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수리아로 가려다가 마게도냐로 돌아가기로 한 까닭은(행 20:3)?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였기 때문임.
당시 로마군이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어 유대인들의 반감이 컸는데 바울이 로마인임을 자처하며 복음을 전하였기에 유대인의 눈에는 바울이 로마와 합작한 민족적, 종교적 반역자로 보였을 것임.
유두고는 왜 3층에서 떨어졌는가(행 20:9)?
바울이 오래 강론하자 졸음을 이기지 못해 떨어짐.
유두고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떨어져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건방지게도 창에 걸터 앉았고, 졸기만 한것이 아니라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즉 바울이 하는 말을 진실로 사모하지 않은 것입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으려한 이유는 무엇인가(행 20:16)?
오순절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이처럼 바울이 절기를 지키려고 노력한 것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예루살렘 교회를 소홀히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오순절은 예루살렘으로 몰려오는 유대인과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청한 사람들은(행 20:17)?
교회 장로들.
그들은 에베소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들로 바울은 그들에게 고별 설교와 권면을 하기위해 그들을 청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자세는 어떠했는가(행 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리낌이 없이 전하고 가르침.
바울은 가는 곳마다 대적자들에게 고난을 받고, 신변에 위협을 받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자세는 언제나 당당하고 꺼림이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바울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었는가(행 20:22, 23)?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성령이 가르쳐 주심.
바울은 인간적으로는 자신에게 위협이 가까움을 알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있는한 끝까지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은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한 첫번째 권면은(행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많은 신자들은 장로들을 바라보고 있기때문에 장로들 스스로 언어와 행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온양떼를 위하여 삼가라는 것은 신자들이 세상이나 우상 숭배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잘 돌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예견하였는가(행 20:29, 30)?
흉악한 이리가 나타나 양떼를 아끼지 않으며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을 예견함.
이는 복음에 상반되는 말을 하거나 혹은 복음을 왜곡시켜 자기들이 존경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바울의 권면에 의하면 아직까지 에베소 교회에는 거짓 교사들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에베소 교회 장로들이 더욱 근심하며 바울을 전송한 이유는(행 20:38)?
다시는 얼굴을 보지못할 것이라는 말 때문임.
장로들은 바울의 섬기는 모습, 집회를 주재하는 모습, 따뜻한 충고와 위로를 주는 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음을 슬퍼하며 근심하였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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