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마음관리

[잠언 4장 23절]
23절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16장 32절]
32절 -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그 어떤 관리보다도 우리가 항상 힘써 관리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 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생활과 삶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항상 허탄한 데 그 뜻을 두지 말고 악한 마음을 품지 않으며 온유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져야 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스스로 마음을 관리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에 본문의 잠 4:23절에서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고 잠언 16:32절에서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도의 마음관리'란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마음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재산도 소용없고 명예도 소용없습니다. 언제 다 없어질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신앙적인 실패까지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마음을 관리해야 하겠습니까?

1.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고 사람의 속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게 한다고 하시면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 속에서 이런 악한 생각이나 음란하고 더러운 생각이나 살인과 거짓과 훼방같은 것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며 항상 마음을 바르고 의롭게 지켜야 합니다.
더러운 시기심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시기심을 못막았기 때문에 가인이 아벨을 죽였고, 서기관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했습니다. 탐욕이 일어날 때 이것을 눌러 버리고 마음으로부터 범죄치 않도록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탐욕이란 지나치게 가지려는 마음, 가져서는 안될 것을 가지려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과 양심이 허락지 않는 돈이나 명예나 이성을 취하려 하는 것이 다 탐욕입니다. 이런 것들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불행해지고 맙니다. 아간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금덩어리, 은덩어리, 시날산 외투를 보고 탐욕이 일어나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고 감추었다가 그의 처자식까지 다 돌무덤에 장사지내는 불행을 초래했습니다.
마귀는 우리 속에 하나님과 양심이 허락지 않는 어둡고 악한 생각을 집어 넣습니다. 요 13:2절에 보며 "마귀가 벌써 가룟 유다의 마음에 팔려는 생각을 넣었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속을 잘 살펴서 마귀가 조장하는 시기, 탐욕, 더러운 욕망, 음란, 살인과 같은 것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불안과 근심이 내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도록 항상 지켜야 합니다. 불안과 공포 역시 우리를 낙심케하려는 마귀로부터 옵니다.
또한 마귀는 시각, 미각, 촉각, 후각, 청각 등 오관을 통하여 우리를 범죄하게 만들고 타락하게 만듭니다. 어느 분이 말하기를 '유혹을 조심하라. 그것은 볼수록 더 좋아보인다'고 했습니다. 또 '첫 욕망을 억누르는 것이 그 다음에 오는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보다 쉽다'고 했습니다.
개구리를 솥에 넣고 천천히 불을 때면 기분좋게 따끈따끈해서 뛰쳐나갈 생각을 하지 않다가 죽고 만답니다. 갑자기 끓는 중간에 집어 넣으면 뜨거워서 금방 뛰쳐나오지만 차츰차츰 더워지는 물에서는 나올 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익어서 죽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알게 모르게 틈타는 적은 유혹이 더욱 심각하고 위험한 것임을 알아 아무리 작은 죄된 마음의 유혹까지라도 철저히 막으면서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삼손은 말턱뼈 하나로 블레셋 군사 1,000명을 쳐죽인 사람이지만 아름다운 블레셋 기생 들릴라의 은밀한 유혹을 물리치지 못해서 머리를 다 깎이우고 두 눈이 뽑히고 손과 발에 쇠고랑을 차고 조롱을 받다가 죽었습니다.
에서는 그렇게 이산 저산 다니며 사냥하던 남성 중의 남성이라고 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었지만, 배고플 때 붉은 팥죽을 보고는 잠시 식욕의 유혹을 받아 장자권을 잃어버리고 천추에 씻지 못할 한을 남겼습니다.
실로 마귀는 달콤한 유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려고 듭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우리의 힘만으로는 온전히 마음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전에 마틴 루터가 어떻게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답하기를 '마귀가 내 마음문을 두드리며 여기 누가 살고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사랑하는 주님께서 대답하기를 "전에는 마틴 루터가 살았지만 지금은 내가 살고 있소"하면 마귀는 예수님의 못자국을 보고 즉시 도망쳐 버리고 맙니다'라고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의지하는 가운데 마귀의 유혹이 들어올 때 주님께서 물리치시도록 그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보다 강력하게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전에 러시아의 어느 황제가 나라를 크게 중흥시키면서 제국을 잘 다스리던 중, 한 목수가 불순종한다고 한 대 쳤더니 그 자리에 쓰러져 죽는 것을 보고 자기의 경솔함을 탄식하면서 '제국은 다스릴 수 있으나 마음은 다스릴 수가 없구나'하며 후회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바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함을 뜻합니다. 항상 그리스도의 의롭고 완전하신 뜻을 좇아가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우리 성도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을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에 따라 그 삶의 모습이 크게 달라집니다. 마음에 일어나는 감정과 정욕과 생각을 다스리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터뜨렸다는 엄청난 비극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잠 16:32절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여러해 전에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사단장이 연대에 순찰을 왔다가 대령을 부하들 보는 앞에서 발길로 걷어차니까, 장군이 돌아서 나갈 때 그 대령이 권총을 뽑아 그 자리에서 쏴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대령은 참으로 모범 장교라고 할 만큼 훌륭한 군인이었고 충성하는 장교였지만, 모욕과 수치를 당한 데 대한 일시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무서운 살인죄를 범했던 것입니다. 진정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은 용사보다 낫고 성을 쳐서 빼앗는 것보다 훌륭한 일입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성공하는 사람이 됩니다.

3. 마음을 잘 단장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얼굴 단장이나 몸 단장이나 주택 단장보다 마음을 잘 단장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성도들은 그 마음을 온유함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벧전 3:3, 4절에 보면 "너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떤 일을 만나도 온유하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항상 마음을 단장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그 마음을 온유하게 단장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성도들은 마음을 선함과 의로움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딤전 2:9, 10절에 보면 "또 이와 같이 여자들로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금, 은, 보석이나 값진 옷으로 겉모양을 단장하기보다 속마음을 단장해야 하는데 이것은 염치와 정절 그리고 선행으로 단장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욥 2:1절에 보면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라고 했는데, 이는 부끄러운 죄를 범하고도 수치를 모르는 뻔뻔스러운 자들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남이 볼까봐 죄를 못짓는 것이지, 기회만 있으면 무슨 죄라도 범하고 악행과 불의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는 강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 대부분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캄캄한 밤에 혼자 있어도 불꽃같은 눈으로 나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세대가 패역하고 음란한 세대가 되어서 남자나 여자나 의로운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악할대로 악해져서 선을 찾아 보기가 힘든 세대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우리 성도들만은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백성답게 의로움과 선함으로 항상 마음을 단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겸손함으로 마음을 단장해야 합니다.
오늘날은 무조건 반항하고 대적하는 세상이 되어서 권위가 상실되고 질서가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성도들은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교회에서나 순복할 줄 알아야 됩니다. 벧전 3:5, 6절에서는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라"고 했습니다.
이기주의와 자기 중심적인 사고 방식들, 그리고 자기만을 높이고 자랑하며 주장하려고 하는 교만한 세대 속에서 우리 성도들 만큼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순복하고 사람 앞에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섬겨주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들 모두가 항상 주님 안에서 마음을 잘 지키고 다스리며 단장함으로써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최고 인생을 만듭니다

[잠언 31장 10절~31절]
10절 -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절 -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절 -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13절 -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14절 -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 오며
15절 -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16절 - 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17절 -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18절 -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19절 -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20절 -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21절 -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22절 -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23절 -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24절 -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25절 -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26절 -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27절 - 자기의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28절 -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29절 -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30절 -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31절 -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현숙한 여인은 진주보다 귀합니다. 이런 여인은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부지런히 일하며,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손을 내밀고 지혜를 베풉니다. 그 남편은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아 인정받습니다. 고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습니다.

1. 현숙한 여인의 가치 (10~19절)
지혜로운 여인의 보배로움은 진주보다 더합니다. 현숙한 여인은 남편을 존중하고 남편에게 신뢰를 받습니다. 집안을 윤택하고 평화롭게 하며 집안사람들의 의욕과 열정을 불러일으켜 최선을 다하도록 이끕니다. 매일 부지런함과 기쁨으로 일하고, 솔선수범해 가계 소득이 늘어나게 하며, 매사에 모범을 보입니다. 현명하고 부지런한 한 여인으로 인해 그 가정은 부유함과 존귀함을 누립니다.
* 묵상 질문
현숙한 여인의 하루는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현숙한 여인을 닮기 위해 바꿔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요?

2. 현숙한 여인의 인품과 배려심 (20~29절)
아름다운 인생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 사회를 돌아봅니다. 현숙한 여인은 가족과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이불과 옷을 준비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나눔과 구제에 힘쓰며, 사랑과 자비의 언어로 자녀와 여종을 가르칩니다. 그 결과 남편은 사회적 인정과 존경을 받아 높은 지위에 오르고, 여인은 남편에게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라는 최고 찬사를 듣습니다. 이런 여인은 능력과 존귀로 옷 입고 복된 미래를 누릴 것입니다.
* 묵상 질문
후일에 웃기 위해 현숙한 여인은 오늘 어떤 삶을 사나요?
* 적용 질문
자녀와 배우자에게 인정을 받나요? 훗날 웃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실천하면 좋을까요?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30~31절)
보이지 않는 중심이 아름다우면 결과도 아름답습니다. 현숙한 여인의 인생에 드러난 외적 열매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비롯됩니다. 세상의 '고운 것'과 '아름다운 것'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은 영원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름다움이 빛납니다. 세상은 얼굴, 재산, 학벌 등 외면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다면, 선한 열매와 칭찬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 묵상 질문
결국 현숙한 여인은 어떤 여인이라 할 수 있나요?
* 적용 질문
내 마음 중심은 어떠한가요?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나오는 지혜로 사람과 일을 대하나요?

오늘의 기도
인생의 날이 더해 갈수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더 깊어지기를 사모합니다. 부지런함과 겸손함으로 가난한 자를 보살피고, 가정과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는 삶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존귀와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왕인 아들에게 주는 어머니의 신앙 교훈

[잠언 31장 1절~9절]
1절 -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절 -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절 -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4절 -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절 -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절 -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7절 -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절 -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절 -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전한 잠언입니다. 여자에게 힘을 쓰지 말고,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포도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합당하지 않습니다. 말 못 하는 자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해 입을 열고 공의로 재판해 곤고한 자를 신원해야 합니다.

1. 여자 (1~3절)
성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절제하지 않으면 독이 됩니다.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왕이 여자에게 빠지면, 백성을 돌보는 고유의 직무에 소홀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여자를 이용해 왕궁에서 위세를 부리려는 사람들로 인해 국가 기강이 무너집니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합법적인 결혼 생활에 충실하고, 유혹이 올 때는 마음 중심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매사에 절제하며 하나님과 깊은 사랑 가운데 들어갈 때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지도자가 성적 유혹에 취약하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나요?
* 적용 질문
성적 유혹에 빠질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나요?

2. 술 (4~7절)
술은 이성과 감각을 마비시키는 치명적인 음료입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왕에게 마땅하지 않다.'라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해 술을 마시지 말라고 강하게 권면합니다. 술은 평정심과 집중력을 잃게 해 공정한 일처리를 어렵게 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책무를 게을리하게 합니다. 술은 영성을 흐리게 하고 실수를 연발하게 하며 품위를 손상시킵니다. 방탕에 이르게 하는 술을 멀리하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야 바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술이 특히 지도자에게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술을 마셔 보았나요? 술이 믿음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요?

3. 재판 (8~9절)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불이익을 당하기 쉽습니다. 곤고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언제든 찾아가서 마음껏 하소연하고 억울함을 풀수 있는 통로가 필요합니다. 왕은 뇌물이나 사사로운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제대로 변론조차 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십니다(시 68:5). 약자를 배려하는 지도자가 신뢰와 사랑을 받습니다.
* 묵상 질문
궁핍하고 곤고한 사람들의 억울함이 쌓인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 적용 질문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억울한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 줄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삶의 자리마다 찾아오셔서 훈계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리스도인답게 행하도록 지혜를 주소서. 주님의 마음을 닮아 소외되고 곤고한 이웃을 긍휼과 사랑으로 세워 주는 저와 공동체,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약자를 위해 입을 열라

[잠언 31장 1절~9절]
1절 -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절 -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절 -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4절 -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절 -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절 -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7절 -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절 -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절 -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배경 이해하기]
지혜 문학에 속하는 잠언은 모형론적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지혜이며 우리 삶의 목적이 되심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잠언을 영어로 ‘Proverbs’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pro’(대신)와 ‘verbs’(말들)가 합쳐진 말입니다. 즉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한다는 뜻이 됩니다. 시편이 골방에서 필요한 기도의 책이라면, 잠언은 일상적인 삶에서 필요한 행동의 책입니다.
잠언서 마지막 장인 31장에서도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르무엘 왕을 위해 그의 어머니는 간절한 사랑으로 몇 가지를 권면합니다. 왕의 책임과 관련해서 세 가지 주제를 다루는데, 즉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고, 술을 마시지 말며, 약자의 보호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여자와 술을 멀리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법을 잊지 않고 공의로운 송사를 행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여자와 술로 대표되는 유희를 즐기면서 이기적인 삶을 살지 말고, 사회적 약자를 하나님 말씀의 법으로 보호하면서 이타적인 사랑의 공동체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인도자를 위한 본문 연구]
본문 연구 1: 여자와 술을 피하라(1~7절)
르무엘 왕에 대해서는 달리 알려진 내용이 없습니다. 유대 전승은 르무엘 왕과 그의 어머니를 솔로몬과 밧세바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르무엘을 어느 이방의 왕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분명한 사실은, 이 본문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게 전하는 특별한 교훈이라는 것입니다.
2절을 원문 그대로 직역하면 “나의 아들아 무엇이냐? 나의 태의 아들아 무엇이냐? 나의 서원의 아들아 무엇이냐?” 입니다. ‘나의 아들’이란 표현을 세 번 반복하는 것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서원의 아들’이라는 말에서, 자기 아들을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서원한 한나의 기도가 떠오릅니다. 이처럼 르무엘의 어머니도 르무엘을 하나님의 소유로 인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세 가지를 권면합니다. 첫째, 힘을 여자에게 쓰지 말라고 합니다(3절). 많은 후궁을 거느리거나 성적 탐닉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왕을 멸망시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합니다(4~7절). 술에 빠지면 거만해지고 다투는 자가 됩니다(20:1). 왕과 주권자가 술을 멀리해야 할 또 한 가지 이유는 법을 잊지 않고 송사를 굽게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통치자가 술에 취하면 그 나라에 화가 임합니다(전 10:16~17).

본문 연구 2: 약자의 보호자가 되라(8~9절)
이어서 어머니는 왕의 기본적인 책무를 강조합니다. 왕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옳고 그름을 분별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판결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16:10). 특히 왕은 약한 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를 위해 재판해야 합니다(8절). ‘말 못하는 자’란 자신을 위해 스스로 변호할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자를 뜻합니다. 왕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의 억울함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이들은 억울한 일이나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 달리 해결할 방법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권력자들은 재물과 권력을 이용해서 부정한 판결을 내리도록 수를 쓰고 힘없는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왕에게는 힘없는 사람들을 도울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다윗이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하나님이 그를 통해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신 까닭도 있지만, 그가 약한 사람들 편에 서서 백성에게 존경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환난당한 자, 빚진 자, 원통한 자들을 돌보며 다스리는 것,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 방식입니다(삼상 22:1~2).

[묵상 포인트]
왕 같은 제사장인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돌보며 섬겨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해 자신만을 위한 삶, 방종과 쾌락의 삶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소외되고 고통당하는 영혼들에게 복음으로 위로와 격려와 용기를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여자들에게 힘을 쓰지 말고 술을 마시지 말라고 왕에게 권면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는 아들인 르무엘 왕에게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고 술을 마시지 말라’라고 충고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적인 방종과 술 취함 등 자신의 쾌락을 좇는 일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권고는 단순히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왕은 많은 사람의 삶을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것은 공동체 차원의 문제인 것입니다. 어머니의 이런 의도는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4절)라는, 같은 구절을 반복하는 것으로 더 명확해집니다. 왕과 주권자의 이러한 행동이 마땅치 않은 이유는 그들이 법을 잊어버리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와 술 자체가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라, 쾌락과 방종에 빠진 왕은 하나님의 법을 잊고 나라를 제대로 다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법으로 이 세상을 다스려야 할,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벧전 2:9).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유익을 좇으며 행하던 모든 방종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이 부탁하신 다스림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2.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연약하고 소외된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들을 위해 우리 공동체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르무엘의 어머니는 왕에게 중요한 사명이 있음을 깨우칩니다. 왕이라면 스스로 변호할 수 없는 사람들, 고독한 사람들, 곤고한 사람들, 궁핍한 사람들을 돌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왕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진정한 통치자라면 권력자에게 아부하며 기득권을 지키려는 사람들 대신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들 편에 서야 합니다. 다윗은 왕으로 즉위하기 전에 이미 선왕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 명가량이었더라”(삼상 22:1~2). 다윗은 약한 사람들 편에 서서 그들을 돕기 원했고, 그가 만든 아둘람 공동체는 공의와 사랑에 기초하는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주변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특히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 역시 연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긍휼을 품고 사랑을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기도문]  
제 유익이 가장 우선이었던 삶을 회개합니다. 자신만을 위한 삶에서 돌이켜 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작은 것들에 담긴 지혜를 배우십시오

[잠언 30장 15절~33절]
15절 -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오 다오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6절 - 곧 스올과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
17절 -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18절 -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9절 - 곧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 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한 자취며
20절 -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의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21절 -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22절 -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과
23절 - 미움 받는 여자가 시집 간 것과 여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24절 -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25절 -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와
26절 -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27절 - 임금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28절 - 손에 잡힐 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
29절 -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는 것 서넛이 있나니
30절 - 곧 짐승 중에 가장 강하여 아무 짐승 앞에서도 물러가지 아니하는 사자와
31절 - 사냥개와 숫염소와 및 당할 수 없는 왕이니라
32절 -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33절 - 대저 젖을 저으면 엉긴 젖이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 같이 노를 격동하면 다툼이 남이니라

스올, 아이 배지 못하는 태, 물로 채울 수 없는 땅, 그리고 불은 족한 줄을 모릅니다. 아굴은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땅에 있는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위풍 있게 잘 다니는 것 등에 대해 서너 가지씩 말합니다.

1. 탐욕과 부정에 빠진 사람 (15~20절)
아무리 채워도 결코 채울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욕심입니다. 욕심을 내면 늘 부족하지만, 자족하는 마음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거머리는 탐욕과 잔인함의 상징입니다. 거머리처럼 달라고만 하는 인생은 평생 만족과 감사를 모르는 죄악 된 인생입니다. 부모의 말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자는 생명이 짧습니다. 사람들은 음행을 감추려 하지만, 하나님의 눈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을 늘 의식하며 사는 것이 은밀한 죄에 빠지지 않는 비결입니다.
* 묵상 질문
탐욕과 부모 경시와 음행을 하나님은 어떻게 보실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눈을 의식함으로 공동체 지체들과 내가 끊어 버려야 할 죄는 무엇인가요?

2. 용납할 수 없는 것과 지혜로운 것 (21~28절)
질서를 지키고 분수에 맞게 행동할 때 모두가 평안합니다. 신하가 임금이 되거나 계집종이 여주인이 되고 미련한 자가 배부른 상황이 되면, 사회 질서는 무너지고 신의가 사라지며 공동체의 안녕이 파괴됩니다. 비록 작지만 개미는 근면함을, 메뚜기는 협동심을, 사반과 도마뱀은 자기를 보호하는 지혜를 보여 줍니다. 오히려 연약해 보이는 것들에 심어 놓으신 창조주의 지혜를 깨닫고 배워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사회에서 상식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일들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주변에서 내게 중요한 영적 의미를 깨우치는 작은 것들은 무엇인가요?

3. 영원하지 않은 힘 (29~33절)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존재라도 권력을 영원히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우유를 저으면 단단한 버터가 되고 코를 때리면 피가 나는 것처럼, 사람들을 억누르고 압제하면 언제가는 그들의 분노가 폭발합니다. 비록 위풍당당한 사자와 사냥개, 숫염소, 당할 수 없는 왕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높은 체하고 악을 도모하면 몰락하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무력이 아닌 사랑으로, 분노가 아닌 온유함으로 화평을 이루기에 힘써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사람들을 힘으로 억누르면 장차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 적용 질문
다툼과 분노를 그치게 하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오늘의 기도
미련하고 교만하고 악한 제 마음과 걸음을 거룩하고 정결하고 선하게 빚어 가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제게 주어진 모든 사람과 환경을 통해 깨닫고 배우는 지혜를 주시고, 주님과 함께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인생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평생 품을 기도 제목, 겸손함과 자족함

[잠언 30장 1절~14절]
1절 - 이 말씀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 곧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니라
2절 -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절 -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4절 -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5절 -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6절 -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7절 -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절 -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절 -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10절 - 너는 종을 그의 상전에게 비방하지 말라 그가 너를 저주하겠고 너는 죄책을 당할까 두려우니라
11절 -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12절 -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도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13절 - 눈이 심히 높으며 눈꺼풀이 높이 들린 무리가 있느니라
14절 -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아서 가난한 자를 땅에서 삼키며 궁핍한 자를 사람 중에서 삼키는 무리가 있느니라

야게의 아들 아굴이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잠언입니다. 자신은 지혜와 지식이 없으나 하나님 말씀은 순전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필요한 양식으로 자신을 먹여 달라 주께 구하며, 종을 그 상전에게 비방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1. 하나님 앞에 선 인간 (1~6절)
자신의 한계와 무지를 인정하는 사람이 지혜자입니다. 아굴은 스스로 '짐승'이며 총명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늘을 만들고, 바람과 물을 주관하고, 땅의 끝을 정한 분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무가치한 죄인일 뿐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순전하며 죄를 깨우치게 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말씀에 인간의 생각을 더하지 않고 하나님을 겸손히 의지하는 자는 방패(시 91:4) 되시는 그분 안에서 늘 안전할 것입니다.
* 묵상 질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 앞에 무지하고 연약한 죄인임을 인정할 때,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 가난하지도 부하지도 않게 (7~9절)
욕심을 내려놓고 자족하는 삶은 경건에 큰 유익이 됩니다. 너무 부유하면 안락한 삶에 빠져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너무 가난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죄 된 본성으로 행하기 쉽습니다. 아굴은 자신의 본질과 한계를 자각하고 가난도 부도 아닌 '필요한 양식'만을 간구합니다. 재물의 많고 적음에 마음을 두지 않고 하나님과 변함없는 친밀한 관계를 소원합니다. 마음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세상의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피조물의 행복입니다.
* 묵상 질문
극한 가난과 과도한 부의 위험성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재물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3. 죄에 물든 무리 (10~14절)
힘은 다른 사람을 도우라고 주신 은사입니다. 세상은 양육강식에 입각한 힘의 논리로 약자를 억압하지만, 성도는 자신의 힘과 재능으로 약자를 섬겨야 합니다. 비방을 축복으로 바꾸고, 부모의 연약함을 보더라도 약속 있는 계명을 기억해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자기 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하며,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강자가 약자를 섬길 때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납니다.
* 묵상 질문
연약한 부모, 궁핍한 자를 대하는 세상 풍조는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내게 있는 힘과 재능을 약자를 섬기는 데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연약하기에 늘 치우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오니, 어떤 상황에서든 자족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저 자신의 전전 무능을 날마다 고백함으로 주님의 전능하심을 증언하는 인생으로 세워 주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성실한 사랑의 징계가 성숙한 인격을 만듭니다

[잠언 29장 15절~27절]
15절 -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16절 -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17절 -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18절 -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19절 -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20절 -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21절 -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22절 -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23절 -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24절 -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25절 -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6절 -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27절 -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자식을 징계하면 그가 평안과 기쁨을 줄 것입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나 율법을 지키면 복이 있습니다. 교만하면 낮아지나 겸손하면 영예를 얻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합니다.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1. 변화와 성숙의 길 (15~19절)
온전한 인격은 많은 지식과 능력이 아닌, 올바른 기준과 방향에서 나옵니다. 사고와 행동의 절대적인 지침이 되는 하나님 말씀을 어릴 때부터 열심히 배우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인생이 됩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죄의 본성을 좇아 타락의 길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행위에 대해 따끔한 질책과 교정을 수시로 받으면, 절제할 줄 알고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 묵상 질문
성경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한다고 강조하나요?
* 적용 질문
내 아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아이임을 늘 인식하나요? 자녀에게서 엄하게 바로잡아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2. 성숙한 언어생활, 겸손한 태도 (20~23절)
언어생활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서둘러 말하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말의 실수를 줄이고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해야 합니다(약 1:19).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를 징계하시듯, 우리가 어린 자식과 종을 키울 때도 징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분노하고 성내는 악한 습성을 버리도록 어려서부터 훈련시켜야 합니다. 매사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늘 겸손하면 주님이 친히 높이십니다(약 4:10).
* 묵상 질문
말이 조급한 사람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 적용 질문
평소 언어 습관은 어떠한가요? 무엇을 어떻게 바꾸면 좀 더 성숙한 언어생활이 될까요?

3. 하나님 중심의 삶 (24~27절)
인간의 모든 노력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고 눈앞에 보이는 주권자를 의지해 도움을 구하면, 결국 수치를 당하고 치명적인 오점을 남깁니다. 일의 작정과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고 그분 앞에 수시로 나아가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다면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지키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 묵상 질문
사람을 두려워하고 도울 힘 없는 인생에게 은혜를 구하는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 없이 일하고 있지 않나요? 지금 계획하는 일의 시작과 주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오늘의 기도
제 행동의 모든 과정을 잠잠히 지켜보시는 주님의 눈길을 언제나 의식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이 말씀과 사건과 사람을 통해 주시는 경계를 감사함으로 받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오니 저를 도와주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목이 곧은 미련한 자, 듣고 순종하는 지혜자

[잠언 29장 1절~14절]
1절 -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절 -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절 -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4절 -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5절 -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절 -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7절 -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8절 -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9절 -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은 그침이 없느니라
10절 -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11절 -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12절 -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 그의 하인들은 다 악하게 되느니라
13절 -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14절 -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합니다. 백성은 의인이 많아지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탄식합니다. 아첨하는 것은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노를 억제합니다. 가난한 자를 신원하는 왕은 왕위가 견고할 것입니다.

● 목이 곧은 미련한 자, 듣고 순종하는 지혜자
무엇이든 뻣뻣하면 일순간에 부러지고 맙니다. 자주 책망을 들으면서도 완고해서 목이 곧은 사람 또한 그러합니다. 책망을 받을 때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는, 의롭고 지혜로운 사람이 국가나 가정에 많아져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지혜로운 자는 창기와 뇌물과 아첨을 멀리하고 자신의 감정과 분노를 조절합니다. 반면 미련한 자는 거만하고 피 흘리기를 즐기며 분노를 그대로 쏟아 버립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햇빛과 단비를 내려 주시고, 선택의 기회를 동일하게 주십니다. 말씀 앞에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선택해야 합니다(롬 16:19).

* 묵상 질문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어떤 마음의 소유자일까요?
* 적용 질문
여러 사람이 동일한 말로 잘못을 지적할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하나님의 음성일 수 있음을 인정하나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을 경외함이 복된 삶의 비결입니다

[잠언 28장 12절~28절]
12절 -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절 -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14절 -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15절 -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16절 -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17절 -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
18절 -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19절 -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20절 -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21절 - 사람의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좋지 못하고 한 조각 떡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범법하는 것도 그러하니라
22절 -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23절 -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24절 -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니라
25절 -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26절 -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27절 -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28절 -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

의인이 득의하면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습니다. 죄를 자복하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고 마음이 완악하면 재앙에 빠집니다.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행하나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며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1. 경외하는 사람의 복 (12~17절)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 앞에서 겸손히 행하는 사람은 복됩니다. 특히 지도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공동체 구성원 모두 그 복을 누립니다. 마음이 완악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지도자는 탐욕을 부리고 가난한 자에게 무자비하며, 생명을 쉽게 해하고 점점 죄악으로 치달아 패망합니다. 좋은 지도자가 되는 비결은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지도자는 좋은 평판을 얻고 오래도록 자리를 유지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악한 관원', '무지한 치리자'는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에 품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2. 축복받는 비결 (18~23절)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결국 부유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사람, 허랑방탕하게 사는 사람, 일확천금을 바라며 술수를 쓰는 사람, 이기적이고 악한 눈을 가진 사람은 가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진실하게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며 편법이나 뇌물을 쓰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도우시고 복을 주십니다. 재물의 주권자, 복과 화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정하신, 부유해지는 길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시작한 일이 성실하고 정직한 삶과 배치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자족하며 구제하기 (24~28절)
욕심을 버리고 주어진 것에 만족할 때 삶이 풍성해집니다. 탐욕의 노예가 되어 다른 사람의 소유를 함부로 탐하면, 사회의 미덕과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부모의 재산을 강탈하고도 뻔뻔스럽게 죄를 부인하는 철면피가 되기도 합니다. 만물보다 부패한 마음에 제동을 걸고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가난한 자를 구제하기에 힘쓰고 의인이 활개를 펴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욕심으로 행하는 자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각각 어떻게 되나요?
* 적용 질문
욕심으로 시작한 일 때문에 관계가 어려워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어떤 자리에 있든, 어떠한 일을 하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믿음으로 분투할 때, 저 한 사람으로부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갈 것을 믿습니다.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말씀을 버리는 악인, 말씀을 지키는 의인

[잠언 27장 23절~27절]
23절 -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24절 -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25절 - 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26절 -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절 -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잠언 28장 1절~11절]
1절 -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절 -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절 -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절 -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절 -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절 -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절 -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절 -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절 -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절 -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절 -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양 떼 등 가축을 잘 살피면 옷과 음식을 얻습니다. 악인은 추격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담대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한 자로 인해 오래갑니다.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습니다. 율법을 듣지 않는 자의 기도는 가증합니다.

1. 청지기로 사는 삶 (27:23~27절)
청지기는 헌신적인 사랑과 섬김으로 행합니다. 청지기로 부름받은 사람은 일시적인 재물과 면류관에 마음을 두지 말고 주님이 맡기신 양 떼와 소 떼에 마음을 두며, 부지런히 양질의 초지와 물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혹시 열심히 풀을 베다가 모자랄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새로 움이 돋게 하심으로 꼴이 부족하지 않도록 채워 주십니다. 양들을 아시고 양들을 위해 목숨 버리신 예수님처럼, 내게 맡겨 주신 양들을 사랑으로 섬길 때 주님이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 묵상 질문
공동체에서 청지기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나요?
* 적용 질문
내가 특별히 마음을 써야 하는 지체는 누구인가요?

2. 의인과 악인의 구분 (28:1~5절)
의인과 악인은 하나님 말씀을 듣는 태도로 구분됩니다. 말씀을 버린 악인은 불안하고 쫓기는 삶을 살지만, 말씀을 지키며 성령의 지혜로 사는 의인은 매사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악인은 자기중심적이어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으나, 의인은 명철과 지식으로 행하며 최악의 상황조차 선으로 바꿉니다. 의의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는 사물의 이치와 정의를 밝히 깨닫고 의의 길로 행합니다.
* 묵상 질문
악인과 의인의 삶의 양상은 어떻게 다른가요?
* 적용 질문
말씀에 기초하지 않은 자기중심적 행동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3. 인간다움의 가치 (28:6~11절)
물질적인 부요함보다 인간다움이 우선적인 가치입니다. 가난해도 성실한 사람이 부요하지만 심사가 뒤틀린 사람보다 훨씬 낫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고 고리를 놓아 착취하면 하나님의 지지와 도움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행동을 마치 자신에게 한 것처럼 간주하십니다(마 25:40). 율법에 대한 적극적인 순종 없이 형식적으로 드리는 기도는 가증할 뿐입니다(사 1:10~17).
* 묵상 질문
중한 변리로 늘린 재산은 결국 누구에게 돌아가나요?
* 적용 질문
소유와 인품, 돈과 인간다움 중에서 나는 어느 쪽을 추구하는지 점검해 보세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에서 참된 리더십이 시작됨을 믿습니다. 재물을 더 많이 소유하고자 다투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함을 누림으로 모든 것을 얻는 지혜자가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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