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의 순교가 성도들에게 미친 영향은(행 8:4)?

남은 사람들이 두루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함.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는 핍박을 피해 흩어졌으나 이제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 두려움없이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빌립의 전도 활동은 어떠했는가(행 8:5-8)?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음.
더러운 귀신을 쫓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를 낫게 함.
초대 교회 일곱 집사 중 하나인 빌립의 전도 활동으로 온성에 복음이 전해지고 기쁨이 넘쳤습니다.

 
베드로가 마법사 시몬을 책망한 이유는(행 8:20)?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에 바울은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 것이라고 말함.
이는 저주의 말로써 믿음으로 인한 능력의 본질을 모르고 그저 세상적인 욕심에만 관심을 가진 시몬은 하늘의 상급을 받을수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일은(행 8:25)?

사마리아의 여러촌을 다니며 복음을 전함.
그들의 목적지는 사마리아성이었으나 성령의 강권하심으로 인근 마을까지 복음을 증거하지 않을수 없었던 것입니다.

 
주의 사자는 빌립에게 무엇이라고 말했는가(행 8:26)?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사마리아 지역 선교에 있어 가사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과정을 알수 있습니다. 그곳이 광야인 것을 듣고도 빌립이 명령에 따른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주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빌립이 가사로 가다가 만난 사람은(행 8:27)?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
그는 이방인이면서도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었고 병거안에서도 이사야의 글을 읽을만큼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애타게 찾는 자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내시가 가르침을 받은후 원한 것은(행 8:36)?

세례.
세례는 물로 몸을 정결히 씻는다는 형식적인 의미보다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모든 생애를 온전히 바치겠다는 각오를 의미합니다. 내시는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면서 세례를 청한 것입니다.

 
내시와 헤어진 빌립이 한일은(행 8:40)?

아소도 여러성에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름.
그는 주로 해안 지방 여러곳을 다니며 전도하다가 가이사랴에 정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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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의 설교에 처음으로 나오는 인물은(행 7:2)?

아브라함.
스데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율법보다 이전에 있던 언약과 믿음을 강조하고 형식적인 율법 조항에 젖어있던 유대인들의 불신을 지적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기위해 나타나신 하나님의 명칭은(행 7:2)?

영광의 하나님.
빛나는 모습의 하나님이실뿐 아니라 피조물로부터 마땅히 영광받으실 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행 7:5-8)?

아브라함에게 유업을 주지않으시고 다만 그와 그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함.
아브라함의 후손이 이방 땅에서 400년동안 나그네로 있으면서 종살이를 하며 학대를 받을 것이나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친히 심판하시겠고 그뒤에 그들을 돌아오게 하여 가나안 땅에서 예배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에 대한 약속의 증표로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스데반은 아브라함의 이전 모습을 통하여 율법보다는 언약과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스데반이 요셉을 언급한 이유는(행 7:9-16)?

아브라함의 언약이 요셉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성취됨을 보여주기 위해.
형제들의 시기로 애굽에 팔렸으나 하나님의 보호로 영화롭게된 요셉처럼 예수님도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죽으셨으나 다시 부활하셨음을 암시하고 있음.


모세의 생애를 통해 스데반이 강조하는 것은(행 7:20-36)?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을 버리지않으시고 모세를 통해 구원하심.
하나님은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기사와 이적을 행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심.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언제나 지켜보시며 인도하여 주심을 알수 있습니다.

 
모세가 궁중에서 생활한 기간은(행 7:23)?

40년.
모세는 나이 40이 되었을때 고귀한 신분을 버리고 동족을 돌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희생하며 이웃을 돕고 있는지 오히려 여전히 도움과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는 어린아이의 신앙에 머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봅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행 7:33)?

‘네 신을 벗으라’
당시의 근동 지역은 무덥고 건조하여 먼지가 많았기 때문에 신이 쉽게 더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신을 벗었습니다. 따라서 신을 벗음은 인간의 죄와 더러움을 버리고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함을 말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어디를 그리워했나(행 7:39)?

종살이하던 애굽.
우리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닥칠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감사하기보다는 불평하며 이전에 세상에서 즐기던 것을 그리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우상을 만들어 섬겼나(행 7:41)?

송아지.
송아지는 애굽인들이 섬겼던 황소의 신 ‘아피스’로 이스라엘 백성은 그앞에서 기뻐함으로써 다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하셨나(행 7:42)?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음.
이는 하늘에 있는 해, 달, 별을 숭배한다는 말로써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셔서 더깊은 죄를 저지르도록 내버려 두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때 하나님을 만나던 곳은(행 7:44)?

증거의 장막.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함께계신다는 징표로 장막을 설치했습니다(출27:21). 장막 안에는 십계명이 새겨진 두돌판과 만나를 넣은 항아리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두었습니다. 성막은 성전처럼 웅장하고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순수하고 진실되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설교를 마친 스데반은 무엇을 보았는가(행 7:55)?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
예수님은 십자가 사역을 완성하시고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서계십니다. 주님은 순교하는 스데반에게 미리 하늘의 영광을 보게 하셨습니다. 스데반을 돌보시는 은혜는 오늘 우리에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을때 증인들의 옷을 지킨 사람은 누구인가(행 7:58)?

사울.
돌로 치는 것은 신성 모독죄를 범한 자들이 흔히 당하는 형벌입니다. 그 현장에 있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바울이 될것을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비밀 계획이 있었습니다.


돌에 맞아 죽은 스데반을 성경은 무엇이라 표현했는가(행 7:60)?

‘자니라’.
성도들이 죽으면 흔히 ‘잔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평화로운 죽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성도들의 죽음은 잠에 불과하며 일생 동안의 수고로부터의 휴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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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회가 일곱명의 사역자를 더 세우게 된 동기는(행 6:2)?

사도들이 하나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하는 일에 힘쓰는 것이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교회안의 문제는 초대 교회처럼 성도들이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은혜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명의 사역자의 자격은 무엇인가(행 6:3-5)?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며 칭찬듣는 사람.
사람을 세우는 기준이 사회적인 지위와 경제적인 부가 아니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받는 것 즉 그 사랑의 능력과 인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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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행한 범죄는(행 5:1-4)?

소유를 판값 중 일부를 취함. 그결과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께 거짓말함.
재물에 대한 욕심이 잉태하여 거짓말이란 죄를 낳았습니다. 재산을 헌납하여 존귀하게된 바나바와 같이 되려는 허영과 명예욕이 그들로 하여금 소유를 팔게한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받은 벌은(행 5:5-10)?

혼이 떠나감.
그들은 거짓을 회개시키기 위한 베드로의 질문에도 끝까지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성령을 거스려 죽음의 벌을 받게된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으로 온교회는 어떻게 되었나(행 5:11)?

온교회와 이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함.
사람들은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되었고 자신들의 신앙을 재점검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베푼 기적은 무엇인가(행 5:15)?

병을 고치는 기적.
사람들은 그의 그림자라도 병자에게 덮이면 병이 나을까하고 병자를 메고 그가 다니는 길로 나왔습니다.

 
주의 천사가 사도들에게 한말은(행 5:20)?

‘성전에 가서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다 말하라’
복음 전파는 성도들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이므로 이일로 인해 주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복음을 막는 자들에 대한 사도들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행 5:29)?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함.
사람의 명령과 하나님의 명령이 상반되는 상황에서 사도들은 인간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성도가 본받아야할 모습입니다.

 
가말리엘은 어떤 사람인가(행 5:34)?

바리새인에 속한 교법사로 유대인에게 존경을 받았고 공회에서 베드로와 요한의 문제를 중재한 사람.
가말리엘은 유명한 랍비 힐렐의 손자로서 진보주의적 견해를 가진 공회원이 되었는데 관용으로 인하여 만인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많은 청년들을 가르쳤는데 바울도 그 문하에서 배웠습니다(행22:3).

 
사도들은 능욕받는 것을 어떻게 생각했는가(행 5:41)?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주를 위해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함.
성도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받는 고난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과연 나는 그 고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돌아보면서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공회에서 풀려난 사도들이 한일은(행 5:42)?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함.
사도들에게 있어 복음 전파는 삶의 일부가 아니라 모든 삶의 중심이고 전부였습니다. 오늘의 성도에게도 이러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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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교회는 누구에게 박해 받았는가(행 4:1)?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
제사장, 성전 관리자는 사두개파에 속해 있었습니다. 성전 경내에서 백성을 가르치는것 자체는 위법적인 행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허용되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사도들이 박해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행 4:2)?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그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것을 싫어하였기 때문에.
전부터 죽은 자의 부활을 부인하던 사두개파 사람들과 패역한 제사장, 성전 관리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귀에 거슬리는 말이었던 것입니다.

 
박해 가운데서 사도들의 복음 전파는 어떻게 되었는가(행 4:4)?

더욱더 확산됨.
핍박은 오히려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는 역사적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성령 충만한 베드로의 대답은(행 4:8-1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말함.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박해하여 복음 전파를 막으려했으나 베드로는 오히려 이것을 복음 증거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와 같이 성도들도 어떠한 상황에 처한다할지라도 낙심하거나 두려워말고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선용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생애를 무엇에 비유하였는가(행 4:11)?

건축자들의 버린돌이 집모퉁이의 머릿돌이 됨(마21:42; 엡2:20; 벧전2:7).
집모퉁이의 머릿돌은 승리하신 예수님 곧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관원과 장로들이 사도들에게 취한 행동은(행 4:18)?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고 협박함.
공회원들은 정당한 방법으로는 사도들의 답변에 반박할수 없으므로 사도들을 부당하게 위협했습니다. 이처럼 진리를 위협으로 막아보려는 생각은 어리석을뿐만 아니라 실패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베드로와 요한의 대답은(행 4:19, 20)?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고,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함.
하나님의 명령에 어긋난 법률을 단호하게 거부한 베드로의 태도는 초대 교회 이후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으며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견지(堅持)되어야할 황금률이 되고 있습니다.


박해받는 교회는 무엇에 더욱 힘썼나(행 4:24-31)?

기도에 힘씀.
성도의 기도는 당면한 박해의 세력만을 제거하려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그 박해를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게 해달라는 적극적인 기도였다는데 주목해야 합니다.

 
성도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행 4:31, 32)?

성령 충만을 체험하게 하시고 땅이 진동하는 역사를 보여주셨음.
성도들의 이런 성령 충만은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교회를 하나되게 하였습니다.

 
믿는 무리의 생활은 어떠했나(행 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고 제 것이라고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음.
은혜받은 성도는 모든 물건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며 나의 소유는 하나님이 나에게 위탁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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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인들은 어떻게 기도했는가(행 3:1)?

시간을 정하여서 기도함.
당시에 유대 시간으로 3시(오전 9시), 6시(정오), 9시(오후 3시)로 시간을 정하여 하루 세번씩 규칙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규칙적이고 성실한 신앙 생활은 우리를 점점 성숙하고 능력있는 신앙으로 이끌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에게 준것은 무엇인가(행 3:6)?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함.
베드로의 치유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나온 것입니다.

 
치유된 앉은뱅이가 한일은(행 3:8)?

하나님을 찬미함.
앉은뱅이는 배후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보다 도구로 사용된 인간 베드로에게 더 감사할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만 온전히 영광을 돌릴수 있었던 것은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온전히 증거한 것과 그 사실을 믿은 앉은뱅이 걸인의 믿음이 합치되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적에 대해 베드로가 취한 정당한 태도는 무엇인가(행 3:16)?

자기 능력의 과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함.
치유의 목적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모세가 말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는 누구인가(행 3:18-22)?

예수 그리스도.
여기서 ‘나’는 모세를 가리키고 ‘나 같은 선지자’는 백성들을 구원할 메시야를 가리킵니다.

 
유쾌하게 되는 날이 이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행 3:19)?

회개하고 돌이켜 죄용서함을 받아야 함.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서도 볼수 있듯이 인간의 비참함은 회개하지 않는데서 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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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에 바람같은 소리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임한 것은(행 2:3)?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 즉 성령.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불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상징이었습니다. 구약 성경의 여러곳에서 하나님이 불과 함께 사람들에게 나타나신 것을 볼수 있습니다(출3:2; 13:21; 19:18; 왕하1:9-12; 2:11; 6:17).


성령 충만한 증거로 받은 은사는 무엇인가(행 2:4)?

방언.
방언은 교만한 백성의 언어를 혼란시킨 것(창11:1-9)과 달리 성령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으로 성령을 통해 주어진 은혜의 선물이며 이는 복음이 온세계로 전파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언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행 2:12, 13)?

다 놀라며 의혹하여 새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함.
새술은 아직 발효되지 않은 향긋한 단포도주를 가리키는 말로 취할 정도로 강도가 세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문은 성령받은 사람들을 조롱하기 위해 비유한 것입니다.


말세에 나타나는 현상은(행 2:17-20)?

하나님의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심.
자녀들은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며 늙은이들은 꿈을 꾸게 됨.
땅에는 피와 불과 연기가 차고,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됨.
성도는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그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구원을 얻는데 필수적인 조건은 무엇인가(행 2:21)?

주의 이름을 불러야 함.
그러나 입으로 ‘주여 주여’한다고 모두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구원받을수 있습니다.


유대인은 자신들을 대신하여 누구에게 예수님을 못박게 했는가(행 2:23)?

법없는 자들.
이들은 원래 이방인을 가리키는 말로 로마 군사들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핍박하고 조롱하는 모든 사람들을 뜻합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행 2:3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 받는 것.
참된 회개를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수 있게 됩니다(요14:16-21).


성령의 선물은 몇명이나 받게 되었는가(행 2:39)?

제한없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이 받음.
하나님은 모든 족속이 다 구원 얻기를 원하십니다.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러곳에 파송된 자들입니다.

 
오순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자는 몇명인가(행 2:41)?

3,000명.
구약의 오순절은 약 3,000명이 죽임을 당한 것을 증거하였는데(출32:28), 신약의 오순절은 3,000여명의 영혼이 구원받은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초대 교회의 모범에 대하여 말하라(행 2:42-47).

지도자에게 말씀을 배움.
형제끼리 서로 친목함.
항상 기도하기를 힘썼음.
가난한 자를 구제함.
성전에 부지런히 모임.
함께 떡을 뗌.
하나님을 찬송함.
백성의 칭찬을 받음.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됨.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함.
주님께서는 이러한 교회에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십니다.

 

 

출처 : 갓피플


사도행전은 누구를 대상으로 쓰여졌는가(행 1:1)?

데오빌로.
누가복음도 역시 데오빌로를 대상으로하여 쓰여진 것으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한책의 1,2편으로 볼수 있습니다. ‘데오빌로’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친구’,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후 얼마동안 사람들과 함께 계셨는가 (행 1:3)?

40일.
4와 7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숫자입니다. 4의 배수인 40도 역시 거룩한 숫자로 여겼습니다(출16:35; 민32:13; 왕상19:8; 눅4:1,2).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의 세례는 무엇이 다른가(행 1:5)?

요한의 세례는 물세례이고 예수님의 세례는 성령 세례임.
물세례는 단순히 회개를 의미하지만 성령 세례는 전인격이 변화해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 기한은(행 1:7)?

때와 기한이 아버지께 속하므로 인간은 알수 없음.
‘그때’에 얽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 하루의 삶을 성실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이며 하나님 뜻에 합당한 것입니다.

 
마가의 다락에 모여 기도한 사람의 수는(행 1:15)?

120명.
120문도가 서로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도 합심하여 기도하면 성령의 충만을 받고 새힘을 얻을수 있습니다.

 
유다가 죽은 밭의 이름과 그뜻은 무엇인가(행 1:19)?

이름은 ‘아겔다마’이며 ‘피밭’이라는 뜻.
예수님의 제자였던 유다는 예수님을 바로 알지못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을 배반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마27:1-8). 그러므로 예수님을 바로 알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마16:16)


유다 대신 열두 제자에 천거된 두사람은 누구인가(행 1:23)?

바사바 또는 유스도라 하는 요셉과 맛디아.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먼저 매일의 삶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맛디아는 어떤 방법으로 열두 사도의 반열에 들게 되었나(행 1:26)?

제비 뽑기.
제비를 뽑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으며 동시에 거룩한 의식이었습니다. 요나의 경우에서도 볼수 있듯이 여기에는 인간의 뜻과 지식이 개입될수 없으며 따라서 이는 하나님의 선택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

1. 로마 시민권
사도 바울은 분명히 길리기아다소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었다. 그런데 자신을 채찍질하려는 군병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권'을 가진 로마인임을 말하고 있다. 이 짧은 본문속에서 몇가지 의문점들 즉 유대인인 바울이 어떻게 로마 시민권을 지닐수 있었고 그 혜택이 무엇이길래 천부장조차 두려워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1) 역사적 배경
초대교회 당시 로마는 지중해 세계 전체를 지배하는 대제국이었다. 로마는 어느 지역을 정복하든지간에 공공 사업을 벌였으며 행정 관리들을 임명했다. 때때로 정복 지역들의 유지들에게 로마 시민권을 주기도 하였다. 이는 로마 지배에 순순히 복종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고, 로마 제국 전체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2) 취득과 특권
로마 시민권은 로마인은 물론 국가 유공자에게 주어졌으며 금전으로 살수도 있었고, 세습되기도 하였다. 천부장은 돈을 주고 산 경우이고, 바울은 세습받은 경우이다.
한편 로마 시민권을 지닌 사람들은 투표권을 가질뿐만 아니라 시민권이 부여한 모든 보호를 받을수 있었다. 만약 어떤 시민권자가 지방 통치자에게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못하였다고 생각되면 그는 로마 황제에게 항소할수도 있었다. 따라서 당시 세계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로마 제국의 시민권을 갖는다는 것은 그 막강한 혜택때문으로도 큰 영광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2. 바울의 로마 시민권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때나 그것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는 다만 복음 전파시 위기에 몰렸을때 자신의 안전만이 아닌 복음의 확장을 위해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내세워 그 위기를 모면하곤 했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사용한 것은 빌립보에서와 예루살렘에서의 두번이다. 그는 로마 시민이었기 때문에 로마에 있는 2년 동안 자유롭게 복음을 전파할수 있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참수당해 죽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을 대신한 것으로 로마 시민으로서의 최후의 특권을 누린 것으로 볼수 있다.

3. 바울을 심문했던 사람들

1) 벨릭스(Felix)
A.D.52-62년까지 유대 주재 로마 총독이었던 벨릭스는 클라우디우스(Claudius) 황제때 노예의 신분에서 자유인이 된 자이며, 당시 로마 정부 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팔라스의 동생이다. 벨릭스는 잔인한 폭군이었다. 그는 로마에 대해 적대감을 가진 유대인들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였으며 당시의 대제사장이었던 요나단을 살해하였다.
사도 바울이 벨릭스 앞에서 변론하면서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에 대해 강변했을때 그가 두려워했던 이유도 자신의 강포함을 인식했기 때문일 것이다(행24:24,25). 그러나 벨릭스는 바울에게 뇌물을 받기위해 계속해서 심문하는 음흉한 자였을뿐만 아니라(행24:26)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귀위해 자신이 총독 임무에 대한 실책으로 네로 황제앞에 소환될때까지 약 2년간에 걸쳐 바울을 구금해 두었다(행24:27).

2) 베스도(Festus)
A.D.60-62년까지 네로 황제에 의해 벨릭스의 후임으로 유대 총독이 된 베스도는 전임자에 비해 매우 능률적으로 유대를 통치한 유능한 인물이었다. 그는 전임자 벨릭스의 실정으로 인해 부임 초기에는 매우 고전 했으나 주민들을 약탈하고 살해했던 반란자들을 성공적으로 진압함으로써 통치에 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후대 역사가들에 의해 그는 그렇게 덕망있는 정치가로 평가받지 못했으며 정치적인 출세욕때문에 비굴했다고 한다.
베스도가 로마 시민권을 소유한 바울의 청을 수락하여 그를 로마로 호송케 한것(행26:32)도 할수 있는한 로마인들에게 호의를 보임으로 인기를 얻고자 했던 그의 출세욕의 한 반영이라 볼수 있다.

3) 헤롯 아그립바 2세
아그립바는 '독자'라는 뜻이다.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아들, 헤롯 대왕의 증손으로 로마 황실에서 교육받았다. A.D.1세기 후반경에 주로 활동하였는데 이 시기의 유대에는 로마 제국의 식민 통치에 대한 유대 민중들의 거센 반발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에 대한 로마 제국의 대처도 만만치않아 유대 지역은 매우 혼란하였다. 결국 A.D.70년 유대는 로마 장군 디도에 의해 완전히 멸망하였다. 헤롯 아그립바는 유대의 직접 통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성전을 관리하고 대제사장의 임명 및 파면 권한 등을 부여받았다. 그는 복음에 대한 바울의 확신있는 설교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 되기를 거부한 것으로 보아 매우 굳은 마음을 소유한 자였다(행26:27,28). 아그립바 왕은 유대인으로서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 실상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실현되었음을 바울의 설교를 통하여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교적 편견때문에 또는 주변 사람들의 눈치때문에 인정하기를 거부했다(행26:1-29).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본문에서는 바울의 로마 여행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로마 군사들에게 체포된 바울의 모습은 복음 전파의 실패자로 보이는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오히려 자신의 입장을 변론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바울은 진정으로 복음을 위해 태어났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심이었던 것을 볼수 있다.

1. 바울의 체포와 변론(행21,22장)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취한 행동은 무엇인가? 그 행동이 끝나자 체포되었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체포된 바울이지만 실망하지 않고 천부장에게 자신을 변론할수 있도록 요구한다. 그의 변론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의 변론으로 인해 나타나는 상황은 어떻게 기록되어 있으며 바울은 자신이 당한 위기를 어떻게 모면하는가?

1) 성전 모독죄와 로마 시민권 주장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바울은 좋은 감정을 갖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자신이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한것으로 인해 핍박을 받았기 때문이다.(행21:21).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 대해 장로들은 근거없는 것이라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 바울과 서원한 사람이 결례를 행하도록 한다. 결국 바울은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한다(행21:24). 이러한 그의 행동은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함이지 결코 복음을 곡해하고자 한것은 아니었다. 바울이 체포된 그 근본적인 원인은 기독교와 유대교와의 종교적인 갈등인 것을 알수 있다. 그후 바울은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기 위한 변론을 한다. 바울은 자신의 출생 배경과 성장 과정을 말한다(행22:3,4). 그리고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변화받은 사건을 언급한다(행22:9-21). 바울은 자신의 사도성의 정당성과 이방 선교의 당위성을 변론한 것이다. 그의 이러한 변론을 들은 유대인들은 다시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행22:22,23).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자 바울은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내세워 위기를 모면한다(행22:25-29). 그는 로마 시민권을 이용해 가이사에게 청원(행25:10-12)하여 재판받을 권리를 행사하게된 것이다.

2) 우리의 시민권은 어디에 있는가?
바울은 자신이 당한 위기를 로마 시민권을 이용하여 모면하였다. 그 당시에 시민권을 소유한 자는 많은 특권을 누릴수 있었다. 그러나 후에 로마 시민권은 황제의 장관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많은 돈을 받고 파는 등 부패의 상징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그러나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영원토록 평안함을 누릴수 있는 것이다.

2. 바울의 재판(행23-26장)
바울은 체포되어 자신의 입장을 변론하는데 누구앞에서 행하게 되는가? 그의 변론을 통해 야기되었던 일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그리고 그에 대한 판결은 어떻게 내려졌으며 이러한 일련의 사건이 보여주는 구속사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1) 바울의 변론
바울은 체포되어 먼저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서 변론한다. 그의 변론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간의 교묘한 감정 대립을 가져오게 하였다(행23:6-10). 그의 변론이 있은후 감옥에 갇혀있는 바울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위로의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로마에까지 가서 전도해야함을 가르쳐 주신다(행23:11). 벨릭스에게로 이송된 바울은 더둘로의 송사(행24:2)에 대해 전통에 따라 결례를 행하였음을 말하면서 더둘로의 고소는 일종의 모함이라고 하였다(행24:17-21). 한편 신임 총독인 베스도는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예루살렘으로 바울을 돌려보내려 했으나 바울은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내세워 로마로 갈것을 요청하였다(요25:9,12). 바울은 아그립바왕 앞에서 또다시 변론을 하게 되는데 자신에 대한 변론뿐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였다(행26:23). 결국 바울은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로마까지 압송되어야 하는 판결을 받았다.

2) 하나님의 섭리
위험에 빠진 바울은 이방인의 도움으로 인해 보호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바울은 로마까지 가야했기에(행23:11) 그길을 성령님이 인도하신 것이다.

3. 바울의 로마 여행(행27,28장)
바울은 아그립바의 재판 결과에 의해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압송된다. 압송되는 과정에서도 바울은 많은 일을 행한다. 그 과정은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가?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무엇들인가? 그리고 로마에서 행하는 바울의 사역은 어떻게 묘사되며, 그가 전하는 복음에 대한 로마 거주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1) 바울의 예언과 이적
바울은 죄수가 아니면서도 죄수의 신분으로 압송되고 있었다.(행27:1). 바울은 항해의 위험을 미리알고 백부장에게 말하지만 그는 바울의 충고를 듣지않고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들은후 항해를 한다(행27:10,11). 결국 그 배는 유라굴로라는 태풍을 만나 어려움을 겪게 된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바울은 사람들을 질책하면서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위로의 말을 주었다(행27:21-26). 결국 그들은 멜리데에 도착하게 되었다(행28:1). 이곳에서 바울은 자신이 독사에 물렸음에도 죽지않았으며(행28:1-6), 그곳의 제일 높은 사람인 보블리오의 부친 열병과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었다(행28:7-10). 이곳에서 로마로 간 바울은 유대인 지도자들을 상대로 복음을 증거하였다(행28:16-22). 그러나 그들은 전반적으로 복음을 배척하였던 것을 볼수 있다(행28:23-28). 바울은 로마에서 2년 동안 머물면서 계속적으로 복음을 전하였음을 알수 있다(행28:30,31).

2) 인생의 인도자
바울의 여행은 여기서 끝이 난다. 그의 로마 여행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의 체포로 인해 복음이 로마에까지 전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느낄수 있다. 인생은 스스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존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인생을 주관하시고 계신 것이다. 이 사실에 감사하며 우리의 인생 항로를 떠나야할 것이다.

전도 여행을 하다가 체포된 바울은 이제 완전히 절망적인 삶이 된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상황을 이끌어가시며 이방인을 위한 선교의 확정을 도모하셨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행한 변론을 통하여 복음이 확산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그가 로마에까지 가게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알수 있다(행23:11). 바울은 얽매인 상태에서도 복음을 증거하는 열심을 보였다. 주어진 상황에 굴하지 아니하며 복음 전도를 위해 헌신하는 바울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에 많은 도전을 준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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