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지고 돌아선 백성, 다시 돌아보시는 하나님

[느헤미야 9장 23절~31절]
23절 - 주께서 그들의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들의 열조에게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24절 -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주민들이 그들 앞에 복종하게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들과 그들의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25절 - 그들이 견고한 성읍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과 판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
26절 -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지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주를 심히 모독하였나이다
27절 -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사 그들이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어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28절 - 그들이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버려 두사 원수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하시다가 그들이 돌이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주의 긍휼로 건져내시고
29절 -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경계하셨으나 그들이 교만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에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30절 - 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여러 해 동안 참으시고 또 주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의 영으로 그들을 경계하시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고도
31절 -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레위 사람의 고백이 이어집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많게 하시고 열조에게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셨으나, 그들은 주를 거역해 환난받고 주께 부르짖어 구원받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들이 교만해 열방에 넘겨졌지만, 주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겨 아주 멸하진 않으셨습니다.

1. 땅을 차지한 후에 (23~27절)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은 죄악 된 본성을 따라 반복해서 하나님 뜻을 거스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셔서 그 자손이 별과 같이 많아지고 가나안 땅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안락한 생활을 누리며 배가 부르자 교만해집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심지어 그들에게 권면하도록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이는 곧 하나님을 모독하고 능멸한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이 그들을 징계하시자, 그들은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며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고통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시고 대적의 손에서 건져 주십니다. 성도는 형통할 때 불순종하고, 환난당하면 다시 회개하기를 반복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언제나 주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가나안 땅에 들어가 많은 축복을 누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했나요?
* 적용 질문
성공 가도를 달리거나 일이 잘 풀릴 때, 영적으로 넘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의 긍휼 (28~31절)
죄인이 의지하고 간구할 것은 주님의 자비와 긍휼입니다.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시고, 말씀에 순종할 기회를 다시 주십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인내하시며 말씀으로 그들을 권고하시는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은 고집스럽게 계속 등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와 순종을 바라시며 그들을 징계해 열방에 끌려가게 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을 아주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멸망이 아니라 회복입니다.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은 계속해서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다루셨나요?
* 적용 질문
귀를 막고 버텼던 고집을 꺾고, 지금 들어야 할 하나님 말씀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꺼져 가는 등불 같은 저를 멸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도 아니하시는 긍휼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과거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죄 많은 이 세상에서 돌이켜 부르짖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은혜를 은혜로 알아야 주님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느헤미야 9장 9절~22절]

9절 - 주께서 우리 조상들이 애굽에서 고난 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10절 -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그들이 우리의 조상들에게 교만하게 행함을 아셨음이라 주께서 오늘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11절 - 또 주께서 우리 조상들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사 그들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 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들을 돌을 큰 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12절 -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이 행할 길을 그들에게 비추셨사오며
13절 - 또 시내 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그들과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그들에게 주시고
14절 - 거룩한 안식일을 그들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를 통하여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그들에게 명령하시고
15절 - 그들의 굶주림 때문에 그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들의 목마름 때문에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겠다고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말씀하셨사오나
16절 - 그들과 우리 조상들이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17절 - 거역하며 주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행하신 기사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18절 - 또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한 신이라 하여 하나님을 크게 모독하였사오나
19절 - 주께서는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길을 인도하며 밤에는 불 기둥이 그들이 갈 길을 비추게 하셨사오며
20절 -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21절 -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22절 -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그들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그들이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레위 사람이 주께서 애굽과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으며, 율법과 양식과 물을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들이 애굽에 돌아가고자 했을 때나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을 때도 주께서 긍휼을 베푸셨고, 40년 동안 부족함 없게 하셨습니다.

1. 구원의 하나님 (9~12절)
하나님은 고난받는 언약 백성을 살피시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기적도 일으키십니다. 레위인들이 과거를 돌아보며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압제자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건지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광야를 지날 때 앞서 가셔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홍해도 가르셔서 바다를 육지같이 지나가게 하실 줄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그분께 믿음으로 부르짖는 사람은 오늘도 출애굽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내게 신실하십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은 애굽과 홍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인도하셨나요?
* 적용 질문
지금 우리 가족과 나는 어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며, 하나님께 어떤 간구를 해야 할까요?

2. 이스라엘의 반역 (13~22절)
인간은 악하고 패역한 모습이 많으나,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이 풍부하십니다. 출애굽 후, 하나님은 시내 산에 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율법과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는 그들을 옭아매는 것이 아니라, 복된 삶으로 인도하는 선한 지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출애굽의 은혜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신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며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잊으면 교만으로 강퍅해지고 자기 마음대로 방자히 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광야 생활 40년 동안 부족함 없이 그들을 먹이고 입히셨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 묵상 질문
본문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이스라엘의 패역이 어떻게 대조되나요?
* 적용 질문
잘못된 나의 태도를 오래 참으시고 계속해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언제 경험했으며, 그때 어떻게 반응했나요?

오늘의 기도
낮과 밤으로 감찰하시며 때를 따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범한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소서. 죄 많은 저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며 순종하기 원합니다.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회개하고 찬양합니까?

[느헤미야 9장 1절~8절]
1절 -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절 -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절 -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절 -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절 -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절 -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7절 -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절 -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초막절 후 24일에 백성이 모여 금식하며 이방인들과 절교하고 자신과 조상의 죄를 자복합니다. 낮 사분의 일은 율법을 낭독하고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레위 사람들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신 의로우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1. 자복하는 백성 (1~4절)
믿음의 공동체가 이룰 영적 부흥의 출발점은 말씀 앞에서 금식하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된 후, 각 세대의 장정이나 가문의 대표자가 빠짐없이 참석한 대규모 회개 집회를 엽니다. 회개의 영이 임한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자복하고 애통하며 극도로 낮은 자세를 취합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을 섬기는 주변의 이방 사람과 혼인하거나 친구 관계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그들과의 교제를 끊음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되고자 합니다. 또한 집회에 참석한 이스라엘 백성은 역사를 돌아보며 자신의 죄뿐 아니라 조상의 죄와 허물까지 하나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길은 말씀으로 돌아가 금식과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초막절 절기 이후 다시 모인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기 위해 부르짖어야 할 일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2. 창조와 언약의 하나님 (5~8절)
성도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알면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기도 가운데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배합니다. 당시 고대 근동의 많은 사람은 하늘의 해, 달, 별과 땅과 여러 피조물을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말씀 앞에 자복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만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창조주임을 선포합니다. 또한 그들은 과거의 역사를 회상하며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온전히 성취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송축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 묵상 질문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송축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할, 나만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말씀을 통해 저의 죄를 낱낱이 드러내시고 자복하는 심령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죄 사함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 것인지를 깨달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성도의 삶은 순종으로 완성됩니다

[느헤미야 8장 13절~18절]
13절 -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서
14절 - 율법에 기록된 바를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에서 거할지니라 하였고
15절 -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한지라
16절 -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17절 -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
18절 -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족장, 제사장, 레위 사람들이 율법을 알고자 에스라에게 왔다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을 짓고 거하라는 율법을 알게 되자 백성에게 이를 공포합니다. 이레 동안 백성이 초막 절기를 지키고 에스라가 매일 율법을 낭독하고 여덟째 날에 성회를 엽니다.

1. 말씀을 밝히 알고자 (13~15절)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팔절 다음 날에도 종교.정치 지도자들이 학사 에스라를 찾아왔습니다. 그들의 심령 속에 이전에는 없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수장절 혹은 장막절로도 불리는 초막절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의 40년 광야 생활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말씀을 깨닫고 참회함으로 신앙을 회복한 백성은 이제까지 형식적으로 대하던 율법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대하게 됩니다. 성도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와 바른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밝히 알고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다시금 학사 에스라에게 모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깊이 있는 말씀 묵상과 연구를 위한 계획을 세워 보세요.

2. 초막절의 회복 (16~18절)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실천적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을 새롭게 발견한 순간,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합니다. 말씀에 대한 그들의 열정이, 초막절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전까지의 삶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자비를 망각한 삶이었다면, 말씀을 깨달은 이후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기억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 된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아름다운 풍습을 되찾게 된 그들은 40년 광야 생활 동안 변함없이 지속되었던 신실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공급하심을 기념합니다. 새롭게 발견한 말씀에 순종으로 반응하는 것이 영적 성장의 비결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참된 기쁨을 얻습니다.
* 묵상 질문
율법을 통해 초막절에 관한 규례를 알게 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 적용 질문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어떻게 기념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선명히 알기 힘쓰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즐거움이 제 삶과 공동체에 불 일듯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깊이 알아 가기 위해 제 마음, 시간, 공간을 기꺼이 떼어 놓는 오늘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말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느헤미야 8장 1절~12절]
1절 -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절 -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절 -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절 -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절 -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절 -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절 -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께닫게 하였는데
8절 -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절 -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절 -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르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절 -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절 -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배경 이해하기]
본문에서 특별하게 주목할 만한 사항은 주체가 ‘백성’이라는 점입니다. 나팔절의 율법 낭독(1~12절), 초막절 준수(13~18절), 회개와 서약(9:1~10:39)으로 이어지는 주요 세 단락은 공교롭게도 모두 ‘와예아스푸’, 곧 ‘모이다’라는 말로 시작합니다(8:1, 13; 9:1). 이 단어는 백성이 ‘스스로 몰려들었다’라는 뜻으로서 자발적인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뜻합니다. 마치 출애굽 이후 시내 산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율법을 선포하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체결하심으로써 그들을 언약 백성으로 삼으신 것과 같이(출 19~23장), 에스라의 율법 강독은 ‘제2의 출애굽’이라 할 수 있는 바벨론 포로 귀환 후 하나님이 그 백성과 새롭게 언약을 체결하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율법’ 자체보다는 ‘깨달음’에 더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에스라가 새벽 일찍부터 한나절 동안 율법을 낭독하고 레위 사람들이 그 의미를 해석해 주자 백성은 그 말씀을 다 깨닫습니다(7~8절). 곧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 재건, 여호와 절기의 성취와 관련해서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야말로 진정한 신앙 회복의 핵심인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백성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열정, 에스라 및 레위 사람들과 같은 지도자들의 가르침으로 말씀을 깨달은 것이야말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회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인도자를 위한 본문 연구]
본문 연구 1: 에스라의 율법 낭독(1~8절)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된 후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기 위한 개혁, 곧 내적인 재건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정치적, 행정적 개혁은 느헤미야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지만 이제 에스라가 전면에 나서서 영적인 개혁을 시작합니다. 일곱째 달이 되자 백성이 수문 앞 광장으로 모여들었는데 이는 절기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곱째 달은 티쉬리월인데 태양력으로 9~10월에 해당되는 달이지만 당시 이스라엘 민간력으로는 새해 첫 달에 해당합니다(레 23:23~24). 7월 1일은 나팔절, 10일은 대속죄일, 15~22일은 초막절로 지켰습니다(레 23:27, 34).
특히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된 후 첫 번째 맞이하는 7월 절기는 더욱 감격적이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백성이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을 읽어 주길 자발적으로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벽을 완성하며 외적인 회복을 경험한 이들이 이제는 영적 회복을 갈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에스라는 새벽부터 정오까지 나무 강단에 서서 백성에게 율법책을 낭독해 줍니다. 백성은 에스라가 율법책을 펼 때 자리에서 일어나고 여호와를 송축할 때 손을 들고 아멘으로 응답하며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를 경배했습니다. 레위인들은 율법의 뜻을 백성에게 해석해 주었고 백성은 말씀을 모두 깨닫습니다.

본문 연구 2: 나팔절 준수(9~12절)
7월 1일에 에스라가 율법책을 낭독한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 운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참된 예배의 정신이 살아나는 가운데(5~6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자(7~8절) 백성은 지금껏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그렇지만 이날은 새해의 첫날인 나팔절로서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기뻐해야 하는 날이었기에(레 23:23~25; 민 10:10; 29:1~6), 에스라와 느헤미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에게 “이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10절)라고 위로합니다. 여기서 ‘힘’은 히브리어 ‘마우제크’의 번역으로 ‘방파제’라는 뜻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백성의 방파제 혹은 보호자가 되어 주시니, 오직 여호와를 의지함으로써 율법의 정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백성은 함께 먹고 마시고 나누어 주며 크게 즐거워합니다. 그날이 기쁨의 절기인 나팔절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에스라가 낭독한 율법책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뜻을 확실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준 말을 밝히 앎이라”(12절).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묵상 포인트]
우리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라는 외적 개혁을 넘어 백성의 내적 개혁에서 개혁의 본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고 섬기는 것은 말씀을 경청함과 깨달음, 그리고 회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말씀으로 그 자녀를 회복시키시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성도의 힘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은 새해 첫날에 해당하는 일곱째 달 초하루에 말씀 앞에 섰습니다. 이 사실은 내게 어떤 도전을 주나요?
백성의 요청으로 에스라가 율법책을 낭독한 날은 ‘칠월 초하루’입니다. 이날은 이스라엘의 민간력으로 새해 첫날이며 나팔절이기도 합니다. 백성은 희생 제물을 드리고 양각 나팔을 크게 불어서 이날을 기념했고, 노동을 금하고 안식을 취하면서 성회로 모였습니다(레 23:24). 이는 종교력으로는 안식의 달인 일곱째 달의 첫날이기에 하나님께 이날을 봉헌했으며, 민간력으로는 정월 초하루이기 때문에 지난해 동안 보살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처럼 새해 첫날에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책을 모든 백성 앞에서 공개적으로 낭독했다는 사실은 새해를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설명을 듣기 위해 5~6시간 동안 서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 말씀 안에서 계획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책을 들으며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회복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임을 보여 줍니다. 진정한 삶은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할 때 시작됩니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시 119:92~93).

2. 내 안에 회개 또는 기쁨을 일으킨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리고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 공동체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에스라가 서 있는 강단 위에 13명의 사람들이 함께 있었던 것같이(4절), 강단 아래 곧 백성 사이에도 13명 및 레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7절). 이들은 제사장 그룹으로서 일반 레위 사람들과 함께 백성에게 율법의 뜻을 해석하고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에스라가 낭독한 율법을 듣고 그 의미를 깨달은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애통했습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성도가 영적으로 새로워지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 말씀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진정으로 회개하고 삶의 참된 변화를 경험합니다. 따라서 말씀 사역을 맡은 사람은 최선을 다해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섬겨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백성이 수문 앞 광장에 ‘일제히’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율법을 낭독해 줄 것을 요청했고 새벽부터 정오까지 율법에 귀를 기울였으며 손을 들고 아멘으로 화답하며 경배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와 열정이 필요합니다.

[기도문]
제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 앞에 나아가기를 사모하며, 온몸과 마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말씀에 응답할 때 임하는 회개와 회복의 은혜

[느헤미야 8장 1절~12절]
1절 -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절 -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절 -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절 -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절 -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절 -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절 -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께닫게 하였는데
8절 -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절 -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절 -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르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절 -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절 -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일곱째 달 초하루에 학사 에스라가 새벽부터 정오까지 회중 앞에서 율법책을 읽고 여호와를 송축하니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듣고 울다가, 여호와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는 느헤미야의 말에 돌아가서 먹을 것을 나누며 즐거워합니다.

1. 율법책 낭독 (1~6절)
성도의 진정한 회복은 말씀을 듣고 깨달을 때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일곱째 달이 되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일제히 모여 학사 에스라를 찾아갑니다. 성벽이 완공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예루살렘 성읍 내에는 할 일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 굶주림을 절실히 느꼈기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이 모여,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가 여섯 시간 가까이 전한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말씀을 준행하지 않아 이스라엘이 패망했음을 알기에, 에스라가 율법책을 펴자 모두 경외심을 품고 일어섭니다. 백성은 온몸과 삶으로 순종하겠다는 자세로 말씀을 듣는 한편, 땅에 납작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무엇보다 말씀을 사모하는 모임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갈급한 심령을 기뻐하십니다.
* 묵상 질문
성벽 공사를 끝낸 백성이 학사 에스라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 말씀을 듣는 내 자세는 어떠한가요? 말씀에 귀 기울이고 아멘으로 응답하고 있나요?

2. 말씀의 능력 (7~12절)
하나님의 말씀에는 역동적 생명력이 있어서 이를 듣는 사람의 마음에 변화와 각성을 일으킵니다. 에스라와 영적 지도자들이 말씀을 전하며 그 뜻을 해석해 주자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백성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합니다. 말씀을 밝히 깨달아 아는 것은 은혜입니다. 죄와 허물을 용서받고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복됩니다. 말씀을 듣고 깊이 회개했다면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의 은혜로 인해 기뻐하며 그 즐거움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 해야 합니다. 가난한 이웃과 먹을 것을 나누고 함께 즐거워해야 합니다. 주님을 기뻐하고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 성도의 가장 큰 존재 목적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는 백성에게 느헤미야는 어떻게 하라고 권면했나요?
* 적용 질문
말씀의 은혜와 예배의 기쁨을 누구에게, 어떤 방법으로 나눌지 생각해 보세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저와 공동체의 무덤덤하고 메마른 심령을 용서하소서! 말씀 앞에 서는 시간을 사모하고, 가슴을 찌르는 책망에 눈물 흘리고, 자유롭게 하시는 은혜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그 자리를 회복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 나라 명단에 기록된 이름과 헌신

[느헤미야 7장 61절~73절]
61절 -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62절 - 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모두가 육백사십이 명이요
63절 - 제사장 중에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의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불린 자라
64절 -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65절 - 총독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66절 - 온 회중의 합계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요
67절 - 그 외에 노비가 칠천삼백삼십칠 명이요 그들에게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사십오 명이 있었고
68절 -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요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요
69절 -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느니라
70절 -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총독은 금 천 드라크마와 대접 오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고
71절 - 또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이백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고
72절 - 그 나머지 백성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 마네와 제사장의 의복 육십칠 벌을 드렸느니라
73절 -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한지 알 수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제사장 계보에서 이름을 찾지 못한 자들은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합니다. 온 회중의 수가 42,360명이고, 총독과 족장들과 백성이 금은과 대접과 제사장 옷을 곳간에 드렸고, 온 이스라엘 백성이 다 자기들 성읍에 거주했습니다.

1. 엄격한 신분 확인 (61~65절)
성도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은 영원한 영광을 누립니다. 느헤미야는 성안에서 살아갈 사람들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제사장의 신분을 철저히 확인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확실히 구분합니다. 그 결과 자신이 속한 종족과 가문을 알 수 없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배제되었습니다. 제사장의 경우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이는 제사장 중 바르실래 자손이 직분을 행할 수 없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르실래는 다윗 왕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망갈 때 다윗과 일행을 도왔던 부유한 사람입니다. 어떤 제사장이 바르실래의 딸과 결혼한 후 재산과 기업을 얻고자 자신의 제사장 계보를 포기하고 처가 쪽의 족보를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맡은 직분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 묵상 질문
느헤미야는 계보가 불확실한 제사장 자손을 어떻게 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직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감당하고 있나요?

2. 자발적 헌신 (66~73절)
하나님 나라는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어 드리는 사람을 통해 세워져 갑니다. 느헤미야는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백성의 수와 재산을 정확히 파악합니다. 족장과 총독과 백성은 성전 재건의 역사를 위해 기꺼이 예물을 바치며 헌신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들이 바친 예물은 조목조목 일일이 기록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면 그 모든 것이 구체적으로 기록됩니다. 그 기록에 따라서 성도의 영원한 보상이 결정될 것입니다. 스룹바벨 시대에 성전 재건의 역사는 백성의 온전한 헌신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은 몸과 마음을 바쳐 힘을 다하는 사람을 통해 그분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 묵상 질문
성전 재건을 위해 족장과 총독, 백성은 무엇을 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기꺼이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제 이름도 불러 주시니 그 은혜에 감격함으로 찬양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는 백성이 되어 하루하루가 찬양의 향기로 가득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야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느헤미야 7장 5절~60절]
5절 -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6절 -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7절 -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
8절 - 바로스 자손이 이천 백칠십이 명이요
9절 -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10절 - 아라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이요
11절 -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이요
12절 -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13절 - 삿두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이요
14절 -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15절 - 빈누이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이요
16절 -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이요
17절 - 아스갓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이요
18절 -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이요
19절 - 비그왜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이요
20절 - 아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이요
21절 -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22절 - 하숨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이요
23절 -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이요
24절 - 하립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25절 - 기브온 사람이 구십오 명이요
26절 - 베들레헴과 느도바 사람이 백팔십팔 명이요
27절 - 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28절 - 벧아스마웻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29절 - 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30절 -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31절 -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32절 - 벧엘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33절 - 기타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이요
34절 - 기타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35절 - 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36절 - 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37절 - 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이요
38절 - 스나아 자손이 삼천 구백삼십 명이었느니라
39절 - 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40절 - 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41절 - 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42절 - 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느니라
43절 - 레위 사람들은 호드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4절 - 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사십팔 명이요
45절 - 문지기들은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팔 명이었느니라
46절 -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47절 - 게로스 자손과 시아 자손과 바돈 자손과
48절 -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살매 자손과
49절 - 하난 자손과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50절 - 르아야 자손과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51절 - 갓삼 자손과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52절 - 베새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비스심 자손과
53절 -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54절 - 바슬릿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55절 -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56절 -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느니라
57절 -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소베렛 자손과 브리다 자손과
58절 - 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59절 - 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몬 자손이니
60절 - 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느니라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귀족, 관리, 백성을 모아 계보대로 등록하게 합니다. 처음 돌아온 자들의 계보에는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다 놓임받아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온 백성, 성직자, 느디님 사람들, 솔로몬 신하 자손의 명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야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믿음은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주고받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삶이 바른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마음을 감동해 백성을 계보대로 등록하게 합니다. 느헤미야는 이 과정에서 1차 귀환자들의 계보를 얻습니다. 그는 바사 제국의 술 관원으로 안락한 삶을 누릴 때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힘든 과정 중에도, 대적자들의 위협과 모함으로 두려울 때도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께 마음을 드리고 지혜를 얻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이루어 낸 일보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통을 잃지 않은 믿음이 바로 진정한 승리임을 기억하십시오.

* 묵상 질문
느헤미야는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계보를 어떻게 조사하게 되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과 늘 친밀히 동행하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죄로 허물어진 자리를 예배로 다시 세우십시오

[느헤미야 6장 15절~19절]
15절 -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절 -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절 -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절 -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절 -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느헤미야 7장 1절~4절]
1절 -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절 -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절 -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절 -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성벽 공사가 52일 만에 끝나자 대적과 주위 족속은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로 인해 두려워하며 낙담합니다. 유다의 귀족들과 동맹한 도비야는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려고 편지를 보냅니다. 성벽이 건축되자 느헤미야는 하나니, 하나냐를 지도자로 삼고 성의 파수를 명합니다.

1. 성벽 완공과 지속되는 음모 (6:15~19절)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위해 작정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십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52일 만에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대적자들은 하나님이 위대한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고 두려워하며 낙담합니다. 대적자들은 느헤미야를 두렵게 해서 하나님의 일을 멈추게 하려 했으나, 하나님이 오히려 그들을 두렵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벽이 완성됨을 보며 공동체의 거룩한 회복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은 백성은 마땅히 바르지 않은 관계를 끊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유다 귀족들은 이방인과 내통하고 동맹하는 죄를 여전히 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우리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옛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성벽이 완성된 후에도 유다의 일부 귀족들은 어떤 악행을 일삼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공동체 안에 들어온 후에도 여전히 끊지 못한 죄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 예루살렘에 지도자를 세움 (7:1~4절)
하나님 백성으로서 온전한 삶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른 예배 생활입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이 완성된 것도 중요하지만, 완성된 성벽을 파수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공동체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그가 성을 파수할 문지기와 성전에서 봉사할 사람을 먼저 세우는 모습은 예루살렘 성을 지키고 공동체를 이루는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임을 보여 줍니다.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 뛰어난 사람을 등용해서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한 것도 이 목적에 부합합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다스림을 받는 공동체를 소망한다면 예배를 개인과 공동체의 최고 목적으로 삼고, 지도자를 비롯해 모든 지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기를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성벽을 완성한 느헤미야가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 예배하는 일을 최고로 여기는 공동체, 하나님을 경외함이 뛰어난 지도자가 되도록 얼마나 애쓰며 기도하나요?

오늘의 기도
어떠한 죄악도 틈타지 못하도록 제 마음과 삶에 말씀의 성벽을 견고히 쌓는 일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뛰어나 저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처소가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삼 (큐티)

사명이 분명하면 두려움도 죄도 이깁니다.

[느헤미야 6장 1절~14절]
1절 -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절 -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절 -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절 -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절 -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절 -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절 -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절 -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절 -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0절 -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절 -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절 -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절 -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절 -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성벽을 건축했다는 소식에 산발랏과 게셈이 느헤미야를 해하려 네 번이나 만나자고 하나 그는 응하지 않습니다. 산발랏은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 한다고 모함하고, 스마야는 뇌물을 받고 느헤미야에게 성전 외소에 숨으라고 거짓으로 예언합니다.

1. 대적자들의 음모와 모함 (1~9절)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벽이 완성되기 직전 산발랏과 게셈은 새로운 음모를 꾸밉니다. 그들은 느헤미야를 해치려고 오노 평지로 끈질기게 불러내지만, 느헤미야는 성벽 중건 역사를 중지할 수 없다며 그들의 요구에 끝내 응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산발랏은 반역을 들먹이며 압박하지만, 느헤미야는 계략에 말려들지 않습니다. 느헤미야가 집요한 음모와 모함에도 흔들리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일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고 있었습니다. 자신과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고 그것에 삶의 우선 순위를 둘 때, 분별력을 가지고 굳건하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느헤미야는 대적자들의 끈질긴 음모와 모함을 어떻게 물리쳤나요?
* 적용 질문
이제까지 내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이었나요? 하나님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기 위해 어떤 부분이 바뀌어야 할까요?

2. 거짓 예언자 (10~14절)
하나님의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죄와 타협하지 않아야 합니다. 느헤미야를 향한 대적자들의 공격은 갖가지 방법으로 계속됩니다. 그들은 스마야 선지자를 매수해서 느헤미야에게 성전으로 몸을 피할 것을 제안하게 합니다. 스마야는 느헤미야를 위하는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은 제사장들만 들어가는 성전을 함부로 범하는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대적자들은 느헤미야를 두렵게 해서 죄를 범하게 하려고 하며, 성벽 재건을 멈추게 하려고 온갖 악한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결코 죄와 타협하거나 두려움으로 위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두려움과 죄를 이긴 것입니다. 성도는 어떠한 위협과 유혹에도 죄의 길에 서지 않도록 늘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도비야와 산발랏이 스마야를 뇌물로 매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두렵고 억울한 상황에서도 죄와 타협하지 않기 위해 오늘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제 믿음과 사명을 흔들며 다가오는 시험과 유혹에도 주님의 손을 굳게 잡고 동행하게 하소서. 걸음마다 진리의 말씀을 붙들게 하시고, 옳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더해 주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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