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참패, 어린양과 교회의 승리

[요한계시록 12장 1절~17절]
1절 -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절 -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절 -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절 -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절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절 -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절 -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절 -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절 -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절 -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절 -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절 -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절 -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절 -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절 -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절 -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절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머리에 열두 별의 관을 쓴 여인이 해산하니, 큰 용이 그 아이를 삼키려 합니다. 여자는 광야로 도망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에서 아이를 양육합니다. 하늘에서는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그의 사자들을 내쫓습니다. 용이 여자의 자손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섭니다.

1. 사탄의 총공세 (1~6절)
사탄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향해 총공격을 감행하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일곱 머리에 일곱 왕관을 쓰고, 뿔이 열 개인 큰 붉은 용으로 묘사된 사탄은 지혜와 영광과 권력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별 중에서 3분의 1을 끌어와 땅에 던지며 하나님의 질서와 통치에 도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방한 사탄이 위세를 부리며 모진 핍박을 가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교회의 복음 전파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패배는 없습니다.
* 묵상 질문
붉은 용 사탄이 음모를 꾸미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고난과 핍박을 받을 때 기억해야 할 교회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요?

2. 사탄의 결정적 참패 (7~12절)
사탄은 하늘의 전쟁에서 이미 패배한 존재로, 세상의 패권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미가엘과 천사들을 이기지 못하는 사탄이 그리스도의 맞상대가 될 리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힘으로는 사탄을 대적할 수 없지만, 보혈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충성하며 나아간 자에게는 면류관이 주어집니다.
* 묵상 질문
하늘의 전쟁에서 사탄은 어떤 결과를 맞이했나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사탄이 이미 패배한 존재임을 상기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3. 사탄의 최후 저항 (13~17절)
사탄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발악하지만 이미 그의 패배는 확정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승리하셨기 때문에, 예수님과 운명 공동체인 교회도 이긴 것입니다.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위협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성도의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습니다. 교회는 가혹한 박해의 시기일수록 '큰 독수리의 두 날개'로 완벽한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교회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이란 없습니다.
* 묵상 질문
교회를 향한 사탄의 공격은 왜 성공할 수 없나요?
* 적용 질문
환난을 당해도 담대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얻나요?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이 엉망이 되고 회복이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구원자 예수님이 일구어 내실 역전승을 믿고 기대합니다. 주님의 성전인 저를 친히 지키시고 굳게 하소서. 끝까지 충성하는 일꾼이 되도록 은혜를 부으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아버지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19절]
15절 -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절 -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절 -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절 -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절 -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1. 하늘에서 어떤 큰 음성이 들렸나요?(15절) 이십사 장로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나요?(17~18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라는 큰 음성이 하늘에서 들립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통치자이고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상을 주시며 땅을 망하게 하는 자를 멸망시키시는 분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을 불자 먼저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심에 대해 선포합니다. 그 선포에 맞춰 하나님 앞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들이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그들이 찬양하는 핵심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과거로부터 영원까지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고 악한 자를 멸망시키시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통치자이십니다. 감당할 수 없는 재앙과 고통 중에 있더라도 이 상황을 다스리시는 분이 선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은 성도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악을 멸하시고 그분의 종들에게 상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것,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해서 장로들은 그 약속을 이루실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영원하심과 신실하심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은 고난과 고통 중에 있는 성도가 붙들어야 할 큰 소망입니다.

* 꼭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적이 있나요? 그럴 때 자기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나누어 보세요.
아무리 계획적이고 성실하고 신실하다고 해도 우리는 우리가 말한 모든 약속을 다 지키며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좋은 계획을 생각해 낼 수는 있지만 여건과 형편상 그 계획을 선택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또 아주 좋은 계획을 세우고 성실히 노력할 수도 있지만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나며 그 계획이 이뤄지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계획적으로 살고 싶지만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통찰할 능력이 없습니다. 또한 신실하고 성실하고 싶지만 모든 상황을 제어할 만한 영향력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 삶의 처음과 끝을 통찰하면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다스릴 만한 능력이 우리에겐 없는 것입니다. 그런 힘과 능력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될 때 하나님이 선하시고 성실하시고 신실하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더구나 그분이 나의 삶을 다스리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능력이요 힘이 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보게 될 때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찬양하고 그분의 통치하심을 선포할 때입니다.

2.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자 무엇이 보이며, 어떤 현상이 나타났나요?(19절)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자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고,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나팔이 울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립니다. 성전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이 하나님과의 만남인 것을 생각할 때(출 30:6), 성전이 열렸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이 온전히 회복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대속으로만 가능합니다(골 1:20).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이 열린 것을 보게 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별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중심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놓여 있습니다. 성막에서 언약궤가 놓여 있는 곳은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었던 지성소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전 중심에 놓인 언약궤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구원받은 백성이 모두 지성소에 들어갈 왕 같은 제사장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백성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완전히 드러나게 될 것을 보여 줍니다. 감추어졌던 모든 것이 계시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영광이 구원받은 백성의 눈앞에 온전히 나타날 것입니다.

* 요즘 가장 많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삶의 중심에 놓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우리는 마음속에 여러 가지 것을 두고 삽니다. 그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지배합니다. 구두를 사려고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주위 사람들이 신은 구두입니다.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교육에 관한 정보는 용케 잘 찾아냅니다. 내 삶의 중심에 어떤 것을 놓고 사느냐가 우리가 보고 듣는 것, 말하는 것을 지배합니다. 깨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예수님을 통해 회복된 사람은 성도라는 거룩한 이름을 얻습니다. 성도로서 당하게 되는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성도들에게 열리는 하나님의 성전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새 언약을 상징하는 언약궤입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마음 중심에는 오직 말씀이신 예수님이 자리해야 합니다. 말씀이 삶의 중심에 자리하는 삶이란 그분의 말씀을 듣고, 보고, 말하는 삶입니다. 그런 삶이야말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온전하게 지켜 줍니다.

[본문 이해를 위한 도우미]
본문에는 천사가 일곱 번째 나팔을 불 때 일어날 일들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첫째부터 여섯째 나팔 소리가 있을 때는 모두 극심한 재앙이 임하지만,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 퍼질 때는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나고 이십사 장로들이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그리고 이후 마지막 재앙인 일곱 대접 재앙이 준비됩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10:7). 일곱 번째 나팔을 불 때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고린도전서 15:51~52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비밀은 곧 죽은 자들의 부활과 살아 있는 성도들의 신비한 변화입니다. 이런 놀라운 변화가 있을 때 일어날 일을 데살로니가전서 4:16~17절에서는 공중으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결론적으로 마지막 나팔인 일곱 번째 나팔을 불 때 일어나는 사건은 예수님의 공중 재림인 것입니다. 그 사건 이후에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을 본문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 퍼질 때 일어나는 사건을 보여 줍니다. 큰 소리와 이십사 장로의 찬양은 모두 영원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실하고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열린 성전의 중심에 놓인 언약궤를 통해, 예수님이 주신 새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을 묘사하는 본문은 우리 삶의 중심에 무엇이 놓여야 하는지 분명히 깨닫게 합니다. 삶의 중심에 예수님과 말씀이 놓일 때, 우리는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친밀하고 영원한 관계를 누리게 됩니다.

함께 기도하기
- 달라지지 않는 상황으로 지치고 힘들 때,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게 하소서.
- 오직 예수님이 제 마음의 주인이 되셔서 저로 하여금 언제나 말씀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는 증인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고난과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절~14절]
1절 -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절 -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절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절 -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절 -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절 -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7절 -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절 -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절 -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절 -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절 -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절 -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절 -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절 -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 고난과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습니다
교회의 힘은 조직력이나 자금력이 아니라,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믿음과 영적 권능에 있습니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교회라 할지라도 말씀을 붙잡고 성령의 은혜를 구하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영향력 있는 공동체가 됩니다. 세상의 핍박과 공격을 받더라도 주님의 증인으로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성령의 권능으로 난관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능력 있게 사역하다가 '죽임을 당할지라도' 실패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풍성한 영적 결실과 부활에 이릅니다. 예수님처럼 고난과 죽음의 십자가를 짊어진 교회는 승리와 영광을 얻습니다.

* 묵상 질문
교회의 진정한 가치와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교회가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도울 수 있나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구원과 심판의 복음을 세상에 선포하십시오

[요한계시록 10장 1절~11절]
1절 -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절 -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절 -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절 -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절 -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절 -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절 -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8절 -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절 -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절 -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절 -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힘센 천사가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일곱째 나팔에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리라고 외칩니다. 하늘에서 난 음성대로 요한이 천사에게 두루마리를 달라 해서 먹으니 입에서는 꿀같이 달지만 배에서는 쓰게 됩니다. 천사는 요한에게 그가 다시 예언해야 한다고 말해 줍니다.

1. 하나님의 비밀 (1~7절)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아닌 하나님 말씀을 의지해야 극한의 위기에서도 바른 판단과 분별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논리와 전략으로 당면한 고난을 극복하려고 하면, 오히려 영적 침체와 공허감에 빠질 뿐입니다. 여섯째 재앙 이후에 신적 영광을 가진 '힘센 천사'가 펼쳐진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합니다.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5:1)는 어린양에 의해 열렸고, 하나님 백성에게 고난을 이기는 용기와 힘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날, 종말에 일어날 일은 더 이상 지체되지 않습니다. 의인에 대한 완전한 구원과 악인에 대한 자비 없는 최종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복음이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교회는 이 비밀을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어떤 일이 이루어지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사람에게는 어떤 책임이 있을까요?

2. 말씀의 맛 (8~11절)
성도는 구속 역사의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부르짖으며 기도하지 않으면 직무 유기입니다. 천사는 요한에게 두 가지 명령을 내립니다. 첫째,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합니다. 요한이 명령대로 두루마리를 먹자, 입에서는 단맛이 나지만 배에서는 쓴맛이 납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실천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둘째, 지금까지 재앙에 관해 많이 예언했지만, 앞으로 시작되는 일곱째 나팔 재앙에 관해 다시 예언하라고 합니다. 교회는 구원과 심판의 메시지가 담긴 복음을 세상에 선포하고 또 선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려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왜 '작은 두루마리'가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쓸까요?
* 적용 질문
내가 느끼는 말씀의 맛은 어떠한가요? 말씀의 단맛만 알고 쓴맛은 모른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오늘의 기도
제 힘과 노력으로는 그 무엇도 이룰 수 없음을 뼈저리게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살아가게 하소서. 삶이 아무리 고단하고 힘들어도, 말씀을 지킬 때 경험하는 하늘의 복과 환희를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더 늦기 전에 회개하십시오

[요한계시록 9장 13절~21절]
13절 -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절 -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절 -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16절 -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절 -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절 -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절 -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절 -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절 -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여섯째 나팔에 유브라데에 결박되어 있던 네 천사가 놓입니다. 이들은 3분의 1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입니다. 이들이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들을 해하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오히려 귀신과 우상에게 절하고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1. 엄청한 규모의 마병대 (13~16절)
때가 되면 의인을 괴롭히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이들에게 심판이 임합니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나님의 주권 아래 심판이 시행됩니다. 역사상 수많은 전쟁의 발생지였던 유브라데 강에서 놓임을 받은 네 천사는 '이만 만'(2억)이나 되는 대규모 마병대를 동원해 정해진 연월일시에 사람 3분의 1에 대한 살상을 자행합니다. 그러나 악의 세력은 전능한 존재가 아니며, 하나님이 허용하신 범위 안에서만 제한적으로 활동할 따름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결박하실 수도, 풀어 주실 수도 있습니다. 죽이고 살리는 모든 결정권은 하나님이 갖고 계십니다.
* 묵상 질문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어떤 상황이 펼쳐지나요?
* 적용 질문
어떤 대상을 왜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2.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 (17~21절)
하나님이 계속 징계를 내리시는 목적은 사람들을 죽이는 데 있지 않고, 회개와 영생의 길로 이끄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거듭되는 재앙을 당하고도 마음과 삶의 방향을 옳은 데로 돌리지 않는다면, 고통은 끝없이 가중될 것입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은 고통을 주는 것으로 그쳤지만, 여섯째 나팔 재앙은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잔인한 마병대와 함께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와서 지옥을 연상시키는 아비규환 속에 많은 사람이 죽어 갑니다. 그러나 이토록 참혹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주님 대신 오히려 우상을 찾고, 자기 죄를 회개하지 않는 완악함을 보입니다. 이런 완악함을 버리고 주님께로 돌이키지 않는다면, 누구도 죽음과 파국을 면할 수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주님 앞에 돌아와 회개해야 합니다. 자복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누구나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과 자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큰 재앙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죄를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우상을 숭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최근 접한 사건이나 말씀 중에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공동체와 내가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폭풍처럼 몰려오는 환난을 보며 두려움을 떠는 저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죄로 인해 문제가 생길 때 가장 빠른 해결책은 회개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겸손히 엎드리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주님의 권세 아래 있는 악의 권세

[요한계시록 9장 1절~12절]
1절 -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절 -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절 -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절 -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절 -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절 -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절 -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절 -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절 -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절 -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절 -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절 -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다섯째 나팔에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엽니다. 그 구멍에서 황충들이 나와 권세를 받고 이미에 하나님의 인 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다섯 달간 괴롭힙니다. 그들의 왕은 무저갱의 사자로, 아바돈 혹은 아볼루온이라 불립니다.

1. 전갈의 권세 (1~6절)
이 세상은 하나님 백성과 어둠의 세력 간에 영적 전쟁이 전개되는 현장입니다. 다섯째 나팔이 울리자 무저갱이 열리고, 연기가 나와 해와 공기가 어두워집니다. 어둠의 세력은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부패와 타락을 조장합니다. 연기 이후에 황충이 '전갈의 권세' 같은 힘을 가지고 나와 이마에 하나님의 인 침을 받지 않은 사람들만 해합니다. 하나님이 그분 백성은 해하지 못하도록 사탄의 세력을 통제하시기 때문입니다. 독침이 있는 '전갈'은 성경에서 종종 어둠의 세력을 상징합니다(눅 10:19; 11:12). 황충은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황충의 괴롭힘은 다섯 달로 제한되며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재앙의 강도와 대상과 기간을 조절하셔서 그 속에서도 남은 자가 있도록 은혜와 긍휼을 베푸십니다.
* 묵상 질문
사탄을 가두었던 무저갱이 열릴 때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악의 세력을 통제하신다는 사실은 어떤 위로와 소망을 주나요?

2. 황충의 특징 (7~12절)
사탄은 파괴만을 일삼는 간악한 존재입니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잘 알기에 정욕을 좇도록 부추기고, 이기심과 탐욕과 야망에 사로잡혀 무한 경쟁을 하도록 조장합니다. 황충은 전쟁을 위해 준비한 말처럼 기동력과 돌파력이 있습니다. 황충의 얼굴이 사람의 얼굴 같다는 것은 그가 지혜로운 존재임을 말해 줍니다.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을 가졌다는 것은 그만큼 매력을 지녔다는 의미입니다. 황충은 강한 방어력을 갖추었고, 사자의 이빨처럼 잔인합니다. 자기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이며 치명적인 독으로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모든 악의 배후에는 어둠의 왕 사탄이 있음을 알고, 성령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황충은 그 모양으로 볼 때 어떤 존재인가요?
* 적용 질문
어둠의 세력에 공격을 받아 힘들어하는 사람, 파괴된 영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경쟁과 다툼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거룩하고 진실하신 주님의 마음을 품기 원합니다. 사탄의 유혹과 충동에 휩쓸리지 않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두려움을 넘어서는 참된 담대함과 용기를 허락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기도의 향연

[요한계시록 8장 1절~13절]
1절 -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절 -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절 -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절 -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절 -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절 -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절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절 -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절 -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절 -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절 -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절 -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절 -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일곱째 인을 떼니 한 천사가 금향로를 가져와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해 보좌 앞 금제단에 드립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부니, 첫째에 땅과 수목 3분의 1이 타고, 둘째에 바다 3분의 1이 피가 되고, 셋째에 물 3분의 1이 쓰게 되고, 넷째에 해, 달, 별 3분의 1이 어두워집니다.

1. 일곱째 인 심판 (1~6절)
위기와 재앙을 극복하는 힘은 인간의 의지력이 아니라 믿음의 기도에서 나옵니다. 기도 없이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거나 자기를 과신하는 교만일 수 있습니다. 어린양이 일곱째 인을 떼자, 하늘이 폭풍 전야처럼 고요해지며 긴장감이 감돕니다. 금향로를 가진 또 다른 천사가 모든 성도의 기도를 담아 한마디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하나님께 상달합니다. 하나님께 올라간 기도는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으로 지상에 응답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성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수단으로 삼아 일하십니다. 기도의 용사야말로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 묵상 질문
성도의 기도와 하나님의 역사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 적용 질문
어느 영역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역사에 기도로 동참할 수 있나요?

2. 나팔 심판 (7~13절)
이 세상은 영원불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태계를 잘 보존하려 해도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피 섞인 우박과 불이 쏟아져 땅과 수목을 태웁니다.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바다가 피로 변하고 배가 깨지며 바다 생물이 죽습니다. '3분의 1'이란 표현은 전체가 아닌 일부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미며, 이 심판이 최종 심판이 아님을 암시합니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강물과 샘이 오염되어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천체가 이상 현상을 보이고 어둠이 임합니다. 마지막이 가까워질수록 자연재해가 빈번히 일어나며, 인간의 생존이 위협을 당합니다. 일곱 인 심판 때 해를 당한 '4분의1'과 비교하면 나팔 심판의 강도가 더 큼을 알 수 있습니다. 재앙이 심해질수록, 하나님의 경고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처음 네 가지 나팔 재앙은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적용 질문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자연재해를 볼 때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세상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영적 무기는 오직 기도임을 깨닫습니다. 성도의 기도를 하나님이 한마디도 빠짐없이 다 듣고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하게 무릎 꿇어 기도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성도에게 고난은 영광의 그림자

[요한계시록 7장 9절~17절]
9절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절 -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절 -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절 -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절 -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절 -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절 -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절 -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절 -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1. 흰옷을 입고 보좌와 어린양 앞에서 찬양하는 사람들은 누구며, 그 수는 얼마나 되나요? (9~10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종려 가지를 들고 찬양합니다.
9절부터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살아남을, 그분의 많은 백성의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인 맞은 하나님의 종들이 장차 누리게 될,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천국의 모습입니다. 요한은 인 맞은 사람의 숫자를 144,000명이라고 했지만(4절), 9절에서는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를 목격하고 그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큰 무리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 모든 민족으로부터 나온 사람들입니다. 요한이 목격한 큰 무리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구원 역사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즉 그 무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4절에서 묘사한 인 맞은 하나님의 종들인 것입니다. 유대인인 요한은 구원받은 사람들 중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에 먼저 관심을 갖습니다(4~8절). 하지만 죽어 마땅한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은 144,000이라는 숫자에 제한되지 않습니다. 그 사랑은 세상의 모든 민족으로 구성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그 큰 무리보다 큽니다.

* 가정이나 일터 등에서 신앙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나요? 그때 어떤 생각을 했나요?
세상은 종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사회의 모든 분야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어서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정보 통신 기술의 놀라운 발전은 우리의 삶을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권위와 기존 질서가 무시되고 가치에 대한 정의가 새로워지는 이 시대의 변화는 우리를 당혹스럽게 합니다. 반기독교 정서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여러 가지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물론 공격을 자초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향한 영적 공격은 훨씬 조직적이고 집요합니다. 개인에게도 이런 영적 전쟁과 고난이 있습니다. 가슴 아픈 일이고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은 마치 엘리야가 고백했던 것처럼 홀로 신앙의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 같은 외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 때문에 고난을 겪는 것은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고난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 고난의 끝엔 말로 다 할 수 없는 영광이 있습니다. 그 영광을 144,000명과 허다한 무리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다가올 때는 구원자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현재 당하는 어려움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 주는 예배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소망의 우물과도 같습니다.

2. 환난을 거쳐 온 사람들에게 어린양 예수님과 하나님은 어떤 은혜를 베푸시나요?(17절)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은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십니다.
13절부터는 셀 수 없는 큰 무리에 대한 설명이 더 구체화됩니다. 하나님은 이 무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요한에게 설명해 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것은 고난 속에서 낭패감에 빠진 그 당시 성도들과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장로는 그들이 큰 환난에서 나온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그 많은 사람이 한 번의 큰 환난을 통해 모두 함께 죽임을 당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겪는 크고 작은 환난에 대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당하는 고통은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큰 것으로 보이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아 옷이 희게 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환난과 고난 중에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본 사람들입니다(고전 2:2). 하나님은 그런 과정을 거쳐 구원의 백성이 된 사람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고 마음속의 모든 울분을 씻어 주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시는 분, 눈물을 씻어 주시는 분을 소망하는 것은 현재의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게 하는 힘이 됩니다.

* 공동체 안에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이 있나요? 어떻게 하면 그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교회에서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다 보면 자신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상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심한 경우에는 공동체를 떠나기도 합니다. 우리에겐 그들을 품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원하십니다.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힘든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전쟁 중에 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기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모두 같은 대열에서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치르는 전쟁과 내 주위 사람이 치르는 전쟁은 상대가 같다는 점에서 사실상 같은 전쟁입니다. 그래서 나도 힘들고 어렵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중보로 돕는 것은 내가 치르는 전쟁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하고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 주신 것은 이 전쟁에서 함께 승리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환난과 어려움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싸워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천국을 미리 맛보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본문 이해를 위한 도우미]
144,000명에 대해서는 많은 학자들이 이 숫자를 영적인 의미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이단의 주장처럼 144,000이 구원받기로 정해진 사람의 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은 수많은 구원받은 백성 중 유대인의 수가 궁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숫자도 하나님의 성품을 생각해 볼 때 유대인 중에서 구원받기로 정해진 숫자인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9절의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은 144,000과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누구인지 더 명확히 보여 주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누구를 의미하는가에 대해서는 세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첫째, ‘큰 무리’는 144,000이라는 수로 상징된 자들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144,000은 유대인을 뜻하고 ‘큰 무리’는 큰 환난 가운데서 구원받은 이방인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셋째, ‘큰 무리’는 큰 환난 때 짐승에 의해 죽임을 당할 순교자들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해석 중에서 자의적인 해석을 최소화하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첫 번째 해석이 가장 타당성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은 일곱 인 재앙이라는 끔찍한 고난의 상황에서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미래를 가 보는 것과 같습니다. 이후 일곱 번째 인의 재앙, 일곱 나팔의 재앙, 일곱 대접의 재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도 하나의 고난이 지나가면 더 큰 고난이 다가오고, 그 고난이 지나가면 더 참혹한 상황이 닥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그 속에서도 빛을 보게 하고 소망을 품게 합니다. 고난이 끝이 아니며, 마침내 우리도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영광과 축복의 순간을 맞이하게 됨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가 고난을 이기고 보좌 앞에 서기까지 끊임없이 격려하시며 응원하십니다.

함께 기도하기
- 영적 전쟁에 함께할 믿음의 동역자를 세워 주시고, 위로자요 인도자 되신 주님의 손을 붙잡고 고난 속에서도 승리하게 하소서.
- 어려움을 겪는 지체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며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그로 인해 천국의 아름다움을 맛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하나님의 자녀는 특별 보호 대상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1절~8절]
1절 -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절 -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절 -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절 -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절 -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절 -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절 -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절 -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서 사방 바람을 붙잡아 불지 못하게 합니다.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과 바다와 나무를 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인침을 받은 자는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에서 12,000명씩 총 144,000명입니다.

1. 인 침을 받은 144,000명 (1~4절)
진정한 믿음을 가진 이에게 고난과 박해는 구원의 확신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더욱 강화시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진노가 혹독하고 무섭다 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무효화되거나 취소되지 않습니다. 앞서 일어난 여섯 가지 재앙으로 세상 사람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도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맹렬해도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144,000명, 즉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반드시 구원받고 승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은 네 천사는 재난을 막아 주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때에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충성하는 신실한 성도를 기억하시며 끝까지 지키십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의 인을 맞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속한 자녀로서 보호받고 있음을 어떻게 느끼나요?

2. 언약을 계승하는 공동체 (5~8절)
하나님의 약속은 변개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처음에 주어졌던 대로 성취됩니다. 이스라엘이 받은 모든 복과 유산과 권리는 은혜를 좇아 접붙여진 새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계승되고 상속됩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숫자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열두 지파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구약성경의 열두 지파 명단과 비교해 볼 때, 요한계시록의 명단은 육신의 장자 르우벤이 아닌 영적 장자 유다를 가장 먼저 언급합니다. 또한 영적 싸움을 포기하고 우상을 섬긴 단 지파를 명단에서 삭제하고, 사사건건 반역을 일삼은 에브라임 대신 요셉을 넣습니다. 하늘 나라 공동체는 이 땅에서 행한 믿음 행보의 결과를 보여 줄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삭제 또는 첨가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 명단이 구약의 명단과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선민의식에 빠져 교만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아무 자격 없는 제게 거룩한 하나님의 인을 쳐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받은 은혜임을 기억하며, 하늘나라 계보에 이름이 영원히 기록되기 위해 매일매일 두렵고 떨림으로 믿음의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순교자의 수가 차는 날 의의 심판을 이루십니다

[요한계시록 6장 9절~17절]
9절 -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절 -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절 -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절 -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절 -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절 -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절 -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절 -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절 -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다섯째 인을 뗄 때 하나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인해 죽임당한 영혼들이 언제 자기들의 피를 갚아 주실지 묻습니다. 여섯째 인을 뗄 때 큰 지진이 나고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이 떨어지고, 산과 섬이 옮겨져, 사람들은 굴과 바위틈에 숨어 어린양의 진노를 피하려 합니다.

● 순교자의 수가 차는 날 의의 심판을 이루십니다
성도에게 주님은 '고난의 면제'가 아닌 '고난의 극복'이라는 과제를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면 어떤 난관이든 돌파할 수 있습니다. 어린양이 다섯째 인을 떼시자 순교자들이 나타납니다. 복음 때문에 죽임당해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 자들입니다. 그 수가 찰 때까지 성도는 박해와 죽임을 당합니다. 여섯째 인을 떼시자 천재지변이 발생해 자연이 파괴됩니다. 이 땅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어떤 행위로도 어린양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대속을 의지하며 증인으로서 사명에 충성할 때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그리스도인에게 순교가 영광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순교적 각오로 충성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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