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유익, 말씀 중심의 사람이 되다

[시편 119편 57절~72절]
57절 -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58절 -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59절 -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60절 -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1절 -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62절 -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63절 -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64절 -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5절 -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절 -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절 -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절 -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절 -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절 -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절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절 -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시편 기자는 주님을 자기 분깃으로 고백하며 은혜를 간구합니다. 악인들의 줄이 그를 얽었어도 그는 주님의 법을 잊지 않았습니다. 고난당한 것이 유익임은 그릇 행했던 그가 주님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자들이 치려 해도 그는 주님의 법도들을 지킬 것입니다.

1. 말씀을 향하는 발걸음 (57~64절)
모든 것이 충만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은 그분을 나의 분깃으로 여기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는 기업이 되십니다. 삶에 부족함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자기 행위를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발걸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이렇게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악한 세력은 우리를 말씀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방법으로 훼방하며 얽어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악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따릅니다. 지체하지 않고 신속하게 말씀을 준행하는 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악이 판치는 어두운 세상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믿음을 지킵니다.
* 하나님이 자기의 분깃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 나는 무엇에 얽매여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지 점검해 보세요.

2. 말씀을 배움이 고난의 유익 (65~72절)
고난은 그릇된 길로 가고 있는 우리를 바로잡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자기 백성에게 말씀을 보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 선하신 분입니다(107:20). 고난을 겪고 난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의 법에 무뎌진 마음으로 거짓과 악을 행합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자신을 선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전심으로 그분의 법을 즐거워하며 따릅니다. 참된 분별력과 지식을 배우고자 그분께 겸손히 나아갑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들이 최고의 보화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에게 고난이 가져다주는 유익은 어떤 것인가요? 하나님은 지금의 어려움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실까요?

오늘의 기도
선하신 하나님이 제 삶을 주관하시기에 고난도 유익임을 믿습니다! 고난의 골짜기마다 말씀에서 빗나간 삶을 바로잡고, 몸과 마음을 말씀에 집중시켜 하나님 뜻을 배우게 하소서. 무엇보다 값진 은혜와 지혜로 저를 이끄시는 하나님께 가난한 심령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터 다지기

[시편 11편 1절~7절]
1절 -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절 -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절 -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절 -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절 -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절 -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절 -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참된 위로와 소망의 말씀

[시편 119편 41절~56절]
41절 -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절 -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3절 -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절 -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45절 -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46절 -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47절 -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절 -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49절 -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절 -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51절 -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절 -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53절 -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
54절 -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5절 -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절 -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배경 이해하기]
119편은 하나님 말씀인 율법을 사모하고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특이하게도 122절과 132절을 제외한 모든 절에서 율법 혹은 율법을 의미하는 동의어(계명, 율례, 규례, 법도, 증거, 교훈, 말씀, 법 등)를 사용해 주제의 통일성을 이룹니다. 이 시에서 율법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약속과 경고, 지시 등 각종 교훈을 담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뜻합니다. 이 시에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시편 기자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구원의 간구가 담겨 있습니다. 이 시는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구성된 답관체(踏冠體) 형식의 시로, 22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2개 연은 각각 8개 구절씩 총 176절(=22x8)입니다. 한 연에 속하는 8개 구절의 첫머리는 그 연의 시작과 동일한 히브리어 알파벳으로 시작됩니다. 41~56절은 6연과 7연에 해당합니다. 41~48절은 히브리어 여섯 번째 알파벳(w, 와우/바브)으로 시작합니다. 시편 기자는 권력을 가진 대적들의 비방 앞에서 주의 교훈을 당당히 말하겠다고 다짐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49~56절은 일곱 번째 알파벳(z, 자인)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이 고난 가운데 위로와 소망이 되기 때문에 말씀의 성취를 위해 기도하고, 조롱받을 때도 말씀에 성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관찰과 묵상]
1. 비방하는 자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시편 기자가 간구한 것은 무엇인가요? 말씀에 대한 그의 마음과 다짐은 어떠한가요?(41~48절)

시편 기자는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도록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임하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그는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42b절), 주의 율법을 항상 영원히 지키며(44절), 스스로 즐거워하고 작은 소리로 읊조리겠다고 다짐합니다(47~48절).
시편 기자는 하나님 말씀이 성취되어 구원받고 그 결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가 말씀의 성취와 구원을 기대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41절) 때문입니다. ‘인자하심’은 보살피시고 공급하시고 결코 실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는 말씀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삶 가운데서 경험될 때 악한 세력들과 담대히 맞설 수 있으며 그들의 날카로운 비난의 말들이 잠잠해질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진실하기에 그 말씀을 더욱 의지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러한 주의 말씀에 대한 소망 때문에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않게 되기를 바라고 주의 공의로우신 판단을 기다려 왔다고 고백합니다(43절). 이어 그는 평생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그 진리에 순종하겠다고 다짐합니다(44절).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자신을 온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게’(45절)는 ‘넓은 공간에서’라는 뜻으로, ‘자유롭게 걸어갈 것’은 풍성한(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사람은 왕들에게 증거할 때조차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46절). 시편 기자는 주님의 계명을 사랑하며 즐거워해 손을 들고 묵상하겠다고 고백합니다(47~48절). 손을 든다는 것은 축복, 기도, 찬양, 경배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전적인 의뢰’의 뜻으로 해석됩니다. 말씀에 대한 사랑은 마음에서 우러납니다. 
적용과 나눔
나는 어떤 마음 자세로 말씀을 대하는지, 말씀 앞에서 주로 어떤 결단과 다짐을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사 40:8). 세상은 변하고 사라져도 하나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때론 하나님의 구원이 더딘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때에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확신하는 사람은 세상 속도가 아닌 하나님의 리듬에 따라 자신의 계획과 삶의 속도를 조율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은 하나님의 결정에 기초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 성취는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신뢰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불가능한 현실에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그 약속의 말씀에 자신의 삶을 헌신할 때,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불가능의 가능을 경험하게 됩니다. 

2. 시편 기자가 고난 중에도 소망을 가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만한 자들이 조롱할 때 그는 어떻게 대처했나요?(49~53절)
시편 기자가 고난 중에도 소망을 가진 것은 하나님 말씀이 고난 중에 위로가 되었고 말씀이 그를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자들이 심히 조롱할 때도 그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않았고, 옛 규례들을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했으며, 율법을 버린 악인들에 대해 분노를 품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49절). 하나님은 어떤 것을 잊으시는 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기억하소서’라고 간구한 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것을 성취해 주시길 간절히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성취는 세상의 고통과 환난 가운데서 신앙을 지킬 수 있는 위로가 되고, 구원의 힘이 되며, 영혼을 새롭게 하는 생명의 능력이 됩니다(50절). 시편 기자와 그의 믿음은 교만한 불신자들에게는 조롱거리였습니다(51절). 여기서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행하는 자입니다. 교만한 자들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성도들을 조롱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러한 교만한 자의 심한 조롱에도 불구하고 시편 기자는 결코 주의 법을 떠나지 않았고(51절), 주의 옛 규례들을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했다고 고백합니다(52절). 하나님의 옛 규례란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 원리로서의 말씀, 곧 지나 온 모든 시간 속에 하나님 백성을 통해 입증된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영원하고 믿을 만한 것이기에 시편 기자는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또 한편 시편 기자는 적극적으로 하나님 율법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해 분노합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을 짓밟는 악행에 대한 의로운 분노입니다.    
적용과 나눔
고통과 환난 가운데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은 경험이 있나요? 나를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게 한 말씀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누구나 인생의 어둔 밤을 지납니다. 그러한 고난의 시기에는 살아갈 용기가 사라지고, 인생이 온통 허무한 것만 같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모든 일이 시들해집니다. 인생을 포기해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품고 사는 사람은 결코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강물이 불어나면 고립된 사람들이 강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구조대원들이 밧줄을 던져 그들을 구조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고난에 떠내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하는 밧줄과 같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할 것이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등 절망의 늪에 빠져 들어갈 때 들려오는 말씀 한 구절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비록 눈앞에 펼쳐진 고통스런 상황은 변하지 않고 말씀이 우리 마음에 와 닿을 때 우리는 상황을 다르게 보게 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소망을 두고 인내함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세상은 변하고 사라져도 하나님 말씀은 영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삶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면 지식으로만 이해하던 것들을 마음으로 깨우치게 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보게 됩니다. 이는 어떠한 고통이나 환난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힘이 되며, 영혼을 새롭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또한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그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때론 하나님의 구원이 더딘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때에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전적으로 순종하며 따르는 성도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경험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기도하기]
제게 온전한 위로와 소망은 오직 하나님 말씀임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전심으로 사랑하며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제게 이루신 구원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당당히 응답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말씀을 사랑하는 열심, 말씀으로 살아나는 생명


[시편 119편 41절~56절]

41절 -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절 -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3절 -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절 -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45절 -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46절 -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47절 -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절 -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49절 -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절 -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51절 -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절 -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53절 -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
54절 -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5절 -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절 -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시편 기자는 말씀을 의지하는 자신에게 주님의 인자와 구원이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그는 주님의 법도들을 구하므로 자유롭게 걸어갈 것입니다. 그가 고난 중에도 위로받는 것은 주님 말씀이 그를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그의 노래가 되고, 순종은 그의 소유가 됩니다.


1. 하나님 말씀을 의지함 (41~48절)

하나님 말씀은 순종하는 사람에게 산 증거를 남깁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말씀대로' 그의 삶에 이루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경험함으로써 비방자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증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진실함을 아는 사람은 말씀을 사랑하며 즐거워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말씀을 항상 지키겠다는 결단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하나님의 계명과 교훈을 속박으로 여기며 떠나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그어 주신 선을 지켜야 험난한 인생길에서 넘어지지 않고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42절) 일상생활에서 말씀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어떻게 드러나나요?


2. 고난 중의 위로 (49~56절)

하나님 말씀은 과거에 묻혀 버린, 생명력 없는 문자가 아닙니다. 과거에 나를 살린 말씀은 오늘도 살아서 나를 살리는 능력으로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은 세상에서 조롱당하고 고난당하는 성도에게 소망과 위로가 됩니다. 고난 중에 우리가 할 일은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그 약속을 기억해 주시길 간구하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고난은 말씀의 힘을 경험할 기회가 됩니다. 자신을 '주의 종'(49절)이라 칭한 시편 기자는 율법을 무시하고 버리는 악인을 볼 때 거룩한 분노가 타오를 만큼(53절) 하나님 말씀을 사랑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종으로 살고 있다는 표지는 그분의 법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를 자신의 소유로 여기는 것입니다. 말씀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그네 인생길에서 오직 말씀을 위안과 노래로 삼습니다.

* '주의 종'과 '악인'은 어떤 모습으로 구분되나요? 어려움을 당할 때 나는 어떤 말씀을 기억하고 위로와 소망을 얻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의 제자로 오늘을 사는 일이 힘겹지만 하나님의 자비와 구원을 믿기에 제 믿음의 걸음은 자유롭습니다. 순간순간 저를 깨우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소망을 품게 하소서. 전심으로 말씀을 따르는 신실한 삶과 헌신이 오늘에서 내일로 끝없이 이어지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마음이 말씀으로 향하면 죄는 멀어집니다


[시편 119편 33절~40절]

33절 -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절 -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절 -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절 -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절 -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38절 -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절 -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
40절 -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시편 기자는 자신에게 율례의 도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면 주님의 법을 전심으로 지키겠다고 주님께 고백합니다. 그는 탐욕과 허탄한 것을 멀리하고 주님을 경외하는 말씀이 자신에게 세워지기 원합니다. 또한 주님의 법도를 사모한 자신을 주님의 의로 살아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말씀

우리 마음은 항상 두 영역의 경계선에서 갈등합니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영역이고, 다른 하나는 이기적인 욕심을 따르는 영역입니다. 우리 마음은 탐욕에 빠지고 눈은 허탄한 것을 주목하기 쉽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이기는 힘은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그분의 증거들로 향하게 하시고, 눈을 열어 그분의 길을 보게 해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끝까지, 전심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 은혜로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들의 비방이나 위협적인 말로 인해 마음이 위축되고 흔들릴 때도 하나님 경외하는 믿음을 잃지 않고 말씀을 붙들면 어떠한 공격에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사모하고 추구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법도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그분의 법도를 사모하는 영혼이 반드시 살아나게 하십니다.


*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율례들을 가르쳐 달라고 간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내게 새롭게 가르쳐 주신 말씀은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할까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만 바라라

[시편 86편 1절~10절]
1절 -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2절 -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3절 -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4절 -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5절 -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절 -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절 -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절 -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절 -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절 -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세상 모든 나그네를 위한 인생의 참된 이정표

[시편 119편 17절~32절]
17절 -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절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9절 -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절 -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절 -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절 -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절 -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24절 -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절 -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절 -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절 -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절 -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절 -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절 -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절 -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32절 -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마음이 상할 정도로 주님의 규례를 사모하는 시편 기자는 눈을 열어 주님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또한 주님의 교훈들을 지킨 자신에게서 비방이 떠나기를 원합니다. 영혼이 진토에 붙은 듯한 자신을 말씀대로 회복시켜 주시고, 수치당하지 않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1. 말씀을 사모하는 나그네 (17~24절)
이 세상은 정착할 곳이 아니라 언젠가는 떠날 곳입니다. 나그네 인생길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때마다 하나님의 공급을 받아 바른길로 인도받는 것입니다. 이런 필요들은, 기도하는 '주의 종'(17절)에게 채워집니다. 하나님은 자기 종을 후대(공급)해 살게 하십니다. 그가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통찰력으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고, 앞날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교만한 자들이 비방과 멸시로 박해하고 위협하지만, 그는 마음에 간직한 하나님의 율례들을 꺼내어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믿음을 지킵니다. 고통의 날에 묵상하는 하나님의 증거들은 나그네 인생길의 즐거움이요 지혜로운 충고자입니다.
* 고관들이 비방하는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무엇을 했나요? 평소에 묵상한 말씀이 내게 지혜로운 충고자가 된 경험을 상기해 보세요.

2. 나를 회복시키고 살리는 말씀 (25~32절)
고난은 하나님 말씀에 헌신할 기회입니다. 사탄은 첫 사람 아담을 현혹한 이래 쉬지 않고 하나님 백성을 거짓 행위(길)로 유혹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고 땅에 붙어 낙심하게 하려고 거짓 고소와 비방과 멸시로 영혼을 짓눌러 지치게 합니다. 이럴 때 회복되는 길은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고 말씀으로 살아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규례들을 앞에 두고, 하나님의 증거들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리를 깨닫도록 마음을 넓히시면 하나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겠다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셔서 율례들을 가르치시고 거짓된 길을 멀리하게 하시며 성실한 길을 택하게 하십니다. 고난을 통과하고 맺는 열매는 오직 말씀만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 시편 기자는 자신의 영혼이 진토에 붙은 것 같은 때 무엇을 간구했나요? 괴롭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내가 선택할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계속되어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포기하지 않으며,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제 눈을 열어 하나님의 높고 깊은 뜻을 깨닫게 하소서. 나그네 인생길에서 곤고한 순간마다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온전함으로 이끄는 복된 말씀

[시편 119편 1절~16절]
1절 -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절 -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절 -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절 -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절 -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절 -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절 -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절 -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9절 -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절 -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절 -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절 -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절 -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절 -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절 -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절 -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청년이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할 방법은 주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주님 말씀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규례를 입술로 선포하고,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잊지 않습니다.

1. 주님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의 복 (1~8절)
세상 만물은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그분의 법도를 따라 움직입니다. 사람 또한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은 모든 사람이 살 길이자 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말씀의 길에서 벗어나 불의의 길을 걸으면 사망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길로 행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면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 말씀은 불의한 일들을 분별하며, 의로우신 하나님의 판단을 배우고 행하는 지름길입니다. 성도는 날마다 말씀의 길에 굳게 서서 말씀을 성실히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그분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삶입니다.
* 시편 기자는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나요? (1~2절) 하나님 말씀을 항상 묵상하며 지킬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내 삶은 어떻게 다르나요?

2. 깨끗한 인생의 비결 (9~16절)
하나님 말씀은 거룩한 삶의 표지입니다. 청년이 자기 행실(길)을 깨끗하게 하는 비결은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오직 말씀의 길로 행하는 것입니다. 깨끗한 행실은 말씀이 심긴 마음에서 나옵니다. 말씀을 마음에 두는 만큼 죄를 멀리하게 되고 깨끗해집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으며, 그분의 계명을 생명으로 여기고 지켜 행하는 것을 삶의 절대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 율례를 가르쳐 달라고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일상에서 말씀을 생각의 주제로 삼고, 입으로 선포하며, 하나님의 길로 행하기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이 세상 어떤 보배보다 큰 가치가 있습니다. 이를 알고 말씀을 늘 마음과 입술에 두는 사람은 값진 보배를 소유한 것 이상으로 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 시편 기자는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고 했나요? 오늘 말씀 중에 한 구절을 내 마음과 입술에 두고 하루 종일 묵상해 보세요.

오늘의 기도
인생의 온갖 문제와 불확실함 속에서 죄의 유혹을 피하려면 하나님 말씀을 재물보다 더 즐거워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을 항상 마음에 두고 지키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순간순간 진리의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여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행위를 옳게 하는 자

[시편 50편 1절~8절, 22절~23절]
1절 -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절 -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절 -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절 -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절 -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절 -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절 -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절 -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22절 -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절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눈물이 기쁨이 될 때

[시편 126편 1절~6절]
1절 -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절 -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절 -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절 -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절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절 -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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