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속에 살자

아브라함이 그랄에서 행한 잘못은(창 20:1-4)?

아내 사라를 누이라 속이고 아비멜렉에게 넘겨줌.
그 까닭은 왕이 사라에게 반해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과 행동은 분명 성도로서 합당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경고하신 이유는(창 20:4-6)?

그가 온전한 마음으로 잘못 알고 실수를 하였기 때문.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을 까닭없이 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욥의 경우 의로운 고난을 받았으나 그로인해 그는 더욱 큰 진리를 깨닫고 더 큰 복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실수를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랄에서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수 있었나(창 20:7-18)?

하나님의 전폭적인 보호로.
하나님의 보호는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날 경우 작은 의로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누이로 속인 근본적인 이유는(창 20:10-13)?

그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 때문.
이런 생각은 다분히 인본주의적입니다. 성도들은 내주변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숨겨두셨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철저히 믿지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비멜렉에게 내린 재앙은 어떻게 거두어졌나(창 20: 17, 18)?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은 직접 일하기도 하시지만 자기 백성들과 함께 그들을 통해서 일하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당신의 선지자로 여기시고(창20:7절) 그의 중재를 받아들여(창20:17절) 아비멜렉의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자를 이렇게 귀하게 여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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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과 아브라함의 손님 접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창 19:1-3)?

삶의 목적과 질에 있어서 차이가 남.
손님 접대 행위 자체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접대하는 손길, 목적, 동기 등에 차이가 났습니다.
선행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그 선행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출발했으나 롯은 인간적인 명성에서 출발했던 것입니다.

 
소돔의 죄악의 정도는 어떠했는가(창 19:4-9)?

성적 음란이 극에 달했음.
소돔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모여 롯의 나그네들을 욕보이려 하였습니다. 상관하다는 것은 성교를 뜻하는데 동성애를 말합니다.
이런 추행이 도처에서 공공연히 자행된 것으로 보아 그들의 성적 타락의 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스스로 회개치않고 그 악행이 하늘에까지 닿는 자들에게는 의로운 자의 중보 기도도 무익합니다.

롯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가(창 19:8-20)?

소돔성의 삶에 흥미를 가지고 성도로서의 역할을 잊고 있었음.
그는 이웃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조차 신앙적으로 이끌지 못해 유황불 속에 내어주고 자신은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얻었습니다(고전3:15). 그런데도 세상의 유혹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된 이유는 무엇인가(창 19:13)?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부르짖음이란 탄원의 간절한 소리, 죄를 경고하는 소리입니다.
소돔 주민들은 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만들어 그들로 부르짖게 하였고 죄악을 경고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시대가 소돔 시대보다 더 악하다고 탄식하셨습니다(마10:15).

롯이 소돔을 빠져나와 간곳은 어디인가(창 19:17-22)?

소알.
여호와께서는 지체하는 롯과 그 아내와 딸들을 이끌어내어 산으로 도망하도록 하셨지만 롯은 소알로 피하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세상에 미련을 둔 것입니다.
롯은 곧 주님의 손에 이끌려야만 구원 얻을수 있는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어떻게 멸망되었나(창 19:24, 25)?

여호와께서 유황과 불을 내려 모든 것을 엎어버리심으로.
소돔과 고모라는 땅밑으로 꺼져 사해의 남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죄의 결과는 이처럼 확고하고도 무서운 것입니다.

 
롯의 아내는 어찌되었는가(창 19:26)?

뒤를 돌아보아 소금 기둥이 되었음.
그녀는 소돔성에 미련이 남아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말씀을(창19:17절) 거역함으로써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뒤를 돌아본 행위 자체가 죄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특별한 자비로 구원을 얻고 좁은문으로 들어선 자가 악의 도성을 동경하는 것이 문제가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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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영접하게된 경위는(창 18:1-5)?

나그네를 영접하다 보니 부지중에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음.
나그네를 영접하는 일은 구약 성경에 크게 강조되었고 주님께서도 힘써 지키도록 권하셨으며 초대 교회에서도 꾸준히 강조된 계명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라’는 말을 듣고 사라가 보인 반응은(창 18:10-12)?

속으로 웃었음.
이는 기쁨의 웃음이 아니라 불가능한 일에 대한 어처구니 없음을 나타내는 웃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부족함까지 용납하셔서 진실로 이약속을 이루신 웃음의 아들인 이삭을 낳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친밀성을 알수 있는 대목은(창 18:17)?

하나님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으심.
서로 비밀을 나누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실한 친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더불어 계획을 나누려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고전4:11).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측근이요, 동역자들입니다.
따라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목적은(창 18:18, 19)?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강대한 나라가 되고 만민이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민이 하나님의 법에 따라 행하도록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돔에 대하여 알려고 하신 바는(창 18:20,21)?

부르짖음과 죄악의 심각성을 알려고 하셨음.
물론 하나님이 이를 모르셨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번더 참고 회개할 기회를 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에 있습니다.

천사들이 아브라함을 떠났을때 아브라함은 어떻게 했는가(창 18:22, 23)?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음.
여호와 앞에 선다는 것은 기도의 자세를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계획을 들었고 또 조카 롯의 일로 하나님께 간구하였으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웃을 위한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대하여 통찰한 바는 무엇인가(창 18:23-25)?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단지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에(창12:2) 믿은 것이 아니라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았기 때문에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만을 위하시는 분이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법에 따라 순종하는 자를 귀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의 자세는(창 18:26-33)?

하나님의 속성을 벗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속성에 호소하며,
한두번의 간구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계속했으며,
소돔과 고모라를 구원하려는 열망에 가득차 있었고 겸손하면서도 단호한 자세로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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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라는 이름의 뜻은(창 17:1-5)?

아브람은 ‘고귀한 아버지’라는 뜻인 반면에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
그의 이름에 하나님과의 언약이 비로소 반영된 것입니다. 그에 따른 요구 사항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는 것입니다(창17:1).
우리도 성도로서의 이름에 걸맞게 살려면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해야 합니다(마5:48).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후손의 약속과 더불어 하신 약속은(창 17:6-8)?

가나안 땅을 영원한 기업으로 주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심.
유리하는 나그네같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것은 매우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이땅의 기업을 넘어서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약속하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기로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징은(창 17:10-14)?

할례.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우리의 삶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됩니다. 그러나 육신에 행하는 형식적인 할례보다는 마음에 행하는 영적인 할례의 중요성이 신약 시대에 이르러 크게 강조되었습니다.

사라가 자식을 낳는다는 말에 아브라함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창 17:17, 18)?

웃으며 이스마엘에게 기대를 걸었음.
그는 여러차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으나 사라의 잉태를 믿지못하고 오히려 이스마엘에게 기대를 걸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못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꾸준히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을 선택하신 이유는(창 17:18-21)?

하나님이 약속하신 자녀이므로.
아브라함은 이삭이 없을때에는 이스마엘로도 만족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이삭을 통해 믿음의 후손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을 믿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방법이어야 합니다. 인간의 방법은 하나님을 만족시킬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한 사람들은 누구였나(창 17:23-27)?

아브라함의 집에 속한 모든 남자.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일점일획이라도 어기지않고 다 지켜 행한 것입니다. 그 행위는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태도를 보여준 본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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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 자식을 얻기위해 취한 방법은 무엇인가(창 16:1-4)?

사래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들임.
아브람과 사래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그 성취의 결과와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여 인간적인 방법을 고안해 내었습니다.
이 순간적인 믿음 부족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중동 분쟁의 결과가 계속되는 점을 교훈삼아 성도들의 그릇된 판단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하갈의 잉태로 인해 빚어진 일은 무엇인가(창 16:4)?

하갈이 여주인 사래를 멸시함.
그릇된 선택은 그릇된 상황을 야기시킵니다. 사래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보응을 받고서야 비로소 이점을 깨달았습니다.
성도의 행위에 대한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여호와는 주인에게서 도망친 하갈에게 무엇을 권하셨나(창 16:6-9)?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고 하셨음.
하나님은 갈등 상황으로부터 회피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도피보다는 오히려 마주안고 씨름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내하면서 기다릴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갈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창 16:13)?

감찰하시는 하나님.
이는 자신을 눈에 띄게 보시는 하나님 또는 지켜 보시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갈은 고통을 겪다못해 주인으로부터 도망쳤으나 광야에서 또다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갈은 이런 고통속에서 여호와를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삶을 늘 감찰하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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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무슨 근거로 아브람을 의롭다고 하셨는가(창 15:1-6)?

아브람의 믿음.
하나님은 아이를 낳을수 없는 아브람에게 자손이 뭇별의 셀수 없음 같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이를 믿었습니다. 바로 이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그를 의롭게 여기셨던 것입니다. 이점은 바울의 이신득의 교리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을 확신시키기 위해 요구하신 것은(창 15:9)?

하나님을 위해 암소, 암염소, 숫양, 산비둘기, 집비둘기를 제물로 바치게 함.
이는 불신자가 원하는 표적이 아닌 보다 큰 확신의 요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에 따라 확신을 주시되 예배를 통해서 확신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제물을 어떻게 받으셨나(창 15:10-17)?

해가 졌을때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감으로.
아브람은 제물을 드릴때 제물의 중간을 쪼개어 마주 대하여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불은 이 사이로 지나며 제물을 열납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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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전쟁 포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창 14:1-12)?

소돔에 거하였기 때문임.
롯은 소돔의 겉모습에 반하여 소돔의 시민이 되었습니다만 국제 정세에 휘말리게 되어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것은 롯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이기도 했으나 롯은 여전히 천국 시민보다 소돔 시민으로 만족했습니다.

 
아브람은 롯의 곤경을 보고 어떻게 했는가(창 14:13-16)?

가신들을 이끌고 야간 기습을 하여 인명과 재물을 모두 찾아왔음.
아브람의 용맹과 승리는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이는 롯의 처지와 크게 대조를 이룹니다. 주님을 따르는 성도는 이처럼 삶의 질에 있어서 타락한 자와 큰 대조를 보여줍니다.

승리한 아브람을 맞은 사람은 누구였나(창 14:17, 18)?

소돔왕과 살렘왕 멜기세덱.
살렘은 ‘평화’라는 뜻으로 예루살렘의 옛명칭이고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동시대의 타락했던 가나안 족속처럼 살지않고 순전하며 신실한 믿음을 소유한 평강의 왕이었고,
왕이면서도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멜기세덱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히7:11-15).

 
아브람이 멜기세덱에게 한 일은(창 14:20)?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주었음.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람에게 축복하자 아브람은 그에게 십분의 일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최초의 십일조의 유래로써 성도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말해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떡과 포도주로 상징되는 살과 피를 드리셨습니다.

아브람은 전리품을 어떻게 처리했는가(창 14:21-24)?

소돔왕에게 되돌려 주었음.
그는 자신이 싸워 얻은 전리품이었지만 인간의 권위나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물질에 관심을 두는 롯의 태도와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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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과 조카 롯이 분리하게 된 이유는(창 13:5-7)?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수 없었기 때문.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들의 소유가 늘어남에 따라 동거하기가 힘들어진 것입니다. 맹목적인 동거는 분쟁만 조장하는 결과를 빚고 맙니다. 이런 때에는 과감히 분리해야 합니다.

아브람이 롯과 분리할때 취한 자세는(창 13:8, 9)?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고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음.
세상 사람들은 주도권을 잡기위해 매일 부심합니다만 신앙인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넉넉한 마음으로 상대에게 우선권을 양보함으로써 분쟁의 소지를 미리 제거해야할 것입니다.

 
롯이 소돔을 택한 이유는(창 13:10, 11)?

그곳이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기 때문임.
그는 욕심의 눈을 들어 바라보고 삼촌에 대한 예의나 의리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먼저 좋은 땅을 차지하려는 마음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한 눈으로 볼때에는 멸망당할 소돔이 여호와의 동산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택권을 양보한 아브람에게 무슨 약속을 주셨는가(창 13:14-17)?

동서남북에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하심.
하나님은 의로운 행위를 반드시 갚아주시는 분입니다. 성도가 옳게 행하다가 그로 인해 해를 입거나 위축이 되면 반드시 찾아와서 위로해 주시고 복을 약속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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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 하나님께 받은 명령과 복은 무엇인가(창 12:1-3)?

명령 -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복 - 큰 민족,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심.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요구는 매우 비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철두철미하게 미래의 계획을 미리 세우시고 성도들을 인도하여 내십니다.

아브람이 벧엘과 아이 사이에 이르러 행한 일은(창 12:7, 8)?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음.
그는 고향을 떠나면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가는 곳마다 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며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생생한 인격적 관계를 맺음을 뜻합니다.

아브람이 애굽에서 사래를 누이라고 속인 이유는(창 12:11-13)?

사래가 아리따웠으므로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애굽 사람이 아브람을 죽일수도 있기 때문.
아브람과 사래의 약속은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 아니라 상대방을 속이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이면에 감추어진 인간적인 나약함을 볼수 있습니다.
성도는 위험에 직면하여 거짓을 도모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아브람은 어떻게 사래를 다시 찾을수가 있었는가(창 12:17-20)?

여호와께서 바로에게 큰 재앙을 내리심으로.
사람의 지혜가 하나님에게는 어리석음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에게 진실로 순종하는 자를 역경에서 보호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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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날 평지에서 사람들이 벌인 일은 무엇인가(창 11:1-9)?

하늘에까지 닿는 대를 쌓아 흩어짐을 면하기로 함.
흩어짐은 하나님의 축복에 따른 자연스런 귀결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높은 대를 쌓고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보다 자신의 명예를 얻기위해 급급한 자는 죄를 범할 위험이 있습니다.

바벨탑 사건이 주는 교훈은(창 11:1-9)?

① 인간의 욕심은 하나님과 대적하게 됨.
② 하나님을 예배하러 모인 무리는 반드시 말씀으로 무장하여 흩어져야 합니다.
③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대규모 공사와 통일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벨탑 쌓는 무리를 어떻게 흩으셨는가(창 11:7, 8)?

언어를 혼잡케 함으로써 흩으셨음.
서로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여 사람들을 흩으신 이 사건은 나중에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도들의 설교를 알아들은 사건(행2:1)과 대조를 이룹니다.

홍수 후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창 11:10-26)?

인간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었음.
인간의 범죄로 인해 빚어진 하나님의 심판은 자연계에까지도 영향을 미쳐 인간의 수명이 크게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죄는 이처럼 무서운 것입니다.

데라는 어떤 인물인가(창 11:27-32)?

데라는 아브람의 아비로서 갈대아 우르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다가 아브람과 롯을 데리고 하란에 와서 거하다가 죽었음.
그는 셋의 후손이요, 아브라함의 조상으로서 우상 숭배에서 떠나 가나안을 향해 출발했으나 중도에서 멈추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역사는 아브라함을 통해 계속되게 되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내는 어떤 인물인가(창 11:29,30)?

이름은 사래이며 잉태하지 못하는 여인이었음.
사래라는 이름의 뜻은 ‘나의 공주’입니다. 그녀는 아브람의 이복누이(창20:12)로서 아브람의 아내가 되었지만 자식을 낳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그는 ‘열국의 어미’가 되었습니다.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