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의 말은 어떠한가(잠 8:1-9)?
선하고, 지혜로우며, 진실하고, 의로움.
지혜란 남을 교묘히 속이거나 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늘과 땅에 대고 말하되 공명정대하고 떳떳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모든 사람에게 비추는 등불처럼 진리의 빛을 밝혀 드러내야 합니다(마5:1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무엇에 비례하는가(잠 8:13)?
악을 미워하는 것.
하나님과 악은 결코 융합될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악은 서로 배척합니다. 따라서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악을 용납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악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다면 여호와께 대한 경외가 참된 것인지 검토해야 합니다.
지혜를 구하는 자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잠 8:17)?
지혜를 사랑하며 간절히 찾아야 함.
지혜를 사랑한다는 것은 여인을 사랑하는 것처럼 기쁘고, 즐겁고, 낭만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과 역경의 길입니다. 그러나 간절한 마음으로 헤쳐나갈때 커다란 지혜를 얻을수 있습니다.
지혜란 궁극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가(잠 8:22-31)?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킴.
지혜는 선재성을 가르키는 것으로써 창조의 근원이자 인간적 지혜를 초월하는 신적인 속성입니다.
지혜란 궁극적으로 하나님 자신을 아는 것이며, 실제로는 하나님을 계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지혜의 근본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의 차이점은(잠 8:22-31)?
하나님의 지혜는 창조의 지혜이지만 인간의 지혜는 창조 세계의 반영일 뿐임.
하나님의 지혜가 막대기라면 인간의 지혜는 그 그림자입니다. 만일 그림자가 그 실체를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하면 그것은 허상이요 거짓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지혜를 얻는 자가 여호와께 은총을 얻는 이유는(잠 8:35-36)?
참지혜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였기 때문.
하나님의 은총은 어리석음을 고백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포기하고 그리스도의 지혜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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