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중심의 신앙

[열왕기상 8장 22절~30절]
22절 -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절 -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절 -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25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절 -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27절 -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28절 -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9절 -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절 -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출발하는 가을

[열왕기상 8장 65절~66절]
65절 -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66절 -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열왕기상 9장 1절~9절]
1절 -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절 -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절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절 -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절 -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절 -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절 -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절 -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절 -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목적의식

[열왕기상 6장 15절~38절]
15절 -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16절 -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17절 -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18절 -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19절 -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20절 -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21절 -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22절 -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23절 -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
24절 -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25절 -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
26절 -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
27절 -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28절 -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29절 - 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30절 - 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31절 -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
32절 - 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33절 -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34절 -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35절 -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
36절 -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37절 -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38절 -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여호와를 최고로 높임

[열왕기상 6장 1절~13절]
1절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절 -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3절 -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4절 - 성전을 위하여 창틀 있는 붙박이 창문을 내고
5절 - 또 성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6절 - 하층 다락의 너비는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너비는 여섯 규빗이요 셋째 층 다락의 너비는 일곱 규빗이라 성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성전의 벽에 박히지 아니하게 하였으며
7절 -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8절 - 중층 골방의 문은 성전 오른쪽에 있는데 나사 모양 층계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셋째 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9절 -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 성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10절 -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높이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성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11절 -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절 -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절 -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14절 -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성전을 건축하는 일

[열왕기상 5장 13절~18절]
13절 -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14절 -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15절 -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16절 -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17절 -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18절 -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내 이름을 둘 만한 집

[열왕기상 8장 12절~26절]
12절 -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13절 -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14절 -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15절 -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16절 -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17절 -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절 -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19절 -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20절 -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21절 - 내가 또 그 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22절 -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절 -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절 -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25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절 -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집을 지을 때

[열왕기상 7장 1절~12절]
1절 -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절 -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절 -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4절 -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절 -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절 -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절 -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절 -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절 -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절 -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절 -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절 -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바른 관계

[열왕기상 16장 1절~7절]
1절 -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2절 -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3절 -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4절 -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5절 -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절 - 바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절 -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도 임하사 바아사와 그의 집을 꾸짖으심은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열왕기상 18장 41절~46절]
41절 -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절 -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절 -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절 -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절 -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절 -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제목 : 복되고 형통하는 삶 (피종진 목사님)

[열왕기상 2장 3절~4절]
3절 -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절 -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할렐루야!
우리의 삶이 하루하루가 황금 계절이 되고 보석 중에서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 같은 빛 된 삶으로 이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삶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 행복과 불행, 선행과 악행의 삶입니다. 또한 성공과 실패의 삶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매일매일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또 이 방송을 시청하시는 여러분은 2016년에도 늘 승리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 한해도 출발이 승리했듯이 앞으로도 모든 일에 승리하는 여러분 되길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는 형통하는 삶이 있고 불통하는 삶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만사에 형통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만사에 불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 안에 ‘형통’이라고 많이 기록되어 있는 이 말은 ‘차라흐’(히)라고 하며 ‘잘되고 번성해지는 것, 안전하고 견고한 것, 기쁘고 행복한 것, 선한고 아름다운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잘되면서 번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복되고 형통하는 삶인지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첫째,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는 삶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왕상 2:3) 아멘.
이 말씀은 하나님이 다윗과 솔로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창조 받은 인간에게 주신 말씀이고 약속이며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형통하는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과거에 실패했어도 이 순간부터 형통할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이르러 마라의 쓴물과 같은 고통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고 명령을 지켜 행함을 보시고 긍휼을 베풀어 엘림으로 인도하여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 오아시스로 인도하여 장막을 치게하는 환경을 주셨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과 명령을 지키지 않고 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線)이 있습니다. 그 선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대로 지켜 살면 하나님이 때마다 일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떠나 하나님이 형통한 길을 열어주셔서 잘되게 하고 번성하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신 29:9)고 약속하셨으며,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7,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 안전하듯 하나님의 자녀가 가야 할 길은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이 안전한 길입니다. 그 길을 어려움 속에서도 지키면 살 수 있는 힘을 주시고 환경을 주시고 여호와이레로 예비해 놓으신 축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어떤 분이 사람의 일생을 시간으로 나누어 연구한 것을 보면 사람이 70년을 산다고 가정할 때 잠자는 시간이 23년, 화장실을 가는 시간은 1년, 씻는 시간은 2년, 기다리는 시간이 3년이나 되지만, 정작 활동하는 시간은 41년밖에 남아 있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시간을 고민이나 망상 속에 의욕을 잃는 삶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예배드리는 이 시간은 참으로 귀한 시간입니다. 이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지켜 살고자 하는 마음과 행동이 습관화되면 여러분의 삶은 형통한 삶이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삶입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28:13)
죄를 숨기면 형통함이 없어집니다.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해주시고 그 길을 평탄하게 해주십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어떤 짐승이나 독약이 아니고 죄악입니다. 또한, 사람은 인성 육성이 있으므로 스스로 선하다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우리는 모태로부터 죄 중에 태어났기 때문에 주님께서 우리의 약함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쓰러지고 멸망하게끔 두지 않고 채찍을 가해서라도 일어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싫어하고 무서워하고 멀리하기를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축복해 주시며 힘을 주어 도와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를 자복하다에서 자복(confession)이란 ‘야다’(히)로 ‘자백한다, 스스로 부족한 것을 고백하고 시인하며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죄를 자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형통하게 하십니다.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 66:18) 아멘.
우리 마음속에 죄악을 품고 있으면 기도는 막히게 되고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자백하면 들어주시고 맡아주시고 도와주시고 인정해주시고 용서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축복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죄를 품고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백하고 토해내야하고 고백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자백하는 것이 부끄러움이 아니고 오히려 죄를 품고 있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 1:18) 아멘.
이는 하나님의 영원히 변치않는 약속이며, 절대적인 사유함에 대한 약속입니다.
또한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3:13)라고 말씀하셨고,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 32:5)라고 시편 기자는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사유의 은총에 대한 확신을 고백했습니다.

셋째,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진실되이 사는 삶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왕상 2:4) 아멘.
우리의 삶은 매일매일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진실하게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진실이란 ‘아만’(히) 정직하다, 성결하다, 악의가 없다, 믿을만하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진실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그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왕같은 높은 지위와 행복 그리고 좋은 일들로 확실히 역사해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들에게 진실하게 살도록 반드시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재산이 되는 것입니다. 불의의 죄악으로 오곡진미를 다 먹을지라도 진실이 없으면 불행한 끝을 보게 됩니다.
요즘에는 물질주의에 빠져 황금이 제일이고 높은 지위가 제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실한 모습으로 사는 것입니다. 때로는 현실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진실하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간다면 반드시 복되고 형통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대하 31:20)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되고 형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야 하며,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삶을 살며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진실되이 살아간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복된 삶으로 축복해 주실 것을 믿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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