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는 베일에 가린 듯했던 룻과 보아스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진다. 시어머니 나오미는 자신이 계획하던 일을 실행하기 위하여 룻에게 계대 결혼에 대하여 알려주고, 룻은 그의 시모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보아스에게 기업무를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본연구에서는 룻을 만난 보아스에게 어떠한 축복이 임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룻의 순종(룻3:1-7)
룻이 보아스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며, 그것이 만약 순종이었다면 시어머니가 룻에게 요구한 부분은 어디까지이며, 당시 히브리 사회에서 가능했던 일인가?

1) 순종의 의미
룻과 보아스의 만남은 룻이 그 시모의 계획에 전적으로 순종한 결과이다. 고향을 등지고 시모를 좇은 이방 여인 룻에게 시모의 요구는 참으로 따르기 어려운 것이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아들이 없이 죽으면 죽은 자의 형제나 그 가까운 친척이 그 과부를 아내로 취하여 그 죽은 자를 계대시켜 주도록 율법에 제정되어 있었다(신25:5-10). 그녀는 이방 사람으로서 히브리 사회와 그 나라의 풍습에 낯선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한밤에 이방 여인으로서 히브리 남자를 찾아가 만나게 된다는 사실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룻과 보아스는 서로 신분상의 차이도 있었는데, 룻은 그 당시 소외되는 부류에 속하는 과부였고, 보아스는 상류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룻이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시모의 모든 말에 순종한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성도의 사랑과 신뢰의 모형이라 할수 있다.

2) 인간 사이의 순종 관계
성도에게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Right relationship)의 요소인 순종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올바른 관계를 요구하신다. 인간 관계 속에서의 순종은 크게 종이 주인을 섬겨 순종하는 것과 부모를 섬기는 자녀의 순종을 생각해 볼수 있다. 종은 자신의 생명, 재산, 자녀, 의지마저 내 것이 아니라 주인의 것으로 여겼다. 이러한 순종은 비인격적인 것으로써 억지가 아닐수 없다. 참된 순종은 부모에 대한 자녀의 태도로써 이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다.

2. 구원을 얻음(룻3:8-18)

1) 룻을 구원시켜 주는 보아스
보아스는 기업을 다시금 회복시킬수 있는 권리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룻을 가난에서 구원해 내고, 자녀가 없는 수치에서 인도해낼 가장 부합된 인물이었다. 그리고 보아스 자신도 그 기업 무르는 일을 큰 기쁨으로 여겼다. "네게 고하여 알게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룻4:4)는 말처럼 다른 친척들에게도 율법에 의하여 기업을 살릴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으나 그것들을 살 능력이나 마음이 없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를 구원해 주실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뿐이시라는 것을 알수 있다. 그분은 사랑으로 오셨기에 낮고 천한 자와 병든 자와 죄인의 친구가 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권리를 갖고 계신다. 그리고 그분 역시 이 사역을 기쁨으로 여기고 계신다.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주님의 자비를 다시 생각해 볼수 있다.

2) 룻을 돕는데 자진한 보아스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만한 희생이 따라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는데도 대속의 죽음이 필요하듯 생명을 살리는데 있어서도 죽음의 보상이 따랐다. 기업을 무르는 권리를 이행함에 있어서 보아스는 비용이 드는 것을 아까워하지 아니했으며, 기업을 사기 위해 자기 희생을 치루었던 것이다. 보아스의 희생 정신을 통해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볼수 있다. 우리는 그의 사랑에 대해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찬송을 드려야할 것이다.

3) 이방 여인에게 보아스가 베푼 은혜
보아스는 자기 민족이 아닌 이방 여인 룻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풀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없는 낮고 천한 자를 돕기 위하여 스스로를 내어준 것이다. 한 이방 여인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이 낮은 자가 되고 자신의 부를 나누어 가난한 기업을 일으키는 겸손함이 보아스에게는 있었다. 보아스는 모든 사람이 한 형제요, 자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예표한 사랑의 실천자였다. 이삭을 줍는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에게 베푼 구원의 은혜가 룻에게 향한것 같이 가서 너희도 행하라는 주님의 음성에 따라 성도도 그 사랑의 길을 가야되는 것이다.

3. 축복의 성취(룻4장)

1) 보아스와 룻의 결혼
예루살렘에 있는 백성들과 장로들은 보아스와 룻의 결혼에 대하여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라고 증거하고 있다. 이러한 공식적인 인정은 결혼의 신실성과 그 결혼의 법적인데 근거를 두고있는 것이다(창2:18,21-25; 삿1:4). 성경은 결혼에 대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예시해주며 성경에 입증해 줌으로써 결혼에 대하여 신성을 부여해 주신다(마9:15; 마25:1; 막2:19; 요3:29).

2) 기업의 열매
현숙한 여인 룻과 보아스의 결혼으로 엘리멜렉 가문은 다시 소생하게 되었고, 축복의 열매가 그 자녀를 통해 나타나게 되었다. 그 자녀는 오벳으로서 다윗의 조부가 되며, 메시야의 혈통을 잇게 된다.

3) 축복을 잇는 족보
다윗의 조상이 되는 베레스는 유다의 며느리인 다말의 슬하에서 낳게되었고(창38장), 룻은 이스라엘이 천하게 여기는 이방 여인의 몸으로 이새의 선조인 오벳을 낳은 것이다. 그리스도는 이 땅에 왕으로 오셨으나 이처럼 룻과 같이 비천한 이방 여인과 사랑의 화신인 보아스의 자손으로 오신 것이다.

하나님은 룻기를 통하여 고엘 제도를 적용하사 기업을 일으킬 수도 없이 죄와 타락에 만연된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주신다는 복음 진리를 예표하셨다. 룻기를 통해 영원한 왕국을 보여주시며, 영원한 구세주 그리스도를 보내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미리 바라보게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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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난(suffering)

1) 어의적 의미
먼저 히브리어 ahl(라하)는 고난의 목적을 나타내는 것으로 '훈련하다, 훈계하다' (호10:10; 렘6:8)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유익되게 하는 일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창15:13에 등장하는 ana(아나)는 '타인을 괴롭히다, 굴욕을 주다, 학대하다' (민24:24) 등의 의미로 고난을 당한다는 의미이다(시107:17). 마지막으로 rrv(사라르)는 본래는 '맺는다, 궁핍하다' 등의 의미였으나 '난처하다, 괴롭히다' (렘10:18)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있다.
한편 신학에서는 고난에 관련된 것으로 pascw(파스코)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데, 역시 불유쾌한 경험이나 고뇌를 체험하는 것을 의미할때 사용되고 있다.

2) 성경상의 의미
① 구약 : 구약 시대 초기의 사람들은 첫째 고난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로 생각하였다. 즉 인간 사회는 하나님의 질서에 의하여 주도되는데, 설사 악인이 오랫동안 번영한다 할지라도 마침내는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 의하여 그들에게 고통이 임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시7:5,16; 시37:1-3; 시73:12-20). 또한 자신들에게 임하는 재앙은 하나님의 진노의 징표로 간주하였다(시38:2; 시42:5,9). 따라서 그들은 왕의 사악함으로 인하여 그리고 부모들의 부도덕함과 방종으로 인하여 형벌을 감수했던 것이다(삼상22:18; 왕상21:20, 22, 29; 왕하21:10, 11). 그러나 점차 의인들이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잦아지게 되자 그들 가운데 종말론적인 사고가 편만하게 되었고, 먼 심판의 날을 고대하게 되었다.
둘째 고통을 하나님의 교육 방편으로 생각하였다(시20:6; 시39:7; 시46:10, 11). 즉 사람들이 죄로부터 떠나게 되고, 방종으로부터 절제하도록 하기 위하여 고통을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셋째 대속적 고통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고통을 감수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종들이 불의한 백성들을 위하여 징벌을 대신 짊어진다는 것이다(사53:2-12).
② 신약 : 자신에게 부과된 필연적인 고통을 가르치신 예수로 인하여 종래의 고통관이 새롭게 되었는데, 즉 주님은 인류의 짐을 위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통을 자원하셨으며, 그의 제자들 역시 그와 연합하기 위하여 고통을 자발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이다(롬8:31-39; 롬12:4-21; 고후1:5; 빌3:10). 이처럼 신자들이 자원하여 고통의 짐을 짊어지게 될때 복음의 능력으로 영광이 하나님께 돌려지게 되며(딤후1:12; 벧전2:21-25), 세상의 악의 권세들은 잠잠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걱정이나 두려움 없이(마6:25-33; 눅12:4,7; 고전7:29-32; 계2:10)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에게서 출원한 고통을 견디어야 할 것이다.

2. 수혼(Levirate marriage)

수혼(嫂婚)이라는 말은 '남편의 동생'이라는 의미를 가진 리비르(levir)에서 유래하였다. 신명기 25장에서 언급되고 있는 수혼 제도는 이스라엘 여인이 이방인과 결혼하는 것을 금지하고, 죽은 남편의 이름을 이스라엘에서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성경에서 구체적인 예가 언급되고 있는데, 창세기 38장의 유다와 다말의 경우가 그렇다. 다말은 수혼 권리에 대하여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의무를 이행하기 꺼려하는 유다의 아들들을 인하여 결국 전형적이지는 않지만 시부인 유다를 상대로 선택하게 된다.
수혼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가 룻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죽은 사람의 형제에 대하여' 라는 종래의 법에 대하여 그 대상이 남자 친척에게로 확장되었음을 알수 있다. 이러한 수혼 제도는 이스라엘 밖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시행되고 있었음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가족 집단의 동질성을 유지하고 남자의 이름을 보존하려는 수혼법은 부분적으로 폐지되었으며, 후기에는 금지되거나 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레18:16; 레20:21).

3. 기근(Famine)

1) 자연적인 원인
일반적으로 일정치 않은 강우량이나 우박과 같은 자연적 재해(출9:23,31,32), 곤충의 피해(출10:15; 욜1:4), 전쟁으로 인한 포위 공격 등으로 기근을 겪었다(신28:51; 왕하6:25).

2) 구체적인 예들
성경에는 기근에 대하여 여러곳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의 시대(창12:10; 창26:1)에도 기근이 있었고, 사사 시대(룻1:1), 엘리야 엘리사 시대(왕상17:1; 왕하4:38; 집회서48:2, 3), 시드기야 왕 당시(왕하25:3; 렘52:6), 벧술이 안티오쿠스 유파토르(Ant-iochus Eupator)에 의해 포위 되었을때(마카베오상6:54), 예루살렘이 시몬(simon)에 의해 포위되었을 때에도 기근이나 형벌 또는 그에 대한 위협으로 보내지곤 했다(레26:19; 신28:49-51; 시105:16; 암8:11; 에스드라서15:5). 그러나 의로운 자들은 하나님의 증력으로 보호받게 되었다(욥5:20; 시33:19; 시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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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등진 엘리멜렉의 가족은 풍성한 양식을 얻고자 모압으로 내려갔지만 그후 10년 동안 최고의 고난을 맛보았다. 그곳에서 엘리멜렉의 아내 나오미는 남편과 두아들 말론과 기룐을 다 잃고 말았다. 그러나 그 고난 가운데서도 다시금 살 소망을 얻은 것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신앙 때문이었다. 고난과 실패의 낙심가운데 처해있는 영혼들에게 가장 기쁜 소식이 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주가 되시는 복음의 능력뿐이다.

1. 고난을 받는 나오미(룻1장)
하나님의 법안에서 사는 사람은 땅에서 그들의 곳간에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림으로써(레26:3-5; 신28:5) 하나님의 축복을 저버리고 말았다. 그 결과 모든 땅에 하나님이 주신 재앙을 피할 길이 없게 되었다. 본문에 등장하는 엘리멜렉도 심각한 기근을 만나게되자 그의 가족을 이끌고 모압 지방으로 이주하여 거하게 되었다(룻1:1,2). 이들에게 임한 고난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

1) 고난이 주는 의미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을 뒤로하고 이방으로 옮겨간 엘리멜렉의 가족을 외면치 않으시고 권념하셔서 버려서는 안되는 기업을 다시금 찾도록 하셨다. 그들에게 고난과 연단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다시금 하나님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 허랑방탕하던 탕자의 모습과도 같은 것이다(눅15:13-17). 성경은 기근에 대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의 심판으로 묘사한다(삼하21:1; 왕상17:1; 렘14:12,15). 예수께서도 종말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에 기근을 예고하셨다(마24:7; 막13:8; 눅21:11). 하나님께서는 자연과 환경의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무시하는 인간에게 자신의 뜻을 알게하시는 것이다.

2) 고난을 극복하는 길
약속의 땅을 떠난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룻과 나오미(룻1:1-5)를 다시금 약속의 땅으로 복귀하게 하시고(룻1:6-18), 위로하시며, 새로운 안식을 주시는 등 그들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은혜가 (룻1:19,20) 충만했다. 그들의 신앙을 다시금 회복시키고(룻1:13), 시어머니에 대한 공경과 시모와 함께하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끝까지 따르는 이방의 모압 여인의 신앙 열정(룻1:16,17)이 잘 묘사된다. 유대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조차 없는 한가정의 여인들이 고난을 극복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인도함을 받는 것은 여호와에 대한 신앙 하나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결정이다. 오늘날의 성도에게 고난과 낙심가운데서 신앙의 절개를 지켰는가에 대한 도전을 심어준다.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버리지않고 다시금 모압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는 나오미의 산앙 자세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2. 결단하는 나오미(룻1장)
나오미는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룻1:6)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결심한다. 이때 나오미는 끝까지 따른 자부 룻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귀향한다.

1) 결단의 시기
엘리멜렉 가족이 베들레헴 고향을 뒤로 하고 양식이 있다는 모압으로 내려간 것은 지혜로운 최선의 방법이라 할수 있으나 모든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가족들은 모두 잊은 것이었다(잠16:9). 돌아오는 나오미는 자신들의 위치가 실패의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에게 새로운 힘이 된 것은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이었다. 양식을 얻지 못한 그들이지만 돌아가리라는 결단 가운데 신앙 회복의 계기를 맞게 되었다.

2) 위로를 주심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는 결단이 따르며, 결단 뒤에는 세상의 방법과 세상을 향한 삶을 버려야만 한다(고후6:17). 주님의 위로를 받는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수 없으며(눅16:3), 세상의 것 또한 사랑치 말아야 한다(요일2:15). 모압을 동경했던 생각을 예루살렘을 향한 삶의 변화를 통해 버려야하는 것이다. 남편과 아들을 잃은 여인에게 남은 것은 며느리뿐이었다(룻1:8). 그러나 나오미는 며느리와도 이별을 고하며 결단의 각오를 밝힌다. 모든 것을 다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라는 신앙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버린 나오미에게 효성과 신앙을 따르는 룻을 함께 보내신다(룻1:16). 고난의 통로 속에서 올바른 선택의 결과로 하나님이 주신 위로를 얻은 나오미처럼 우리도 삶 속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수 있어야 할 것이다.


3. 돌아온 복(룻2장)
기나긴 고난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나오미는 룻의 효성을 얻는다. 룻은 시모의 권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스로 밭에 나가 이삭을 줍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구한다(룻2:2). 룻은 이방 여인이었지만 효성이 지극한 여성이었다.

1) 이삭을 주심
룻은 이방 여인이었지만 시모를 공경하기 위해서 추수할 들판으로 나갔다. 이를 본 보아스는 먼저 그의 신분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룻의 기구한 운명을 들은 보아스는 단순한 보응 이상의 것이 채워지기를 하나님께 간구한다(룻2:12). 이에 하나님은 룻이 많은 이삭을 얻을수 있도록 보아스를 통하여 인도하시고, 또한 기업을 무를 자로 보아스를 예정하신다.

2) 만남을 주심
하나님께서는 룻을 보호하시며 그녀에게 축복을 준비해 주셨다. 그들을 부양케할 친척 가운데서 보아스를 보내주셨던 것이다.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는 것과 같이(마10:29) 룻이 보아스를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이었다. 이방 여인의 효성과 그의 믿음이 기업을 무를 보아스를 만나게 되었던 것처럼 우리는 룻의 신앙과 효성을 본받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려야할 것이다.

시모의 신앙과 지극한 효성으로 고향을 등진 모압 여인 룻은 고난 속에서도 생계를 잇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야만 했다. 이 시기가 추수기라 룻은 이스라엘의 관습을 따라 시모의 허락을 얻어 이삭을 줍기에 이른다. 하나님은 룻의 효성을 인정하셨고 그의 현숙함을 드러나게 하셨으며, 보아스로 하여금 기업을 무를 자로 세워주시고 수치와 가난에서 구원해 주셨다. 그리고 더나아가서는 그리스도의 계보에 오르는 영광스런 이름의 룻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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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룻기의 저작 시기에 대한 이론
현대 자유주의자들은 룻기를 편집된 것으로 인식하여 그 연대를 포로시대 후기로 보았으며, 현대주의 신학 비평가들은 책의 내용과 형식을 예로 들면서 연대를 포로시대 전으로 보았다. 그러나 룻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본 서의 저자는 다윗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이었고, 그 연대도 B.C. 1,000년 이전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따라서 룻기는 역사성을 부인하여 본 서를 한 단편소설로 취급하는 어떤 이론과는 달리 문장의 미와 섬세함을 갖춘 하나의 문학적인 형식을 띤 엄연한 정경임을 확신하여야 한다.

1) 언어학적 증거
첫째, 자유주의자들은 룻기 속에 아랍 사상과 후기 히브리어의 특성을 포함한 단어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히브리어의 형태와 단어가 고대 히브리어와 다른 시기였음을 보여줌으로써 기록 연대가 매우 이른 시기였음을 증거해 주고있다. 특히 룻기의 문학과 법은 분명히 사무엘 시대의 형태와 단어들에 근접하다.
둘째, 룻기의 단순성, 간결성, 진실성 등은 이스라엘 초기 문학의 특징임을 확신한다. 또한 룻기에 포함되어 있는 언어들도 이를 뒷받침해 준다.
셋째, 혈연자의 직무는 분명히 이른 시기이다. 즉 혈연자가 신발을 벗어주면서 포기하는 것은 수혼 제도가 성문화된 후대와는 분명히 구별된다는 것이다.

2) 고대 문서의 증언
유대의 전설적인 문헌 「바바바드라」(Baba Bathra)에 의하면 사무엘은 그의 책(사무엘서) 뿐만 아니라 사사기와 룻기도 기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보아스가 낳은 오벳이 다윗의 증조부라는 사실성을 뒷받침해 주고있다.

3) 정통적 입장
룻기의 배경은 이스라엘에 통치자 없었던 사사 시대임이 분명하다(삿1:1)는 이론이다. 룻의 가족들은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잠시동안 모압 나라로 이주하였다. 사사 시대에는 이방 나라와의 상호 교류가 있었으며 또한 통상 교류를 비롯한 도구들의 제조와 기술의 교류가 있었다. 따라서 룻의 가족이 잠시 이방 나라로 이주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포로시대 전·후에는 이방인과의 결혼뿐만 아니라 이방 종교에 대해서도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룻기에는 이방인과의 결혼은 물론 신앙의 상호 관용적 입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룻기의 연대는 사사시대와 사무엘시대 사이인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2. 룻기의 목적

1) 보편주의(Universalism)
선민의식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던 유대인들에게 신앙과 진리에 굳게선 이방 여인 룻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더욱이 그녀가 다윗왕의 조상이 되었다는 사실은 유대인들을 더욱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매우 보편적임을 알게되는데, 하나님은 비록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진리에 굳게선 사람을 들어서 귀하게 사용하신다. 즉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인종이나 그 밖의 이성적 사고에 의해 제한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2) 친절(Friendship)
룻기에는 나오미에게 행한 룻의 친절이 잘 드러나 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건과 친절한 행위에 대한 귀감이 된다. 즉 룻은 나오미에게 해야할 자신의 의무를 잊지 않았고, 엘리멜렉에게도 그러했으며, 최종적으로는 죽은 남편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보아스에게 결혼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3) 다윗의 족보
룻기의 또 다른 목적은 다윗의 족보를 열거하는데 있다. 즉 룻을 포함한 다윗의 조상들을 언급함으로써 앞에 나타날 다윗 왕의 경건한 조상들을 전기적으로 기술하려고 의도했던 것이다. 따라서 룻기의 최고의 목적은 족보의 열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수혼 제도의 언급(Levir-ate marriage)
룻기에는 그밖에 수혼 제도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죽은 남편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남편의 형제들에게 결혼을 요구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결혼 후에 출생하는 첫째 자녀는 바로 죽은 자의 자녀가 되어(신25:5) 대를 계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예가 창세기 38장에도 언급되어 있다.

5) 하나님의 절대주권
룻기의 가장 귀중한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절대적 섭리인데, 본 서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과 그 일들은 모두 하나님의 뜻과 주권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진행되었다. 또한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간섭하시는데, 이것이야말로 진리 중의 진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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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작 시기

룻기의 저작자와 저작 시기에 대해 「탈무드」(Talmud)와 「바바 바드라」(Baba Bathra)에서는 사무엘이 사무엘서와 사사기 그리고 룻기까지 기록하였다고 한다.
학자들간에는 룻기 내에 아람어 문체가 있다고 하면서 룻기의 저작 시기를 포로시대 후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도 하다. 룻기 내에 간혹 아람어의 문체가 있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초기의 구약 문서에는 아람어 풍의 문서들이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 룻기 내에 다윗 족보의 출처를 언급하고 있는 것은 (룻4:18-22) 이 책의 작품연대가 포로시대 후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며, 그보다도 훨씬 이전의 작품이었던 것을 알수 있다. 룻기의 작품 연대가 만일 포로시대 후의 산물로 추정된다면 다윗 이후의 왕에 대한 기록은 그후시대에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2. 저작 목적

룻기의 저작 목적에 관해 많은 학자들은 흥미를 가진 이야기식 문체로 문학적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책이라고 서평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성경이 유대인들의 역사만이 아닌 이방인들의 역사를 이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의 유대인들에 의하면 룻기는 케투빔(Kethu-bim) 혹은 성문서 가운데 일정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오순절 기간에 읽히는 의식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러한 사실은 여러 민족들에 대한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도 관련된다.

3. 문학적 특징과 역사성

1) 문학적 특성
룻기와 에스더서에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는 문학의 양식과 소재는 정서적이고 직접적인 표현이라 할수 있으며, 소설적인 표현에 있어서도 에스더서와 가장 비슷하다. 특히 정경의 분류상 역사서로 구분되어지나 여호수아와 사무엘상부터 느헤미야까지처럼 수사법적인 문체를 구사하지 않으며, 표현력에 있어서도 소설적 가치성이 높다.

2) 역사성
요세푸스(Josephus)는 본 서를 고대의 히브리어로 된 정경 중 사사기의 한부분(삿 17-21장)으로 보고 있다. 칠십인역(LXX)에도 유대교의 전승과 같게 본 서를 독립된 책으로써가 아닌 사사기에 속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대인들에 의하면 본 서는 히브리어로 된 구약의 3개 부분 중 마지막 부분에 속해있는 케두빔(Kethubim)과 헬라어로는 성문법이라 밝히는 다섯권의 두루마기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된다. 룻기는 다윗의 혈통을 중심으로 하여 이스라엘 왕통의 근거를 나타냈으며, 원시적인 통치의 세계와 왕정 통치를 이어주는 고리가 된다. 본 서에서 중요하게 대두되는 사건은 위대한 왕의 혈통이 유다 족속에서 이어진 것이라는 점이며, 따라서 에스더처럼 사실적인 주인공의 이름에서 그 제목을 취하고 있다.

4. 룻기의 신학과 구속사

1) 룻기의 신학
본 서는 사사시대 동안 믿음의 빛이 되었던 사람들의 생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해 준다. 한모압 여인의 신앙을 들어 다윗의 혈통을 보여주며, 다윗의 증조모가 된 모압 여인 룻이 어떻게 다윗의 혈통의 근원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제시해 준다.
특히 룻기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신학의 두가지 흐름이 있는데, 첫째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 대상을 막론하고 전파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전파하신 구원의 보편성을 시사해 준다(막16:16). 그리고 둘째 하나님께서는 섭리의 역사를 이루시는데 있어서 낮고 천한 모압의 한여인에게 은혜를 내리심으로써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룻기의 주인공은 룻기를 이어가는 모압 여인이라기보다 흐름 뒤에서 숨어 섭리하시는 하나님임을 알수 있다.

2) 룻기 속의 구속사
룻기에 나타나는 인물의 중심은 상징적인 것으로써 기업을 무를 자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룻과 보아스의 결혼을 통하여 다윗의 혈통을 잇게 됨을 암시한다. 특히 룻이 고난 속에서 기업을 무를 보아스와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은 이땅에서의 교회의 승리와 궁극적인 구원을 예증한다. 예수그리스도는 이땅에 오셔서 인류에게 자신을 내어주셨다. 사망으로 형벌을 받을 자들에게 이스라엘의 고엘 제도처럼 우리에게 천국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다. 룻이 보아스와의 결혼을 통하여 기업을 무른 것이 고엘 제도에서 온 것처럼 우리에게 고엘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천국을 기업으로 주심으로 우리는 영원한 삶의 희망을 얻게된 것이다.

5. 구속사적 의미

성경의 역사 가운데 룻의 가정을 통하여 고난과 환난 속에서도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깨닫을 수 있다. 성경에 나타난 율법서에서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는 것조차 금지하시며(신7:3), 모압인과 암몬 사람조차 이스라엘 회중에 오는 것을 금하셨다. 그러나 본 서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고엘을 상실한 보아스에게 룻이라고 하는 이방 여인과의 계대 결혼을 통해 고엘을 삼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시고, 고엘되시는 그리스도를 약속하심으로 룻의 가정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신다. 인류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끝까지 인내하는 신앙인에게 삶의 승리와 영광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본 서를 통하여 계시하시고 있는 것이다. 룻은 마태의 족보 속에도 그리스도의 한조상으로 영광스럽게 명시되어 있다(마1:5). 룻처럼 믿음 안에서 거룩한 의지와 인내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고난의 길을 걷는 성도들은 영광과 존귀를 얻게될 것이다.

6. 내용 분해

Ⅰ. 헌신적인 룻의 사랑(1-2장)
1. 룻의 결심(1:1-22)
2. 룻과 보아스의 만남(2:1-23)

Ⅱ. 보상받은 룻의 사랑(3-4장)
1. 룻의 간청(3:1-18)
2. 룻의 상급(4:1-22)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제목 : 회복 (홍무수 목사)

 

[룻기 1장 19절~22절]

19절 -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절 -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절 -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절 -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룻기 4장 13절~17절]

13절 -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절 -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절 -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절 -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절 -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 하나님을 떠난 나오미 : 인생의 쓴맛을 보다.

  - 룻기1: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흉년 = 하나님의 징계)

  - 사사기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영적인 상황 언급)

  - 요한계시록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회개하지 않으면 징계하신다)

  - 모압으로 갔다는 것은 영적인 의미로는 하나님과 멀어졌다는 것이다. (영적 타락 사건)

  - 룻기1:3~5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 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돌아와야 하는데 돌아오지 않고 계속 머물렀다)

  - 룻기1:20~21 마라 = 슬픔, 고통, 쓰라림 (인생의 쓴맛을 보고 돌아왔다는 뜻이다)

  -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순종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징계하신다.

  -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때 해결된다.

  - 고난이 다가올때 하나님께 멀어지지 말고 가까이 나와오라.

  - 룻기1: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하나님을 붙좇아라)

  - 이사야38: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고난이 있을때 하나님 앞에서 승부를 내라. 하나님 앞에 있을때 힘을 얻고 승리한다)

 

2. 하나님에게 돌아온 나오미 : 인생의 단맛을 보다.

  - 룻기1:22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영적 회복 = 구원의 역사)

  - 호세아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다 해결될 것이다)

  - 룻기2: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인간적인 면에서는 우연이지만 하나님의 섭리다)

  - 룻기4:14~15 회복자 - 하나님 안에서 떠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다.

  - 이사야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구원의 역사, 회복의 역사)

  - 빌립보서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영적인 진리를 깨달고 기뻐하라)

  - 시편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내와 하나님과의 거리가 행복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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