호나답의 신실한 벗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예후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가로되 나와 함께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16절). 이말은 종종 그가 여호와를 위하는체 가장하였고 그열심은 실상은 자신과 정권쟁취를 위한 것이었다는 의심을 자아내게 하는 근거로 취해진다.
1) 그는 그일을 자랑하며 마치 하나님과 사람이 자기에게 큰빚을 지고있기라도 한것처럼 말했기 때문이다.
2) 그는 마치 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해서 행동하던 바리새인들처럼 자기 하는일이 보여지고 드러나기를 바랬다. 여호나답은 그와 함께 사마리아에 가서 아합과 관계된 모든사람들을 진멸하는데 있어서 그를 격려하고 도와주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잔인함은 미워하되 공의는 사랑할수 있어야 한다.
2. 바알숭배자들을 진멸함(18-28)
예후는 모든 바알의 숭배자들을 진멸할 계획을 세웠다. 그의 계획은 그들을 한꺼번에 처단하는 것이었다.
(1) 그는 교묘한 계책으로 그들을 바알의 전에 모았다. 그는 아합보다 더 바알을 섬기려 하는체 하였다(18절). 그는 모든 바알의 숭배자들에게, 자기와 함께 바알에게 제사를 드릴수 있도록 다나아오라는 포고령을 내었다(19,20절).
(2) 그는 여호와의 종은 아무도 그들과 함께 있지않도록 주의하였다(23절).
(3) 그는 모두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그자리에는 여호나답도 함께있었다(23절). 그러자 호위병들이 그들을 진멸하기 위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4) 이렇게해서 우상숭배자들이 진멸되고 난뒤 우상자체도 철저히 파괴되었다. 바알의 당 주변의 건물들도 파괴되었다. 즉 바알의 전을 아름답게 꾸며주었던 작은 조각, 그림, 성체용기, 목상, 그리고 바알자신의 큰상 등은 모두 내어 불살라졌으며(26,27절) 바알의 전은 훼파되었다. 이로써 바알숭배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같이 언젠가는 이방의 모든신들을 부수고 승리를 거두실 것이다.

Ⅲ. 예후의 범죄 10:29-36
여기에 예후의 통치에 대한 간략한 기록이 나타난다.
(1) 예후가 행한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인정하셨다.
1) 하나님께서는 그가 잘 행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우상숭배자들과 우상숭배를 근절시킨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잘한 일이었다.
2) 하나님께서는 그보상으로 그의 자손 사대를 '이스라엘 왕위'에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다.
(2) 예후는 더이상 개혁하지 못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그의 마음이 하나님께 대해 온전하지 못하였고 개혁이 부분적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1) 그는 모든악을 제거하지는 않았다. 그는 아합의 죄로부터는 떠나지 아니하였다. 즉 바알을 버리고 금송아지를 쫓았던 것이다. 금송아지숭배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열지파가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행해진 것이었다. 지역적인 사정으로 시작되었던 그 금송아지숭배는 계속 이어져 내려왔으며 결국 예후도 그것에 집착하게 되었다. 진정한 회심은 세속적인 이익에 해가 되는 죄뿐아니라 세속적인 이익에 도움이 되는 죄도 내어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것은 그죄를 내어버리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
2) 그는 악을 제거했으나 선한것을 마음에 두지는 않았다.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31절). 그는 거짓종교를 근절하는데 매우 큰관심과 열심을 보였었다. 그러나 참종교에 대해서 첫째,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일에 전혀 힘쓰지 않았다. 둘째, 그는 전혀 열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신앙심이라고 거의없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들어 이스라엘을 개혁시키는 도구로 쓰신 것으로 보인다.
(3) 그에 대해 이스라엘에 심판이 내렸다. 일반적으로 경건함은 시들해지고 불경함이 점점더 심해질때 다음내용을 듣게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비로소 이스라엘을 찢으시매(32절). 이웃나라들이 사방에서 침입해 왔다. 모든나라 중에서 아람의 하사엘왕은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히고 해를 입혔다. 하사엘이 그사방을 치되, 마지막으로 우리는 34-36절의 내용에서 예후의 통치의 종말을 보게된다. 그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했기에 그의 뛰어난 업적과 용기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 핵심
10:1-36
예후의 계속되는 정치적 숙청작업과 아합왕가에 의해 장려된 바알숭배를 척결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의 개혁은 철저하지 못했고, 여로보암의 금송아지숭배를 답습했다.
예후왕조(10:30)
“사대를 지나리라”는 말씀대로 여호아하스(13:1), 요아스(13:9), 여로보암 2세(14:23), 스가랴(15:8)가 북이스라엘을 통치했다. 예후왕가는 북왕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권력을 유지했고, 여로보암 2세때는 41년동안 장기집권을 하며 북이스라엘을 근동지역에서 가장 부강한 국가로 세웠다. 하지만 북이스라엘은 예후왕가가 몰락한이후에 정치적인 혼란기를 겪다가 B.C.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다.

# 묵상
부모의 죄 유전 ( 10:1-11 )
구약시대에는 부모의 죄가 그자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출34:7). 그러나 신약시대의 새율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자기죄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습니다(요9장). 인간은 누구나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원죄 즉,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는 그리스도안에서 해결되었습니다.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죽음 ( 10:12-14 )
그들은 악인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가는 몽매한 사람들이었음을 배우게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은 그러한 죽음으로 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여 그들이 돌이켜 영생의 복을 누리게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롬1:16).
레갑족속 ( 10:15 )
그들은 하나님신앙에 철저한 집단이었습니다(렘35:6). 그들은 농사를 안짓고 포도주도 마시지않고 유목생활을 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신앙때문에 이스라엘에서 칭송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후는 하나님께서 자기편에 서서 행하셨음을 보여주기위해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데리고 간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동행자 ( 10:16 )
절대로 필요합니다. 신앙의 동지들이 힘을 합하여 어두움의 권세인 사탄에게 대항하여 연합전선을 펼칠때 정녕 승리를 장담할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시대에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심장을 지니고 이방세계로 나아갔던 선교사들처럼 함께 복음을 위해 사역하는 자가 많을때, 교회는 반드시 부흥하며 각개인의 신앙은 더욱 성장해 갈수 있습니다(행15:36-40).
예후의 종교개혁 ( 10:18-29 )
예후에게는 이스라엘땅에서 바알에 대한 우상숭배를 없애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심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우상숭배로부터의 종교개혁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앞에서 개혁되지 않는 인격, 개혁을 거부하는 교회는 항상 부패하고 맙니다.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성도의 태도 ( 10:24, 25 )
이단에 속한자들도 구원받아야하므로, 먼저 그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죄악에서 돌이키도록 권면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죄를 고집하면 단호히 관계를 끊고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요한은 이단에 속한자들과는 인사도 하지말고 집에 들이지도 말라고 말합니다(요이1:10).
예후의 통치 ( 10:34, 35 )
예후의 통치 장점을 보면 이세벨을 죽임으로써 우상숭배자를 처형했습니다. 그리고 바알의 제사장들을 죽임으로써 종교개혁을 단행했으며, 바알의 목상과 당을 훼파했습니다. 단점을 보면 벧엘과 단에서 금송아지 섬기는 것을 계속했고,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예후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은 그의 왕가가 4대나 계속되는 복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긴것은 아니었기때문에 그의 왕가도 다른사람에 의해 멸망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따르는데에는 전적인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막8:34).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죽도록 충성하기를 원하십니다(계2:10).

# 해설
예후의 대숙청 ( 10 )
예후는 여호와의 뜻에 따라 아합의 아내 이세벨과 그의 아들 요람왕을 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이스라엘의 죄악을 씻기에는 불충분하였습니다. 따라서 예후는 좀더 신중을 기하면서 아직도 남아있는 아합의 친척들과 아들들, 그리고 바알선지자 등의 바알숭배의 잔재들을 깨끗이 청산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예후도 행악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써 여호와의 진노를 면치 못했습니다.
1. 아합의 친족들의 죽음
1) 편지를 보낸 예후
비록 아합과 요람은 죽었어도 아합의 직계자손 70명은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여러관리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었습니다. 예후는 아합왕가를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훗날 아합왕가의 후환을 막기위해서라도 그들을 진멸해야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예후는 아합의 자손들을 보호하고 있는 관리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편지의 내용은 아합의 자손들을 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
a.사마리아 성읍(왕상16:24)
b.산헤립의 편지(왕하19:14)
2) 아합의 친족들을 죽이는 관리들
예후의 편지를 받아본 관리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들은 예후가 요람과 아하시야라는 현직의 두왕을 죽인 용맹한 사람임을 일찍이 알고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후에게 충성하기로 결심하고 통보하였습니다. 그러자 예후는 관리들에게 아합의 70명의 자손들을 처형하여 다음날까지 이스라엘에 있는 자기에게 그들의 목을 가져오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관리들은 즉시 명령대로 수행하여 70명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예후에게로 보냈습니다.
a.당신의 종(수9:8)
b.몰수히 살상함(왕상21:21)
3) 아합의 친족들의 죽음을 알리는 예후
예후는 70명의 잘린 머리들을 이스라엘의 성문입구에 두무더기로 쌓아두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합왕조를 완전히 정복했다는 표현이며 동시에 아합왕가를 신봉하는 적대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한 것이었습니다. 예후는 다음날 백성들을 모이도록 하였습니다. 예후는 자신이 요람왕을 죽인행위나 70명의 자손을 죽인행위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한 신적사명이기에 이는 무죄하며 정당한 것이었음을 공포하였습니다.
a.죄악을 벌하는 심판(출20:5)
b.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출9:14)
2. 예후의 계속되는 숙청작업
1) 아하시야 친족들의 죽음
예후와 그의 부하들은 이스르엘에서 사마리아로 가던길에 어떤무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바로 유다왕 아하시야의 친족들로서 이스라엘에서 지금 무슨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른채 이스라엘왕을 방문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예후는 이들의 신분을 알게되자 즉시로 그들을 우물근처에서 모두 처형하였습니다. 이때에 아합왕가와 결혼으로 혈통을 맺은 42명의 아하시야 친족들이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a.친족의 죽음(대하21:17)
b.죽음을 당한 아하시야의 형제들(대하22:8)
2) 남은 아합의 친족들의 죽음
예후는 아하시야 친족들을 살해하고 사마리아로 가던도중에 레갑족속의 후손인 여호나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서로가 아합왕조가 실시하였던 바알숭배를 배격하고,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공감대가 일치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후는 기쁜마음으로 여호나답을 자기마차에 태우고 함께 사마리아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예후는 아직도 생존하고 있는 아합의 친척들을 남김없이 살해하였습니다.
a.레갑의 집(대상2:55)
b.아합 온집의 멸망(왕하9:8)
3) 바알선지자들의 죽음
지금까지 아합왕가의 숙청을 감행한 예후는 이제 바알숭배자들에 대한 종교적 숙청을 감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위해 예후는 바알을 위한 특별한 집회를 소집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예후의 심중을 모르는 바알선지자들이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은 바알의 당에 들어가 열심히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때 예후는 80명의 호위병과 장교들에게 신전으로 들어가 모든 바알숭배자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바알숭배자들은 죽음을 당하였고, 바알의 당은 무참히 훼파되었으나, 그곳에 변소를 만들었습니다. 이같은 예후의 대학살은 엘리야이후에 가장 큰 바알숭배자들에 대한 학살로서 하나님의 심판이 준엄하게 실시된 것입니다.
a.바알주상의 훼파(왕하3:2)
b.바알선지자들의 죽음(왕상18:40)
3. 예후의 죄와 죽음
1) 예후에 대한 평가
예후는 여호와의 뜻에 따라 아합왕가를 심판하고, 바알숭배자들을 진멸하는 등의 순종은 했으나 여호와께 완전히 복종하지는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예후는 벧엘과 단에 세워진 금송아지를 숭배하면서 여로보암이 저지른 죄악된 종교정책을 답습하는 죄악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와는 이같은 예후에게 그의 후손 사대가 이스라엘왕으로 통치하게 될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후손은 곧 여호아하스, 요아스, 여로보암 2세, 그리고 스가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a.여로보암의 죄(왕상12:28)
b.예후의 후손(왕하15:12)
2) 예후의 죄의 결과
예후가 금송아지 등의 우상을 숭배한 죄의 결과는 이스라엘땅의 손실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순종치않은 예후를 징계하사 아람의 하사엘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아람의 하사엘은 갓, 르우벤 그리고 므낫세지파가 기업으로 받은 요단동편의 길르앗 온땅을 점령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누어지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렇게해서 하나님은 예후가 지배한 이스라엘의 영토를 축소시킨 것입니다.
a.하사엘의 잔인한 공격(왕하8:12)
b.길르앗땅(신2:36)
3) 예후의 죽음
예후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여 28년동안 통치하다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는 사마리아지역을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반면 아합왕조는 이스라엘을 수도로하여 통치하였습니나. 그리고 예후가 죽자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a.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왕상16:24)
b.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왕하13:1)
결론
본장은 예후의 28년간의 통치를 총괄적으로 평가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후는 엘리야와 마찬가지로 바알숭배와 싸우며 아합왕가를 심판하여 진멸하는데 최선을 다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예후의 이같은 공적에 대해 하나님은 예후의 왕가가 4대까지 지속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예후는 아합의 죄악을 멸하는 것에는 힘썼으나 자신의 행악에는 신경을 쓰지않고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죄악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그역시 아합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수는 없었습니다. 우상숭배의 결과가 어떠한지를 누구보다도 깊이 절감하며 심판의 도구로서 위용을 떨치던 예후자신도 우상숭배의 올무에 걸렸으니 그에게도 나라의 영토가 빼앗기는 등의 처절한 보응이 뒤따랐던 것입니다. 결국 허상에 불과한 우상은 한인간을 미련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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