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잠언 이십일장 21:1-31
1. 여호와가 다스리시는 왕의 마음(1)
인간의 걸음뿐만 아니라 그마음까지도 하나님의 손에 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수 있으며, 골몰하고 있는듯이 보이던 일에서 완전히 전향시키실수 있다. 이는 마치 농부가 물의 성분을 바꾸지않고 거기다 어떤힘을 작용하지 않고도 수로와 도랑을 파서 자기 논으로 물이 흐르게 할수 있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섭리도 인간의 원초적인 자유의지를 강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에 합당하도록 그진로를 지시하시는 것이다.
2. 여호와의 감찰(2)
우리는 누구나 자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교만한 마음은 옳지않은 일을 옳은 것처럼 꾸미는데는 비상한 재주가 있다. 그것은 양심의 소리를 막는 것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시며 마음의 원리와 의도를 따라서 행위를 판단하신다.
3.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선행(3)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자기들이 행한 불의가 면제된다고 생각함으로써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선하게 사는것(의롭게 행하며 자비를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값비싼 제물을 드리는 것보다 더기뻐하신다. 제사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이며 믿음과 회개함으로 드릴때에는 하나님께 열납되었으나 그렇지 않을때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다(사 1:11이하). 그러나 그당시에도 도덕적인 의무가 제사보다 우선하였다(삼상 15:22).
4. 악인의 특징(4)
악인은 하나님과 사람을 향하여 무례하고 거만하며, 언제나 해칠궁리만 한다.
5. 부지런한 자와 조급한 자(5)
부요하고 안락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부지런히 일하고, 수고와 고생을 피하지 말아야 한다. 성급하고 경솔하며 어떻게해서든 얻는데만 혈안이 되어있고 불의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어보려고 서두르는 사람은 궁핍에 이르게 된다.
6. 부정한 재물을 모으는 자(6)
부정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려고하는 자들은 재물을 쌓아놓을수는 있다. 하지만 자기들이 기대한 만족은 얻지못할 것이다. 그것은 곧 불려다니는 안개와 같이 심령을 실망시키고 고달프게 할뿐이다. 그들은 스스로 세인의 악의와 시기의 대상이 되며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7. 악인의 강포(7)
거짓말로 돈을 버는 것은(6절) 노골적인 강도행위나 다를바가 없다. 속이는 것은 곧 훔치는 것이다. 사람들은 공의 행하기를 싫어한다. 사람들은 마땅히 지불해야할 것을 지불하기 싫어하며 보류한다. 해야할 일을 하지않는 것은 범죄의 시작이며 급기야는 강도죄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8. 굽은 길과 곧은 길(8)
잔재주와 속임수로만 행동하는 자 곧 사특한 자의 길은 이상하며, 명예롭고 정직한 온갖 규칙에 상반된다. 그길은 이상한 길이라서 언제 그를 만나게될지 알지못한다. 깨끗한 자들은 그행사로 깨끗함이 드러난다. 즉 그길은 곧고 의로우며 정상적이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이 받으시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다.
9. 다투는 여인의 해(9)
다투고 잔소리하는 여자를 아내로 데리고 산다는 것은 남자에게 얼마나 큰고역인가! 그런 여자는 남편을 괴롭히며 자녀와 종들을 사납게 대한다. 그사람에게 크고 화려한 집이 있다고하더라도 오히려 씁쓸할 뿐이다. 움막에 은거하면서 아내가 지르는 소리를 듣지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곧 알게될 것이다.
10. 재앙을 원하는 악인의 마음(10)
악인은 재앙이 일어나 그재앙에 가담해서 쾌락을 얻기를 바란다. 그의 이웃이나 친구나 가장 가까운 친척도 그에게서 어떠한 친절도 기대할수 없다.
11. 거만한 자와 지혜로운 자(11)
거만한 자에게 법을 엄하게 집행하라. 그러면 어리석은 자까지도 놀라 경성하게될 것이다. 지혜로운 자가 말씀의 선포를 통하여 교훈을 받으면 지식이 더하리라(지혜로운 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곁에 서있던 어리석은 자까지도).
12. 악인의 고난(12)
의로운 자(판사나 치안 책임자)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고, 무기나 장물을 찾아내려고 집을 수색하며 가족에 대해서 조사해서 악인의 악을 던져버리고 더이상 악을 행하지 못하게 방지한다.
13. 무정한 자의 결국(13)
무자비한 자는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막으며 그들을 문전에서 내쫓고 동정심을 억누른다. 그런 사람은 자기도 울부짖게 되는 곤경에 떨어지게 된다. 사람들은 그의 울부짖음에 귀기울이지 않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한것처럼 그에게 그대로 갚아줄 것이다. 하나님도 그의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실 것이다. 즉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 있을 것이다'(약 2:13).
14. 은밀한 선물과 뇌물(14)
신중히 생각해서 멋진선물을 하게되면 달랠 길이 없는것 같이 보이던 노를 가라앉힐수 있다. 그것이 공의를 굽게하는 뇌물이라면 불명예스러운 소문이 나기 쉽기때문에 뇌물을 좋아하는 자들과 그것을 부끄러워한다.
15. 의인의 즐거움과 악임의 패망(15)
정부가 공의를 실현하는 것을 바라보며 또한 자신도 공의를 실천하는 것은 의인의 즐거움이다. 악하고 불경건한 것을 억제하는 법이 집행되는 것을 보는 것은 악인에게는 두려움이 된다.
16. 죄인의 방황과 파멸(16)
죄인은 명철의 길을 떠나 방황한다. 일단 선한 길을 떠나게되면 끝없이 방황하게 된다. 신앙의 길은 명철의 길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진정으로 똑똑한 자들이 아니다. 그래서 그들은 길잃은 양처럼 방황하게 된다.
17. 육욕과 사치에 빠진 자(17)
하나님은 건전하고 절도있게 감각적인 즐거움을 사용하도록 허락하셨다. 술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기름은 얼굴을 빛내며 용모를 아름답게 하는데 사용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거기에만 마음을 두고있는 자는 쾌락을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참지못한다. 고량진미로만 살았던 자도 가난하게 되고 만다. 걸인으로 전락하는 멋쟁이들이 많다.
18. 악인에 대한 심판과 처벌(18)
나라를 어지럽히는 악인들은 나라전체가 심판을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포기하시기보다는 차라리 많은 악인들을 멸망하게 내버려두신다.
19. 다투는 여인의 해(19)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면 모든 친척의 기쁨을 망치고 씁쓸하게 한다. 화평과 사랑속에 거하지 못하는 자들은 평화와 행복속에 거하지 못한다.
20. 지혜있는 자의 소유(20)
지혜있는 자는 소유가 늘것이며 풍족하게 살것이다. 지혜가 그들에게 수입에 따라 균형있는 지출을 하라고 가르칠 것이며, 편리한 것은 모두 잘 저장하고 특히 가나안의 주산물의 하나인 기름을 잘 저장하라고 가르칠 것이다. 현대식으로 지은 근사한 집을 가지고도 형편없이 해놓고 사는 것보다 집은 구식이라도 잘갖추고 사는 것이 훨씬 낫다.
21. 경건한 자가 얻는 생명과 영광(21)
공정하게 행하며 자비를 사랑하라. 비록 완전에 이르지는 못하더라도 완전을 추구해간다면 기쁨이 있을 것이다. 의...를 따라 구하는 자는 의...을 얻느니라.
22. 지혜로운 자의 힘(22)
지혜가 있는 자들은 겸손해서 많은 것을 약속하지는 않지만 종종 위대한 일을 이루며 자기의 힘을 의지하는 자들을 꺾기까지 한다. 훌륭한 전략은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성의 견고히 의뢰하는 것을 파하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백성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이성의 힘으로 백성들을 정복할 것이다. 그것은 병력으로 얻은 것보다 훨씬 고귀한 정복이다.
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23)
영혼을 지키고자 하는 자는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며, 지나치게 먹고 마시는 일이 없도록 입을 절제해야 한다. 또한 혀를 지켜서 해서는 안될 말을 하거나 타락한 대화를 하지않도록 해야한다. 마음을 지켜라. 그러면 네 혀가 범죄치 않게될 것이다. 혀를 지켜라. 그러면 네 마음이 고난을 당치않게될 것이다.
24. 교만한 자(24)
인간의 심령과 사회를 불사르는 분노의 대부분은 교만한 분노이다. 사람들은 조금만 무시를 당해도 참지못하며 조금만 거슬리거나 반박을 받아도 참지못하여 곧 흥분하게 된다. 화가나면 사람들은 거만해진다.
25. 게으른 자와 근면한 자(25,26)
게으른 자도 다른 사람들같이 일하는데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게으름때문에 그들은 굶주리게 되고 동시에 욕심으로인해 상처를 입게된다. 손으로는 일하기를 싫어하면서 마음으로는 쉬지않고 부와 쾌락과 명예를 탐한다. 그들은 모두가 자기에게 잘해주기를 바란다. 먹고 살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수고해서 정직하게 돈을 벌려고는 하지않는 많은 사람들이 강도로 변했다가는 죽음을 당하곤 한다. 의롭고 부지런한 자는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그리고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남에게 선을 베푸는 만족도 느끼게 된다. 게으른 자는 언제나 받기만 바라고있으나, 의인은 늘 줄것만 궁리한다.
26. 가증한 악인의 재물(27)
제사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이다. 믿음과 회개와 개심이 뒤따를때 하나님은 이를 기쁘게 받아주셨다. 하지만 죄를 회개하지 않고 정욕을 억제하지 않으며, 생활을 바꾸지않는 악인이 제물을 드릴때는 가증한 재물이 되고 말았다. 더구나 악한 마음에서 바치거나 악에 이용하기위해 제물을 바쳤을때는 말할것도 없다. 경건을 가장하고 악을 행하고자 할때는 더더욱 가증한 행위가 되는 것이다(사 66:5).
27. 거짓증인과 양심적인 증인(28)
사람은 아마도 다급하면 거짓말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거짓증언을 할때는 신중히 생각한 끝에 엄숙히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죄악이다. 그가 거짓선서를 하면서 빈 저주가 그에게 임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이웃에 대하여 진실하게 말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즉, 순종하는) 자는 자기가 사실임을 알고있는 것만을 증거하기때문에 늘 같은 말을 한다(즉 자기에게 일치하는 말을 한다).
28. 악인의 뻔뻔함과 의인의 신중함(29)
악인은 그얼굴을 굳게한다. 즉 얼굴을 붉히지않으려고 얼굴을 굳게하며,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동요하지 않기위해서 얼굴을 굳게한다. 악인은 법의 엄중함과 양심의 견책을 무시한다. 선한 사람은 "내가 무엇을 해볼까?" 하지않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안전하고 확실한 규칙에 따라 '행위를 삼가느니라.'
29. 확고한 여호와의 승리(30,31)
하나님을 거역하려는 일은 성공할수 없다. 자기편에 지혜와 명철과 모략과 최선의 정략과 모사꾼이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일이 여호와를 거역하는 것이라면 오래가지 못한다. 하나님없이는 성공도 있을수 없다. 명분이 아무리 훌륭하고 그것을 이루는 수단이 아무리 그럴듯하더라도 사람은 하나님을 인식해야 하며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수단은 실로 필요한 것이다. 싸울날을 위하며 마병과 보병을 예비해야 한다. 하지만 결국 안전과 구원은 여호와께 있다. 하나님은 군대가 없어도 이기실수 있지만 군대는 하나님없이는 이길수 없다.

# 핵심
21:1-31
본장은 하나님의 뜻대로 정의롭고, 선하고, 관대하게 살아가는 삶이 궁극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그내용으로 한다.
종교적인 것을 악용하는 일(21:27)
본문은 회개함없이 드리는 제사도 악한 것인데, 악이나 자신의 정욕을 이루고자 하는 뜻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더욱 악하다는 지적이다. 압살롬은 반역행위를 가리기위해 제사를 드리러간다고 했고(삼하 15:7-12), 바리새인들도 명예와 출세를 위해 하나님을 섬기는 형식만 갖추었을 뿐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자신의 세속적인 목적이나 욕망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악에 악을 더하는 행위이다.

# 묵상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 ( 21:1 )
농부가 저수지의 물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끌어갈수 있듯이, 하나님은 왕의 마음까지도 자신이 원하시는대로 주장하십니다. 역사의 과정에는 이런 하나님의 주권이 명백히 드러나있습니다. 지도자들은 자신이 단순히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도구임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통치해야할 것입니다.
은혜받은 자가 유념해야할 점 ( 21:13 )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일수록 불쌍한 사람을 긍휼히 여겨야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긍휼히 여김을 받아 구원을 얻고 은총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도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고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습니다(마5:7).
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가 얻는 유익 ( 21:21 )
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가 얻는 것은 생명과 의와 영광입니다. 의란 하나님의 길에서 똑바름을 뜻하고, 인자란 희생적인 사랑의 마음을 말합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중요한 속성들에 속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속성에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의와 영광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의인과 악인의 태도 ( 21:26 )
악인은 종일 탐하지만 의인은 필요한대로 남에게 베풉니다. 게으르고 악한 자는 일을 하여 소득을 얻기보다는 남의 것을 탐내지만, 의인은 힘써 얻은 소득을 아낌없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줍니다. 이러한 나눔이 하나님나라의 삶의 방식입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23장 - study  (0) 2021.01.01
잠언 22장 - study  (0) 2021.01.01
잠언 20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9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8장 - study  (0) 2020.12.31

# Study

Ⅰ. 잠언 이십장 20:1-30
1. 술취함의 폐해(1)
포도주는 거만케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하는 것이라. 그러한 것들은 처음에는 미소를 짓지만 나중에는 물어뜯는다. 술로인해 양심은 어지러워지고 신체는 떠들썩해진다. 술이 있는 곳에서 분별력은 사라진다. 그러면 사람은 타고난 기질에 따라 바보처럼 거만을 떨거나 미친 사람처럼 떠들게 된다. 술취하는 것은 사교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사람을 사회에 적합하지 못한 사람으로 만든다. 술주정뱅이는 미련한 자이며, 미련한 자가 되기에 안성맞춤이다.
2. 왕의 진노(2)
지혜와 사랑으로 통치하는 자들은 하나님처럼 다스리는 것이며, 오직 협박과 강압으로 다스리는 자는 숲속의 사자처럼 야만적인 힘으로 다스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자들과 대항해서 다투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짓이다. 그들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자들이다. 하물며 왕중의 왕을 노하게 하는 자들은 말할것도 없다.
3. 다투는 자에 대한 경고(3)
모욕을 당하면 금방 화를 내고, 자기의 명예나 권리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을 현명한 것처럼 생각하나 그렇게함으로써 불필요한 고민거리만 생기게 된다. 실은 다툼을 멀리하고, 논쟁을 중단하며, 잘못한 것을 용서해주고 친구가 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 된다.
4. 게으른 자(4)
게으르면 제철에 밭갈고 씨뿌리는 일도 못하게 된다. 게으른 자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일을 면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날씨가 춥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영적인 일에서도 부주의한 자가 수없이 많다. 파종기에 밭갈지 않는 자는 추수기에 수확을 기대할수 없다. 부지런한 자들이 기쁨에 차서 볏단을 집으로 나를때 그들은 틀림없이 먹을 것을 구걸하게 된다.
5. 지혜의 효능(5)
사람이 자기의 모략과 계책을 아주 주조면밀하게 감추어서 마치 아무도 측량할수 없는 깊은 물과 같다하더라도 아주 교묘한 질문으로 그들이 행한 것과 행하고자 하는 것을 다 캐내는 자들이 있는 법이다. 조언을 잘할수 있고 할만한데도 묻어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든것은 많이 있는데 밖으로 나타내기를 싫어한다. 명철한 사람은 술단지에서 술을 퍼내듯 '그것을 길어내느니라.'
6. 진실로 충성된 자(6)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선과 환대와 경건에 대해서 말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진실로 친절하고 후하며, 칭찬받으려는 이상으로 행하며, 궁지에 처할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7. 의인의 후손이 누리는 복(7)
선한 사람은 선한 양심을 지키며 거기서 위로를 받는다. 즉 그것이 곧 그의 기뻐하는 것이다. 그들은 궤휼을 행하는 자가 빠지기 쉬운 걱정에 빠지는 법이 없다. 그는 가족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한다. 하나님은 신실한 자의 후손을 위해 자비를 예비하고 계시다.
8. 선한 통치자의 심판(8)
왕은 보좌에 앉은 자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다. 그보좌는 자기 안일을 취하고 다른 사람들로하여금 멀리 떨어져있게 하는 존귀의 자리가 아니라, 공의를 베풀고 피해자를 구제할수 있는 심판의 자리이다. 군주가 친히 송사를 살핀다면 그아래 있는 신하들은 악행을 삼갈 것이다. 권세자들이 선하며 권력을 가능한한 바르게 사용한다면, 얼마나 선한 일을 행하고 얼마나 악을 방지할수 있겠는가!
9. 죄많은 인간(9)
여기서 나오는 질문은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는 자들에게 대한 도전일뿐만 아니라 인류의 타락에 대한 탄식이기도 하다. 이처럼 불완전한 상태에서 누가 죄없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자신을 마땅히 선할만큼 선하다고 생각하는 자들도 그렇게 말할수 없으며 진실로 선한 자들도 그렇게 말하려하지 않으며, 감히 말하지도 못한다.
10. 거짓을 싫어하시는 여호와(10)
당시에는 보통 금전거래를 저울을 사용해서 했는데 사람들은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를 가지고, 돈을 낼때는 무게가 덜나가는 저울을 사용하고 돈을 받을때는 무게가 더나가는 저울을 사용하며, 또한 물건을 사고 팔때는 한결같지 않은 말을 사용해서, 물건을 팔때는 부족한 말로 되고 살때는 더 큰말로 되었다. 이러한 행위는 상업과 무역에서 행해지는 온갖 사기와 속임수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이와같이 하나님은 정의를 유지하는 신의를 깨뜨리는 자를 미워하신다.
11. 어린아이의 기질(11)
나무는 아무리 어린나무라도 열매로 알아볼수 있고, 어린아이는 그동작으로 알아볼수 있다. 어린아이들은 자신을 드러낸다. 어린아이의 기질은 곧 알수 있다. 부모된 자들은 자녀의 소질과 성격을 발견해서 그것들을 잘보살펴 좋은점은 고착시키고 잘못되고 있는점은 뽑아내 버릴수 있도록 자녀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12. 여호와의 창조와 섭리와 은혜(12)
하나님은 자연의 하나님으로서, '눈을 만드시고 귀를 지으신 자'도 하나님이시다(시94:9). 듣는 것과 보는 것은 배우는데 필요한 감각이다. 특히 그가운데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시인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귀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눈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즉 지각을 열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이다.
13. 안일하고 게으른 자(13)
잠을 자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하기를 싫어하는 자들처럼 잠자기를 좋아하지는 말라. 잠자체를 위해서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며 다음의 활동을 위해 잠을 자라. 그리고 깨어서는 위를 보며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일에 전념하라.
14. 거짓된 흥정의 모습(14)
흥정을 잘해서 물건을 싸게 하기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재주를 부리는지 모른다. 귀중한 물건임을 알면서도 물건을 흠잡는다. '물건이 좋지못하다 좋지못하다' 소리지르고, 여기저기 흠이 있고 너무 비싸다고 하며, 다른 곳에서는 더좋고 싼물건을 살수 있다고 하고, 또 전에 더좋고 싼것을 산적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파는 사람은 물건을 과대선전하고 물건값이 합당한 것이라고 우기기때문에 양쪽에 다 잘못이 있다. 파는 사람을 체념하게 해놓고 돌아와서는 아주 좋은물건을 싸게 샀다고 자랑한다.
15. 보배로운 지혜의 입술(15)
지혜로운 입술(입술을 주장하고 지식을 전파하는 선한 명철)은 금이나 홍옥보다 더귀중하게 여겨야 한다. 그것은 아주 희귀하며 얻기가 매우 어렵다. 그것은 하나님과 선한 일에 부유하게 만들어준다(딤전 2:9,10).
16. 보증의 신중함(16)
누가 부탁하든지간에 보증을 서주고, 게으른 친구들을 위해서 경솔히 보증 서는 자들은 오래가지 못한다. 방탕한 여인들과 사귀는 자들은 순식간에 알거지가 되고만다. 적당한 담보물이 있을때라야 신용대부를 해주라.
17. 죄의 즐거움과 그 대가(17)
죄악이 주는 쾌락과 이익은 모두 '속이고 취한 식물'이다. 그것은 훔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금단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람을 속인다. 왜냐하면 그것은 약속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잠시동안은 맛있는 떡조각처럼 입에서 녹을 것이다. 하지만 후에는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빵에다 모래를 섞어줌으로써 죄인들을 벌하던 나라도 있었다.
18. 신중한 의논과 모략(18)
하나님께 조언을 구하고 지시해주시도록 청하라. 성급하고 경황없이 행한 일은 한가할때는 후회하게 된다. 특히 전쟁할때에는 신중해야 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전쟁을 시작해야할지 아니면 하지않아야할지를 신중히 생각하고 조언을 받으라. 그리고 일단 전쟁을 시작한뒤에는 어떤 전술을 사용해야할지를 심사숙고하라. 즉 전쟁에서는 전술이 용기만큼이나 필수적이다.
19. 한담하는 자와 아첨하는 자(19)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자들은 파렴치한 자들이다. 그들은 두루돌아다니며 이야기를 옮기고 이웃과 친척들사이를 이간하며 사람들의 마음에 위정자나 목사로 서로에 대한 시기심을 조장하고 비밀을 누설한다. "그런 자들과 사귀지 말라.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말라. 그들이 언젠가는 너의 비밀도 누설하며 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다닐것이 분명하다." 아첨하는 자들은 대개 소문을 잘퍼뜨리는 자들이다.
20. 불효한 자식의 결말(20)
불효한 자식은 점점더 악해지게 된다. 그는 부모를 멸시하는 것으로 시작하나 마침내는 부모를 저주하고, 이러한 행위를 아주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절정에까지 이르게 된다(출 21:17;마 15:4). 불효한 자식은 결국은 아주 비참하게 되고 만다. 그 등불이 유암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그의 명예는 온통 티끌속에 묻히게 될것이다.
21. 부정한 축재(21)
어떻게든 부자가 되고 싶어서 부모까지도 속이며 자기나 가족이 먹는 음식까지도 아까와하는 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불어난 재산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기 쉽다. 이는 빨리 더워지는 방이 빨리 식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22. 여호와의 구원(22)
우리는 복수해서는 안된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라. 복수할 생각도 말아라. 믿음으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할수 없는 일을 하겠다고 말하지 말며, 복수할 생각에서 할수 없는 일을 하겠다고 말하지 말라." 하나님을 의뢰하고, 우리의 사정을 변호하고,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며, 우리에게 부당한 짓을 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적당한 방법으로 적당한 시기에 처리하시도록 하나님께 맡겨드려라.
23. 거짓에 대한 여호와의 증오(23)
이말씀은 10절말씀과 동일한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속이는 저울은 좋지못한 것이니라'는 말씀을 추가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러한 행위가 하나님께 가증한 것일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유익하지 못함을 암시하는 것이다. 실은 속이는 저울로는 아무런 이득도 얻을수가 없다. 속이는 장사는 결국에는 손해를 보게된다.
24. 여호와의 섭리에 복종함(24)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다. 우리의 일반적인 활동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에 달려있으며, 영적인 활동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만드신 이상은 아니다. 우리는 장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지 못한다. 그러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수 있으랴!' 우리는 자신의 길에 대해서 거의 아는바가 없으므로 어떤것이 자신에게 유익한지를 알지못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의탁하지 않을수가 없다.
25. 신성모독(25)
거룩한 것을 따로 구별해서는 자기의 목적에 맞게 변용시키는 신성모독 행위를 여기서는 "살핀다"고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서 드려진 것은 본래의 의도대로만 사용하여야 한다. 거룩한 소임(기도와 설교)을 서두르는 자들은 거룩한 것을 살피는 자들이라고 말할수 있다. 하나님께 서원한뒤에 그것을 면할방법을 모색하고, 그것을 위반할수 있는 구실을 찾는다면 그것은 사람에게 올무가 된다. 서원한 일이 미심쩍거나 표현이 모호하다면 그것은 자기의 잘못이다. 좀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서원했어야 한다.
26. 통치자의 소임(26)
통치자는 동맹하고 있는 악인을 흩어야 한다. 그러려면 '타작하는 바퀴로 그위에 굴리는' 수밖에 없다. 즉 악인에 대한 일벌백계의 법을 실시하고, 그들의 권세를 꺾으며, 그들의 계획을 무산시켜야 한다.
27. 영혼의 위대함(27)
사람의 영혼은 거룩한 빛이다. 그것은 여호와의 광명의 등불이며 그의 등불이다. 귀한 기능으로 봉사하는 양심은 영혼속에 있는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켜신 등불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빛을 발하는 등불이기도 하다. 양심의 도움으로 우리는 자신을 알게되는 것이다. 사람의 영은 자의식을 갖고있다(고전 2:11). 그것은 영혼의 기질과 취향을 살펴서 좋은점은 칭찬하고 나쁜점은 비난한다.
28. 선한 왕의 미덕(28)
선한 왕은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어떤 위선도 배격하고, 진리를 옹호하고 장려한다. 또한 그는 온유와 긍휼을 가지고 다스린다. 이러한 미덕은 그를 편하고 안전하게 하며 백성의 사랑을 받게한다.
29. 젊은 자와 늙은 자의 이로운 점(29)
젊다는 것이나 늙었다는 것에는 다 유익한 점들이 있다. 그러므로 서로 경멸하거나 시기할 필요가 없다. 젊은 사람들은 힘이 있고 행동이 민첩하며 난관을 극복할수가 있다. 노인은 신중하며 생각하는데 적합하고 젊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힘은 없지만 더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
30. 엄한 매의 필요성(30)
엄한 매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법과 사회 정의의 엄중함을 뼈저리게 느껴야할 사람들이 있다. 온유한 방법으로는 그들을 다스릴수가 없다. 그들은 시퍼렇게 멍이 들도록 맞아야한다. 소독약이 상처의 치료에 유용하듯이 교만한 육체에 파고드는 엄한 견책이 때로는 매우 유익하다.

# 핵심
20:1-30
삶의 모든 영역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앞에서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야할 것인가를 교훈하는 내용이다.

# 묵상
깊은 물같은 모략을 긷는 사람 ( 20:5 )
깊은 물같은 모략을 긷는 사람은 명철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과 지혜는 쉽게 드러나지 않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내하며 기다릴줄 아는 명철한 사람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청결하고 정직한 품행 ( 20:11 )
사람의 됨됨이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드러나는 법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행위을 지켜볼줄 알아야하고, 또한 우리의 믿음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되어야합니다.
지혜로운 입술의 귀중함 ( 20:15 )
지혜로운 입술은 보석보다 희귀하고, 금은보화를 얻는 것보다 힘듭니다. 이러한 입술은 풍요하고 아름다우며 확실하게 보장된 삶을 살게합니다. 그 이유는 지혜가 사람의 인격을 고상하게 만듦으로써 다른 사람들로하여금 외모를 장식하는 보화보다 훨씬더 그가치를 인정할수 있게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러한 지혜의 입술을 소유하기위해 마땅한 수고를 해야합니다(마13:45).
복이 되지않는 산업 ( 20:21 )
속히 잡은 산업이 복이 되지않는 이유는 쉬얻은 것은 귀한줄 모르기에 쉽게 잃게되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정당한 노력에 의해 획득한 재산이 아닌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산업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오히려 본인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방탕케하여 화를 자초하게 합니다. 본서는 정당한 노력과 수고를 통해서 얻은 재물만이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는 것을 교훈합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22장 - study  (0) 2021.01.01
잠언 21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9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8장 - study  (0) 2020.12.31
잠언 17장 - study  (0) 2020.12.30

# Study

Ⅰ. 잠언 십구장 19:1-29
1.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1)
(1) 가난한 자의 신망과 위안은 무엇인가? 가난한 자는 정직하고 성실히 행하며 약속을 위반해야할 위기의 순간에도 신실히 행하고 말해야 한다. 그리고나서는 자신을 존중하라. 현명하고 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를 존중할 것이다.
(2) 아무리 외양이 화려하더라도 부자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 머리가 천박하고 혀가 악하다면 그는 미련한 자이다.
2. 무지와 성급함(2)
영혼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은 선하지 못하다. 이렇게도 해석할수가 있다. '발이 급한 사람'(즉 일을 생각없이 경솔하게 처리하며, 자기 말이 나아가는 것을 살펴볼 시간도 갖기 싫어하는 자)는 '그릇하니라.'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알지못하는 것이나 같다.
3. 미련함으로인한 범죄(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하고. 사람들은 일을 하다가 고난과 좌절에 부딪치는데, 이는 그들 자신과 그들의 미련함에 기인한 것이다. 그들을 바로잡아 주는 것은 바로 그들 자신의 범죄이다. 그들이 범죄하는 것은, 실제로는 자기들이 스스로 잘못하고서도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잘못을 저지르신양 하나님께 허물을 돌리는 것이며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것이다.
4. 돈에 대한 사랑(4)
재물이 많은 사람은 선물을 많이 보낼수가 있고, 선한 일을 많이 할수 있어서 친구가 많이 생기는 법이다. 하지만 그친구들은 그에게 아첨하지만 실은 그가 가진 재산을 사랑하는 것이다. 형통할때에 사랑과 존경을 받던 자라도 일단 가난해지면 친구가 끊어지고, 인정도 존경도 받지못하며, 멀리하라는 말을 듣게되고 성가신 자라는 소리를 듣게된다.
5. 거짓증언의 벌(5)
'그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도다'(렘 9:5). 대화할때 마음대로 거짓말하는 자들은 겉으로는 거짓증거를 싫어하는 것같이 보일지라도 때가되면 더 악한 거짓증거를 할 소지가 다분히 있는 자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자기 이름을 모욕하는 것을 참지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6. 가난한 자의 어려움(6,7)
권세를 장악하고 출세를 좌우하는 세도가의 사랑방에는 청탁하러 온 자들로 초만원을 이룬다. 또한 그청탁자들은 원하는바를 이루기위해 그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렇다면 세상의 권세자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하나님의 은총을 얻으려면 얼마나 열심을 내어야 하겠는가! 그러나 존경을 얻는데 있어서는 권세보다도 후한 것이 한수 위인것 같다. 왜냐하면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기' 때문이다. 은혜를 베푸는 자로 여겨지면 권위를 행사할수 있게되고, 그것을 통해서 선을 행할수 있는 기회도 갖게된다(눅 22:25).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은 경시되고 멸시된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되 형편없이 비천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존중해야 한다. 가난한 자는 그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늘. 친혈육조차도 그를 가문의 수치로 여기며, 전혀 인척관계가 없은 친구들은 그를 피해서 멀리한다. 그들을 따라가며 말하고, 끈덕지게 그들을 설득해서 친절을 베풀게 되기를 바란다하더라도 다 허사이다. 그들에게는 그에게 줄만한 것이 전혀없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들은 하나님을 친구로 삼고, 하나님을 따라가며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사라지지 아니하신다.
7. 지혜를 얻고 명철을 지키는 자(8)
지혜를 얻으라. 지식과 은혜를 얻고 하나님을 알아가라. 그렇게 하는 자들은 자기 영혼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자신에게 최고로 친절하게 한 자로 드러날 것이다.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게될 것이 분명하다.
8. 거짓증언에 대한 벌(9)
거짓말하는 것과 거짓증거하는 것의 위험에 대해서는 거듭해서 경고할 필요가 있다. 그에 대한 형벌은 멸망과 같은 것이다. 그는 망하리라. 그것은 저주받을만한 멸망의 죄이다.
9. 미련한 자와 종(10)
즐거움과 자유는 미련한 자에게 온당치 못하다. 지혜와 덕이 없는 자는 진정한 기쁨을 누릴 권리나 자격이 없다. 그런즉 기쁨이란 미련한 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권세와 존귀는 노예근성을 가진 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거지가 말을 타고있는 것처럼 종이 임금된 것만큼 무례한 일은 없다(30:22).
10. 신중함과 관용(11)
지혜로운 자라면 화내는데 있어서 다음의 두가지 규칙을 준수하려고 할 것이다.
(1) 성급하게 화내지 않는다. 화내면 무엇이 유익한가를 깊이 생각해 보고나서 노하고, 무례하게될 위험이 전혀 없을때에 가서야 화를 내라고 슬기는 우리에게 가르친다. 플라톤은 종에게 "내가 화만 나지않았다면 너를 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 비판적으로 화내지 않는다. 여기서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허물을 보고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라는 말이다.
11. 왕의 진노와 은택(12)
왕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왕이 찡그리면 두렵고 왕이 웃으면 마음이 놓인다. 그러므로 왕된 자들은 이마를 찡그려서 좋은 일을 하고있는 선인을 놀라게 해서는 안되며, 미소를 지음으로써 악을 행하는 악인을 장려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세력을 남용하는 것이 된다(롬 13:3). 충성을 다하고 의무를 다하는 백성을 만들려면 왕의 은총을 받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선한 봉사를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12. 그릇된 아들과 아내(13)
미련한 아들은 큰고통거리이다. 공부나 일에 전념하지 않고 충고를 받아들이려고 하지않으며 난봉과 무절제와 방탕한 삶을 살면서 소유를 마구 낭비하고 노름으로 탕진하는 아들이나 교만하고 멋이나 부리며 허세를 부리는 이들은 '그아버지의 재앙'이다. 까다롭고 화 잘내는 아내 또한 큰고통거리이다. 그녀의 다툼은 그치지 않는다. 잔소리하는 것이 버릇이 된 사람에게는 잔소리할 일이 그치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끊임없이 성가시게 한다. 이는 마치 비가 새서 비가 오면 누워있지 못하는 집에 사는 것과 같다.
13. 슬기로운 아내의 유익(14)
사려깊고 정숙한 아내는 하나님의 섭리가 남자에게 마련해준 정선된 선물이다. 슬기로운 아내는 다투는 아내와 반대이다(13절). 슬기로운 아내는 만사를 다 유익하게 한다. 그런 아내가 있다면 자기를 위해 배필을 만들어 주시고, 우연한것 같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 덕이라고 생각하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할수 있으며, 일반적인 섭리의 결과로 얻을수 있지만 유산이나 상속으로 훌륭한 아내를 얻지는 못한다.
14. 게으른 자의 멸망(15)
게으르고 나태한 성격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며, 마치 깊이 잠들어 꿈만 꾸고 아무일도 하지않은 것처럼 일에 개의치않게 만든다. 그들의 영혼조차도 게을러서 잠만자며, 이성의 힘은 냉랭하게 얼어붙어 있다. 수고하기를 싫어하는 자는 먹을 생각도 말고 주리는 것이 마땅하다. 영혼의 문제에 있어서 게으르며 구원을 이루기위한 염려와 수고를 전혀 하지않는 자는 생명과 영혼의 행복을 얻는데 필요한 것이 부족해서 멸망하게될 것이다.
15. 계명의 준수(16)
매사에 계명을 지키고자 하고 규칙대로 살아가는 자들은 영혼을 지키게 한다. 이런 자들은 현재의 평강과 미래의 행복을 확보하고 있는 자들이다. 그것을 준수하는 자를 해로운 모든 일에서 지켜준다.
16. 가난한 자에 대한 자선(17)
자선의 의무에는 두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1) 긍휼 :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선의 내적 원리이다. 즉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다(고전 13:3).
(2) 관대와 후사 : 우리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길뿐만 아니라 그들의 필요와 우리의 능력에 따라서 주기도 해야한다(약 2:15,16). 가난한 자에게 줄뿐만 아니라 가난한 자를 위해 일하는 것도 자선이다. 가난한 자에게 준것이나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행한 것을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꾸어주는 것으로 생각하신다. 또한 자기에게 행한 것처럼 기꺼이 받아주신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현세적이며 영적이며 영원한 축복으로 갚아주실 것이다.
17. 자녀에 대한 징계(18)
자녀에게 부패한 성품이 엿보이거든 그것이 악습으로 굳어지기전에 속히 그것을 억제하라. 징계하지 않고도 목적을 이룰수 있다면 잘된 일이다. 그러나 회개하는체하고 개과천선하겠다고 하는 약속에 넘어가서 한번 용서해주었더니 더 악을 행사하는데 대담해진 것을 알게되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라. 그들이 법이나 하나님의 매를 맞고 우는 것보다는 부모의 매를 맞고 우는 것이 훨씬 낫다.
18. 격정적인 자에 대한 경고(19)
노하는 자에게는 비애가 그칠날이 없다. 감정이 격한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나 가족을 성가신 소송이나 다툼으로 고생하게 만든다. 그들이 마음만 자제한다면 자신과 가족을 괴롭히는 모든일에서 해방될 것이다. 크게 노하는 자(징계를 받아야만 하는데도 그것을 참지못해서 울부짖으며 소란한 자녀를 의미한다)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렇다고해서 그냥 놓아두면 다음에는 더 큰벌을 주지않을수 없게된다.
19. 권고와 훈계(20)
'필경은 지혜로우며,' 즉 장래상태에 대하여 지혜로우며, 저세상에 대하여 지혜로운 자는 참으로 바람직하다. 필경은 지혜롭게 되려면 젊을때에 기꺼이 가르침을 받고 충고와 책망을 받아야한다.
20. 여호와의 뜻(21)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에 있는 많은 계획을 아신다(시2:1-3;미4:11). 하나님의 계획은 종종 인간의 대책을 꺾어버리며 인간의 계획을 좌절시킨다. 하지만 인간의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을 추호도 변경하게 하지못하며, 하나님의 계획이 전개되는 것을 방해하지도 못한다. 정치적으로 권모술수에 능한 자들은 모든 사람을 손아귀에 넣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늘에는 그들을 비웃으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이다(시2:4). 확신하거니와 선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때가되면 다 성취될 것이다.
21. 인자한 자와 정직한 자(22)
친절한 미덕의 불꽃이 조금이라도 있는 자라면 남에게 사모함을 받지않을수가 없다. 선을 행할 마음은 있으나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 것이 행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선을 행할 마음이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 남이 잘되기를 바라면서도 베풀만한 것이 전혀 없어서 아무것도 약속해 주지못하는 가난한 자가, 대단한 일을 해줄 것처럼 믿게 해놓고는 정작 때가되면 아무것도 하지않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훨씬 낫다.
22. 여호와에 대한 경외(23)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사는 자들은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 그들도 환난을 만날수는 있으나, 아무것도 그들의 영혼을 해칠수는 없다. 반면에 감각적인 만족은 모두 일시적이며 곧 사라져버린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진정하고 완전한 행복이 있을 것이다. 경건은 생명으로, 모든 선한 것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첩경이다.
23. 게으른 자(24)
여기서는 게으른 자를 미련한 자로 표현한다. 그가 생각하는 것이라고는 기껏 수고와 추위를 면해 보자는 것뿐이다. 그는 손을 품에 집어넣는다. 그의 손은 차가워서 품속에 넣어 따뜻하게 해야만 한다. 그는 수고스럽고 어려운 일은 하지않으려고 결심한다. 그는 먹는 수고조차 하기 싫어하며 손을 품속에서 꺼내려 하지않고 음식을 입에 넣는 것조차도 싫어한다.
24. 거만한 자의 명철한 자에 대한 견책(25)
거만한 자들은 벌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이 된다. 그렇게하면 전염병을 치료할수는 없다하더라도 전염병이 번지는 것을 막을수는 있다. 명철한 자를 책망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된다. 명철한 자는 견책하기만 하라. 그러면 그는 그것을 잘 깨닫고 달게 받아들여서 지혜롭게 활용할 것이다.
25. 타자의 죄와 수치(26)
방탕한 자식은 부모를 해치며, 자기를 이세상에 존재하게 해주고 자기를 무척이나 걱정해준 부모에게 배은망덕한 죄악을 행한다. 그는 아이를 구박하고, 노령에 든 아비를 봉양하는데 써야할 재산을 탕진하여 마음을 상하게 한다. 그는 어미를 쫓아내며, 무례하고 오만불손하게 어미를 대해서 어미로하여금 집을 떠나 쉬고싶은 마음이 들게한다. 그리고는 모든 재산을 탕진한뒤에는 어미를 집밖으로 쫓아내기도 한다.
26. 자녀에게 지식을 따르라는 훈계(27)
훈계하기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청년들을 파멸로 이끄는 것이 있다. 악의 중개자들은 청년들에게 죄악을 변명하며 양심의 소리를 그치게 하고 속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치려 할것이다. 그런 교훈에는 귀머거리가 되는 것이 청년의 지혜이다.
27. 망령된 증인의 폐해(28)
망령된 증인은 이웃에 대해서 거짓증거하며, 다른 사람에게 화를 입히려고 거짓맹세하는 자이다. 그안에는 큰불의와 불경건이 들어있다. 그에게 법과 공정함에 대해서 말해보라. 성경과 맹세는 신성한 것이며 꼭 갚아질 날이 온다는 것에 대해서 말해보라. 그는 이 모든것을 비웃을 것이다. 그들은 탐욕이 가득하며 죄짓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28. 심판과 채찍(29)
거만한 자는 미련한 자이다. 거룩한 일을 조롱하는 자들은 조소의 대상이 될뿐이다.

# 핵심
19:1-29
가난에서 비롯되는 암담한 현실을 비롯하여 삶의 전반에 대한 지혜와 관련한 권고이다.
자녀를 위한 징계(19:18)
어린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면 훗날의 많은 후회와 탄식을 예방할수 있다. ‘징계’를 뜻하는 히브리어 ‘야세르’는 교육적인 체벌, 꾸짖음, 가르침 등과 같은 의미를 내포한다. 체벌은 본질상 사랑의 동기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분노심에 사로잡혀 마치 죽일듯한 마음으로 징계를 가해서는 안된다. 바른 징계를 받으며 자란 자녀는 방임적인 부모밑에서 자란 자녀보다 인생의 고통과 불행에 처할 확률이 적다.

# 묵상
선치못한, 지식없는 소원 ( 19:2 )
지식없는 소원이 선치못한 이유는 아무것도 모른채 무조건 소원하는 것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간구하거나 소망하는바를 먼저 정확히 알고있어야 합니다. 막연한 소망은 얼마후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행한다고 경고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미련한 자들 ( 19:3 )
사람들은 자신이 미련하여 자기 길을 그르치고도 여호와를 원망합니다. 일을 그르치는 책임이 자신에게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마저도 깨닫지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원망치 말고 자신을 돌이켜 볼줄 알아야합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21장 - study  (0) 2021.01.01
잠언 20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8장 - study  (0) 2020.12.31
잠언 17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6장 - study  (0) 2020.12.30

# Study

Ⅰ. 잠언 십팔장 18:1-24
1. 참지혜의 촉구(1)
이말씀의 원문은 난해하다. 이말씀을 독선적인 분리주의를 책망하는 말씀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모임에서 나뉘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은 모두 반박하고, 자신의 새로운 의견을 전개함으로써 자부심을 느끼는 자들이 있다면 그것은 헛된 영광을 충족시키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소욕을 따라 구하고 온갖 일에 참견하여 매사에 재판관으로 자처하는 자들이다. 우리 성경의 번역은 이말씀을, 지혜를 부지런히 추구하라는 촉구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 지식이나 은혜를 얻고 싶으면 그것을 열망해야 되고, 그것을 추구하지 못하게 하고 물러서게 만드는 모든 것에서 나뉘어야 하며, 이세상의 헛된 소음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나서 온갖 참지혜의 수단과 교훈을 찾아야 하며, 선한 것을 입증하고 고수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견해에 익숙해있어야 한다.
2. 명철에 대한 미련한 자의 태도(2)
미련한 자도 명철한 체할수 있으나, 명철을 진정으로 기뻐하지는 않는다. 그는 책도, 일도, 성경도, 기도도 좋아하지 않는다. 도리어 그는 미련함을 놀이감으로 즐기고 있다. 그에게는 아무런 선한 목적도 없으며 단지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고, 과시하고 싶어할 뿐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가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3. 악한 자의 멸시와 능욕(3)
이말씀은 다음과 같은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 악인은 냉소적인 사람들이며,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악한 자가 어떤 모임이나 지혜의 학교나 예배를 위한 모임에 들어오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과 목사와 모든 말씀과 행위에 대한 멸시가 따라온다.
(2) 악인은 부끄러운 사람들이며 멸시를 자초하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기를 업신여기는 자들은 멸시를 받게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4. 명철한 자와 지혜로운 자의 말(4)
명철한 자에게는 유익한 것들의 보고가 있어서 적절하고 유익한 말을 할수 있도록 공급해 준다. 이것은 깊은 물과 같아서 소리는 없으나 결코 마르지 않는다. 그러한 사람의 말은 솟쳐흐르는 내와 같다. 말할만한 이유가 있으면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또한 그말은 깨끗하고도 신선하다.
5. 공정한 재판(5)
이말씀은 법의행사에 종사하는 자로서 지위나 재산을 보고 죄를 묵인해주며 판결을 굽히는 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중시해야할 것은 사건의 사실여부이지 사람이 아닌 것이다.
6. 미련한 자의 입(6,7)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반대하지 않을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다툼을 일으키고 이렇게해서 언쟁은 시작된다. 교만하고 쉽게 노하는 자들이나 술취한 자들은 미련한 자들이며 그입술은 다툼을 일으킨다. 미련한 자의 입은 결국 매를 자청하게 된다. 그들은 매맞을만한 말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들은 멸망을 자초한다. 다른 사람의 멸망이 되었으며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던 미련한 자의 입은 마침내 자신의 멸망이 된다.
7. 고자질의 폐해(8)
고자질하는 자들은 이야기를 이집저집으로 몰래 퍼뜨리고 다니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친척간에 불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말을 하고 다닌다. 그런 사람들의 말을 여기서는 "부상당하는 때와 같다"(난외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아주 슬퍼하면서 마지못해 이야기를 하는 것인양 한다. 그들은 그일로인해 상처를 입은 것처럼 보이나 실은 그이야기를 재미있어 하며 자만심과 기쁨을 느끼면서 그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들의 말은 독약같이 뱃속 깊은데로 내려간다. 이와같이 고자질하는 자의 말은 말하는 당사자의 신망과 이익을 손상시키며, 듣는 사람들에게는 사랑과 자비심을 손상케한다.
8. 게으른 자의 해(9)
재산을 낭비하며 분수에 맞지않는 생활을 하는 자들을 바보로 낙인찍는 것은 당연하다. 게으름도 이보다 나을 것이 없다. 일에 태만하여 손을 늘어뜨리고 있고, 소위 손가락을 빨고 서있는 자는 방탕한 자의 친형제인 것이다. 한사람은 자기 재산을 뿌리고 다니며 또 한사람은 손가락사이로 달아나게 한다.
9. 여호와의 견고하심(10)
여기서는 성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말한다. 여호와의 이름은 성도들에게 견고한 망대이며 그안에서 그들은 피곤할때 휴식을 취하고, 쫓길때에는 그안에 피신한다. 이 망대속에 쌓아둔 재물은 그들을 부자로 만들고도 남는다. 이 망대의 견고함은 성도들을 지키고도 남는다.
10. 부자의 재물(11)
부자는 이세상에 자기의 분깃과 보물을 갖고있다. 부자는 경건한 자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만큼이나 재물을 신뢰하며 기대한다. 그는 재물로 성을 삼는다. 그 성안에서 그는 대단히 자기 만족을 누리며 다스리고, 천하에 자기를 해칠 것이 없는양 위험을 겁내지 않는다. 그의 척도는 곧 그의 자만이다. 재물은 그의 성벽이며 그는 그것을 도저히 올라갈수 없는 높은 성벽으로 생각한다. 이렇게해서 그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견고한 성이요 높은 성벽이지만 자기가 생각할때에 그러한 것 뿐이다.
11. 교만과 겸손(12)
교만은 멸망의 전조이며 마침내 멸망으로 심판받게 된다. 겸손은 존귀의 전조이며 마침내 존귀로 상급을 받게된다.
12. 경솔한 자의 수치(13)
신속하다는데 긍지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연을 듣기전에 대답을 한다. 한쪽편 말만 들으면 사건이 간단해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느라고 번거로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임기응변하는 재치는 노는데는 좋지만 일을 이루는 것은 신중한 판단과 건전한 지혜이다. 진상을 규명해 보지도 않고 사건을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13. 심령의 힘과 고통(14)
이세상에는 신체적으로나 명예나 재산상으로 당하기 쉬운 질병과 재난이 많이 있다. 하지만 선한 용기가 있고 이성과 각오를 가지고 행동하며, 특히 선한 양심이 있다면 견디어 낼수 있다. 사람의 심령이 그병을 능히 이긴다면 그리스도인의 심령은 말할것도 없다. 도리어 성령께서 환난의 날에 우리로 더불어 증거하시며 역사하신다.
14. 지식을 구하는 자(15)
명철한 사람일수록 지식을 추구하는데 열심을 낸다. 즉 하나님에 대한 지식, 자기의 마땅히 행할바에 대한 지식, 천국에 이르는 길에 대한 지식을 추구하는데 열심이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이 가장 훌륭한 지식이기 때문이다. 머리로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지식을 알라.
15. 선물의 효과(16)
선물은 감옥에 있는 사람을 석방시켜 줄수도 있다. 혹은 신분이 보잘것없는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접근할수 있는 방도를 알지못한다면 그 하인에게 사례금을 주거나 직접 선물을 건넴으로써 그일을 성취할수 있다. 그들은 그를 위해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선물은 명예와 권세를 가진 존귀한 자들사이에 앉을수 있게 해준다. 공적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하지못한 것을 선물이 할수 있다니 세상이 얼마나 부패했는가 보라.
16. 신중한 판단의 필요성(17)
이말씀은 한편의 이야기는 다른편의 이야기를 듣기전까지만 선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먼저 말하는 자는 보나마나 자기 주장이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이야기를 할것이 분명하다. 사실이 어떻든간에 피고의 말을 들으면 아마도 사건이 전혀 딴판으로 나타날수도 있다. 그러므로 판단을 내리기전에 양편의 이야기를 다 들을수 있도록 두귀를 가지고 있음을 명심하라.
17. 분쟁의 해결(18)
다툼은 흔히 강한 자들사이에서 생긴다. 강한 자들은 자기편이 이길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므로 화해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쉽게 수락하려 들지않는다. 반면에 연약한 자들은 억지로라도 화해하지 않을수가 없기때문에 손해를 보는한이 있더라도 감수하지 않을수가 없다. 달리는 해결할 방도가 없다할지라도 제비뽑기에 의해서 강한 자들의 다툼을 그치게 할수 있다.
18. 친족간의 불화(19)
친척이나 특별한 의미의 관계에 있는 자들사이에 다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불상사는 극히 부자연스럽고 천륜에 어긋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친척사이의 불화를 해결하려면 애를 많이 써야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19. 양심의 증언(20)
자신에게 유리하든 불리하든 양심의 증언에 따라 마음이 평안할수도 평안하지 않을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배'는 20:27절에서와 같이 양심을 말한다. 양심의 증거는 우리가 혀를 얼마나 잘 제어했는가에 따라 우리에게 유리할수도 불리할수도 있다. 입에서 나오는 열매에 따라 불의한 자인지 의로운 자인지 판명나듯이 양심의 증거 또한 입에서 나오는 열매에 달려있다.
20. 혀의 올바른 사용(21)
혀를 그릇 움직여서 자신의 목을 졸라매고 혀를 거짓 움직여서 다른 사람의 목을 졸라맨 사람은 부지기수로 많다. 반면에 신중하고 온유하게 혀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목숨을 건지고 변호를 잘해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21. 복된 아내를 얻는 자(22)
선한 아내를 얻는다는 것은 남자에게는 큰축복이다. 아내를 얻고(즉 진실한 아내를 말한다. 악한 아내는 그렇게 존귀한 이름으로 불리울 자격이 없다), 자기에게 어울리는 조력자를 만나면(이것이 바로 아내라는 어휘의 본래의미이다) 이세상의 무엇보다도 위안을 주며, 천국에 이르는 길로 전력하게 해주는 자를 만난 것이다. 이 일로인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다.
22. 간청과 교만(23)
가난하면 육신적으로는 불편한 점이 많지만 영혼을 위해서는 유익한 점도 많이있다. 왜냐하면 가난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가난은 '간절한 말로 구하는 것'을 가르친다. 가난은 주는대로 받고 마땅히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에서 우리는 모두다 가난한 자이다. 그러므로 간절한 말로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부유한 형편에서는 편리한 점도 많이 있지만 종종 해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 곧 형통은 사람을 교만하고 거만하게 만든다. 어떤 부자들, 특히 자수성가한 부자들가운데 엄한 말로 대답하는 것이 부자에게 어울리는 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다. 신사는 마땅히 너그러워야 한다(약 3:17).
23. 친구의 유익함(24)
친구를 갖고 그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친구를 모욕하지 말아야할뿐만 아니라 친구를 사랑해야 한다. 진정한 친구에게서는 많은 위안을 기대할수 있다. 종종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데도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들보다 존경과 사랑으로 더 강력하게 맺어져있는 친구들이 있다. 그리스도는 모든 신자들에게 형제보다 친밀한 친구가 되신다.

# 핵심
18:1-24
지혜로운 삶을 살기위해서는 파당행위, 지나친 자기주장, 험담, 교만함, 조급함을 버리고 공정함, 겸손, 친절하고 관대한 행위를 지향해야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 묵상
어리석은 자의 특징 ( 18:1-8 )
본문은 자기혼자 욕심을 채우는 자, 재판할때 악인을 옹호하는 행위,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등의 행위가 곧 어리석은 자의 특징이라고 언급합니다. 또한 다툼을 일으키는 입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것도 어리석은 자들의 특징이요 옳지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이러한 것들을 거울삼아 미련한 자가 되지않도록 절제해야할 것입니다.
안전을 보장해주는 견고한 망대 ( 18:10 )
여호와라는 이름은 전능성, 영원성 등을 비롯한 여호와 하나님의 다양하고도 완전한 속성을 표현하는 총체적인 표현입니다. 따라서 환난이 닥칠때 의인은 여호와께로 달려감으로 안전을 보장받을수 있습니다.
신중한 판단 ( 18:13 )
많은 사람들이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말만 듣고 성급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판단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자신에게도 좋지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일상생활에서 성급한 언행을 자제하며, 양편 모두의 말을 종합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대답해야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강 ( 18:14 )
사람의 심령은 병을 능히 이길수 있으나 심령이 상하면 고칠방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는 자는 상한 심령도 치유받을수 있고 심령을 건강하게 보존할수도 있습니다.
참된 친구 ( 18:24 )
친구의 숫자가 많다고해서 반드시 바람직한 친구관계를 유지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많은 친구들중에서 해를 끼치는 친구가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본문은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참된친구는 한사람도 찾을수 없음을 지적하신 말씀입니다. 성도는 어리석은 자와 쉽게 친구가 되기보다는 지혜로운 자를 친구로 얻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참된친구이신 예수님을 곁에 두고있음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20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9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7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6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5장 - study  (0) 2020.12.28

# Study

Ⅰ. 잠언 십칠장 17:1-28
1. 가정의 화목과 불화(1)
이말씀은 인생에 있어서 큰기쁨을 주게되는 가족간의 사랑과 화목을 권장하고 있다. 한마음으로 조용하게 살아가며 서로에게 호의를 베풀려고 하는 자들은 설령 이세상에서 고된 일을 하며 고생하더라도, 떡 한조각 그것도 마른떡 한조각밖에 없다하더라도 아주 안락하게 살아간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서 서로 만족해하며 서로의 신실함을 기꺼워한다면 하루세끼의 식사를 하지못한다고 하더라도 아주 화목하고 평안하게 살수 있는 것이다. 거룩한 사랑은 오막살이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항상 다투고 불화하며 말다툼이 끊기지 아니하는 자들은 아무리 진수성찬이 있다하더라도 평안하게 살지못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할수가 없다. 사랑은 마른떡 한조각도 꿀맛같게 해주나, 다툼은 집안에 가득한 육선도 시고 쓰게 만든다.
2. 슬기로운 종과 아들(2)
참다운 덕이 신분을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종종 이들은 미련해서 가문에 수치가 되는데 종은 슬기로워서 가문에 명예가 되고 축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참다운 존귀에는 덕이 따라간다. 슬기로운 종은 주인의 신망을 얻어 자녀몫의 재산을 받고 그 아들들 중에서 유업을 나눠 얻게될수도 있다.
3. 마음을 연단하시는 여호와(3)
은의 순도를 증명하고 그것을 높이기위해 도가니로 은을 연단하는 것같이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신다. 여호와는 마음이 올바른가 어떤가를 살피시며 그것을 정제하셔서 더 순수하게 만드신다(렘 17:10). 하나님은 환난을 주셔서 마음을 연단하시며(시 66:10), 종종 고난의 풀무에서 백성들을 택하시며(사 48:10) 정선하신다. 마음을 연단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시다. 사람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연단할 방도가 없다.
4. 악함과 거짓말(4)
악을 행하려고 하는 자들은 거짓과 허위로 움직인다. 악을 행하는 자는 궤사한 입술에 대단한 기쁨을 가지며 귀를 기울이며, 그것으로 그가 행하는 악을 정당화시킨다. 죄인들은 서로 손을 굳게 잡는다.
5. 가난과 재앙을 기뻐하는 자(5)
가난한 자를 짓밟으며 그의 궁핍을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인정하시며 그들을 돌보시고, 원하시는 때에는 우리도 그런 상태가 되게 하실수 있다. 다른 사람의 파멸을 딛고 올라서기위해 그들의 재앙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못하리라는 것을 기억하라.
6. 부모와 자녀의 영광(6)
손자를 볼정도로 오래살며(시 128:6;창 50:23) 그들에게서 가문이 든든히 세워지는 것을 보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기세대에 봉사하는 것을 보게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는 이세상에서 갖는 기쁨의 절정인 것이다. 현명하고 경건한 부모를 모시며, 장성하여 세상에서 안정을 얻게된 후에도 부모가 생존해 계시다는 것은 자녀된 자들의 영광이다.
7. 분외의 말과 거짓말(7)
솔로몬의 잠언에서는 미련한 자는 악한 자를 의미한다. 분외의 말은 그러한 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그의 처신을 보면 그가 하는 훌륭한 말이 거짓임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보잘것 없는 자가 철학자나 정치가로 행세하며 말하려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특히 존귀한 자인 통치자가 자기의 신분을 기화로 거짓말을 하고, 시치미를 떼며, 식언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8. 뇌물의 영향력(8)
부자들은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보석이나 되는 것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돈이 자기들에게 장식이 될뿐 아니라 권세도 주며 아무라도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고, 법까지도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게 해주는 것처럼 귀중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어디서건 이 반짝거리는 다이아몬드를 굴리기만 하면 그것이 모든 사람의 눈을 현혹시켜서 자기들의 원하는대로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9. 허물을 덮어주는 것(9)
친척과 이웃간에 화평을 유지하는 길은 무엇이든지 좋게 해석하며, 다른 사람의 안녕을 해치지않는한 그들에 대해서 나쁘게 말한 것과 행동을 고자질하지않고, 자신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데 대해 관심을 갖지않으며, 그 두가지를 다 용서하고 선의로 해석하는 것이다. "그것은 잘못 보고한 일이니 그냥 넘겨버려라. 그것은 깜빡잊고 한일이니 그냥 잊어버려라."
10. 지혜로운 한마디의 효과(10)
지혜로운 자에게는 한마디로 족하다. 미련한 자가 자기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려면 회초리도 부족하다.
11. 악한 자의 반역(11)
기회가 생기기만 하면 하나님을 반역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거역하고 주위 사람들과 다투고 반대하는 자는 악한 자이다. 반역하는 사람은 악을 힘쓰며, 공안을 어지럽힐 기회만 엿본다. 온유하고 점잖은 방법으로는 개심하려하지 않기때문에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입으며' 하나님이 보내시는 사자로서 두려운 심판이 임할 것이다.
12. 미련한 자에 대한 경고(12)
격정에 사로잡히는 자는 야수와 같은 사람이며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이다. 그는 아주 위험한 사람이며, 자기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무고한 사람까지도 충돌하고 만다. 마치 새끼 잃은 암콤이 맨먼저 눈에 띄는 사람을 새끼를 강탈해간 자로 보고 덤벼드는 것과 같다. 즉 분노는 일시적인 발광이다. 분노로 잔인해진 사람을 피하는 것보다는 성난 곰을 피하는 것이 더쉬운 것이다.
13. 선을 악으로 갚는 자(13)
친구에게 배은망덕한 자는 악한 사람이다.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야만적인 것이지만 선을 악으로 갚는 것은 악마적 행위이다. 그런 사람은 가족에게도 무자비한 자이다. 왜냐하면 가족에게까지 저주를 물려주기 때문이다.
14. 다툼에 대한 경고(14)
한마디의 거친 말은 또 한마디를 불러 일으키고 또 한마디를 불러 일으켜서 둑이 터지는 것같이 되고 만다. 물은 아무리 작은 구멍이라도 새나갈만한 구멍이 있으면 그구멍을 넓히고 넓혀서 나중에는 막을수가 없게되고 만다. 다툼의 시작을 조심하라. 그 기미가 보이는대로 즉시 꺼버려라.
15. 그릇된 판단(15)
공법을 행사하도록 위임받은 자들이 죄인을 방면하거나 무고한 자를 처벌하는 경우 이것은 선한 자를 보호하고 악한 자를 처벌해야 하는 정부의 목적에 위배되는 것이다.
16. 미련한 자와 지혜(16)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하는 미련한 자에게 하나님은 크신 인자하심을 베푸신다. 우리에게는 이성적인 영혼이 있으며 은혜의 수단과 성령의 애쓰심이 있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다. 우리에게는 시간과 기회가 있다. 선한 부모, 친척, 목사, 친구들은 우리들이 지혜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이것이 귀중한 값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같은 유익들을 맡기신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의 은총과 자신의 이익을 얻는 일에 무관심한 자는 헤아릴수 없을정도로 어리석은 자이다. 그는 그러한 것에 무지한 자이다.
17. 친구와 형제의 사랑(17)
친구는 서로간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 변하는 것은 진정한 우정이 아니다. 철새같은 친구들은 여름이면 날아왔다가는 겨울이면 가고 없다. 하지만 친구가 지혜있고 선해서 그를 사랑하는 것이라면 친구가 가난해지고 수치를 당한다하더라도 여전히 그를 사랑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친구이다(요 13:1). 그런즉 우리도 그리스도를 그같이 사랑하라(롬8:35). 친척은 특별히 고난중에 있을때 서로서로 돌아보아야 한다. 형제는 고통당하는 형제자매를 구조하기위해서 태어났다.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는 친구는 위급한 가운데 있는 형제를 위해 난 자이며, 그렇게 평가할수 있다.
18. 그릇된 보증(18)
될수 있는대로 빚을 지지않으며 특히 보증 서는일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지혜없는 자는 흔히 이런 함정에 빠져 가족에게 피해를 준다.
19. 다투는 자와 뽐내는 자(19)
다툼을 좋아하는 자, 즉 세상 일에서는 법정에 나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논쟁하기를 좋아하며, 보통 대화에서는 다투기를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이다. 그는 진리와 권리를 지키기위해 나서는체하지만 실은 죄악을 사랑하는 것이다. 야심만만한 자들은 스스로 고통을 가져오는 자들이다. 문을 높이고, 으리으리한 집을 짓고, 하다못해 대문만이라도 으리으리하게 꾸며서 이웃의 기를 죽이려하는 자는 자신의 파멸을 구하는 것이다.
20. 사특한 자와 패역한 자(20)
불화를 심고, 앙심이 가득한 '마음이 사특한 자'는 거기서 아무런 만족도 취할수가 없다. 그런 자는 복을 얻지못한다. '혀가 패역하며,' 악의에 차있고 욕설을 하며 상스럽고 험담을 잘하는 자는 친구를 잃게되고 원수를 격분케하여 고난을 스스로 청하게 된다.
21. 미련한 자식으로인한 고통(21)
사내 아이가 태어날때는 기쁨이 있으나 그 아이가 불량한 아이라고 한다면 그 아버지는 그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랄 것이다. 압살롬이란 이름은 "아비의 평화"라는 뜻이지만 도리어 그는 아버지에게 가장 큰 고통거리였다. 미련한 자의 아비는 너무 그사실에 집착해서 아무낙이 없다.
22. 마음의 즐거움과 근심(22)
쾌활한 것은 건강에 좋다. 주께서는 몸을 위해 계시며, 몸을 위해서 양식을 주셨을뿐만 아니라 의약도 주셨다. 여기서는 헛되고 세상적이며 감각적인 환락에 탐닉하는 마음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이 최선의 양약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즐거워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셨고, 즐거워할수 있는 조건을 주셨으며 특히 은혜를 주셔서 즐거운 마음을 갖게하신다. 즐거운 마음은 양약을 유용하게 하며 더욱 효용이 있게 만든다. 또한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과 같이 신체에도 유익해서 신체를 편안하게 해주며 일하는데 적합하게 만들어준다. 마음의 근심은 흔히 신체의 질병의 원인이 된다. 고난때문에 침체된 근심하는 심령과 특히 죄책감으로인해 상한 양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23. 뇌물을 받는 자(23)
뇌물을 받고 거짓증언이나 판결, 거짓재판을 하는 자는 악인이다. 그는 뇌물을 받을때 수치심을 느낀다. 즉 그는 뇌물이 준비된 품에서 가능한한 은밀하게 '뇌물을 받으며,' 뇌물받는 것을 열심히 숨긴다. 뇌물은 정의의 길을 방해할뿐만 아니라 불의의 길로 바꾸어 버리기도 한다.
24.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24)
명철한 자는 배를 조정하는 방위반과 나침반과 같이 지혜를 앞에 놓고는 거기서 눈을 떼지않는다. 생각이 산만한 자는 중요한 일에 적합하지 못하며, 한가지 대상에만 생각을 집중하지 못하고 한가지 목표를 꾸준히 추구하지도 못한다.
25. 미련한 아들로인한 근심과 고통(25)
악한 자식은 부모에게 고통거리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권위를 무시함으로써 아버지의 노여움을 일으키고, 어머니의 사랑을 배신함으로써 어머니에게 슬픔과 고통을 가져다준다.
26. 위정자와 백성사이의 올바른 판단(26)
위정자는 '의인을 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통치자가 폭군이 되고 박해자가 되면 그보좌는 편안하지도 견고하지도 못하게 된다. 백성은 할도리를 다하는 정부를 비난해서는 안된다. 즉 '귀인을 정직하다가 때리는 것은' 악한 일이다.
27. 신중한 언행의 유익함(27)
안존한 성품은 귀중한 성품이어서 사랑을 받게하며 이웃보다 더 우수한 자가 되게한다. 그는 또한 감정이 뜨거워지지 않는 차분한 성품을 갖고있다. 뜨거운 마음과 차분한 머리는 아주 훌륭하게 배합된 기질이다. 지식이 있고 그지식을 선하게 사용하려하는 사람은 말을 할때 적합한 말을 하려고 주의한다. 그는 말을 아낀다. 왜냐하면 말이란 잘못 사용하는 것보다는 아끼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 핵심
17:1-28
미련하고 악한 자들의 그릇된 행위와 그것이 사회와 인간관계에 미치는 악한 영향을 상세한 필치로 논하고 있다.

# 묵상
연단의 목적 ( 17:3 )
하나님께서는 풀무가 금을 연단하듯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십니다. 그것은 우리로 멸망케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 백성으로서 바르게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연단을 피해 도망치지 않아야할 것입니다.
남의 허물에 대한 바른태도 ( 17:9 )
허물을 덮어준다는 것은 허물을 묵인한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실수를 이해하고 용서해준다는 의미입니다. 본문에서는 친구의 허물로인하여 입은 피해를 관용하고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싸려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허물을 거듭말하면 친한 벗을 이간시키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허물을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사랑으로 남을 대해야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요일4:9-11). 이 사랑으로 이웃의 허물을 덮어주어야 합니다.
악으로 선을 갚은 자가 당하는 재앙 ( 17:13 )
악은 더 큰악을 부르는 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악의 고리를 끊기위해 악을 악으로 갚지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할 것입니다(롬12:21).
친구와 형제의 관계 ( 17:17 )
친구는 인격적인 교제를 위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진실한 친구는 역경에 처해있을때 형제와 같은 도움을 줍니다. 성도는 어떤 환경속에서도 사랑이 끊이지 않는 참된 친구시요, 형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와 진정한 사귐의 관계를 지속시켜야할 것입니다.
뇌물로인한 굽은 재판 ( 17:23 )
악인이 재판을 굽게하는 이유는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은밀하게 건네지는 뇌물을 받은 재판관은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재물로인해 잘못된 판결을 함으로써 의인을 괴롭게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고 바른 판단과 함께 악에게 지지않도록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불의가 개인의 결정에서부터 국가의 법집행 절차에서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9장 - study  (0) 2021.01.01
잠언 18장 - study  (0) 2020.12.31
잠언 16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5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4장 - study  (0) 2020.12.28

# Study

Ⅰ. 잠언 십육장 16:1-33
1. 모사의 성사(1)
간단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수 있다.
(1) 사람은 계획을 한다. 사람에게는 사고와 의지의 자유가 허용되었다. 사람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대로 계획하고 설계한다.
(2) 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일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이 없이는 일을 성취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사람의 입을 지으셨으며 할말을 가르치신다.
2. 여호와의 감찰(2)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편파적이기 쉽다.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하실때는 진리에 따라 하신다. 하나님은 공정하고 틀림없는 저울로 우리의 심령을 다시며, 우리안에 있는 것을 아시고 그것에 따라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에 따라 우리는 서거나 넘어지는 것이다.
3. 여호와께 맡김(3)
우리 생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유일한 길은 우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는 것이다. 영혼의 중요한 문제들을 하나님의 은혜에 맡겨야한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넘겨버려라. 네 걱정의 짐을 벗어 하나님께 넘겨버려라."
4. 여호와의 다스리심(4)
하나님은 제1원인이시다. 아무리 악한 자라하더라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비록 그들이 반역한 자라하더라도 하나님의 피조물인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기를 대항할수 있는 힘까지도 주셨다. 하나님은 최후의 결과이시다. 모든 것이 그에게 속하였으며 그로부터 말미암았으므로 모든 것이 그에게 돌아가며 그를 위한 것이다.
5. 교만한 자의 벌(5)
죄인의 교만함으로인해 하나님은 죄인을 대항하신다. 죄인들끼리 아무리 손을 잡는다하더라도 그들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대항하여 안전하지 못한다. 그들이 아무리 동맹하고 연합해서 힘을 강화하고 하나님께 대항하는데 힘을 모은다하더라도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면하지는 못한다.
6. 인자와 진리와 경외함(6)
죄악을 속하는 것은 율법의 제사가 아니라(미 6:7,8),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안에 우리안에서 깨졌으며 타락한 경향이 쫓겨났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그 영향으로인해서 사람은 악에서 떠나게 된다. 마음속에 거룩한 두려움과 하나님께 대한 존경을 유지하는 자들은 감히 하나님을 거스려 범죄하려 하지 않는다.
7.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행위(7)
하나님은 원하시기만 하면 원수도 친구로 바꾸실수가 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수중에 쥐고 계신 하나님은 '원수라도 그로더불어 화목하게' 하실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이렇게 행해 주신다. 하나님은 에서를 야곱과 화목하게 하셨고, 아비멜렉을 이삭과 화목하게 하셨다.
8. 적어도 의로운 소득(8)
아무리 재산이 적어도 정직하게 그것을 얻고 그것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을 기꺼이 섬기며 바르게 사용하면,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부당하게 얻어서 부당하게 지키고 부당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다. 적기는 하지만 그런 소득에는 더많은 마음의 만족이 있으며 지혜롭고 선한 모든 사람들에게 더나은 명성을 가져온다. 그런 소득은 더오래 지속될 것이며 소유한대로가 아니라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되는 저 큰날에는 더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9. 여호와의 인도하심(9)
사람은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성적인 피조물이다. 그러나 사람은 의존적인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으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하는 피조물이다. 만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 위해서 자기의 길을 계획한다면 하나님은 성령과 은혜로 그들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길을 잃지않게 해주시며 목적지에 달할수 있게 해주실 것임을 기대할수 있다. '여호와여, 나의 길을 직행하게 하옵소서'(살전3:11).
10. 선한 왕의 재판(10)
이말씀은 이세상의 통치자와 재판관에게 지혜로운 자가 되며 훈계를 받으라고 하는 명령으로 해석할수 있다. 그런 자들은 공평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통치해야 한다. 그들이 만약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삼고 하나님의 지시를 구한다면 저희 신분과 맡겨진 책임의 분량에 따라 다른사람을 능가하는 지혜와 은혜를 주시겠다고 하나님은 선한 왕들에게 약속하신 것이라고 할수 있다.
11. 여호와의 공평함(11)
위정자가 공적인 정의를 행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이다. 그가운데 있는 저울을 변함없고 공평한 손으로 처리해야 한다. 상거래에 있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의를 지켜야하는 것도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12. 선한 왕의 공의(12)
선한 왕은 정의를 행할뿐만 아니라 불의를 미워하기도 한다. 그는 악을 행하고 정의를 왜곡시키려는 생각을 미워한다. 권력을 바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그렇게하는 것이 정권을 가장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며, 보좌의 기초이며 강력한 방패이신 하나님의 은총을 얻게된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13. 의로운 왕의 기쁨과 사랑(13)
선한 왕은 아첨하는 자들을 미워한다. 그들은 의를 몸소 행할뿐만 아니라 의를 행하는 자들을 등용하려고 세심하게 배려한다. 그러므로 선한 왕은 양심적이고 의롭고 분별있는 말을 하는 자들에게 권력을 맡기는 법이다.
14. 왕의 진노와 희색(14,15)
이 두구절에서는 어디서나 위세를 떨치며, 특히 동방 여러나라에서는 절대적이고 전제적이었던 왕권에 대해서 알려준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있는 나라의 통치제도로인해 하나님을 찬양할만하다. 그 제도안에서는 군주의 전권도 신민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1) 왕의 진노는 끔찍이 두려운 것이다. 그것은 '살륙의 사자와 같다.' 아하수에로의 진노는 하만에게 바로 그러하였다. 진노한 군주가 내리는 불호령은 많은 사람들에게 살육의 사자가 되었다. 요나단이 한때 다윗에 대한 자기 아버지의 격노를 진정시켰듯이 적절한 말로 왕의 진노를 쉬게 할줄 아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임에 틀림없다(삼상 19:6).
(2) 왕의 노여움을 산 자들에게 왕의 은총은 너무나도 귀하고 사모하는 것이다. 왕이 그들에 대한 노여움을 푼다면 그것은 곧 죽은 자가 생명을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늦은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다. 이세상 왕의 진노를 피하고 은총을 입기위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벗어버리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다.
15. 명철과 지혜의 이득(16)
하늘의 지혜는 세상재물보다 나으며 세상재물보다 사랑해야 한다. 은혜는 황금보다 더귀중하다. 은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의 선물이며 재물은 단지 일반적인 섭리에 의한 선물일 뿐이다. 은혜는 영혼과 영원을 위한 것이지만 재물은 단지 육체와 한때를 위한 것일 뿐이다. 은혜는 우리가 임종하는 시간에도 우리를 견고하게 하지만 재물은 그시간에 무익할 뿐이다. 재물을 얻는데는 심령이 허무하고 고통이 따르지만 지혜를 얻는데는 기쁨과 만족이 있다. 지혜를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평강이 있다.
16. 정직한 자의 길(17)
죄를 꾀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길이다. 이길은 권위로써 표해 놓은대로이며 많이 사람들이 앞서 갔던 길이다. 영혼을 지키는 것은 정직한 자들의 관심사이다. 자기의 행할바를 고수하는 사람은 자기 행복을 고수하는 자이다. 네 길을 지키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너를 지켜주시리라.
17. 교만한 자의 패망(18)
교만은 곧 넘어짐이다. 스스로 높아진 자들을 낮추는 것은 공의로운 행동이다. 바로, 산헤립, 느부갓네살이 바로 이러한 예이다. 교만한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무시할때 그것은 곧 하나님이 임박하리라는 징조이다. 벤하닷과 헤롯의 경우가 이를 입증한다. 그런즉 다른 사람들의 교만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에게 있는 교만을 심히 두려워하자.
18. 겸손과 교만(19)
교만하여 자신을 내세우며 출세를 위해서는 밀치고 기어오르고 뚫고 들어가는 자들이 대게 탈취물을 나누는 자들이다. 반면에 겸손은 우리로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하며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방문을 하시기에 적합한 자로 만들어주고 영혼의 평정과 안식을 누리게 하는데, 그것은 세상부귀는 있어도 하나님을 원수로 삼고 마귀를 주인으로 삼는 교만보다 훨씬 낫다.
19. 신중함과 경건함(20)
신중한 사람은 존경과 성공을 얻게된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오직 경건뿐이다. 이 절의 전반절을 참지혜인 경건에 대한 말씀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그가운데서 좋은 것을 얻게될 것이며 그로인해 좋은 것을 얻게될 것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다.
20. 지혜로운 마음과 선한 입(21)
확고한 지혜가 있는 자들에게는 지혜롭다는 신망이 있는 법이다. 또한 그들의 판단에는 경의를 표하게 되는 법이다. 지혜를 가지고 자기의 소감을 쉽고 선하게 전달하는 자는 학식을 더하게 한다. 그들은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며 그렇게함으로써 선을 행하고 자기의 창고도 넘치게 한다. 가진 자와 가진 것을 애용하는 자에게는 더많은 것으로 주시리라.
21. 명철한 미련함(22)
명철하고 선한 자들은 항상 좋은 것을 얻게된다. 명철은 명철한 자에게는 생명의 샘이다. 설사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못한다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속에서 즐거움을 누리고 자신을 깨우친다. 미련한 자가 얻을만한 좋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22. 지혜로운 자의 마음과 입술(23)
아직까지 솔로몬은 달변 혹은 입의 선한 것(21절)을 칭찬하였으며, 지혜보다 그것을 중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입장을 선회한다. 즉 그속에 귀중한 보화가 들어있지 않다면 아무리 청산유수라도 무가치하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마음속에 있는 지혜가 요지인 것이다. 색다른 표현은 귀에 즐겁고 유모어는 기호를 만족시켜주지만 판단을 하게하고 판단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지식임에 틀림없다. 마음의 지혜는 그럴때 필요한 것이다.
23. 선한 말의 유익함(24)
여기서 칭찬하고 있는 선한 말은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입을 슬기롭게 하고 지식을 더해주는 말'(23절)이며, 때에 맞는 충고의 말이요 훈계의 말이며 위로의 말이요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말임이 분명하다. 즉 솔로몬은 이런말을 '꿀과 꿀송이보다 더 단것'으로 여기도록 아버지에게서 배웠던 것이다(시 19:10). 즐겁기는하나 유익하지 못한 말이 많이있는데 비해 이 선한 말은 마음에 달뿐만 아니라 뼈에 영약이 된다.
24. 자기기만의 길(25)
이말씀은 앞에서도 나왔던 말씀인데(14:12) 여기서 반복되고 있다.
(1) 우리 모두에게 자기검증을 공평하게 하라고 경고하는 말씀이다.
(2)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바른 것처럼 보이더라도 바르지못한 길을 가는 자에게 두려움을 갖게하는 말씀이다.
25. 부지런하라는 권고(26)
그말씀은 우리에게 세상일에서나 신앙적인 일에 있어서나 부지런하라고 권고하며 촉구하는 말씀이다. 원문에 보면 '노력하는 영혼은 그자체를 위하여 수고하나니'로 되어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마음의 일이요 영혼의 수고이다. 만일 신앙에 주력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26. 악한 자의 폐해(27,28)
이세상에는 사악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악의를 품고 해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악을 꾀한다. 그들은 비방할만한 것들을 찾기위해서 무던히 애를 쓴다. 아무것도 나타나는 것이 없을지라도 그들은 은밀한 것을 살피거나 숨어서 살피고 악한 억측을 함으로써 비방할 것을 찾아내려고 한다. 모략하는 자와 험담하는 자의 입술에는 이웃의 명성을 다 태워버리는 불같은 것이 들어있다. 자기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줄 모르는 패려한 자는 다른 사람들이 사랑하며 지내는 것을 보면 견디지를 못한다. 그래서 다툼을 일으키는데만 마음을 서서 거짓말을 하고 친한 벗사이에 악담을 퍼뜨림으로써 그들사이를 이간시킨다. 그런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있다. 그들은 다 마귀의 일을 하고있는 것이다.
27. 악한 행동과 궤계(29,30)
여기서는 악인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는데 우리로하여금 그같이 행동하거나 그들과 관계를 맺지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강포한 사람은 모든일을 강포와 억압으로 하며 눈을 감고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이웃에게 해를 끼칠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기위해서 깊이 묵상하는 자이다. 입술을 닫고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림으로써 그들은 악을 이룬다. 그런 자들은 온갖수단을 다하여 다른 사람들을 악을 행하는데 가담시키며 불선한 길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받게한다.
28. 백발의 영화(31)
나이든 자들은 연륜있는 제자가 되라. 노인들을 의로운 길에서 발견하게 되면 그들의 나이는 그들에게 명예가 된다. 이같은 고령은 영예롭고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고령이라도 악한 길에서 발견되면 영예는 상실하게 되고 면류관은 땅에 떨어지게 된다(사 65:20). 노년의 영화는 바로 덕인 것이다.
29. 온유한 성질의 유익함(32)
온유한 자의 덕은 노하기를 더디하며 쉽사리 흥분하지 않고 격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화를 내는데는 둔해서 속히 화를 멈추고 진정할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마음 특히 우리 감정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이다.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자는 용사보다 낫다. 보라 알렉산더나 시저보다 더 큰이가 여기있다. 우리 자신의 다루기 힘든 격정을 정복하려면 적군에게 승리하는데보다도 더 참된 지혜와 꾸준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어떤 생명이나 보물이 이를 위해서 희생되지는 않는다. 외부의 침략을 막아내는 것보다 내부의 봉기를 진압하는 것이 더어렵다. 정복자보다 더나은 자가 되는 것이 바로 온유가 가져오는 유익인 것이다.
30. 여호와의 섭리(33)
아무것도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은 없다. 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뜻과 작정가운데서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에 관한 섭리의 처분을 모두 우리 몫의 지정으로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맡긴 일의 결정이라고 생각하라. 따라서 그에 순순히 응하도록 하라.

# 핵심
16:1-9
삶의 궁극적인 성취와 방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달려있다는 교훈이다.

# 묵상
일의 계획과 성취 ( 16:1 )
일의 계획은 사람이 세워도 그것을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물론 사람이 마음대로 세운 계획은 하나님께서 이루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계획 단계부터 하나님의 뜻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하고 그성취를 하나님께 맡길줄 알아야합니다.
소유물에 대한 바른이해 ( 16:11 )
모든 소유는 여호와의 것이고 우리는 다만 청지기일 뿐입니다. 간칭이나 명칭, 추돌 등은 상거래에 사용되는 도구들입니다. 이런 도구들조차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라는 말은 공정한 상거래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엄중한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소유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여기고 그분의 뜻대로 정직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말씀에 주의하는 자가 누리는 복 ( 16:20 )
말씀에 주의한다는 것은 곧 성경말씀을 예사로이 여기지않고 신중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자신의 유한한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그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애쓰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시는 방편가운데 하나가 말씀입니다.
명철이 끼치는 영향 ( 16:21-33 )
명철이란 사물의 근본이나 성질을 파악하는 통찰력을 뜻합니다. 명철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할수 있어 그것을 얻은 자의 삶을 생기있고 풍요롭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명철을 품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온전케하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여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명철을 얻지못한 미련한 자는 스스로 잘못된 길을 선택하여 멸망에 이르게됩니다. 따라서 성도는 명철한 자가 되어야합니다. 삶속에서 자신과 다른사람 모두를 발전시키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8장 - study  (0) 2020.12.31
잠언 17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5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4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3장 - study  (0) 2020.12.28

# Study

Ⅰ. 잠언 십오장 15:1-33
1. 유순한 말과 과격한 말(1)
평화는 부드러운 말로 유지할수 있다. 뇌성과 번개를 몰고오는 시커먼 구름과 같이 격노가 일어나는 경우라할지라도 유순한 대답 한마디면 그 억장같은 구름을 쫓아낼수 있다. 성내서 말하는 것보다 유순하게 말함으로써 사리를 더밝게 말할수 있으며 올바른 주장도 더잘 전달할수 있다. 어려운 논의를 할수록 부드러운 말로 하는 것이 좋다. 욕설을 하고 사람의 약점을 들추어내며,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초라하게 만드는점을 들추어내는 과격한 말만큼 분노를 야기시키고 불화를 조장하는 것도 없다.
2.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의 입(2)
지식이 있는 자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지식을 즐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덕을 위해서 지식을 바르게 사용한다. 지식을 사용하는 것은 말할것도 없이 지혜있는 자의 혀이다. 악한 사람은 혀로 매우 해로운 사람이 된다. 즉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으며' 미풍양속을 해친다.
3. 여호와의 감찰(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감찰하시느니라. 즉 여호와는 높은데서 만물을 내려다보실뿐만 아니라(시 33:13) 어디든지 임재해 계시다. 은밀한 죄나 남모르게 하는 봉사나 남모르는 슬픔을 그분은 다보고 계시다. 여호와는 악인을 노여워하시며 선한 사람을 기뻐하신다. 이는 죄인들에게 두려움을 주는만큼 성도들에게 위로를 가져다준다.
4. 선한 혀와 악한 혀(4)
선한 혀는 죄로 병든 영혼을 깨닫게함으로써 치료하고 다양한 집단을 화목하게 해준다. 이는 생명나무이며 그잎사귀는 소성하게 하는 덕을 가진 혀의 치료이다(계 22:2). 대화하는 방법을 아는 자는 사는 곳을 낙원으로 만든다. 악한 혀는 상하게 한다.
5. 웃사람의 훈계와 책망(5)
윗사람들은 손아랫 사람들을 교훈하고 책망하라. 지식으로 가르칠뿐만 아니라 열성을 가지고 책망도 해야만 한다. 이 두가지 다 어버이의 권위와 사랑을 가지고 해야한다. 허물을 찾아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마음좋은 사람들에게는 내키지않는 일이겠지만 계속해서 멸망을 향해가도록 놔두는 것보다는 나은 것이다. 선한 가르침을 가볍게 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미련한 자로 살다가 죽을 것이다.
6. 의로운 자의 재물과 악한 자의 재물(6)
의가 있는곳에는 재물이 있고 재물이 주는 기쁨이 있다. 세상재물은 혹 많지않다 하더라도 덕이 있는곳에는 진정한 보물이 있다. 세상재물은 없다하더라도 있는것으로 만족하고 적은것으로 기뻐할줄 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것이 곧 부한 것이다. 설사 재물이 풍부하더라도 악이 있는곳에는 영혼의 고통이 있다.
7.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의 입술(7)
가지고 있는 지식을 친한 몇사람에게만 한정시키지 말고 널리 보급할때 지식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다. 유용한 지식을 널리 보급하기에 애쓰라. 사람들을 가르쳐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게 하라.
8. 악인의 제사와 정직한 자의 기도(8)
악인들도 하나님께 제사하러 나아온다. 하지만 그들의 제사는 아무리 비싼 것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받지않으신다. 왜냐하면 그들의 제사는 신실함에서 나온 것도 아니며 선한 뜻에서 나온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의 기도를 기뻐하신다.
9. 의인과 악인의 길(9)
악인의 제사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이유는 그제사가 의식을 갖추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전진로와 대화의 방향이 악하기 때문이다.
10. 징계와 견책(10)
이말씀은 징계를 참지못하는 자들이 멸망하게 될것임을 가르쳐준다. 모든 죄인들중에서도 배교자들은 책망을 가장 싫어한다.
11. 여호와의 감찰(11)
이말씀은 선과 악을 심판하시기위해 편재해 계시는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에 대해 말한 3절의 내용을 보다더 확실하게 해준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살아있는 사람들의 눈을 모두 숨길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눈을 숨길수는 없다. 여기서 '유명'이란 말에 해당하는 단어는 "아바돈"인데 이것은 마귀의 이름중 하나이다(계 9:11). 그자가 우리는 속인다할지라도 하나님의 감찰은 피하지도 면하지도 못한다. 하나님은 그자가 쓴 가면을 모두 꿰뚫어보신다(욥 26:6). 하나님께서 사단의 깊은 간계를 꿰뚫어보고 계시다면 하물며 인생의 마음은 말할것도 없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신 분이며 우리가 자신을 아는 것보다 더 우리를 잘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사람의 성품에 대해 틀림없는 심판자이시다(히 4:13).
12. 거만한 자와 지혜있는 자(12)
거만한 자는 하나님과 신앙을 희롱할뿐만 아니라 회개하고 개심하라고 주어진 방법조차 거절하는 자이다. 그는 마음속 깊이 들어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며 설사 그렇게하더라도 마음이 찔리는 것을 그냥두지 못한다. 자신과의 논쟁을 두려워하는 자의 경우는 슬픈 것이다. 그는 친구의 충고도 참지못한다.
13. 마음의 즐거움과 근심(13)
이말씀은 해롭지 않은 즐거움을 누리라고 권장한다. 그것은 사람을 활기있게 하고 일하는데 적합하게 해주며 신체를 건강하게 해주고 얼굴을 빛나게 해주며 서로 즐거워하게 만든다. 지혜와 덕을 소유하고 있는 즐거운 마음은 신앙의 귀중한 장식품이며 거룩한 아름다움에 광택을 더해주며 선을 행할수 있는 능력이 더많아지게 한다. 우울을 원수처럼 알고 삼가라고 경고한다. 우울이 마음을 지배하고 폭군노릇을 하게되면 심령이 상하고 하나님을 섬기는데도 부적당하게 된다.
14. 명철한 자와 미련한 자(14)
여기에는 놀랄만한 일이 두가지 나온다. 즉 하나는 지혜로운 자가 자신의 지혜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지혜를 쌓으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지혜가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갖고 싶어한다. 또하나는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에 만족하고 고칠생각을 하지않는다는 점이다.
15. 고난과 즐거움(15)
고난이 극심하며 마음이 슬프고 세월이 험난한 자들이 있다. 그런 자들을 비평하거나 멸시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고 기도해주며 도와주고 위로해주어야만 한다. 반면에 마음이 즐거운 자들도 있다. 그들은 좋은 세월을 보낼뿐만 아니라 항상 잔치한다.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것이 순종의 바퀴에 기름이 된다면 그들은 선하신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16. 경외와 사랑(16,17)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안에서 갖는 기쁨과 만족은 인생을 즐겁게 해준다. 즐거운 마음은 설사 가진 것이 없다하더라고 거룩함과 사랑으로 항상 잔치하게 해준다. 가산이 적어도 선한 양심을 지키며 가진바 적은 것으로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는 자는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훨씬 평안하다. 크게 부한 자들에게는 대체로 번뇌도 함께있다. 만일 큰재산을 가진 자가 그재물을 가지고 의무를 다하고자 하며 그재물을 하나님께 맡기고자 한다면 재물로인해서 큰고통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지극히 풍족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없이 사는 것보다 세상것은 조금만 가지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계속하며 적은 소유중에서도 하나님을 즐기고 신앙으로 사는 것이 훨씬더 낫다. 형제가 화합하여 함께 거하며, 친절하고 우애있고 즐거워한다면 그것은 채소를 먹더라도 잘차린 잔치상같이 된다. 사랑이 그소찬을 달콤하게 해주며 고량진미가 가득한 식탁을 대하듯 즐거워하게 된다. 비록 살진 소를 통채로 식탁에 내어놓는다 하더라도 서로 반목하고 다툼이 있으면 그식탁은 결코 즐거울수가 없다. 미워하고 미움을 받게하는 악의의 누룩은 그것을 전부 상하게 만든다.
17. 다툼을 일으키는 분노(18)
분노는 도시와 교회를 불사르는 불꽃을 야기시킨다. 격하게 화를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킨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분쟁을 미리 막을뿐만 아니라 설령 분쟁이 이미 시작됐다 하더라도 불길을 끄며 다툰 당사자들을 다시 연합하게 하고 온화한 방법으로 화평을 위해 서로 양보하게 만든다.
18. 게으른 자와 정직한 자의 길(19)
일하는데 마음이 없는 자들은 아주 고생을 하고 위험을 통과해야만 일을 할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들은 맨발로 가시 울타리를 통과하는 것처럼 지체하고 꺼려한다. 의무를 행하려는 정직한 욕구와 노력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길을 평탄케 만들어서 그길에 장미꽃이 즐비하게 뿌려진 것을 보게된다.
19. 지혜로운 아들과 미련한 아들(20)
선한 자녀는 부모에게 기쁨이 된다. 부모는 자녀로인해 즐거워하는 것이 마땅하며 자녀로인해서 많은 수고와 고생을 하였다. 또한 노년의 부모에게 위로가 되었다고 생각할수 있으면 그 선한 자녀들에게도 기쁨이 된다. 악한 자녀들은 부모를 멸시하며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고 부모의 노고를 악으로 갚는다.
20. 무지한 자와 명철한 자(21)
악인은 죄를 짓되 후회가 없을뿐만 아니라 죄짓는 것을 기뻐한다. 무지한 자는 법도없이 행하며 성실함이나 꾸준함이 없이 행동한다. 그러나 성령이 조명해주시는 명철한 눈을 가진 자는 바르게 행하여 질서있는 생활을 하고 모든면에서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는 삶을 살려고 연구한다.
21. 의논의 중요성(22)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심사숙고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또는 자신을 너무 과시해서 다른사람들과 의논하는 것을 우습게 안다면 어떤 중요한 일도 성취하기 어려운 것이다. 다른 사람과 조금만 의논했어도 예견하고 방지했을 일들을 실패하고 만다.
22. 알맞은 말의 유익함(23)
때에 알맞은 말을 하는 것이 지혜롭게 말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꼭 필요한때에 꼭 알맞는 말을 하는 것이 지혜롭게 말하는 것이다. 시기만 좋았더라면 유익했을텐데 시기가 좋지않아서 수포로 돌아가는 말이 많이 있다.
23. 지혜로운 자의 길(24)
지혜롭고 거룩한 길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길이다. 지혜로워라. 그러면 살리라. 그것이 바로 '그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는' 길이다. 선한 사람은 위에 있는 것을 사모하며 위에 있는 것을 상대한다. 그의 교제는 하늘에 있으며 그의 길은 그리로 향한다. 그의 보물은 위에 있어 원수도 미치지 못하며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영향을 받지않는다.
24. 교만한 자와 약한 자(25)
자존자고하며 주위 사람들을 짓밟는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멸하실뿐만 아니라 그들의 집까지도 헐어버리신다. 낙심한 자들을 일으키시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혼자서는 지킬 능력이 없는 가난한 과부의 지계를 정해주신다.
25. 악한 꾀와 선한 말(26)
악인의 생각은 대개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뿐이며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시고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을 아시며 마음속의 가장 깊숙하고 높은 자리를 요구하신다. 선한 자의 말과 생각은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사람들에 대한 훈계로 이해할수 있다. 둘다 순수하고 정결한 마음속에서 나온 것이라야 즐거운 것이 된다.
26. 탐욕스러운 자와 의로운 자(27)
이를 탐하며 세상의 노예가 되어서 분주하고 자기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혹사하고 손해와 실망이 있을때마다 초조해하고 번뇌하며 이익과 관계될때에는 누구하고도 다투는 자는 자녀들과 종들에게 짐이며 골칫거리다. 관대한 사람들은 가족에게도 축복을 전해준다. 악하고 부정한 방법으로도 돈버는 것을 싫어하며, 돈만 아는 것을 싫어하며, 가능한한 자선을 베풀려고 하는 자들은 생명의 위로가 있을 것이며 그의 이름과 가족도 살고 장구할 것이다.
27. 의인과 악인의 입(28)
자기가 해야할 말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그말이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좋고 나쁜 영향을 깊이 생각해서 진실하게 말하는 것을 본분으로 삼는 것은 의인이 갖는 특성중의 하나이다(대답하는 것은 바로 그의 마음이다. 즉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시 15:2). 그리고 그는 적절하고 유익한 말을 하는 것이 본분이라고 생각하므로 말을 덕스럽게 하기위해서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한다'(느 2:4;5:7). 악인은 자기가 하는 말에 주의하는 법이 없으며 입으로 악을 쏟아서 하나님과 신앙을 욕되게 한다.
28. 악인과 의인을 대하시는 여호와의 태도(29)
하나님은 자기를 무시하는 자들을 멀리하신다. 행할바를 행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시면서 가까이 나아오신다.
29. 눈의 밝음과 좋은 기별(30)
좋은 시력을 가지고 해를 보며 이세상을 아름답고 풍요하게 만드신 하나님의 놀라운 작품을 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전 11:7). 이런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볼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을수 없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 좋은 기별을 듣는다는 것은 또한 매우 즐거운 일이다. 선한 사람에게는 친구가 진리가운데 행한다는 소식을 듣는다는 것보다 더 큰기쁨이 없다.
30. 생명의 경계(31)
경계를 받아들일수 있는 귀는 경계하는 자를 좋아한다. 신실하고 우정어린 경계를 여기서는 생명의 경계라고 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이 영적인 생명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잘 배우고 잘 순종하는 자는 곧 잘 가르치고 잘 다스리게될 것이다.
31. 훈계와 견책(32)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죄인의 근본적인 오류는 자기 영혼을 낮게 평가하는데 있다. 그래서 그들은 영혼을 거스려 육체를 즐겁게 한다. 견책을 달게받고 잘못을 고치는 자는 지식을 얻게되며 이로써 그의 영혼은 악한 길에서 피하여 선한 길로 향하게 된다.
32. 경외와 겸손(33)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우리가 잘못 행하고 말할때 우리를 가장 지혜롭게 권면하고 책망해줄 것이다. 겸손이 있는 곳에는 존귀하게될 행복한 징조가 있으며 존귀하게 되는 준비단계가 있다.

# 핵심
15:1-33
언어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조함과 동시에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훈한다.

# 묵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 ( 15:8, 9 )
제사가 모두 하나님께 열납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외적형식에만 치우쳐 값비싼 재물을 늘어놓는 제사보다는 정직한 자의 기도와 의를 따르는 삶을 기뻐하십니다. 악인은 아무리 외적인 형식에 준하여 종교적인 의무를 다한다할지라도 그마음과 행위가 패역가운데 머물러 있기때문에 오히려 제사가 하나님께 가증한 것으로 여겨져 저주를 받게됩니다. 그러나 외적으로는 화려하지 않을지라도 정직한 행위를 동반한 순종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입니다.
행복의 비결 ( 15:16 )
비록 가산이 적을지라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궁극적인 소망을 만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두기때문에 물질적인 가난으로인하여 크게 근심하지 않고 평안하며 즐거운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자는 오직 재물에 소망을 두고 재물을 모으기위해 애쓰고 고민하지만 결국 그 재물로인하여 근심만을 더하게 됩니다. 우리는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유념해야할 언어생활 ( 15:23 )
인간은 언어를 구사하는 존재로서 언어로인해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또한 신중한 언어생활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끼칩니다. 하지만 잘못 발설된 언어는 많은 해악을 일으킵니다. 교회안에서도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때에 맞는 말이 아니면 침묵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잠25:11).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7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6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4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3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2장 - study  (0) 2020.12.27

# Study

Ⅰ. 잠언 십사장 14:1-35
1. 지혜로운 여인과 미련한 여인(1)
좋은 아내는 한가정의 커다란 축복이다. 경건하며 근면하며 신중한 슬기로운 아내로인해 가사는 번창하며 부채는 청산하게 되고 자녀들은 훌륭하게 자라난다. 그래서 그가정은 안으로는 평안하고 밖으로는 신망을 얻는다. 이렇게해서 집이 세워진다. 남편때문만이 아니라 주부가 가정을 잘돌보지 못해서 파멸하게 되는 가정이 많이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고집이 세며 낭비가 심하고 나들이나 잔칫집에 가고 노름하며 극장가는 것을 좋아하는 미련한 여자는 '자기 손으로 집을 허무는' 것같이 집안을 망하게 한다.
2. 정직한 자와 패역한 자(2)
은혜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있으며 죄가 있는 곳에는 오직 하나님을 무시하는 일만이 있다.
3.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의 입술(3)
마음에는 교만이 있고 머리속에는 그교만을 억제할만한 지혜가 없다면, 대개 그말속에 교만이 드러난다. 그입에는 교만이 있어서 자랑하며 냉소한다. 이것은 교만의 매이다. 이것은 마음속에 있는 쓴뿌리에서 자라난다. 뿌리째 뽑아내지 않으면 이 가지를 제거할수가 없다. 또한 이것은 치고때리는 매를 의미하기도 한다. 다시말해서 다른 사람을 치는 교만의 매이다.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교만한 자가 혀로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과는 달리 다른 사람에게 악을 행하지않도록 지켜주며 거만한 자들이 흔히 자신을 해치게 되는 것과는 달리 해를 당하지않도록 지켜준다.
4. 근면의 유익(4)
농사를 게을리하면 가난해지기 마련이다. 땅을 갈고 곡식을 떠는 '소가 없으면 구유는' 비어서 깨끗하려니와 가축에게 줄 여물이 없으면 결과적으로 사람이 먹을 양식도 없는 법이다. 구유가 두엄이 없이 깨끗하다면 깔끔한 사람을 만족시킬지는 모르나 그안이 더러워진다고 소를 팔고 구유를 깨끗이 한다는 것은 농사하는 사람에게는 말이 안된다. 이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면서 농사짓는데 마음이 없고 소보다 말을 많이 키우고 돼지보다 개를 많이 키우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나타내준다. 그로인해서 가족들은 틀림없이 고통을 당하게될 것이다. 땅에서 수고하는 자들은 땅의 결실을 거두게될 것이다.
5. 신실한 증언과 거짓 증언(5)
재판할때는 증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증인은 도의심을 가져야하는 것이 공익을 위해 필수적이다. 양심적인 증인이라면 조금도 사실이 아닌 일은 감히 증언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뇌물을 받았거나 편견에 사로잡혀 있거나 협박에 넘어간 증인은 자기가 하는 말이 전부 사실인 것처럼 자신있게 '거짓말을 뱉는다.'
6. 지혜를 얻는 자의 명철함(6)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지혜를 구하지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만한 자들이어서 훈계를 구하는 것도 놀리려는 마음에서 한다. 악에서 떠나고 편견을 버리며 악한 습성을 모두 버리고자 하는 명철한 자는 교훈을 쉽게 이해하고 감화를 받는다.
7. 미련한 자에 대한 경고(7)
악인은 미련한 자이다. 그런 자를 멀리하고 그들 곁에서 떠나라. 악한 말을 견책하기 위해서는 간혹 악한 무리와 결별하고 악한 말을 듣지않는 것이 상책일 때가 있다.
8.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8)
여기서 칭찬하고 있는 것은 생각만 있는 학자의 지혜가 아니라 실제적이고 행동으로 나타나는 슬기로운 자의 지혜이다. 남의 일에 참견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잘 살피고, 가야할 길의 방향을 잘 아는 것이 바로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다. '악인은 자기 자신을 속인다. 악인은 자기의 길을 바로 알지 못한다. 그래도 그는 자기가 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9. 미련한 자와 정직한 자(9)
악인은 악을 행하는데 완악하다. 그들은 죄를 심상히 여긴다. 다른 사람들의 죄를 보고는 우스운 일로 여기고 자기의 죄를 보고 가벼운 일로 여긴다. 죄를 가볍게 여기는 자는 그리스도를 가볍게 여긴다. 선한 사람들은 죄를 짓더라도 속히 회개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다. 그들은 서로 선의를 갖고 있다. 그들가운데 범죄가 있는경우에는 서로 동정하고 긍휼을 베풀지언정 죄를 가볍게 여기지는 않는다.
10. 마음의 고통와 즐거움(10)
고통 특히 마음의 고통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른 사람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서 혹평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알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신음하는 이상으로 그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을수도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맛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더욱이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다.
11. 정직한 자와 악한 자의 흥망(11)
죄는 훌륭한 집도 망하게 한다. 의는 아주 보잘것없는 가문도 흥하게 하며 견고하게 한다. 정직한 자의 장막은 아무리 접고펴는 누추한 것이라도 무한하신 지혜가 선히 보시기만 하면 흥할 것이다.
12. 자기 기만의 결국(12)
무지하고 부주의하며 세상적이고 육체적인 길은 그길로 행하는 자들에게는 바른것같이 보인다. 더욱이 종교적 위선과 외식하는 행위와 말뿐인 개혁과 맹목적인 열심의 길은 말할것도 없다. 그들은 오른팔같이 믿던 거짓말로 멸망하게 된다. 자기를 속이는 자들은 결국 자기를 멸망시키는 자임이 드러날 것이다.
13. 세상 환락의 헛됨(13)
죄인들은 때로 양심의 가책을 받거나 큰곤란을 당하게된 경우에도 그런것같이 보이기 싫어서 즐거운듯이 가장해서 슬픔을 감춘다. 실제로 사람들이 즐거울때에도 거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또한 있어서 즐거워해야할 이유가 없음을 양심이 말해준다(호9:1). 그기쁨의 허구성을 볼수밖에 없다. 신령한 기쁨은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으며, 위선자의 기쁨은 입가에만 있다. 즐거움과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14. 죄인과 의인에 대한 보응(14)
고생하는 것을 싫어하고 쾌락만을 바라서 하나님과 자기의 해야할 의무를 저버리는 '마음이 패려한 자는 자기행위로 보응이 만족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자라지 않게 그행위를 갚아주실 것이다. 더러운 자는 여전히 더러울 것이다. 선한 사람도 하나님이 그 사람안에 역사해주신 자기의 행위로 만족하게될 것이다. 죄인들은 지옥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자기가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천국에 이르러서야 은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5. 신중한 행동의 유익함(15)
온갖 뜬소문에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은 무조건 신용하며, 갚겠다고 말만하면 믿어주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슬기로운 자는 믿기전에 시험을 해본다.
16. 두려워함과 방자함(16)
경건함을 지니고 있으면 온갖 거룩한 것으로 인도해주며 거룩하지 못한 모든것에서 지켜준다. 악에서 떠나며 죄의 근처에라도 가게될까봐 두려워하고 죄의 첫발자국을 딛게될까봐 두려워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다. 방자한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위험하다고 경고를 하는데도 '방자하여 스스로 믿고' 열렬히 계속하며 반역하기를 고집하고 모험을 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17. 분노와 악한 계교(17)
성미가 까다롭고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이며 그렇게함으로써 스스로 멸시받게 한다. 복수할 기회가 올때까지 분노를 숨기고 있는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 성질이 급해서 화를 내는 사람은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다. 하지만 화가 곧 가라앉고 화낸 것을 후회하게 된다.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은 보기에 가증스럽다. 그런사람은 치료한 방법도 막을 방법도 없다.
18. 어리석은 자의 지식(18)
죄악은 죄인의 수치이다. 어리석은 것을 좋아하는 어리석은 자는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는다. 그들이 귀중히 여기는 것도 사실은 어리석은 것이다. 지혜는 지혜로운 자의 영화다.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 지혜로운 머리는 면류관을 쓴머리처럼 존경을 받는다. 지혜는 자기의 자녀들에게 인정을 받을뿐만 아니라 영광을 받는다.
19. 악인의 비참함(19)
악인은 종종 빈곤하고 비천해진다. 그래서 구걸해야만 하게되고, 악함으로인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 반면에 선인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부해지고 베풀 것이 많아지며 악인에게까지 줄수 있게된다. 즉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시는한 생계를 염려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20. 가난한 자와 부요한 자(20)
가난한 자는 동정하고 구제해야함이 당연한데 도리어 미움을 받고 이웃까지도 그를 멀리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떠나버리는 철새 친구들이다. 하나님을 친구삼는 것은 좋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가난할때에도 우리를 저버리시지 않기 때문이다. 부요한 자에게는 친구가 많은데, 그들은 도움받을 것이 있나하고 바라는 친구들이다.
21. 멸시와 동정(21)
사람의 성품은 가난한 이웃을 대하는 태도로 평가할수 있다. 출생이 천하고, 교육을 못받고, 남루한 옷차림을 했다고해서 이웃을 업신여기며 그에게 관심갖는 것을 창피한 일로 생각하는 사람은 죄인이며 죄인취급을 당하게될 것이다.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자기가 해줄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기꺼이 해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행하는 자이다.
22. 악행과 선행을 도모하는 자(22)
악을 행할뿐만 아니라 악을 꾀하는 것은 교묘하게 죄를 짓고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지능적으로 꾸민바를 이루면 훨씬 잘되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하나님의 공의를 지나칠수는 없다. 이웃에게 대하여 악을 도모하는 자는 크게 잘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파멸로 끝이날 것이다. 인심이 후해서 후히 줄일을 도모하고 선을 행할 기회를 찾으며 더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방법을 모색하는 자들은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사32:8).
23. 말과 실천의 차이(23)
근면한 사람들은 대개 번창하는 사람들이다. 손을 움직여야 한푼이라도 번다. 자기일을 자랑하기 좋아하고 떠들어대기 좋아하며 잡담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자들은 가진 것을 낭비하며 궁핍을 이루게될 뿐이다. 이것은 영적인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수고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기도에 힘쓰는 자들은 이익을 얻게된다. 하지만 신앙이 말에서만 끝이 나면 영적으로 빈곤해지며 거지가 될것이다.
24.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의 재물(24)
지혜롭고 선한 사람에게 재물이 있다면 재물로인해서 그사람은 더존귀하고 유익한 사람이 되며, 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된다. 재물과 함께 그재물을 바로 사용할수 있는 지혜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세상에서 선을 행할 귀중한 기회가 있는 것이다. 악한 사람은 재물로인해 그악함이 드러날 뿐이다.
25. 진실한 증인과 거짓 증인(25)
진실한 증인은 무고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생명만큼이나 귀중한 명예까지도 구해낸다. 거짓 증언은 거짓을 날조하며 자신만만하게 그거짓을 내뱉는다. 거짓 증거를 찾아내서 엄단하는 것은 국가에 유익한 일이다. 왜냐하면 진실이 사회를 하나되게 하기 때문이다.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26,27)
여기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은혜로운 행동을 가져오게 하는 온갖 은혜로운 원리로 표현되어 있다. 이 원리가 지배하는 곳에는 마음의 평강과 안정이 있다. 이 원리를 고수하면 화평을 능히 지킬수 있으며 하나님과 세상앞에서 담대할수 있다. 이 원리는 후손에게까지 축복을 물려준다. 경건한 자의 자녀는 종종 부모의 훈계와 모범으로써 더나은 행동을 하게되며 부모의 신앙과 기도로인해서 더 평탄한 길을 걷곤한다. "우리 조상들이 당신을 신뢰하였사오매 우리도 그렇게 하겠나이다." 이것은 영원히 넘쳐흐르는 위로와 기쁨의 샘이다. 이는 또한 죄악과 시험에 들지않게 해주는 특효약이다.
27. 왕의 영광과 패망(28)
여기서는 정치에 있어서 두가지 철칙이 나온다.
(1) 백성이 많다는 것은 왕의 명예이다. 그것은 왕이 통치를 잘한다는 표이다. 그럼으로써 외국인들까지도 가서 그왕의 보호아래 정착하며, 백성들은 평안히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온화하고 절도있게 나라를 다스리며 무역과 농업을 장려해서 인구가 증가하도록 촉진시키는 통치자는 지혜로운 것이다.
(2) 백성이 줄어들면 왕권은 약해진다.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 무역은 침체되고 토지는 남아돌며 군대에는 보충할 신병이 부족하고 전함에는 승선할 인원이 부족하다. 이 모든것이 인구가 충분치 못한데서 기인한다.
28. 격정의 억제(29)
온유는 곧 지혜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며 자신의 허물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허물도 용서해주는 방법을 알고 어떤 자극을 받아도 자기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 자는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인간본성의 약점을 바로 아는 자이다. 주체하지 못하고 격정을 발하는 것은 어리석음을 공개하는 것이다. 마음이 조급해서 조그만 자극에도 마음이 가랑잎 타듯하고, 마음이 온통 불과 화약덩어리같은 자는 그렇게함으로써 자기의 권위가 드러난다고 생각하나 실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29. 마음의 화평과 시기(30)
건강은 격정을 잘 다스리고 기분을 평안하게 하는데 달려있다. 사랑과 온유로 빚어진 건강한 마음 그리고 친절하고 우호적이며 명랑한 기질은 '육신의 생명'이다. 이것은 신체도 건강하게 한다. 마음이 너그럽고 활달한 사람은 살이 찌기 마련이다. 마음이 초조하고 샘이 많으며 불평이 가득한 사람은 얼굴이 창백해지고 뼈가 썩게된다.
30. 가난한 자에 대한 학대와 동정(31)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들은 누구나 그를 만드신 자를 모욕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님이 그사람을 만드셨으며 그에게 생명을 주셨다. 우리는 다 한아버지, 한창조주를 모시고 있다. 가난한 자들에게 행해진 친절을 하나님은 자신을 높이는 일로 생각하시며 따라서 하나님이 그로인해 기뻐하고 계심을 보여주신다. '내가 주릴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도다.'
31. 악인과 의인의 종말(32)
악인은 세상에 너무나 집착해서 세상을 떠날 생각은 추호도 하지않는다. 하지만 그는 세상에서 쫓겨나게 된다. 영혼이 그에게서 나오도록 요구되고 강요된다. 그는 악을 행하는 가운데 쫓겨나게 되고 죄중에서 죽는다. 경건한 사람은 자기 길을 끝마칠때 죽음에도 소망이 있다. 그는 죽음저편에 있는 행복을 소망하며 이세상에서 누렸던 것보다 더좋은 것을 저세상에서 누리게 될것을 소망한다.
32. 지혜에 대한 겸손(33)
겸손은 지혜의 상징이다. 지혜는 마음에 머문다. 그는 자기가 아는 것을 잘 소화해서 언제나 쓸수 있도록 준비는 하고있으나 그것을 떠들어대지는 않는다. 어리석은 자는 아는 것이 조금만 있어도 과시한다.
33. 나라를 영화롭게 하는 의(34)
한나라를 지배하는 정의는 곧 그나라의 명예이다. 정부의 의로운 정치, 사람사이의 평등, 외국인에 대한 동정과 긍휼은 보좌를 튼튼하게 해주며 백성의 마음을 고양시키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만한 나라로 만들어준다. 한나라의 악은 곧 그나라의 수치이다. 죄는 어떤 도시나 나라도 욕되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했을때에는 왕성했지만 하나님을 저버렸을때에는 주위의 모든 민족이 그들을 모욕하고 유린하였다.
34. 슬기로운 신하와 욕된 신하(35)
질서가 잘 잡힌 정부나 조정에서는 공적인 책임을 맡고있는 자들의 공적에 따라 은총이 돌아간다. 지혜롭게 행하는 자들은 존경을 받고 총애를 받는다. 봉사를 하기만하면 집단이나 사람의 인정을 받지 않을수가 없다. 이기적이고 거짓되며 나라를 반역하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불화를 심는 자는 추방을 당하게 된다.

# 핵심
14:1-35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의 행위와 특성을 비교하면서 교훈을 베푸는 내용이다.

# 묵상
집을 세우는 지혜로운 여인 ( 14:1 )
지혜로운 여인이 집을 세운다는 말씀의 의미는 지혜로운 여인은 남편을 내조하여 그가 세운 집을 잘 보존하고 그를 격려하여 더욱 번성케한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미련한 여인은 자신의 역할을 알지 못하고 가세를 기울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지혜를 쏟아야할 것입니다.
소가 없는 구유 ( 14:4 )
소가 없는 구유는 깨끗할지 모르지만 소로인해 얻는 많은 유익을 누리지 못합니다. 큰유익에는 작은 장애가 따르지만 이를 극복할때 큰보람을 얻습니다. 성도는 온갖장애를 극복하고 천국의 유익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 14:12-20 )
본문은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특징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인생의 굴곡을 알기에 행동을 삼가고 악을 떠난다고 증거합니다. 성도가 악에서 떠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행을 원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지혜로 자기의 길을 알며 언행일치와 악한 일에서 떠나야 하겠습니다.
지혜자와 미련자의 물질이 갖는 의미 ( 14:24 )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미련함뿐입니다. 지혜자는 재물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삼지만, 미련한 자는 그렇지못하여 재물에 얽매일 뿐입니다. 우리는 재물을 목적으로 삼는 미련함에서 떠나야할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에 대한 자세 ( 14:31 )
성도는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야 합니다. 가난과 게으름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열심히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의 악순환이 있을수 있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곧 주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난한 이웃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고 불쌍히 여기는 것은 주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상에 사는동안 가난한 사람은 항상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마26:11).
소망을 잃지않는 의인 ( 14:32 )
악인은 환난을 당하면 엎드러져도 의인은 죽음의 무서운 고초를 당해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6장 - study  (0) 2020.12.30
잠언 15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3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2장 - study  (0) 2020.12.27
잠언 11장 - study  (0) 2020.12.27

# Study

Ⅰ. 잠언 십삼장 13:1-25
1. 훈계와 꾸지람(1)
부모를 존경하고 부모의 권면과 훈계에 기꺼이 귀기울이는 자들에게는 큰희망이 있다. 꾸지람을 듣지않을뿐만 아니라 위에 있는 자들에게 복종하기 싫어하며 신실하게 대하는 자들을 비웃는 자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충고를 듣지않고서야 어떻게 잘못을 고칠수 있겠는가.
2. 복록을 누리는 자와 강포를 당하는 자(2)
마음의 평안과 만족은 일용할 양식이다. 폭력을 행하는 자들은 그 면전에서 보복을 당할 것이다. 해악을 도모하며 말과 행동으로 이를 이루려하는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한다. 그들은 강포로 자기 배를 채우게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빚은 술을 먹게되며 자기가 뱉은 말을 먹게된다. 우리가 한 말로 우리는 의롭다 여김을 받거나 정죄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3. 입에 대한 경고(3)
입술을 지키는 것은 바로 영혼을 지키는 것이다. 한번 말하기전에 두번 생각하는 신중한 사람은 죄악과 슬픔에서 자기영혼을 보전하며 신랄한 비난을 받게되는 고통에서 스스로를 구하는 자이다. 혀를 제어하지 못해서 파멸하는 사람들이 많이있다.
4. 부지런한 자와 게으른 자(4)
게으른 자는 부지런한 자가 얻는 것을 갖고 싶어하나 부지런한 자가 하는 수고는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은 탐낼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탐내면서 해야할 일은 하나도 하지않으려 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없게된다. 즉 수고하지 않는 자는 굶고 먹지말라(살후 3:10). 부지런한 자는 풍족하게 된다. 이 성실은 특히 영적인면에서 진리이다.
5. 거짓말과 악한 행위(5)
거짓말을 미워하는 것(즉 모든 죄를 말한다. 왜냐하면 죄는 어떤것이든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특히이는 장사하고 대화할때의 모든 사기와 거짓을 가리킨다.)은 의인에게서 볼수 있는 분명한 특성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진리와 의를 사랑하는 마음속 깊은곳에 뿌리박고 있는 원리에서 거짓말을 하고 싶어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거짓말을 미워한다. 악인들에게 눈이 열려있고 양심이 깨어있다면 그들은 자신을 미워하고 재와 티끌을 뒤집어 쓰고 회개하게될 것이다.
6. 의와 악의 결말(6)
행실이 정직한 자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대하여 모두 신실하다. 그들의 성실함은 그들을 사단의 유혹에서 건져주며 사단이 그들을 지배하지 못하게할 것이다. 악인들은 자기들의 악으로인해 마침내는 넘어지게 될것이며 도중에도 그악의 줄에 잡히게 된다.
7. 가난한 자와 부한 자(7)
세상은 대단한 속임수이다. 실제로는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인 척하고 싶어하고 또 부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들은 부자인양 물건을 사들이고 낭비를 하면서 허세를 부리지만 빚을 갚고나면 한푼도 남지않을 것이다. 이러한 것은 죄악이며 또한 수치이다. 실제로 부자인 자들은 가난한 것처럼 보이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보다 훨씬 치사하고 인색하게 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는 배은망덕한 것이며 가족과 이웃에게는 불의한 것이며 가난한 자들에게는 무자비한 것이다. 실제로는 가난하고 은혜에 궁한 자가 부자인 척하고 자신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위선자들도 많이 있다. 또한 영적으로 부요하고 은혜로 가득차 있으면서도 의심하고 두려워하며 불평하고 탄식하면서 자신을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겁쟁이 그리스도인들도 많다.
8. 재물의 해(8)
우리는 인간의 행복을 최소한 이세상에서는 부귀로 판단할때가 많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러한 생각이 얼마나 큰잘못인가를 보여준다. 설사 재물을 보고 부자를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다고하더라도 그들을 시기하고 생명을 노리는 자들도 있다. 그런즉 그들은 가진 재물로인하여 몸값을 치러야하는 것이다. 재물이 없었다면 아무런 지장도 없었을 것을 재물이 있어서 생명이 위험하다면 그재물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가! 가난한 자들은 간혹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멸시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잃을만한 무엇이 있었더라면 원수가 되었을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멸시당한다.
9. 의인과 악인의 빛(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즉 빛이 더환해지고 사람을 기쁘게 해준다. 외적인 번영도 그들의 기쁨이 되지만 은사와 은혜와 평안으로인해 그들의 영혼이 더더욱 환하게 비친다. 악인의 등불은 침침하게 타다가 곧 꺼져버린다. 그것은 항아리속에 들어 있는 가는초와 같이 맥없이 보이며 곧 꺼져버린다.
10. 교만과 겸손(10)
어리석은 교만은 큰화근이다. 전쟁과 다툼이 어디서 오는지 아는가. 그것은 교만이란 쓴뿌리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교만때문에 사람은 반대를 참지못하며 경쟁하는 것을 참지못하며 무시당하는 것을 참지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때문에 친척과 이웃과 나라와 국가간에 분쟁이 생기며 교회와 신자들사이에서도 분쟁이 생기는 것이다. 교만하기때문에 사람들은 용서하기를 싫어한다. 겸손하고 화목한 사람들은 자문을 구하고 충고를 잘 받아들이며 자기 양심이나 성경이나 목사나 친구들과 잘 의논하므로 평온을 유지하고 분쟁에서 제외된다.
11. 바르게 얻은 재물(11)
악하게 얻은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불법이나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얻은 것, 노름으로 얻은 것은 사기나 거짓말로 얻은 것같이 '망녕되이 얻은 재물'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줄어들 것이다. 반면에 정직으로 얻은 것은 줄지않고 점점 늘어간다. 그렇게 얻은 재물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대를 물려가며 점점더 불어날 것이다.
12. 소망의 성취(12)
비록 바라던 일자체가 수포로 돌아간 것은 아니라하더라도 시간이 지연됨으로써 실망하게 되는 것보다 비통한 일은 없다. 오랫동안 고대하고 바라던 일을 마침내 이루게된 것보다 더기쁜 일은 없다. 소원을 이루게되면 사람은 기쁨의 낙원에 들어가게 된다. 즉 그것은 '생명나무'이다. 무엇보다도 천국을 간절히 사모하던 성도들에게는 천국의 기쁨이 한층 더할 것이다.
13. 말씀과 계명의 준수(13)
하나님이 교훈보다 세상적인 권모술수를 더좋아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보다 세상과 육체를 더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룬다. '계명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고 계명을 지키지않는 자에게 주어질 처벌을 두려워하는 자는 그 경건한 두려움의 대가로 '상을 얻으리라.'
14. 지혜있는 자의 교훈(14)
지혜있는 자의 교훈으로 지혜있는 자들이 자신을 다스리고 있는 원리와 원칙을 깨달을수 있다. 그 원리앞에 가까이 가면갈수록 더확실한 평강을 누릴수 있다. 이법의 명령에 따르는 자들은 지혜있는 자의 교훈을 멀리하는 자들이 빠지는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된다.
15. 선한 지혜와 궤사(15)
신중하게 행동하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입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7,18). 죄인의 길은 거칠고 험난하다. 그길이 험해서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불평하지만 온인류에게 달갑지않은 일을 하는 죄인 자신에게도 전혀 기쁨이 없다.
16.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16)
신중한 것도 지혜이다. 무릇 슬기로운 자는 심사숙고해서 행동하고 잘알지 못하는 일에는 끼어들지 않으려고 조심한다. 감당할 능력도 없으면서 장담하고 그렇게함으로써 스스로 웃음거리가 되는 미련한 자처럼 성급한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17. 악한 사자와 충성된 사신(17)
신뢰를 배신하는 자에게는 악한 결과가 따른다. 일을 협상하라고 보냄을 받고는 가서 보낸사람을 배반하는 악한 사자는 발각되어 심판을 받게된다. 충성된 자에게는 복된 결과가 따른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충성되게 이행하고 자기를 고용한 자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인 사신은 자기를 보낸 자나 자기가 접해야하는 자들에게 양약이 되어 그들사이의 이견을 없애주고, 또한 자신의 이익을 확보하기때문에 자신에게도 양약이 된다. 이런 사실은 그리스도의 사신인 목사에게도 적용할수 있다.
18. 훈계를 지키는 자와 저버리는 자(18)
너무나 교만해서 가르침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게될 것이 분명하다. 자기의 잘못을 지적해주면 그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자는 존귀를 얻게될 것이 분명하다. '경계를 지키는 자'는 존경을 받게된다.
19. 교훈을 저버리는 자의 미련함(19)
인간에게는 행복하려는 강한 욕구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욕구를 성취할수 있도록 예비하셨다. 선한 자들이 하나님의 은총과 영적인 축복에 대해서 갖는 소원은 마음에 단것을 가져다 준다(시 4:6,7). 그러나 악인은 행복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 즉 악에서 떠나는 일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20. 선한 교우관계(20)
선해지고 싶은 자들은 선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선한 친구를 사귀는 것은 선하고자하는 증거도 된다(사귀는 친구를 보아서 그사람의 품성을 알수 있다). 나쁜 친구를 사귀어서 파멸하게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21. 죄인의 멸망(21)
하나님께 쫓기는 자는 꼭 붙잡히고 만다. 그들이 잠시동안은 번영하고 안전할수 있지만 그들이 자더라도 그들에 대한 저주는 끊이지 않는다. 의인은 이세상에서 행한 모든 선한 일과 이세상에서 당한 모든 고초에 대해서 보상을 넘치게 받을 것이다.
22. 선인과 죄인의 재물(22)
선인의 재산은 대대로 이어진다. 후손을 배려하는 것은 칭찬할 일중의 하나이다. 선인은 의와 자비를 행함으로써 하나님이 자기가 갖고있는 재산을 축복하도록 그축복을 자기자손에게라도 물려줄수 있도록 주의한다. 이세상의 재물은 많이 남기지 못한다하더라도 그의 기도와 훈계와 모범은 최고의 상속물이 될것이며 언약의 약속은 자자손손에게 산업이 될것이다(시 103:17). 하나님은 섭리중에 종종 악인들이 자기를 위하여 쌓아둔 것을 의인의 손에 넘기신다.
23. 경작과 불의에 의한 재물(23)
아무리 재산이 적어도 근면함으로써 재산이 늘어날수 있다. 따라서 인간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안락하게 살수 있다. 경작할 땅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수고하고 기술을 동원하라. 그러면 좋은 결실을 맺게될 것이다. 땅을 일구라. 그러면 구걸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경솔하게 사용하면 파멸하게 된다. 분수이상으로 집을 짓거나 물건을 구입하거나 잘먹고 종을 많이 부리면 가산이 탕패케 된다.
24. 자녀에 대한 징계(24)
선한 일로 자녀를 교육하려면 잘못한 일에 대해서 엄하게 징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지혜와 사랑에서 근거하고 선을 목적하고 있는 종의 매가 아닌 부모의 매가 꼭 필요하다. 악습이 굳어지기전에 필요한 제재를 가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자식을 사랑하는척해도 자식을 엄하게 다루지않는 자는 실제로는 자식을 미워하는 것이다.
25. 의인의 충족과 악인의 궁핍(25)
충족하게 될뿐만 아니라 그때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은 의인이 받는 행복이다. 생명의 양식을 먹는 자들은 먹고 배부르게 될것이다. 그칠줄 모르는 욕망으로인해 늘 궁핍한 것은 악인이 받는 불행이다. 배 또한 주릴 것이다. 즉 감각적 욕구는 늘 갈급할 뿐이다.

# 핵심
13:1-25
훈계를 듣고 삶을 시정해나가는 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이라고 권면하는 내용이다.
자녀교육(13:24)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은 그사람의 성격이나 교육관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형태로든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기위해서 징계가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아이의 몸에 신체적인 체벌을 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모라면 다른 방법의 징계를 고안해야 한다. 본문에 “근실히”로 번역된 말은 원어상 ‘일찍부터’라는 의미를 갖는다. 교육이란 올바른 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일찍 시작되어야 한다. 귀엽다고 무슨 언행이든 다받아들이면 시간이 갈수록 바로잡기가 더힘들어진다.

# 묵상
실상을 보시는 하나님 ( 13:7, 8 )
잠언은 스스로 부한체하여도 아무것도 없는 자가 있고, 가난한체하여도 부한 자가 있다고 말합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것이 다 진실은 아닙니다. 실상은 그와 다를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그속마음을 보시는 분임을 잊지말아야할 것입니다.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5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4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2장 - study  (0) 2020.12.27
잠언 11장 - study  (0) 2020.12.27
잠언 10장 - study  (0) 2020.12.26

# Study

Ⅰ. 잠언 십이장 12:1-28
1. 훈계와 징계(1)
덕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것이든 하나님의 섭리를 통한 것이든 자기들에게 주어지는 훈계를 모두 기뻐한다. 그들은 선한 교육을 중시하며 엄격한 규율아래 있는 것을 고역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잘못을 지적해주면 모욕당한 것으로 여기고 행할본분을 상기시켜 주면 자유를 구속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자들은 자기 스스로 덕이없고 상식이 없는 자임을 폭로하는 것이다. 문란한 가정에서 그리고 문란한 사회에서 아무런 속박도 받지않고 살고 싶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다.
2. 선인과 악인에 대한 은총과 정죄(2)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을 판단하실때 주로 그들사이에 행한 행동을 참작하신다. 그러므로 긍휼히 여기며 자선하기를 좋아하고 선을 행하는 선인은 기도함으로써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다.' 하지만 이웃을 해칠 궁리만 하는 악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나라에 들어올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정죄하신다.
3. 의인의 견고함(3)
사악한 방법으로도 출세는 할수 있지만 그러한 방법으로는 결코 안전할수가 없다. 사람이 악으로 굳게서지 못한다. 다시말해서 악으로 높이 올라갈수는 있으나 그 높은 곳에서 미끌어지기가 쉽다(시 73:18). 선한 사람이 세상에서 아주 적은 것을 알지라도, 정직하게 얻은 것은 오래 지속된다.
4. 어진 여인과 욕된 여인(4)
훌륭한 아내를 얻는 복을 받은 자는 왕위에 오른듯이 행복하다. 즉 훌륭한 아내는 그에게는 면류관 못지않다. 어진 여인은 경건하며 침착하고 가족의 유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자기의 본분을 알고 불평하지 않고 어려운 일들을 잘 감당해 낸다. 어진 여인은 남편에게 충실하며 자녀들과 종들에게 본을 보임으로써 그들도 그렇게하도록 가르친다. 악한 아내는 남편에게 뼈가 썩는 불치의병과 같다. 게다가 그런 아내는 남편에게 욕을 끼친다. 미련하고 게으르며 낭비가 심하고 음탕하며 성질급하고 입버릇이 고약한 여자는 남편의 명성도 망치고 평안도 해친다.
5. 의인과 악인의 생각(5)
생각이 자유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생각조차도 하나님의 인식아래 있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마음속으로는 악한 생각을 할수가 있다. 하지만 그생각에 집착하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엉뚱하고 때가 안맞고 오해를 받는다하더라도 마음을 정직하게 갖는다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 하지만 거짓과 속임수로 행동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6. 의인과 악인의 말(6)
5절에서는 악인과 의인의 생각을 대조하였다. '엿보아 피를 흘리자'고 말하는 자들은 참으로 악한 자들이다. 그들의 혀는 저희를 방해하는 자들이나 저들이 미워하고 핍박하는 자들에게는 칼이다(참조. 눅 20:20,21). 그러나 선한 사람의 말은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 '정직한 자의 입'은 억압받는 자의 송사를 위해 열릴준비가 되어있다(31:8).
7. 의인의 견고함(7)
"악인을 돌아보라. 그들은 소멸되었느니라." 겉은 아름다우나 손이 닿기만해도 먼지가 되어버리는 소돔의 사과같이 그들은 미끄러운 곳에 서있어서 조금만 어려운 일이 닥쳐도 넘어지고 만다. 의인의 번영은 오래 지속된다. 죽음이 그들을 옮겨갈 것이지만 그들의 집은 서있고 그들의 가족은 존속할 것이다.
8. 칭찬과 멸시(8)
최고의 칭찬은 미덕과 사려깊은 행동에 의해서 얻어진다. 사람의 재물이나 지위나 간교함으로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의도하는 정직함에 의해서 칭찬을 받는 것이다. 굽은 길로 행하는 악인에게는 최대의 책망이 따른다.
9. 종을 부리는 자(9)
밖에서는 허풍을 떨지만 집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빚을 갚고나면 빵한조각도 살 형편이 못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다. 옷이 날개라서 그들은 아마도 신수를 훤하게 하느라고 창자는 등에 붙게되는 것이다. 수수하게 차리고 다녀서 비천하게 보일지라도 집에는 필수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시설을 하고있고 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도 거느리고 있는 자들이 모든면에서 훨씬 낫다.
10. 의인의 자비와 악인의 잔인함(10)
선한 사람은 자비한 법이다. 선한 사람은 육축의 생명까지도 돌아본다. 육축이 자기에게 속한 것이라서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이기때문에 돌보는 것이다. 우리는 보살피고 있는 육축들을 잘돌보며 먹을 것과 잠자리를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발람은 자기 나귀를 치고 꾸중을 들었다. 율법은 소를 보호하고 있다. 악인은 자비롭지 못한 법이다. 그들이 베푸는 긍휼까지도 잔인하며 본능적인 동정심마저도 완악하게 변해있다.
11. 경작하는 자와 방탕하는 자(11)
자기 사업에 전심하고 정직한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바로 지혜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분주하라. 그것이 편안하게 되는 지름길이다. 상점을 지켜라. 그러면 상점이 너를 지켜주리라. 일하는데 게으른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곧 먹을 것도 없어지게 되고 다른 사람의 입에서 떨어지는 빵이나 주워먹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12. 악인과 의인의 결과(12)
악인의 관심과 목표는 무엇인가? "내가 누구만큼만 교활하다면, 내가 누구만큼만 속이는 기술이 있다면, 내가 누구만큼만 나를 멸시하는 녀석들을 멋지게 복수해 줄수 있다면!" 선한 사람이 바라는 것은 오직 선을 행하며 선을 행하는데 뿌리를 굳히는 것이다. 악인은 자신에게 필요한 고기를 낚을 그물만을 바라지만 의인은 다른 사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매맺기를 바란다(롬 14:6).
13. 입술의 허물과 유익함(13)
이세상에는 입술의 허물로인해 비싼값을 치루며 혀에 재갈을 물리지못해 등에 매질을 당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시 64:8).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구원하러 오실때 의인은 자기 지혜로인하여 환난에서 벗어난다.
14. 옳은 말과 행실(14)
선한 말은 선한 결과를 가져온다. 그는 경건한 언행과 사려깊은 권고로 행한 선으로인하여 참만족을 주는 평안과 내적인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더욱이 선한 행실은 넘치는 상급을 받게된다.
15.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15)
미련한 자는 자기가 행하는 모든 일이 옳은줄로 생각한다. 그래서 충고를 받으려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자는 충고를 받으려고 하며 교훈을 받고 싶어하고 '권고를 듣고' 자기 판단을 자신하지 않는다.
16. 분노와 수욕(16)
혈기는 미련한 것이다. 지혜로운 자도 화낼만한 이유가 있을때에는 화를 낼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때에는 화를 잘 억제하여 조절한다. 반면에 어리석은 자는 그것의 지배를 받는다. 쉽게 화를 내며 아주 작은 불꽃에도 금방 불이 붙는 자들은 마땅히 자기 심령을 제어하고 있어야할 법도를 갖고있지 못한 자들이다. 온유함은 지혜로운 것이다.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그는 마음속에 품고있는 혈기를 참으며 입술에 재갈을 물린다. 우리가 받은 상처나 모욕을 가볍게 여기며 용서하는 것이 그것을 더심각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자신에게도 좋고 우리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준다.
17. 진리의 표명과 거짓증언(17)
(1) 재판에서건 일반 대화에서건, 맹세를 했던 맹세를 하지 않았던, 모든 것에 대해서 아는한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바르게 진술을 하는 신실한 증인은 자기가 의의원칙과 법도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법도에 따라 행동하고 있고 공의를 존중함으로써 의의실현에 기여하는 자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2) 거짓을 말함으로써 비난을 받는 거짓증인은 궤휼을 말하며 거짓말하는 영에 사로잡혀 있는 자이다.
18. 말의 폐해와 유익함(18)
혀는 사용하는데 따라서 사망이 될수도 있고 생명이 될수도 있으며, 독이 될수도 있고 약이 될수도 있다. 남을 헐뜯는 말은 칼과 같아서 말하는 대상의 명예를 훼손한다. 수군거리며 억측하는 것은 칼과 같이 사랑과 우정의 유대를 산산조각내며 가장 사랑하던 자들마저 갈라지게 만든다. 또한 치료하고 고쳐주며 험담으로 만든 상처를 아물게하고 다시 화목하게 하며 화목하도록 설득하는 말도 있다.
19. 진실한 자의 거짓된 혀(19)
진리를 말하면 그말에는 효력이 있다. 진실한 것은 언제나 진실 그대로이다. 진리가운데 거하자. 거짓 혀는 곧 발각된다. 자세히 조사하면 거짓말하는 자는 진실을 말하는 자와는 달리 말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진리도 가리워질수 있으나 곧 밝히 드러나게 된다.
20. 궤휼과 희락(20)
행악을 도모하는 자들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아무리 교묘하게 위장한다하더라도 속이는 자들은 속임을 당하게 된다. 화평하게 하고 평화스러운 충고를 하며 공익을 도모하려고 애쓰는 자들은 신임을 얻게될뿐만 아니라 위안도 얻게된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
21. 의인의 화평과 악인의 앙화(21)
신실하고 의로운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재앙도 임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은혜의 능력으로 그들을 지키셔서 시험을 받더라도 시험에 지지않으며 환난이 오더라도 환난에 화를 입지않도록 하신다. 그들에게는 환난이 도리어 유익이 된다. 하나님과 사람을 업신여기는 자들은 재앙이 임하여 비참하게 된다. 재앙을 기뻐하는 자들은 큰재앙을 받게된다.
22. 거짓 입술과 진실한 입술(22)
거짓말은 하나님의 법을 위반할뿐만 아니라 인류사회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여호와께 미움을 받는다. 모든면에서 진실히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23. 미련을 선포하는 어리석은 자(23)
슬기로운 자는 자신의 지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할때는 그것을 전파하지만 지식을 드러내는 것이 오직 자기의 칭찬이 될때에는 그것을 감추어 둔다. 신중한 사람이라면 허세의 냄새가 나는 것은 무엇이든지 조심스럽게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미련한 것을 전파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24. 부지런한 자와 게으른 자(24)
부지런한 것은 출세하는 비결이다. 솔로몬은 여로보암이 부지런하고 자기 일에 전념하는 청년임을 알고 그를 중용하였다(왕상 11:28). 젊어서 부지런한 자들은 늙어서는 능히 다스리고 편히 쉴수 있게될 것이다. 속이는 것은 종이 되는 첩경이다. 정직한 직업을 가지고 수고하기가 싫어서 잔꾀와 부정직한 기술로 살아가는 자들은 가난하게 되고 남의 부림을 당하게 된다.
25. 근심과 즐거움(25)
근심은 우울의 원인이며 결과이다. 근심은 사람의 마음을 염려하고 두려워하며 슬프게 만들고 번민하고 좌절하며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선한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면 그것이 마음을 기쁘게 한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려라. 그러면 그가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하나님의 선한 말씀 특히 복음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마음을 기쁘게 하기위한 것이다(마 11:28).
26. 의인과 악인의 이웃에 대한 행실(26)
의인은 그이웃보다 훨씬 풍부하다. 비록 이세상의 물질에 있어서는 그렇지않다 할지라도 성령의 위로와 은혜에 있어서는 훨씬 부유하다. 그리고 그것은 참된 부인 것이다. 신앙에는 참된 훌륭함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고귀하게 만들며 관대한 신념을 갖게 한다. 세상에서는 이웃이 그보다 더크게 드러날수 있으나 의인에게는 진정한 가치가 있다. 악인은 자기를 미혹하는 길로 행한다. 그길이 그들에게 즐거운 길처럼 보이나 그것은 속임수일 뿐이다.
27. 게으른 자와 부지런한 자(27)
이말씀은 우리에게 게으름과 속이는 것을 미워하게 한다. 속임수가 많고 게으른 자는 구운고기를 먹는데 그것은 자기가 사냥한 것이 아니다. 설사 그들이 사냥해서 무엇인가를 얻었다할지라도 그들은 자기가 얻은 것으로 굽지는 않는다. 부지런한 자의 물질은 비록 그것이 별것 아니라 하더라도 귀중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에서 오는 것이며 그안에는 평안이 있고 그사람과 그가족에게 유익하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입에서 떨어지는 떡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일용할 양식이다.
28. 의로운 길(28)
신앙은 대로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구축하신 길이다(사35:8). 신앙은 대로이며 왕도이고 왕중 왕의 길이다. 우리앞에 모든 성도가 지나간 길이며 양떼의 발자국이 가득한 선한 옛길이다. 그길에는 마지막에 가서야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길을 가는 도중에도 생명이 있다. 그길에는 사망이 없으며 사망을 만들어내는 세상의 슬픔도 전혀없다.

# 핵심
12:1-28
10,11장에 이어 계속해서 의인과 악인의 생활상의 특성을 대조함과 동시에 그로 말미암는 결과를 논하고 있다.
올바른 언어생활(12:17-19)
본문은 올바른 언어생활이 무엇인가를 교훈한다. 첫째는 진리를 말해야 한다. 사실을 은폐,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행위는 옳지못하다. 둘째, 양약이 몸을 이롭게하듯이 듣는이의 마음과 영혼의 질병을 치유하는 위로와 격려의 말이 되어야 한다. 셋째, 농담이나 욕설, 험담 등과 같이 무가치한 말이 아니라 영원히 간직되고 기억될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즉 거짓되고 무가치하며 상처를 주는 언어행위는 옳지않다.

# 묵상
실질적인 사람과 허영심이 많은 사람의 대비 ( 12:9 )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생활에 충실한 자는 스스로 높은체하면서 생활력이 없는 자보다 낫습니다. 이는 헛된 명성보다는 실제의 삶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헛된 명성보다 실제의 신앙적 삶을 중시해야할 것입니다.
종을 부린다는 의미 ( 12:9 )
종을 부린다는 의미는 ‘자신에게 스스로 종이 된다’는 뜻입니다. 즉, 자신을 돌아보아 부족된 점을 채워 점점 나아지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허망한 욕심을 멀리하고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수 있는 일만 사랑합니다. 그러나 허영된 자들은 땀을 흘리지않고 요행을 바라며 스스로 부유한체하지만 실속은 없습니다. 성도는 작은 일에 충성하여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미련한 자와 슬기로운 자의 수용능력 ( 12:15, 16 )
미련한 자는 권고를 듣고도 자기가 늘 옳은줄 알고 즉석에서 분노를 나타내지만, 지혜로운 자는 남의 권고를 듣고 수욕을 참고 인내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생각의 깊이가 깊어 자신의 부족까지 헤아리며 수치와 능욕도 스스로 짊어집니다. 성도의 생각도 이처럼 깊어야 합니다.
부지런한 자와 게으른 자의 종말 ( 12:24 )
부지런한 자는 사람을 다스리나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일의 맛을 알고, 그 자체를 즐기며, 창조력이 발휘되기때문에 남보다 앞서 나아갑니다. 성도는 교회와 직장에서 부지런하여 남보다 앞서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계명을 지켜 행하는 삶 ( 12:28 )
‘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다’는 말씀에서 ‘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삶입니다. 계명을 따라 사는 자의 길에는 영원한 생명이 놓여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자는 영생을 얻게됩니다(요1:12).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4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3장 - study  (0) 2020.12.28
잠언 11장 - study  (0) 2020.12.27
잠언 10장 - study  (0) 2020.12.26
잠언 9장 - study  (0) 2020.12.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