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도착한 섬은(행 28:1)?

멜리데.
시실리아와 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중해안에 있는 섬중에서 육지에서 가장 먼 섬입니다.

 
토인들은 그들을 어떻게 대접했는가(행 28:2)?

특별한 동정을 하여 비가 오고 날이 춥자 불을 피워 영접함.
헬라인들은 헬라어를 말하지 않은 사람은 다 야만인으로 여기며 열등한 민족으로 취급했습니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따뜻한 인간애로 그들을 맞이했으며 최선을 다해 그들을 편안히 해주고자 했습니다.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를 불에 던지자 어떤 일이 생겼는가(행 28:3)?

독사가 튀어나와 바울의 손을 물음.
독사는 나뭇가지에 붙어 죽은듯이 있다가 갑자기 온기를 느끼고는 바울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우리도 선을 행하다가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고 우리의 할바를 다해야겠습니다.

 
보블리오의 집에서 있었던 일은(행 28: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있었는데 바울이 기도하고 안수하여 낫게 함.
바울은 지금 죄수의 몸이었지만 하나님은 계속해서 바울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보블리오의 부친뿐 아니라 멜리데섬의 많은 병자들을 치유함으로써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다음 항해에 필요한 것들을 대접받았습니다.


로마에 들어간 바울에 대한 처우는(행 28:16)?

그를 지키는 한군사와 함께 따로있도록 허락 받음.
바울은 비록 한군사의 감시를 받았지만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감옥에 수감되지도 않았고 형제들이 자기를 위해 마련해준 편안한 숙소에서 지냈습니다.

 
바울의 말을 들은 유대 지도자들의 반응은(행 28:21)?

우리가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너에 대한 이야기도 들은적이 없다고 함.
로마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의 소문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은 미심쩍습니다. 아마도 공연한 일에 끼어들어 황제의 분노를 사거나 백성의 원망을 듣기싫어서 이렇게 대답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이 누구에게로 옮겨진다고 했는가(행 28:28)?

이방인.
이스라엘 민족은 택함받은 민족이고 누구보다도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지만 영의 눈이 어둡고 귀가 어두워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따라서 이 귀한 은혜가 이방인에게 넘겨지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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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에 이르러 바울이 한 충고는(행 27:9, 10)?

행선하기가 위태로운때라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뿐 아니라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을 것임.
금식하는 절기는 티쉬리(행 9-10월) 10일에 지키는 속죄일을 의미하는데 이때는 우기이므로 지중해를 항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겨울을 지내고 나서 항해를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백부장은 누구의 말을 더 믿었는가(행 27:11)?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음.
백부장은 바울에게 친절하기는 했지만 바다를 상대로 살아온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신뢰했습니다. 여기에 백부장의 실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경험이나 지식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되면 우리도 이런 실수를 저지를 수밖에 없습니다.

 
선원들이 연장을 내린 이유는(행 27:17)?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서.
스르디스는 그레데섬 서쪽에 있는 얕은 바다로 이 바다에는 유동하는 모래가 깔려있어 줄로 선체를 둘러감고 연장을 내린 것입니다. 항해술이 발달하지 않은 당시로써는 달리 도리가 없었습니다.

 
풍랑을 만난 사흘째 한일은(행 27:19)?

배의 기구를 내어버림.
어떤 학자들은 내버린 것이 군인들이 지녔던 병기일 것이라고 봅니다. 그들은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파선을 막아보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바울은 어떤 말로 배안의 사람들을 안심시켰는가(행 27:22)?

‘안심하라. 너희의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을 것이고 배만 상할 것이라.’
바울은 비록 죄수의 몸이긴 했지만 위로자가 되어줄수 있었습니다. 인간적인 소망이 다 끊어진 때에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었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을 절망에서 끌어내고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며 소망중에 안심하게 하였습니다.


사공들이 도망가려고 취한 행동은(행 27:30)?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놓음.
사공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속이면서 구명정을 바다에 내려놓아 달아나려 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도움이 가장 절실할때 오히려 책임을 회피하려 한 것입니다.


배가 육지에 닿으려할때 군사들이 계획한 일은(행 27:42)?

죄수들이 헤엄쳐서 도망갈지 모르니 죽이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함.
로마법에서는 죄수를 놓치면 그 죄수를 지키는 군사가 대신 벌을 받게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책임질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이렇게 제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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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아그립바 앞에서 변명하는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 이유는(행 26:2, 3)?

아그립바가 유대인의 풍속과 문제를 잘 알기 때문.
아그립바는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이기 때문에 유대인의 풍속과 규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문제에 관해 대치하고 있는 유대인과 바울의 싸움을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에게 복음 증거할 기회를 얻은 것이 바울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심문받는 까닭을 무엇이라고 했는가(행 26:6)?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은 메시야를 보내시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일했지만 영의 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메시야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대적했던 것입니다.


바울이 엎드러졌을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행 26:14)?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가시채는 뾰족한 쇠나 동물의 뼈를 박은 채찍으로 밭가는 소가 말을 듣지않을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소가 반항하며 뒷발질을 하면 더욱 채찍을 맞게 됩니다. 즉 이말은 예수님을 대적하면 할수록 자신이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울에게 나타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했는가(행 26:16)?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사환은 심부름하는 종을 뜻하는데 예수님은 바울을 복음 전하는 종으로 삼으시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삼으시기 위해 바울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갖은 박해와 위협을 견딜수 있었던 근거는(행 26:22)?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울은 자기의 생명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지되었고 그래서 이일을 계속할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결단이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겸손한 고백입니다. 우리도 범사에 이처럼 고백할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바울의 변명을 들은 베스도가 한말은(행 26:24)?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바울의 권위있는 설교는 모든 사람들을 압도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에게서 뚜렷한 죄를 찾지도 못하고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당황한 베스도는 바울이 미쳤다고 선언하고 일단 심문을 마치고자 한 것입니다.

 
바울이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원한 것은(행 26:29)?

결박한것 외에는 자기와 같이 되기를 원함.
이말에서 바울의 당당함과 복음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수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겨 신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고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바울의 말을 들은 자들은 서로 어떻게 말했는가(행 26:31)?

바울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만한 죄가 없음.
바울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에게도 떳떳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애매히 고난받으면서도 그리스도를 생각함으로 인내하는 바울의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삶을 통한 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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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도는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과 높은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했는가(행 25:4, 5)?

①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곧 떠나갈 것을 말함.
②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가서 그에게 옳지않은 일이 있거든 송사하라고 함.
③ 베스도는 전에 모의했던 그들의 음모를 알고있었거나 바울을 호송하기가 번거로워서 청을 무산시켰을지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베스도를 통하여 다시 한번 바울을 지켜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양쪽의 의견을 다 들은 베스도는 바울에게 어떤 제의를 했는가(행 25:9)?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내 앞에서 심문을 받겠느냐?’.
베스도는 법적으로만 따진다면 마땅히 무죄인 바울을 석방해야 했지만 부임 초기부터 유대인들의 인심을 잃을까봐 바울에게 넌즈시 이런 제의를 한것입니다.


베스도의 제의에 대해 바울은 무엇이라고 답했는가(행 25:10)?

‘내가 가이사의 재판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바울의 마지막 목표는 로마에 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로마 시민은 중대한 재판 문제는 황제에게 직접 호소할수 있었으므로 바울은 로마 황제에게 항소하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바울의 경우에 해당하는 어길수 없는 로마법은 무엇인가(행 25:16)?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하기 전에는 처벌할수 없음.
베스도는 죄수를 심문하지도 않고 정죄해줄 것을 기대하는 유대인들의 요구를 묵살하였습니다. 로마인들은 피고측의 사정도 듣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삶에 적용할만한 규율입니다.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신문소에 들어오기 전에 한일은(행 25:23)?

위의를 베풂.
여기서 위의는 화려한 행렬이나 과시를 뜻하는 말로 그들은 자신들을 과시하기 위해 값비싼 보석으로 치장을 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화려한 의상속에는 음탕하고 추한 그들의 본성이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입은 옷은 바울의 용기와 진실에 비하면 배설물과 같은 것입니다.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 앞에 바울을 세운 이유를 무엇이라고 했는가(행 25:26)?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후 상소할 자료를 얻고자 함.
베스도는 이미 바울에게 죄가 없음을 알았지만 로마 황제의 신하로서 공공 질서를 유지해야 했으므로 바울을 황제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마땅한 보고 자료가 없었기 때문에 바울을 잘아는 아그립바 앞에서 한번더 심문함으로써 상소할 자료를 얻고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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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은 누구를 데리고 총독에게 왔는가(행 24:1)?

더둘로.
더둘로는 로마법과 로마어에 능통한 로마인으로 바울을 기소한 자들에게 삯을 받고 대신 송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정의는 내동댕이친채 악을 선의 자리에, 선을 악의 자리에 놓으며 총독에게 아첨의 말을 했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며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더둘로는 바울을 어떤 사람이라고 했는가(행 24:5)?

염병에 걸린 자요, 유대인을 소요케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함.
염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병인데 바울이 위험 인물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둘러붙인 말입니다. 또 이단의 괴수라 한것은 큰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자기를 좇으라고 한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좇으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단의 괴수라는 말에 무엇이라고 반박했는가(행 24:14-16)?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가졌고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으며,
이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바울은 의연한 자세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면서 이것은 종교적 문제일뿐 법정에 설일이 아님을 말했습니다.


벨릭스는 이 송사를 어떻게 처리했는가(행 24:22)?

천부장 루시아가 처리하도록 연기함.
벨릭스는 천부장의 편지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잘 알았으면서도 자신의 임기동안 큰 일을 치르고 싶지않은 안일한 태도와 뇌물에 대한 욕심 때문에 판결을 연기하였습니다.

 
벨릭스가 자주 바울을 불러 이야기를 나눈 이유는(행 24:26)?

돈받을 것을 기대했기 때문임.
로마법은 죄수에게 금품을 받는 것을 금하고 있었지만 부패한 관리들은 기회가 있는대로 금품을 받아 챙겼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이 제물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으므로 바울에게 돈이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행 17절).

 
그로부터 2년후 어떤 일이 있었는가(행 24:27)?

벨릭스가 물러나고 베스도가 총독의 자리에 오름.
벨릭스는 가이사랴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이 자주 충돌하는 것을 다스리지 못하고 유대인의 마음을 잡지못하는 등 실정을 하여 총독의 자리를 물러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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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대제사장 아나니아를 무엇이라고 불렀는가(행 23:3)?

회칠한 담.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제사장들에게 세를 받아 개인적으로 착복하고 로마의 고급 관리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술수에 능하고 잔인한 자였습니다. 바울은 선지자로서 대제사장의 본성을 지적하며 하나님께 벌받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긴 이유는(행 23:6, 7)?

바울이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심문을 받는다고 말했기 때문임.
사두개인은 부활이 없고 천사나 마귀도 없다고 믿었으며 영도 없다고 믿는데 반해 바리새인은 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구나 평민 출신의 바리새인들은 귀족 출신의 사두개인에게 반감을 품고 있었기에 부활 문제로 인해 그들 사이에 분쟁이 생긴 것입니다.

 
분쟁이 있던날 밤 바울이 들은 음성은(행 23:11)?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바울은 본래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로마로 떠날 계획이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때 주님이 나타나셔서 고난받는 바울을 더욱 강하게 무장시켜 주시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라고 격려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한 것은(행 23:12)?

바울을 죽이기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결의함.
그들은 그들 스스로 자신들의 영혼과 육체를 멸시하고 말았습니다. 합법적이지도 않고 이루어질수도 없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들의 몸을 저주의 올가미에 얽어놓은 것입니다.


바울을 죽이기로 동맹한 자들이 꾸민 음모는 어떤 것이었나(행 23:15)?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바울을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내어달라고 천부장에게 청하여 데리고 내려오면 바울이 가까이 오기전에 죽이기로 모의함.
바울은 영문안에 있어 접근할수 없었으므로 이렇게 비열한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유대인들이 이렇게 치사한 방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제안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대인들의 제안을 그들이 들어줄 것을 믿은 것입니다. 그만큼 대제사장을 만만하고 정의롭지 못한 존재로 여겨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는 어떻게 실패하였는가(행 23:16-21)?

바울의 생질이 그말을 듣고 바울에게 알리자 바울은 이를 천부장에게 알리게 함.
천부장은 사태를 빨리 수습하기 위해 바울을 총독 벨릭스에게 보낼 준비를 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않았고, 바울은 로마 시민이었기 때문에 그를 보호해야 했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주둔한 600명의 군사중 300명을 동원하여 바울을 이송한 것으로 보아 천부장은 매우 신중한 사람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천부장은 바울을 총독에게 보내면서 무엇을 함께 보냈는가(행 23:25)?

편지.
천부장은 바울이 결박당할 아무 죄가 없다고 기록한 편지를 총독 벨릭스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위하여 이렇게 한것이 아니라 모든 책임을 총독에게 넘겨버림으로써 자기가 편안해지려고 한것입니다.


총독이 바울에게 한 약속은(행 23:35)?

'너를 송사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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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과거 생활은 어떠했는가(행 22:4)?

그리스도의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함.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김.
모든 장로들이 증인이 될만큼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사울이 회심하였을때 누구보다 큰 일을 감당하는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자신을 누구라고 하였는가(행 22:8)?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예수님이 직접 핍박을 받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핍박을 받았음에도 예수님은 자신이 핍박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홀로 세상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늘 함께하시며 우리가 당하는 모든 어려움을 함께 겪으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바울의 눈을 뜨게해 준 사람은(행 22:12,13)?

아나니아.
아나니아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 바울의 소문을 듣고 그를 피하려했으나 환상을 본후에는 그것이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이었음을 알고 바울이 눈을 뜰수 있도록 안수했습니다.

 
바울이 기도할때 주께서는 왜 예루살렘을 떠나라고 하셨는가(행 22:18)?

예루살렘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듣지않을 것이므로.
하나님은 이런 단순한 이유외에도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속에서 바울을 지키시고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하신 말씀은(행 22:21)?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바울이 이방인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게된 경위를 설명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불리워지지 않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게된 것입니다.

 
바울이 채찍질 당하게 되었을때 백부장에게 한말은(행 22:25)?

‘너희가 로마 사람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바울은 로마 시민권 가진 것을 내세우지 않고 다녔지만 중대한 위기에 처했을때 이 권리를 사용하였습니다. 당시 로마법은 로마 시민은 재판을 받지아니하고는 절대 채찍으로 때릴수 없었습니다. 당시의 채찍은 가죽에 짐승의 뼈를 박았기 때문에 살이 찢기고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안 천부장은 어떤 조치를 취했는가(행 22:30)?

결박을 풀고 제사장들과 온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그들 앞에 세움.
제사장들과 온공회란 산헤드린 공회를 가리키는데 천부장은 이 문제가 종교적인 문제여서 유대교 최고 사법 기관이 해결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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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의 제자들은 바울에게 무엇이라고 권했는가(행 21:4)?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어려움을 당할 것을 성령의 감동으로 안 제자들이 바울을 염려하는 뜻에서 이렇게 권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셨듯이 바울도 단호히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을 말합니다.

 
바울 일행은 가이사랴에 이르러 누구의 집에 유했는가(행 21:8)?

일곱 집사 중 하나인 빌립.
바울은 가이샤라에서 무려 보름동안 머물렀는데 아마도 심신이 몹시 지친 상태였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바울이 머물렀던 빌립의 집은 바울의 모든 일행을 대접할만큼 넓고 경제적인 여유도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권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했는가(행 21:13)?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이는 바울이 앞으로 당하게 될일을 잘 알고 있으며 거룩한 용기로 맞설 것을 결심했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오히려 그의 갈길을 막는 사람들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그들의 만류는 바울에게 오히려 유혹이 되고 괴로움이 되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권함을 받지않자 제자들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권함을 그쳤는가(행 21:14)?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고난이 다가올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생각하면 두려움을 물리칠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게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아버지의 뜻에 맡겼듯이 우리도 언제나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야고보와 장로들은 바울에 대한 소문이 어떻다고 했는가(행 21:21)?

바울이 이방에 있는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말고 규모를 지키지 말라고 한다 함.
이러한 소문은 바울을 미워하는 자들이 만들어낸 억지 모의일뿐 진실이 아닙니다.
바울은 율법에 얽매어 종노릇하는 것은 원치않았지만 율법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닙니다.


야고보와 장로들이 유대인들과 충돌하지 않도록 제안한 방법은(행 21:23, 24)?

서원한 네사람에게 결례를 행하고 머리를 깎게 함.
야고보와 장로들은 바울의 결백을 증명할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나실인의 서원을 한 사람들은 결례를 행하고 기한이 차면 머리를 깎고 희생 제물을 드리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이때 희생 제물을 대신 준비해 두는 것은 매우 경건하고 선한 일로 여겨졌습니다. 야고보 일행은 유대의 전통 규례를 행함으로 그들의 오해를 풀고자 했던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온유대인들은 왜 바울이 거룩한 곳을 더럽힌 줄로 알았는가(행 21:29)?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보고 바울이 그를 데리고 성전에 들어간줄로 생각했기 때문.
당시의 유대법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이 성전에 들어가면 사형에 처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대적자들은 유대법대로 바울을 돌로 쳐죽이려고 성전밖으로 끌고나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근거없는 것이며 모함이었습니다.

 
소동한 백성은 바울을 어디로 끌고 갔나(행 21:30)?

성전밖.
그들은 율법을 지키려 애쓰는 자들이었기 때문에 거룩한 성전에서 사람을 죽일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다른 이유는 바울이 성전 제단에 있는 뿔을 잡지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리 큰 죄인이라도 그뿔을 잡고있으면 그를 벌할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왕상1:50).

 
바울을 죽이려는 소동을 들은 천부장은 어떻게 하였는가(행 21:32)?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데리고 달려 내려감.
천부장은 예루살렘에 주둔해 있던 로마 군대의 지휘관이었는데 그는 바울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현장으로 급히 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상상도 할수 없는 방법으로 그의 자녀를 보호하고 인도하십니다.

 
천부장은 바울이 헬라어를 하는 것을 보고 누구로 오해했는가(행 21:38)?

이전에 난을 일으켜 사천의 자객을 거느리고 광야로 간 애굽인.
천부장은 바울이 학식있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가 말한 ‘애굽인’은 올리브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의 성벽이 무너지는 것을 보여주고 그들이 폐허의 성에 입성할 것을 약속한다며 백성을 미혹한 반란자를 말합니다.

 

 

출처 : 갓피플


바울이 수리아로 가려다가 마게도냐로 돌아가기로 한 까닭은(행 20:3)?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였기 때문임.
당시 로마군이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어 유대인들의 반감이 컸는데 바울이 로마인임을 자처하며 복음을 전하였기에 유대인의 눈에는 바울이 로마와 합작한 민족적, 종교적 반역자로 보였을 것임.


유두고는 왜 3층에서 떨어졌는가(행 20:9)?

바울이 오래 강론하자 졸음을 이기지 못해 떨어짐.
유두고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떨어져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건방지게도 창에 걸터 앉았고, 졸기만 한것이 아니라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즉 바울이 하는 말을 진실로 사모하지 않은 것입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으려한 이유는 무엇인가(행 20:16)?

오순절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이처럼 바울이 절기를 지키려고 노력한 것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예루살렘 교회를 소홀히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오순절은 예루살렘으로 몰려오는 유대인과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청한 사람들은(행 20:17)?

교회 장로들.
그들은 에베소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들로 바울은 그들에게 고별 설교와 권면을 하기위해 그들을 청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자세는 어떠했는가(행 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리낌이 없이 전하고 가르침.
바울은 가는 곳마다 대적자들에게 고난을 받고, 신변에 위협을 받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자세는 언제나 당당하고 꺼림이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바울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었는가(행 20:22, 23)?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성령이 가르쳐 주심.
바울은 인간적으로는 자신에게 위협이 가까움을 알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있는한 끝까지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은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한 첫번째 권면은(행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많은 신자들은 장로들을 바라보고 있기때문에 장로들 스스로 언어와 행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온양떼를 위하여 삼가라는 것은 신자들이 세상이나 우상 숭배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잘 돌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예견하였는가(행 20:29, 30)?

흉악한 이리가 나타나 양떼를 아끼지 않으며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을 예견함.
이는 복음에 상반되는 말을 하거나 혹은 복음을 왜곡시켜 자기들이 존경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바울의 권면에 의하면 아직까지 에베소 교회에는 거짓 교사들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에베소 교회 장로들이 더욱 근심하며 바울을 전송한 이유는(행 20:38)?

다시는 얼굴을 보지못할 것이라는 말 때문임.
장로들은 바울의 섬기는 모습, 집회를 주재하는 모습, 따뜻한 충고와 위로를 주는 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음을 슬퍼하며 근심하였습니다.

 

 

출처 : 갓피플


바울이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한 질문은 무엇인가(행 19:2, 3)?

너희가 성령을 받았느냐.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세례는 온생애를 드려 주님께 헌신할 것을 결단하는 의식인데 요한의 세례는 성령 세례를 예비하는 것일뿐 구원을 이루기에는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했을때 어떤 일이 생겼는가(행 19:6)?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셔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함.
바울은 하나님께 은사를 주시도록 기도했고,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이 기적은 에베소에 복음이 잘 전파되게 하기위한 것이었고 이로써 열두 제자는 전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두란노 서원으로 장소를 옮긴 이유는(행 19:9)?

사람들이 마음이 굳어 순종치않고 무리앞에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비방했기 때문.
바울은 그들의 완악함에 물들지않도록 제자들을 따로 세웠으며 두란노 서원으로 옮긴후 오히려 더자주 더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어떤 능력을 주셨나(행 19:11, 12)?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감.
하나님이 바울에게 이러한 능력을 주신 것은 미신과 마술이 가득한 에베소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에베소의 유대인과 헬라인이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게 된 계기는(행 19:16, 17)?

악귀들린 사람이 마술사들에게 뛰어올라 그들의 마술을 제어하고 이김.
악귀는 예수님도 알고 바울도 알아 두려워 떠는데 엉뚱한 자들이 와서 예수님의 이름을 들먹이므로 그들을 쓰러뜨린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백성은 두려움에 떨었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데메드리오가 염려한 것은(행 19:27)?

자기들의 직업이 천해지는 것과 아데미의 전각이 경홀히 여김을 받게되고 그의 위엄이 떨어지는 것.
데메드리오는 겉으로는 아데미를 섬기는 열정으로 바울을 대적하는것 같지만 사실은 아데미가 우상으로 여겨져 버림을 받으면 돈벌이에 지장이 있을까봐 염려한 것입니다.

 
에베소 사람들이 주로 섬기던 신은(행 19:28)?

아데미.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데미는 달의 신인데 그 모습이 유방을 많이 가진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생식을 주관하는 신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아데미 신전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많은 여행자들이 원근 각지에서 몰려들었습니다.

 
소동을 일으킨 사람들은 바울 일행을 어디로 끌고갔는가(행 19:29)?

연극장.
바울 일행을 연극장으로 데리고 간것은 짐승들과 싸우게 하거나 아니면 그들을 조롱하고 군중들의 구경거리가 되게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곳은 노천 극장으로 공중 집회나 공개 재판시에 사용되었습니다.


무리를 진정시킨 사람은 누구인가(행 19:35)?

서기장.
서기장은 시의 집회를 관리하고 결과를 총독에게 보고하는 책임을 맡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는 바울과 아무런 친분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의 백성을 지키시는지 알수 있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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