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시편 107편 1절~9절]
1절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절 -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절 -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절 -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절 -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절 -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절 -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절 -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절 -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고난 그리고 기도

[시편 44편 10절~26절]
10절 -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11절 -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그들에게 넘겨 주시고 여러 민족 중에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12절 -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13절 -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14절 - 주께서 우리를 뭇 백성 중에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시며 민족 중에서 머리 흔듦을 당하게 하셨나이다
15절 - 나의 능욕이 종일 내 앞에 있으며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으니
16절 - 나를 비방하고 욕하는 소리 때문이요 나의 원수와 나의 복수자 때문이니이다
17절 -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18절 -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19절 - 주께서 우리를 승냥이의 처소에 밀어 넣으시고 우리를 사망의 그늘로 덮으셨나이다
20절 -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21절 -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22절 -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23절 -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24절 -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25절 - 우리 영혼은 진토 속에 파묻히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26절 -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들음 그리고 믿음

[시편 44편 1절~9절]
1절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2절 -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3절 -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4절 -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
5절 -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6절 -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7절 -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8절 -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9절 -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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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지 말라

[시편 85편 1절~13절]
1절 -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사 야곱의 포로 된 자들이 돌아오게 하셨으며
2절 -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 (셀라)
3절 -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셨나이다
4절 -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거두소서
5절 -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진노하시겠나이까
6절 -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7절 -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8절 -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
9절 -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르리이다
10절 -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절 -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
12절 -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13절 - 의가 주의 앞에 앞서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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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깨우치시는 성령

[시편 119편 25절~27절]

25절 -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절 -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절 -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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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하심

[시편 52편 1절~9절]
1절 -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절 -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절 -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4절 -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절 -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6절 -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7절 -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8절 -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절 -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쿰마 야훼

[시편 82편 1절~8절]
1절 -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절 -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3절 -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절 -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5절 -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절 -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절 -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절 -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시편 6편 1절~10절]
1절 -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절 -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절 -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절 -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절 -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절 -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절 -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절 -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절 -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절 -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기도와 기억


[시편 77편 1절~2절]
1절 -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절 -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시편 77편 11절~20절]
11절 -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절 -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13절 -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14절 -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절 -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16절 -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7절 -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18절 -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9절 -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20절 -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기이한 구원의 은혜, 감사로 드리는 예배

[시편 118편 19절~29절]
19절 -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절 -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절 -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절 -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절 -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절 -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절 -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절 -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절 -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28절 -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절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기자는 의의 문으로 들어가 구원의 주님께 감사하겠다고 합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된 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구원과 형통을 간구합니다. 그는 빛을 비추신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고, 그분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높이겠다고 합니다.

1. 구원의 주님께 감사하라 (19~25절)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귀하게 사용하심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의 날에 드린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는 건축자가 버린 돌처럼 보잘것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머릿돌처럼 귀하고 영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그분의 구주 되심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약한 자를 들어 존귀하게 사용하심을 보고 기뻐하며, 용기를 얻어 하나님께 구원과 형통의 복을 구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대단한 것을 통해서 역사하시기보다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는 자를 들어서 사용하십니다.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 믿음과 구원의 기초입니다.
* 시편 기자는 그가 경험한 기이한 구원이 어떠했다고 묘사하나요? 하나님이 내 삶에 베풀어 주신 기이한 구원은 무엇인가요?

2. 빛을 비추신 주님을 예배하라 (26~29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언제나 계속되어야 합니다. 절기 제물을 밧줄로 묶어 제단 뿔에 맨다는 것은, 어둠 가운데 있던 나를 생명의 빛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 은혜와 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한결같이 충성하겠다는 굳센 의지의 표현입니다.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이야말로 변함없는 감사와 찬양의 이유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빛을 내게 비춰 주신 하나님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그분께 헌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예배드릴 충분한 은혜를 이미 받았습니다.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예배가 최고의 예배입니다.
* 시편 기자는 빛을 비추신 하나님 앞에 어떻게 행하겠다고 하나요? 내 삶을 구원과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앞에 어떻게 예배드려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버려진 돌'처럼 보잘것없는 저를 선택하셔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영광의 자리에 세우시니 감사합니다. 제 성품과 삶을 다듬으셔서 하나님 나라의 '머릿돌'로 요긴하게 써 주시길 간구합니다. 날마다 말씀의 빛을 비춰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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