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잠언의 목적과 의도 1:1-6
이책의 서론을 편집자인 에스라가 썼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솔로몬이 기록한 것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 이책 초두에서 솔로몬은 책을 쓰는 목적을 제시한다.
1. 잠언을 기록한 사람(1)
이것은 솔로몬의 잠언이다. 솔로몬이란 이름은 '평화로운'이란 뜻이다. 솔로몬의 성격도 솔로몬의 통치도 모두 평화로운 것이었다. 고난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던 다윗은 기도서를 썼다. '고난받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지니라.' 평온한 생을 살았던 솔로몬은 교훈하는 책을 썼다. 교회는 평안한 시기에 가르침을 받는다. 평안할때는 배우고 가르쳐야하며 고난받을때는 배운바를 실천에 옮겨야 하는 것이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이었다. 솔로몬은 훌륭한 교육의 혜택을 받았으며, 그를 위하여 많은 기도가 드려졌다(시 72:1). 그러한 교육과 기도의 결과가 솔로몬의 지혜와 유능함에 나타난 것이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이었다. 그의 지혜를 듣고자 온천하가 솔로몬을 찾아왔다(왕상 4:30;10:24). 솔로몬의 시중을 들던 사람들은 솔로몬이 말한 잠언을 삼천개나 모았다. 하지만 솔로몬이 직접 기록한 이 잠언은 천개가 채 안된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솔로몬은 이 잠언을 기록했다.
2. 잠언을 기록한 목적(2-4)
모든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기록하였다. 이책은 다음과 같이 우리를 도와준다.
(1) 현명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알수 있도록 건전한 사고를 형성시키며 명백한 사상을 갖게해준다.
(2) 진리와 거짓,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한다. 즉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한다.
(3) 언어생활을 바로하게 한다(3절). 이책은 우리 모두에게 마땅히 행할바를 행하도록 가르쳐준다. 즉 종교적인 면에서는 하나님의 것들을 하나님께로 돌리며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마땅히 행할바를 행하도록 가르친다.
3. 잠언의 대상
잠언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나 특별한 대상을 염두에 두고있다.
(1)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4절). 이 교훈들은 매우 단순하다. 그래서 자기들이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배워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자들은 아마도 잠언을 통해서 유익을 얻게될 것이다. 또한 잠언의 교훈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그들이 아무리 어리석은 자라할지라도 잠언을 통해서 슬기로와져서 피해야할 죄악과 행해야할 마땅한 바를 알게될 것이다.
(2)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위한 것이니. 젊음은 배우는 시기이며 감동을 받고 감동받은바를 기억하는 때이다. 젊음은 성급하며 독선적이고 사려가 깊지 못하다. '사람은 들나귀 새끼처럼 태어난다'(욥 11:12). 그러므로 잠언에서 발견하는 규칙에 의해서 규제받을 필요가 있다. 솔로몬은 이책을 기록하면서 후세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세대들이 이책으로 지혜와 덕의 원리에 익숙해지기를 바랐다. 어리고 어리석은 자들은 잠언을 통해서 현명해질수 있다. 플라톤의 학교에서는 그들이 쫓겨났지만 솔로몬의 학교에서는 쫓겨나지 않았다(5,6절). 아무리 현명한 자들이라도 여기에 귀기울여야 한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배워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수 있다.
1) 조언자로서 유익을 줄수 있다. 이러한 지혜의 교훈가운데 있는 명철한 자는 점차로 모략을 더해갈 것이며, 단어의 의미와 같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게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내려주신 자들은 지혜로 선을 행하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군주의 조언자가 된다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며 가난한 자의 중재자가 된다는 것은 자비로운 일이다.
2) 해설자로서(6절) 즉 잠언을 깨달은 해설자로서 유익을 줄수 있다. 솔로몬은 수수께끼나 어려운 문제를 잘푸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이같은 기문난제 놀이는 옛부터 동방의 군주들이 즐겨하던 오락이었다. 솔로몬은 여기서 잠언을 읽는 자들이 그러한 재능을 갖추게 하려고 한다. "그들은 잠언을 깨달을 것이며 비유도 깨닫게될 것이라. 그들이 지혜로운 말을 듣게되면 그것이 아무리 상징적으로 되어있다 하더라도 그 의미를 알게되며 그말을 적용하는 방법도 알게될 것이라."

Ⅱ.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부모를 공경하는 것 1:7-9
'젊은이에게 지식과 근신을 가르치려고' 했던 솔로몬은 여기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두가지 법칙을 규정한다.
(1) 청년들은 하나님을 절대자로서 존경하라.
1) 솔로몬은 이 진리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규정한다(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식의 핵심부분이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으로 가득차고 우리 생각이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바뀌지않는다면 우리에게는 그 교훈의 덕을 볼만한 자격이 없는 것이다.
2) 이 진리를 확증하기 위해서 솔로몬은 '미련한 자(하나님을 존중하지 않는 무신론자들)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성경을 중시하지 않는 자들은 미련한 자들이다. 그들이 아무리 지혜를 예찬하는 체하더라도 실제로는 지혜와 담쌓은 자들이며 지혜를 대적하는 자들이다.
(2) 청년들은 부모를 존경하라(8,9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솔로몬은 자기의 자녀들이 자기에게 순종하게 하고 문하생들이 자기를 아비로 존경하게 하며 자기 말에 주의하게 할뿐만 아니라 모든 자녀된 자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다.
1) 솔로몬은 부모들이 자기들에게 있는 지혜로 자녀를 교훈하며 자녀들이 선을 행하도록 권위로 부모의 뜻에 복종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녀들은 이성적인 존재들이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행해야할바를 말해줄때는 그이유도 함께 말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자녀들은 강퍅하다. 그러므로 교훈과 함께 규율로 정할 필요도 있다.
2) 솔로몬은 자녀들에게 부모가 주는 좋은 교훈과 규율을 잘받아서 실천하라고 당부한다.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 그리고 그 훈계에 감사하며 그 훈계를 인정하라. 너희가 장성해서 더이상 보호자밑에 있지않게 되더라도 자유분방하게 살 생각은 하지말라. 네 어미의 법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이므로 결코 저버려서는 안되느니라." 페르시아와 로마의 법이 자녀들에게 부친을 존경하라고만 하는반면 하나님의 법은 모친의 권위도 보장하고 있다. "부모가 주는 교훈과 규율을 잘 순종하면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 될것이며(9절), 목에 금사슬을 한 사람으로 보일 것이라."

Ⅲ. 악한 자의 유혹에 대한 경고 1:10-19
여기서 솔로몬은 청년들에게 악한 친구의 올무를 조심하라고 설득한다(10절). "내 아들아 나는 너를 사랑하며 네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있노라.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말라." 악한 자들은 악한 친구를 좋아한다. 타락한 천사들은 죄를 짓자마자 곧 유혹을 시작했다. 그들은 위협하거나 논쟁하지 않고 그럴듯한 말로 꾄다. "좇지말라. 그러면 그들이 아무리 너를 꾈지라도 네게 강요하지는 못하리라. 그들과 교제하지 말라."
(1) 이러한 경고를 강조하기 위해서 악한 자들이 흔들리기 쉬운 사람들을 유혹하는데 쓰는 감언이설을 폭로한다. 솔로몬은 노상강도의 예를 든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패로 끌어들이기 위해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다한다(11-14절). 우리와 함께가자(11절). "너와 좀 사귀어보자." 처음에는 그정도만 바라는것 같지만 요구하는 수준은 점점 높아진다(14절).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생사를 같이하도록 맹세하자.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고 같이 벌어서 즐겁게 같이 쓰도록 하자." 그들은 피에 굶주려있으며 순결한 자를 미워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의 정직과 성실함때문에 자기들이 수치를 당하고 비난을 받기때문이다.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몰래 숨어서 그들을 기다리자. 그들은 아무 무기도 없이 다니니 그들을 잡기가 수월할 것이라. 그들을 산채로 삼키면 얼마나 맛있을까"(12절). 그들은 그렇게함으로써 값비싼 물건들을 차지하고 싶어한다(13절). "이런 사업을 함으로써 온갖 보호를 얻으리라. 이런일에 생명을 건다한들 어떠랴?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에 채우리라." 그들은 그것을 보화라고 하지만 그것은 귀중하지도 실제적이지도 않다. 그것은 그림자일 뿐이다. 특히 강탈해서 얻은 것은 허망할 뿐이다(시62:10).
(2) 이 길이 얼마나 해로운가를 보여준다(15절).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길을 밟지말라. "그들을 본받지 말며 그들이 하는대로 행하지 말라." 그길을 잘보면(16절) '그발은 악으로 달려가서' 하나님을 화나시게 만들며 사람들을 해친다. 즉 그들은 '피를 흘리는데 빠르다.' 죄를 짓는 길은 내리막 길이다. 그길에서는 스스로 멈출수도 없을뿐 아니라 계속하면 할수록 더빠르게 달리게 된다. 이 악한 길은 정녕코 자신의 파멸로 끝나고 만다고 분명히 경고받으면서도 그들은 여전히 그길을 고집한다. 그들은 꼭 미련한 새같다. 자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쳐놓은 것을 보면서도 미끼에 혹해서 그물로 뛰어들며 눈에 보이는 경고를 무시한다(17절). 탐심때문에 성급하게 그와같이 행동하는 그들은 자기 명의 반도 채 살지못하게 된다. 솔로몬은 여기서 노상에서 강도질하자고 꾀는데 대해서만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악한 자들이 꾀는 다른 모든악에 대해서도 경고하는 것이다. 술취한 자와 음란한 자의 길도 그런 것이다.

Ⅳ. 지혜에 주목하라고 촉구함 1:20-33
솔로몬은 사단의 유혹에 귀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준후에 여기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청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1) 하나님은 무엇을 통해서 우리를 부르시는가? 바로 지혜를 통해서이다. '지혜는 길거리에서' 부른다. 이 단어는 복수로 되어있는데 그이유는 하나님에게는 무한한 지혜와 '각종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엡 3:10).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온갖 지혜로 말씀하신다.
첫째, 인간의 '총명'은 지혜이며 자연의 빛이자 자연의 법칙이며 이성의 능력이며 양심의 직책이다(욥 38:36).
둘째, 시민 정부는 지혜이며 장관들은 지혜의 대리인이다.
셋째, 하나님의 계시는 지혜이다. 지혜의 훈계와 법은 모두 지혜 그자체와 같이 지혜롭다. 하나님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의 사자들을 통해서 자기의 마음을 죄인들에게 드러내신다.
넷째, 그리스도야말로 지혜이시며 지혜중의 지혜이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안에 온갖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숨겨져있으며 그리스도는 모든 거룩한 계시의 중심이시고 본질적 지혜이실뿐만 아니라 영원한 말씀으로서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그에게 모든 심판을 맡기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스스로를 '지혜'라 칭하신다(눅 7:35)
(2) 그는 우리를 부르신다. 우선 아주 공개적으로 부르신다.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누구나 들을수 있다. 지혜의 원칙을 '길거리에서' 반포한다. 학교나 궁전에서만이 아니고 보통 사람들이 오가는 '성문어귀와 성중에서' 반포한다. 그리고 매우 간절하게 부르신다. 지혜는 '소리를 높인다.' 가능한 한 분명하고 애절하게 '소리를 발하나' 하나님은 우리가 듣고 귀기울이기를 바라신다.
(3)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1) 그는 죄인들의 미련함과 완악함을 책망하신다(22절). 대개 그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그들은 늘 어리석게 행동하며 어리석은 행동을 능사로 알고 거짓을 즐기며 자기들의 사악함을 뽐내고 있다.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그들은 자기들에게 생기는 일은 무엇이든지 농담으로 여긴다. 이들은 특별히 종교를 비웃는 자들을 의미한다.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종교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바로 가장 어리석은 자들이다. 죄인들의 멸망을 원하지 아니하시며 죄인들이 회개하고 개심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은 그들이 지체하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은혜 베푸실때를 기다리시며 그들과 기꺼이 변론하신다(22절).
2) 하나님은 회개하고 지혜로와지라고 그들을 부르신다(23절).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돌이켜 마음을 바르게 가져라.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마땅히 행할바로 돌이키라. 돌이켜 생명을 얻으라." 어리석음을 좋아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마음을 변화시킬만한 도덕적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돌이킬수 없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은 답변하신다.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너희는 할수 있는 일에 착수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가 너희안에 역사하여 은혜가 아니고서는 할수 없는 선을 원하게 하고 행하게 하리라." 이같은 은혜를 베풀수단은 하나님 말씀밖에 없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말해줄뿐만 아니라 그것을 깨닫게 해주리라."
3) 하나님은 이러한 은혜의 수단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자들의 운명을 선고하신다(24-32절). 간단히 말해서 그들의 죄악은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은혜를 거절하는 것이며 복음의 요구를 수락하기를 거절하는 것이다. 복음이 그들을 하나님의 법의 저주와 죄의 법의 지배에서 구원했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려고 '손을 펴셨지만' 그들은 그손을 뿌리쳤으며 아무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다. 그리스도는 그들이 범한 죄악으로인해 그들을 책망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선을 행하라고 권면하셨다(그것은 교훈의 책망이며 사랑과 호의의 표시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모든 교훈을 전혀 가치없는 것으로 멸시하며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다'(25절). 이 말씀을 반복한다(30절) 그들은 나의 교훈을 받지아니하고. 오히려 경멸하며 거절하였다.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그들은 하나님의 책망을 주의할 가치가 없는 단순한 농담으로 생각해서 업신여겼다. 그들에게 올바른 이성과 종교의 지배를 받으라고 권면했지만 그들은 이성에도 종교에도 반항했다. 그들은 결코 이성의 지배를 받지않았다. 왜냐하면 지식이 그들행위의 악을 드러내기때문에 그들이 지식도 미워했기 때문이다(29절). 종교도 그들을 다스릴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여호와 경외하기를' 택하지 아니하고 저희 마음과 눈에 보이는대로 행하기를 택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실때 그들은 하나님의 자비를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당연히 하나님의 의의제물이 될수밖에 없는 것이다(참조. 잠 29:1). 너희가 재앙을 만날때에(26절). 정신적인 환난이 그리고 물질적인 환난이 닥칠 것이다. 그 환난으로인해서 그들은 하나님을 멀리한 어리석음을 확실히 깨닫게 된다.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때에(불안해하던 그일이 그들에게 임한다). 거대한 홍수가 앞에 있는 것을 모두 쓸어버리듯 황폐하게 될것이다. 또한 두려움이 '광풍'처럼 임해서 갑작스레 그리고 세차게 저들을 날려버릴 것이다.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27절). 왜냐하면 피할 길을 찾지못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시지만 그때에는 그들의 재앙을 보고 웃으실 것이다(26절). 종교를 비웃는 자들은 그로인해 온세상이 보는앞에서 자신을 비웃게 만들 것이다. 지금은 그들이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하나님을 찾기만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를 베푸실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그때에는 문이 닫힐 것이며 그들의 외침은 소용없을 것이다(28절). 그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왜냐하면 내가 그들을 불렀을때 그들도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그러나 생명이 있는동안에는 기도할 여지와 성공을 바랄 여지가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분명히 마지막 심판때의 냉철한 공의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행위의 열매'를 먹게될 것이다. 그들은 행한바에 따라 보수를 받게될 것이다. 지금은 그들이 세상적인 번영을 뽐내지만 그때는 도리어 파멸을 약화시킬 뿐이다(32절). 그들은 지금 안전하고 육적인 것을 자랑하지만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킬 것이다.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어떤역본에는 '어리석은 자의 안일'로 기록되어 있다. 안전하면 안전할수록 멸망은 더확실하고 무서울 것이다. 미련한 자의 번영은 그로하여금 교만하게 하며 세상에 마음을 두게하고 욕망에 불타게 하며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어서 악을 행하게 한다.
4) 지혜의 교훈앞에 복종하는 자들은 모두 안전하며 복되다는 것을 확실히 하면서 끝맺는다(33절). "오직 나를 듣고 나의 다스림을 받는 자들은 하늘의 특별한 보호를 받게될 것이며 그럼으로써 어느것도 그를 해치지못할 것이라. 그는 위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못할 것이라. 그는 재앙으로부터 안전할뿐만 아니라 재앙의 두려움에서도 평안하리라."

# 핵심
1:1-6
잠언을 기록하는 목적과 유익함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다.
지혜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1:23)
성령은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거듭나게하여 새롭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할수 있는 지혜를 얻게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서(요 14:17) 신자에게 내주하사 가르치고(요 14:26), 증거하시며(요 15:26), 책망과 명령과 위로를 베푸심으로써(요 16:8; 행 8:29; 9:31)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신다.

# 묵상
잠언의 표제 ( 1:1 )
본서의 표제는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왕 솔로몬의 잠언입니다. 잠언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마샬’이라고 하는데 ‘비교’와 ‘비유’를 뜻하며 잘 다듬어진 지혜에 관한 금언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 표제는 솔로몬이 직접 붙인 것이 아니라 후대의 편집자들이 본서를 엮으면서 모든 현자들중 으뜸인 솔로몬을 저자로 내세워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식의 근본 ( 1:7 )
지식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종교철학의 핵심으로써 모든 지혜의 말들이 이 명제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대해 가지는 존경의 태도나 거룩한 두려움을 뜻합니다. 따라서 지혜는 하나님과 함께할때 생기는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가르침 ( 1:8 )
지혜가 말하는 부모에 대한 가르침은 보이지않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보이는 실생활에서 부모의 훈계와 양육을 받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경외와 부모공경은 별개의 사항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부모의 권위에 복종하는 행위로 드러납니다.
어리석은 자의 열매 ( 1:22-32 )
어리석은 자는 자기행위의 열매를 먹고 자기 꾀에 배부르게 됩니다. 인간은 자존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아야할 존재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배격하고 자기 힘과 꾀만 의지하다가 결국 자기행위의 결과에 직면하고 자기꾀에 빠지기에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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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찾는 사람

[잠언 3장 13절~18절]
13절 -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절 -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절 -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절 -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절 -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절 -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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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사람

[잠언 3장 5절~12절]
5절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절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절 -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절 -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절 -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절 -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절 -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절 -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지혜로운 자가 받을 복

[잠언 2장 1절~15절]
1절 -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2절 -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3절 -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4절 -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5절 -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6절 -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7절 -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8절 -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9절 -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10절 -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11절 -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12절 -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13절 -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14절 -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15절 - 그 길은 구부러지고 그 행위는 패역하니라


개미에게 배우라

[잠언 6장 6절~11절]
6절 -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절 -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절 -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절 -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절 -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절 -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의인의 삶,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잠언 15장 1절~9절]
1절 -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절 -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3절 -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절 -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절 -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절 -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절 -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8절 -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절 -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지혜로운 자녀, 지혜로운 부모

[잠언 13장 1절~11절]
1절 -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2절 -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3절 -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4절 -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5절 -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 데에 이르느니라
6절 - 공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하게 하느니라
7절 -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8절 - 사람의 재물이 자기 생명의 속전일 수 있으나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느니라
9절 -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10절 -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11절 -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12절 -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지혜가 부른다

[잠언 8장 32절~36절]
32절 -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33절 -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34절 -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5절 -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36절 -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의인과 악인

[잠언 29장 1절~27절]
1절 -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절 -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절 -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4절 -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5절 -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절 -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7절 -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8절 -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9절 -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은 그침이 없느니라
10절 -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11절 -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12절 -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 그의 하인들은 다 악하게 되느니라
13절 -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14절 -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15절 -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16절 -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17절 -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18절 -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19절 -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20절 -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21절 -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22절 -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23절 -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24절 -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25절 -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6절 -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27절 -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은쟁반에 금사과 같은 합당한 말

[잠언 25장 1절~28절]
1절 -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니라
2절 -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3절 -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4절 -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5절 -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6절 -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7절 -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8절 -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9절 -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10절 -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11절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절 -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13절 -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14절 -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15절 -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16절 -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17절 -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18절 -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19절 -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20절 -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21절 -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절 -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23절 -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절 -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절 -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26절 -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27절 -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8절 -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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