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 (피종진 목사님)

[요한계시록 4장 1절~3절]
1절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절 -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절 -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우리는 육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육체대로 살면 필경은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 감동 안에서 살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 생활한다면 보혜사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하지만 마귀는 항상 혼미하게 만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먼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은

첫째,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바라보게 됩니다.
성령에 감동된 사도 요한은 주님의 영광을 보고 하늘나라 영광을 보고 요한계시록 전체를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진 육안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신령한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육신의 눈은 안약을 써서 밝아지는 것처럼 성령에 의해서 영의 눈이 밝아져야 합니다. 그리할 때 신령한 것에 대해 사모함과 만족함이 있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땅에 것을 기뻐하기보다는 하늘나라에 관한 것으로 기뻐하고 만족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영광을 받고 높임을 받는 것은 안개같이 사라지는 것이지만 하나님 뜻대로 살 때 오는 기쁨은 감사와 감격과 소망과 축복이 넘칩니다(계4:3).
우리는 사도 요한처럼 신령한 눈이 뜨이면 최고의 아름다운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소망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큰 사명을 부여받습니다.
바로가 요셉을 보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창41:38).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을 받은 요셉을 이방나라에서 큰 통치자가 되게 하시고 큰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있는 사람은 무기, 총칼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성령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무장한 사람은 겁을 내지 않습니다. 마치 어머니 모태 안에 있는 아이는 어머니가 지켜주시듯이 하나님은 영원히 존재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영원히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의 감동 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죽은 사람 살리고 낙심된 사람 용기를 주고 절망 중에 있는 자에게 새 소망과 기쁨을 주게 됩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이 임할 때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에게 임하여 능력있게 복음이 전파되어 삼 천 명과 오 천 명이 회개하고 주께 돌아왔습니다. 귀신들이 도망가고 말에 권세가 나타났습니다. 농사를 짓던 엘리사, 포도주 틀에서 밀 타작을 하던 기드온, 어부 베드로, 세리 마태도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도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모두 하나님께 쓰임받는 귀한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셋째, 큰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왜 농부가 땀을 흘리면서 농토를 가꾸면서 거름을 줍니까? 열매를 맺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매를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잘라서 찍어버린다고 했습니다. 육체의 욕심이 생기는 것은 성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갈 5:16). 여러분들이 성령을 따라 행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갈 5:22-25).
이것이 바로 성령의 9가지 열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바라보는 영안이 열리기를 간구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큰 사명을 부여 받게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열매를 맺게 됩니다. 앞으로의 삶이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으로 승리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 아래 머물며 주님을 기다립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21절]
12절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절 -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절 -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절 -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절 -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절 -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절 -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절 -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절 -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절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주님이 속히 오셔서 각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 다윗의 뿌리요 자손으로 광명한 새벽별이십니다. 주님이 사자를 보내 교회에게 증언하게 하십니다. 누구든 예언의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면 안 됩니다. 주님이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 은혜 아래 머물며 주님을 기다립니다
역사를 시작하신 주님은 이제 마무리하십니다. 주님은 속히 오셔서 상을 주시되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따라서 자기 행위를 회개하며 보혈로 속죄함을 받는 자가 복됩니다. 이런 사람은 성안에 들어갈 권세를 받고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며 값없이 생명수를 마십니다. 그러나 불의를 행하는 자, 음행과 살인과 우상 숭배와 같은 죄를 짓고도 돌이키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멸망당합니다. 이 계시록의 모든 예언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며, 절대로 가감하면 안 됩니다. 속히 오리라 약속하신 주님을 기다리며 믿음을 지키고 그 은혜 안에 거하십시오.

* 묵상 질문
계시록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는 어떤 벌을 받나요?
* 적용 질문
공의로우신 주님 앞에 돌이켜야 할 마음가짐과 행실은 무엇인가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말씀은 반드시 속히 이루어집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11절]
1절 -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절 -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절 -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절 -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절 -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6절 -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절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절 -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절 -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절 -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절 -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열매를 맺습니다. 다시 저주도, 밤도 없고 종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주님은 속히 오실 것입니다. 천사는 요한에게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때가 가까우니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합니다.

1.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 (1~5절)
새 예루살렘에 대한 묘사가 계속됩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근원으로서 그 강은 길 중앙으로 흐르며 만국까지 이릅니다.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달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잎사귀는 영혼과 육체의 치료제가 됩니다. 아담이 범죄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며 차단되었던 생명 나무의 길이 새 예루살렘에서 회복된 것입니다(창 3:22~24).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진노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니 등불이나 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종들이 통치하는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 않습니다.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이 역사의 마지막을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완성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삶에 찾아오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 묵상 질문
새 예루살렘에 있는 생명수와 생명나무는 무엇을 뜻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은 내 삶 속에서 어떻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고, 또 이루실까요?

2.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6~11절)
주님이 다시 오시면 모든 것이 완성됩니다. 주님은 앞에서도 여러 번 말씀하신 대로 (2:16; 3:11; 16:15 참조) 속히 오겠다고 다시 확증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신실하고 참된 것이기에 반드시 성취됩니다. 특히 이번 약속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생명수의 강, 새 예루살렘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신 후에 또다시 선포된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계시록의 말씀이 인봉된 채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때가 가깝기 때문에 이 말씀을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 말씀을 들은 모든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고대하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이 곧 오실 것이니, 의로운 자는 계속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도 그대로 거룩하게 자기를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재림의 약속이 '속히',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 적용 질문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내 삶에서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게으르고 나태했던 제 신앙이 '반드시' '속히' 오시겠다는 주님의 음성으로 깨어나길 원합니다. 이미 시작된, 곧 이루어질 주님의 재림을 날마다 기다리며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내일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처럼 오늘을 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 21장 9절~27절]
9절 -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절 -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절 -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절 -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절 -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절 -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절 -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절 -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절 -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절 -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절 -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절 -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절 -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절 -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절 -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절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절 -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절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절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천사가 요한을 높은 산에 데려가 어린양의 아내 곧 예루살렘을 보입니다. 성은 각종 보석과 진주로 꾸며졌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 되십니다. 속되고 가증하고 거짓말하는 자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1.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9~21절)
새 예루살렘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같이 준비된 새 예루살렘을 자세히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 문 위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습니다. 영적 이스라엘, 즉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으로 삼으신 성도가 그 문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기초석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새겨진 것은 교회가 열두 사도의 사역 위에 세워졌음을 의미합니다. 성과 성곽의 측량 수치인 12,000스다디온과 144규빗은 새 예루살렘 성이 완벽한 곳임을 상징합니다. 성도의 삶은 새 예루살렘 성을 꾸미고 있는 보석들처럼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구속받은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세상 어떤 영광에도 비할 수 없습니다.
* 묵상 질문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모습과 영광은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내가 받은 구원의 영광이 이처럼 크다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 새 예루살렘의 영광 (22~27절)
새 예루살렘 성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해와 달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를 비추고 어린양이 등불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문을 닫을 일도 없습니다. 밤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나라와 족속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다닐 것입니다. 예수님을 거부해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 사탄의 종노릇을 한 자, 진리를 거스른 자는 이곳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고 누리는 사람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뿐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하나님 나라는 그 이상이기에 우리는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인생 전체를 드려도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 묵상 질문
성안에 없는 것과 있는 것은 무엇이며, 왜 그럴까요?
* 적용 질문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성을 예비해 주신 하나님께 나는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제 삶이 초라해 보여도 사실은 아름다움과 영광스러움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흠 없이 주님 앞에 서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영원히 새롭고 풍성한 삶을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새 하늘과 새 땅

[요한계시록 21장 1절~8절]
1절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절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절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절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절 -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절 -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절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절 -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 사도 요한이 본 것은 무엇이며 처음 하늘, 땅, 바다는 어떻게 되나요?(1절) 새 예루살렘의 모습은 어떠한가요?(2~3절)
사도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졌고 바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남편을 위해 단장한 신부와 같았습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질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본질적으로 새로워진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을 만드신 후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비록 인간의 잘못으로 자연 환경이 많이 파괴되긴 했어도 자연은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되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고전 2:9). 이뿐만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내려올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입니다. 사도 요한이 계시록을 쓸 당시 이미 옛 예루살렘과 성전은 로마군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이런 로마 제국 안에 세워진 도시들은 마치 큰 성 바벨론과도 같았습니다. 이 성들은 사치와 방탕, 우상 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입니다. 이런 세속성의 중심이 큰 성 바벨론이라면, 성도들을 위해 예비해 놓으신 성이 바로 새 예루살렘입니다. 새 예루살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치 남편을 위해 단장한 신부와 같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하시면서 그들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 하나님이 성도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왜 중요할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하나님의 장막’이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든 성막에서 나온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성막을 만들게 하셔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새 예루살렘 성에서 ‘하나님의 장막이 함께 있다’라는 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새 예루살렘의 축복은 외적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장 큰 특징은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임마누엘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축복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얻고자 하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 자신이 그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5:1). 이는 그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함으로써 본래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새 예루살렘의 생활은 어떠한가요?(4절) 생명수 샘물을 받는 사람은 누구며, 둘째 사망에 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6~8절)
하나님이 그들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나 애통이나 아픈 것이 없을 것입니다. 목마른 자들은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받을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자들, 믿지 않는 자들,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음행하는 자들, 점술가들, 우상 숭배자들, 거짓말하는 자들은 둘째 사망에 처해질 것입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온전한 몸으로 변화된 사람에게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를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분명한지 하나님은 요한에게 그것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미 그것을 이루셨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끝이십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그 말씀대로 성취하실 것이므로 그 말씀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앞으로 이루실 일에 대해 완료형을 쓰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복음의 원수 된 자들, 성도를 괴롭힌 자들은 둘째 사망에 처해질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지옥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천국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지옥도 있습니다. 보편구원론자들은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을 만드실 리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지옥에 갈 자들에 대해 명시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눈물을 닦아 주신다는 말씀은 당시 성도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지옥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당시 로마의 통치자들은 황제 숭배를 강요하면서 성도들을 가혹하게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신다는 말씀은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마치 눈물 골짜기를 지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이런 인생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나 버린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허무할까요? 그러나 그날이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손해보고 핍박당한 것에 대해 다 보상해 주십니다. 슬픔도 고통도 억울함도 다 사라지고 기쁨과 찬양과 감사만 있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죽음으로 인해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도 없으며 질병도 없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불의를 행하며 하나님을 대적했던 자들은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지옥은 진리를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 줍니다. 악인은 이 땅에서 행한 모든 악에 대해 예외 없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은 우리가 결코 이 세상에서 죄와 타협해서는 안 됨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본문 이해를 위한 도우미]
전통적으로 교회는 모든 인류가 구원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구원받고 나머지는 멸망에 이른다고 가르쳐 왔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반면, 그렇지 않은 자는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된다. 이와 달리 영원한 형벌의 교리를 부정하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보편구원론이 있다. 이는 악인의 영혼 역시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죄의 징벌에서 풀려나 회복되리라는 이론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만유의 회복, 그리고 죽은 후에도 구원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전제에 기초한다. 그러나 교회는 보편구원론을 단호히 거부하고 AD 543년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했다. 하나님의 사랑만을 강조하고 공의와 정의를 소홀히 하는 것은 보편구원론의 문제점이다. 3년 전 미국의 저명한 목사가 지옥은 없다고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기독교의 내세론을 부정하며 다른 복음을 만든다고 비난을 받았고, 얼마 후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다 보니 보편구원론자로 오해를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유토피아를 꿈꾸었습니다. 이 세상이 부조리와 고통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삶이 전부라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그러나 성경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합니다. 그곳에는 눈물도, 아픔도, 죽음도 없습니다.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연합에 있습니다. 우리는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놀라운 영광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성도가 누리는 신앙의 기쁨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할 때, 우리는 놀랍게 변모해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영광스러운 미래입니다.

함께 기도하기
- 이 땅에서 흘린 모든 눈물을 하나님이 닦아 주실 그날을 소망하며,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이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마지막 날 세상을 심판하실 공의의 하나님 앞에 기쁨과 감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원받은 자로서 경건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의 운명

[요한계시록 20장 7절~15절]
7절 -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절 -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절 -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절 -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절 -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절 -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절 -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절 -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절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천 년 후 사탄이 옥에서 나와 곡과 마곡을 미혹하게 해 싸움을 붙이고 성도의 진과 성을 두릅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 그들을 태우고 마귀는 유황 못에 던져집니다. 보좌 앞에 책들이 있어 죽은 자들이 행위대로 심판받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집니다.

1. 영원한 멸망 (7~10절)
이제 사탄이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할 때가 되었습니다. 사탄을 상징하는 옛 뱀, 용은 천 년간 결박을 당했다가 감옥에서 잠시 풀려납니다. 사탄은 그때를 틈타, 예전에 사람들을 속였듯이 그리스도보다 자신에게 복종하는 것이 더 낫다고 사람들을 다시 속입니다. 또 그리스도와 그 나라를 대적하기 위해 온 세상 나라에서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은 군대를 모아 하나님의 백성이 살고 있는 성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우고, 그들을 미혹하게 했던 마귀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져 영원토록 끊임없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탄과 그를 따르는 자들을 직접 심판하셔서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받게 하십니다.
* 묵상 질문
천 년 만에 잠시 감옥에서 풀려나 사람들을 미혹시키며 전쟁을 일으킨 사탄은 결국 어떻게 되나요?
* 적용 질문
요즘 나와 공동체가 받는 사탄의 공격이나 유혹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2. 행위의 책과 생명책 (11~15절)
사탄은 물론 악인들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마침내 온 천하 만민이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게 됩니다. 죽은 자들이 모두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이로써 사탄과 거짓 선지자, 죽은 자들에 대한 심판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사망과 음부까지 불 못에 던져집니다(고전 15:26). 이로써 현재의 질서에 속한 세상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위협받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백성은 불 못에 던져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성도는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의미하나요?
* 적용 질문
모든 행위가 기록된다는 깨달음은 어떤 삶을 살게 하나요?

오늘의 기도
제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좌 앞에 기쁨과 담대함으로 서게 될 그날을 기대하며, 불꽃 같은 눈으로 제 생각과 행동을 판단하시는 주님과 함께 현재를 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부활과 왕권으로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 20장 1절~6절]
1절 -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절 -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절 -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절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절 -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절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사가 내려와 용 곧 사탄을 잡아 무저갱에 던져 넣고 천 년간 인봉합니다. 예수님을 증언하다 죽은 자들과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들은 살아서 천 년 동안 주님과 더불어 왕 노릇 합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둘째 사망이 다스리지 못하므로 복이 있습니다.

1. 무저갱에 인봉된 사탄 (1~3절)
마침내 하나님은 사탄을 최종적으로 심판하십니다. 세 더러운 영(16:13) 중에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유황불 못에 던져졌고 마지막으로 용 곧 사탄이 남았습니다. 용은 최후 멸망으로 심판받기에 앞서 쇠사슬로 결박당합니다. 천사는 결박당한 용을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고 그 위를 인봉해 천 년 동안 가둠으로써 그가 성도를 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 후에 하나님이 사탄을 잠깐 놓아주시는데,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과 통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탄은 성도를 해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의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잠깐 허락되었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믿는 성도는 사탄의 권세를 정복하신 그분의 승리에 힘입어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용이 천사에게 결박당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적용 질문
여전히 사탄의 유혹과 공격 속에 있지만,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2.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 (4~6절)
사탄이 결박되어 있는 동안, 승리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왕국을 다스릴 자들이 있습니다. 본문에는 특별히 예수님을 증언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다가 순교당한 사람들, 핍박에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켜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들을 언급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먼저 부활해서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하는 영광을 누립니다. 사탄에게 넘어갔던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로 회복된 것입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복되고 거룩합니다. 불신자들은 심판 받아 영원한 죽음에 들어가지만, 이들은 보좌에 앉아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유혹과 핍박을 이기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에게는 영광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 묵상 질문
보좌에 앉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이들, 즉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누구인가요?
* 적용 질문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지금 돌이켜야 하는 마음과 행동은 어떤 것인가요?

오늘의 기도
저를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 삼아 주시고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사탄의 유혹과 계략을 결박하고, 복음과 거룩한 삶을 통해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선포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우리가 사모하며 기다릴 백마 타신 참된 왕

[요한계시록 19장 11절~21절]
11절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절 -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절 -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절 -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절 -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절 -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절 -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절 -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절 -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절 -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절 -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백마를 탄 이가 하늘 군대를 이끌고 만국을 치십니다. 그 옷과 그 다리에 쓰인 이름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입니다. 짐승과 땅의 임금들이 맞서 전쟁하지만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나머지는 말 탄 자의 검에 죽어 새가 그들의 살을 먹습니다.

1. 백마 탄 이의 권세 (11~16절)
구원자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이 땅에 다시 오십니다. 심판은 최종적 구원을 완성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백마를 타신 예수님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입니다. 믿음직하고 참된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분의 입에서는 예리한 검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의에 따라 심판을 집행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피 뿌린 옷을 입으셨는데, 그것은 십자가의 흔적입니다. 하늘의 거룩한 군대가 예수님을 따릅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되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계시며, 불꽃 같은 그분의 눈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마지막 날, 예수님께 전쟁은 곧 심판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주로 삼은 이들은 안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 묵상 질문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모습은 어떤가요?
* 적용 질문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권세는 어느 정도인가요?

2. 백마 탄 이의 승리 (17~21절)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심판하십니다. 이때 짐승은 땅의 임금들과 군대를 모아 주님의 심판에 맞서 전쟁을 일으키지만,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유황불이 붙는 못에 던져집니다. 짐승은 적그리스도를 가리키고, 거짓 선지자는 사람들을 이적으로 유혹해 짐승을 경배하게 만든 자들입니다. 짐승을 추종한 땅의 임금들과 군대도 진멸당해 새들의 먹이가 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대적한 자들은 비참하게 패배합니다. 이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을 섬기게 한 거짓 선지자들, 즉 니골라당과 발람의 교훈을 지키고 이세벨을 따른 자들이 받을 심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큰 잔치(17절)는 의인에겐 기쁨의 잔치요, 악인에겐 공포의 잔치가 될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께 대항해 적그리스도가 군대를 일으키는데, 그 전쟁은 어떻게 끝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큰 잔치 때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복음으로 권면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바라보며, 지금 제가 선 자리에서 승리의 깃발을 흔들게 하소서. 주님처럼 사탄의 공격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말씀을 귀가 아니라 온 삶으로 듣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그리스도의 신부는 옳은 행실로 단장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절~10절]
1절 -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절 -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절 -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절 -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절 -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절 -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절 -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절 -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절 -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절 -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도 엎드려 경배합니다. 무리는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러 그의 아내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게 되었음을 찬양합니다. 천사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 그리스도의 신부는 옳은 행실로 단장합니다
지상에서 전쟁이 이루어지는 중에 하늘에서는 허다한 무리가 큰 음성으로 할렐루야를 연이어 외칩니다. 종말의 전쟁은 곧 심판이며, 심판은 공의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마땅히 찬송받으셔야 합니다. 이제 곧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열립니다. 교회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으로 단장하고 잔치에 나아갑니다. 이 옷은 하나님이 입도록 허락하신, 성도의 옳은 행실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영광과 복을 누립니다. 이 잔치에 들어가려는 성도는 그리스도의 의에 힘입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찬양하는 이들은 누구며, 그들이 크게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특별히 내가 어린양 예수님의 신부임을 기억해야 할 순간은 언제인가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크고 견고한 성일지라도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요한계시록 18장 9절~24절]
9절 -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절 -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절 -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절 -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13절 -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14절 -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절 -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절 -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 옷과 자주 옷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절 -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절 -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19절 -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20절 -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21절 -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절 -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절 -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절 -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땅의 왕들이 함께 음행하던 바벨론의 멸망을 멀리서 보고 울며 가슴을 칩니다.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상인들도 바벨론의 고통을 보고 애통합니다.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바다에 던지며 바벨론이 이처럼 비참하게 던져져 다시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1. 권력자와 재력가의 멸망 (9~19절)
하나님의 심판이 도래하자 땅에서는 슬피 울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음행하고 사치를 일삼던 세상의 왕들은 불타는 연기를 보면서 울고 가슴을 치며 두려워합니다. 상인들과 해상 무역업자들의 사업이 한순간에 망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멀리 서서 바라보며 두려워하고 애통합니다. 상인들의 물품에는 노예의 몸과 목숨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영혼을 지닌 고귀한 존재인 사람을 물건처럼 사고파는 타락한 세상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권력과 재력은 결국 허무하게 사라질 것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권력이 멸망의 씨앗이 될 수도 있고, 풍요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세상의 권력과 풍요가 멸망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돈을 최고로 생각하며 인명을 경시하는 이 세대가 변화되도록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2. 큰 맷돌을 바다에 던지듯 (20~24절)
하나님의 심판은 확실하고 분명하며 누구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바벨론 멸망의 애가에 이어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에 대한 찬가가 울려 퍼집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던 풍요롭고 거대한 제국 바벨론이 '바다에 던져지는 돌'처럼 순식간에 사라질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렘 51:63~64). 이들이 헛된 영화에 취해 있는 동안, 고통과 환난을 통과하던 사람들은 피를 흘리며 바벨론 도성에서 쓰러졌습니다. 바벨론이 악행에 찌들어 가고 있는 동안 선지자와 성도와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바벨론을 적시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당하는 핍박과 환난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순교자의 피를 기억하시고 세상의 죄악을 심판하십니다.
* 묵상 질문
바벨론의 멸망을 볼 때 하나님의 일하심은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성도가 당하는 핍박을 아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끝까지 견뎌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을 따르지 못해 마음 아파하기보다 작은 손해 때문에 더 애통해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순식간에 불타 없어질 돈, 명예, 권세를 내려놓고 영원하신 말씀을 꼭 붙들어 심판 날까지 기쁨과 찬양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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