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응답하는 삶

[사무엘상 1장 12절~20절]
12절 -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절 -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절 -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절 -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절 -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절 -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절 -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9절 -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절 -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주제별 목록 작성
한나
12절 : 오래 기도함
13-14절 : 속으로만 기도하여 오해 받음
15-16절 : 엘리에게 사정을 고함
17절 : 엘리의 축복을 받음
18절 : 다시는 근심하지 않음
19-20절 : 여호와께 구하여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낳음

* 도움말
1. 엘리(12절) : 홉니와 비느하스의 아버지다. 그는 비둔하고 무능한 제사장이었다.
2.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16절) : 여기서 “악한 여자”로 번역된 말은 원문으로는 ‘벨리알의 딸’이란 뜻이다.
3. 사무엘(20절) : 이 단어는 ‘이름’을 뜻하는 ‘쉠’과 하나님을 뜻하는 ‘엘’이 합쳐진 단어로 ‘하나님의 이름’을 뜻한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그런데 본문은 이 단어가 ‘구하다’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솨알’에서 나왔다고 설명한다. 사울이란 이름도 이 ‘솨알’에서 나왔다. 사무엘이 ‘기도로 구하여 얻은 사람’인 반면, 사울은 ‘인간적인 욕심으로 구하여 얻은 왕’(8:9)이었다.

* 말씀묵상
한나는 기도 중에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을 짓습니다.

 
1. 구하면 주시는 하나님
본문의 중심 단어는 “구하다”(‘솨알’)입니다. 이 단어는 1장 전체에서 17, 20절에서 한 번씩, 27-28절에서 두 번씩 총 6회나 등장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단어는 ‘주다’라는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를 엮어 사무엘상 1장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한나는 여호와께서 아들을 주시면(‘나단’) 그를 여호와께 다시 드리겠다고(‘나단’) 서원하며 아들을 구했습니다(‘솨알’). 결국 하나님께서는 한나에게 아들을 주셨고(‘나단’),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다시 여호와께 드렸습니다(‘솨알’).” 이렇듯 본문은 사무엘이 구하여 얻었고 하나님이 주신 아들이며 하나님께 다시 돌려 드린 아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고 구하지 않아도 많은 자식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극심한 번민 중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겨우 한 아들을 낳았지만 다른 누구보다 더 기뻐하고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무엘은 한나가 기도로 낳은 아들이고 신앙으로 기른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2. 기도의 중요성
우리가 모든 일에 있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신앙적인 일을 할 때도 기도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행한다면 그 일 역시 불타는 재료로 지은 집(고전 3:10-15)과 같이 허무하게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능력으로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일도 말씀을 통해 다시 점검받고 기도를 통해 힘을 얻어 추진해 간다면 그 일이 하나님 앞에 영원히 남는 상급이 됩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한나에 대한 언급을 찾아 밑줄을 긋고, 그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한나의 잉태는 결국 무엇으로 말미암은 것입니까?(19-20절)
* 깊은 묵상
1. 구하여 얻은 것과 구하지 않고 얻은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당신은 매일 전능하신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기도하며 인도하시는 대로 믿습니까? 아니면 다른 인간적인 방법을 먼저 시도해봅니까?
* 적용 기도
구하면 주시리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않고 믿고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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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속에 숨겨진 뜻

[사무엘상 1장 1절~11절]
1절 -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절 -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절 -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절 -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절 -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절 -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절 -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절 -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9절 -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절 -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절 -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 주제별 목록 작성
괴로움으로 인한 한나의 기도

10절 : 기도함 / 통곡함

11절 : 서원함 

* 도움말
1. 엘가나(1절) : 본문은 그를 에브라임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는 레위인이다(대상 6:16, 27, 34). 그의 이름은 ‘하나님이 창조한’ 혹은 ‘하나님이 소유한’이란 뜻이다.
2. 한나(2절) : 히브리어로 ‘은혜’라는 뜻이다.
3. 브닌나(2절) : 히브리어로 ‘보석’ 이라는 뜻이다. 그녀는 많은 자식을 갖고 있어 명실공히 ‘인간적인 성공’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사무엘상은 ‘인간적인 성공’과 ‘하나님의 은혜’ 사이의 대결이 어떻게 결론지어 지는지를 보여준다.
4.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5절) : 히브리어로 본문을 직역하면 ‘여호와께서 한나의 태를 닫으셨다’는 뜻이다.

5.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11절) : 여기서의 ‘드리고’는 11절의 “아들을 주시면”에서의 ‘주다’(나단)와 동일한 단어다. 고난 속에 숨겨진 뜻이다.

* 말씀묵상 
본문은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이스라엘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던 위대한 인물, 즉 사무엘의 출생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언약 성취를 위한 하나님의 뜻
본문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로 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시는 경우는 주로 ‘언약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계시하실 때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은혜’ 라는 이름을 가진 한나에게 은혜베풀기를 거절하셨습니다. 사무엘서의 기자는 이 사실을 두 번이나 언급함으로써(5-6절) 그것이 하나님의 적극적인 의도라는 사실을 부각시켰습니다. 즉, 한나가 임신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위한 뜻이었습니다.

 
2. 승리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
사사 시대는 하나님이 없고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므로 혼란과 무질서를 종식시키고 평화를 가져다 줄 영적 지도자가 절실히 요청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나 지도자로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구하여 얻은 왕(삼상 8:9)은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기도로 낳은 아들, 신앙으로 길러진 자 그리고 하나님께 드려진 사람만이(11절) 진정한 지도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한나(‘은혜’)에게 의도적으로 고통을 주시고 은혜 베풀기를 거절하셨던 이유는 한나를 바른 깨달음과 진정한 헌신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나가 여호와의 주재권을 인정하고, 여호와만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도록 몰아가셨습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괴로움 속에서 한나는 어떻게 합니까?(10-11절)
2. 한나가 임신하지 못한 원인은 무엇입니까?(5-6절)
* 깊은 묵상
1. 당신이 겪고 있는 고통이 하나님의 뜻일 수 있다면 고난 중에 어떤 태도를 가지겠습니까?
2. 당신은 하나님께 서원하며 기도한 것이 있습니까?
* 적용 기도
하나님의 뜻에 따른 고난이라면 겸허히 받게 하시고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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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을 쌓으라 (피종진 목사)

 

[사무엘상 7장 10절~14절]

10절 -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절 -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절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절 -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절 -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단을 쌓는다’는 말은 구약 시대로 말하면 제사를 드리는 것이고, 신약 시대로 말하면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성경은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교훈해 주고 있다.
홍수가 끝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 밖으로 나온 노아가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일이다.

  - 창세기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을 홍수 심판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단을 쌓은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땅과 후손에 대한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은 헤브론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기 거하며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

  - 창세기 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이삭은 브엘세바에서 자기가 거할 장막을 짓기에 앞서 먼저 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렸다.

  - 창세기 26:25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모세는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다.

  - 출애굽기 17: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여호와 닛시’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이다. 즉 군대에서 깃발이 그 군대 자체의 존재와 그 힘을 상징하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존재와 힘의 근원이 되신다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와 아이성 전투에서 승리후에 하나님을 위하여 에발산에 제단을 쌓았다.

  - 여호수아 8: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전쟁의 승패가 인간의 계략이나 지혜에 달려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이다.
솔로몬은 왕이 된 것에 감사해서 기브온에서 일천번제를 드렸다.

  - 열왕기상 3: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이와 같이 하나님께 단을 쌓을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축복해 주시는가?

1. 큰 전쟁에서 승리를 안겨 주셨다. (10절)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블레셋 군대가 치러 올라왔다.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워하여 사무엘에게 여호와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요청했다. 사무엘은 젖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여 응답을 받았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때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왔다. 이때 하나님께서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심으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큰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주셨다. 나라가 어려울때일수록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나라를 지켜주신다. 가정에 어려움이 있을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가정이 평안해진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때 마귀가 물러가고, 근심 걱정도 물러가며, 마음과 육체의 병도 치유되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2. 재앙을 거두어 주셨다. 
  - 사무엘하 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다윗의 인구 조사가 하나님께 범죄행위가 되어 하나님께서 갓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제시하는 세가지 징계, 즉 ‘3년 기근, 대적에 의한 3개월간의 도피생활, 이스라엘 땅에 미칠 3일간의 온역’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셨다. 이때 다윗은 3일간의 온역을 택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온역을 내리심으로 3일간에 7만명이 사망했다. 갓 선지자는 다윗에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서 거기서 여호와께 단을 쌓으라고 권했다. 다윗은 갓 선지자가 전하여 준대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으로 가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이때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에 재앙이 그치게 해주셨다. 죄는 반드시 희생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3.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주셨다.
  - 창세기 12:7~8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아브라함은 세겜땅 모레 상수리나무 아래에 여호와를 위해 단을 쌓았고,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고 거기서도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즉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단을 쌓았다. 그는 아직 가나안 땅에 완전히 정착하지 못하고 유랑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창 13:14~15)을 이루어주셨고, 그의 자손으로 티끌과 같이 많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창 13:16)을 이루어 주셨다.

  - 창세기 13:14~15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 창세기 13: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예배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기도를 드리는 행위로써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이 나누는 교제의 가장 응축된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이다. 또한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때마다 각 때에 맞는 은혜를 전달받는 확실한 통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하나님께 예배할때 절망이 소망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변화되며(행 16:25~34), 독수리가 날개치며 하늘로 올라가듯 힘찬 삶을 살게 된다(사 40:31).

  -사도행전 16:25~34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로부터 큰 전쟁에서 승리를 안겨 주시고, 재앙을 거두어 주시며,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싸운 결과는(삼상 31:1-6)?

이스라엘 사람들은 패국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진멸했고,
사울의 아들들인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도 전사했고,
중상을 입은 사울은 자살했습니다.
사울과 아들들의 죽음은 사무엘의 예언(삼상28:19)을 성취했고, 사울의 일가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종말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의 자살 행위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은(삼상 31:3, 4)?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을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하지 않고(전12:7),
자신의 명예가 블레셋 사람에게 손상되는 것을 두려워했으며,
그는 거만하고 질투가 많았으며, 이기적인 삶을 살았던대로 죽었습니다.
사리를 판단할줄 아는 성도들은 죽음의 문제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을 알고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사울이 말한 ‘할례없는 자’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삼상 31:4)?

직접적으로는 블레셋 군대를 가리킴.
할례받지 못한 이방인을 비웃는 말로써 자기 자신은 하나님께로부터 할례받은 선민이라는 사실을 애써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사울이 이말을 한 것은 할례받지 못한 이방인들에게 죽음을 당하느니 차라리 병기든 부하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사울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결국 자살후 그의 죽기전의 소원과는 달리 블레셋 군대에게 심한 모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울을 장사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삼상 31:7-13)?

요단 동편의 성읍으로써 므낫세 반지파의 성읍 중 하나임.
사사 시대 중 입다가 이곳 출신으로써 이스라엘 민족에게 공헌을 한 적이 있습니다(삿11장; 12:7).
사울이 왕위에 오르자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치러 올라온 것을 사울이 물리쳐 준 적이 있기에 이들은 사울의 죽음을 애도하였습니다.
후에 다윗은 사울을 장사 지내준 길르앗 사람들에게 사자를 보내어 크게 치하했습니다(삼하2:4-7).

 
사울의 최후는(삼상 31:7-13)?

죽어서까지 블레셋인들에게 수치와 능욕을 당함.
악인은 어떤 식으로든 결국에는 자신의 행위대로 반드시 보응받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출처 : 갓피플

시글락 사건이 가져다 준 다윗의 신앙은(삼상 30:1-6)?

큰 위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뢰하여 다시 용기를 되찾았음.
이러한 신앙은 다른 사람과 구분을 지어주며 하나님의 마음에 부합하게 했던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 이는 끝까지 당신을 의뢰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가르쳐 줍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찾을때는 언제인가(삼상 30:1-6)?

두 처를 빼앗기고, 백성들이 돌로 치려는 환란 가운데에서.

환란은 타락한 인생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또한 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다른 형태의 연단이며 축복입니다.

 
아말렉족이 시글락 성의 아녀자를 사로잡아간 이유는(삼상 30:2, 3)?

무장을 하지않고, 또 싸울 능력이 없었고, 대항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며,
노예로서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고,
이 사건에 다윗의 집이 완전히 패망하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들을 보호하시고 당신의 구속 역사를 면밀하게 추진해 나가십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합당하여 이스라엘의 신본주의적인 왕이 될수 있었던 이유는(삼상 30:7-20)?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단히 개선했고,
하나님의 뜻을 충실하게 좇아살려고 했기 때문.
매사에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분과 신령한 교제를 나누는 자는 형통한 삶으로 귀결될 것입니다(시1:1-6).

 
다윗이 아말렉 토벌을 나가기 전에 한 일은(삼상 30:17, 18)?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고,
확신 가운데 출전을 했습니다.
다윗의 신앙적 행동의 출발점은 하나님과 대화와 교제에 있었습니다.
성도들의 항상 복되고 의로운 길을 걸을수 있는 방책은 매사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전리품 분배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삼상 30:21-25)?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전리품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며,
전쟁에 불참했던 용사들도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연대 의식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래 모인 공동체로써 항상 ‘나눔과 사랑’의 실천장이어야 함을 알아야 됩니다.

 
다윗이 아말렉 전투를 통해서 새롭게 세운 율례는 무엇인가(삼상 30:21-25)?

직접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도 전쟁에 싸운 사람과 함께 전쟁의 노략물을 나눌수 있는 권한.
다윗은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를 보호하시고 우리의 적을 우리 손에 붙이셨기 때문에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전쟁의 승리가 인간들의 힘이 아니라 여호와의 승리케 하심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윗의 분배 원리는 무엇인가(삼상 30:21-30)?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우리의 힘이나 능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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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의 도피 도중에 다윗이 행했던 선행의 결과는(삼상 29:1-11)?

블레셋왕 아기스의 신임을 얻었고(삼상27:12),
동족과의 전쟁을 피할수 있게 되었고(삼상 1-7절),
전쟁에서 죽을 위기에서 모면되었고(삼상 6-8절),
신앙적 양심을 보존하게 되었으며(삼상 1-11절),
고국으로 돌아가서 왕위에 오르지 못할 수치를 모면하고(삼하2:1-4),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얻게 되었습니다(삼상 6-8절).

 
하나님의 섭리의 특징은(삼상 29:1-11)?

인간 구원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창45:5-8),
시공을 초월하고(시19:1),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시고(욥11:7-9),
결코 실패하시지 않으시고(마10:29),
그 섭리를 거역할 수 없으며(욥34:29),
의롭고 은혜로우시며(시145:17), 인간의 범죄를 결코 허락지 않으십니다(삼하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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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범죄는 무엇인가(삼상 28:7-25)?

하나님께 대한 불경건과 죄악.
사울은 재물욕, 명예욕, 권력욕에서 출발하여 우상 숭배까지 했던 범죄자였습니다.
버림받기 전에는 스스로 망령된 제사를 드렸고(삼상13:8-14) 아말렉을 멸절시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치 않았고(삼상15:4-31),
버림받은 후에는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죽이려 했고(삼상19:5,9,10), 제사장 아히멜렉과 놉 제사장 85인을 죽였고(삼상22:11-19), 죽이지 않기로 언약한 기브온 거민을 죽였으며(삼하21:2), 엔돌에 신접한 자를 찾아갔습니다(삼상 7-25절).
범죄의 결과는 길보아 전투에서 죽음으로써 결국 그 일가가 몰락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아기스의 출정의 결과는(삼상 28:1, 2)?

이스라엘을 큰 곤경에 빠뜨리게 했고,
사울과 요나단이 전사하게 되는 길보아 전투의 발단이 되었고,
다윗은 심각한 동족상잔의 원수가 되게 했습니다.
서로의 권력 다툼은 국민과 나라를 망치게할 뿐더러 국제 사회의 미아가 될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의 모습에서 볼수 있는 것은(삼상 28:8-11)?

철저히 타락한 모습을 봄.
성도가 미신적인 발상에서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아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영적 간음 행위입니다(레19:31).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결과는(삼상 28:16)?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삼상 10절).
하나님과의 대화가 끊어지고(삼상 6절), 극한의 절망에 이르고(삼상 20-25절),
악신에 들려 괴롭힘을 당하고(삼상16:15),
항상 두려움에 떨게되며(삼상18:2),
삶의 참된 목적과 가치를 상실했고(삼상31:4),
하나님의 진노를 입었습니다(삼상31:1-6).


신접한 여인을 찾아온 사울이 절망감에 빠진 이유는(삼상 28:15-25)?

자신의 죄에 대한 지적과 사울가의 멸망에 대한 예언 때문에.
이러한 사람은 평상시에는 강하다고 생각하다가 환란을 당할때면 자신의 한계성을 발견하는 사람입니다(잠24:10).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결과는 무엇인가(삼상 28:17,18)?

죽임을 당하고(창2:17) 심판 때에 구원을 얻지못하며(벧전3:20),
힘써 수고한 것이 헛것이 되고(레26:16), 질병의 고통과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레26:16),
기근과 굶주림을 당하고(레26:26), 약속의 가나안 땅에서 추방되며(민14:26-39),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시95:11), 영생을 얻지못하며(요3:36),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당하고(엡5:6), 하는 일마다 장애물에 부딪힙니다(살후1:8).

 
‘신접한 자’라는 뜻은(삼상 28:12-19)?

‘가죽부대’라는 뜻. 이는 마술사의 배가 팽창했다는 의미입니다.
접신자는 강신이라고 하는 특수한 심령적 경험을 통과한 사람으로서 죽은 혼을 불러일으켜 현실의 인간과 의사소통을 할수 있도록 매개체의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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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블레셋 땅으로 피신했던 목적은(삼상 27:1-7)?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피하자는 생각과 그의 가족과 그가 거느리고 있는 6백여명의 식량을 확보하자는데 있었고,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적 행위 때문입니다.
신앙인이 현실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을 간구하는 행위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때문에 신앙인은 선한 싸움을 마치는 날까지 늘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되 전투적인 자세에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낙심이 오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삼상 27:1, 2)?

막중한 사명(민11:10)과 힘든 여정(민2:4)과 패전으로 인해(수7:7-9),
또한 믿음이 약해지고(삼상27:1,2) 명백한 실패로 인해(왕상19:4),
어려운 일(느4:10)과 하나님께서 낙심케 하심으로(욥23:16),
악인의 형통함(시73:2,3)과 소망이 더디 이루어짐으로(잠13:12),
두려움(사7:4)과 육신의 병(사38:9-20)과 답답한 일을 당함으로(고후4:8),
겉사람의 후패함(고후4:16)과 환란(엡3:3)과 하나님이 징계하심으로 낙심이 옵니다(히12:5).

 
시글락과 관련된 주요 사건은 무엇인가(삼상 27:5-7)?

블레셋이 지배할때 다윗이 아기스 왕으로부터 도움을 얻음(삼상 5, 6절).
아멜렉 사람들에 의해 침략을 당함(삼상30:1-3).
다윗이 아말렉을 물리친 후 이곳에서 전리품을 분배함(삼상30:26).
포로이후 돌아온 유다 민족이 이곳에서 거주했습니다(스11:28).

 
다윗이 그술과 기르스와 아말렉을 침략의 대상으로 선택한 까닭은(삼상 27:8-12)?

하나님께 멸망받기로 정해졌음에도 완전히 멸절되지 않아 이스라엘 변방을 괴롭혔기 때문에,
다윗의 침략적 행위는 정당한 것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 판단과 방법을 의지할때 겪어야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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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추적한 이유는(삼상 26:1-5)?

마음이 변하여 변덕스럽고 기회주의적인 성격 때문.
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 일시적으로 회개하는듯 하다가 다시 동일한 죄악을 저지르는 죄인으로 전락합니다.


다윗이 위대한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삼상 26:6-20)?

하나님의 섭리를 굳게 믿었고(삼상24:7),
양심에 따른 신앙을 소유했으며(삼상 9절; 24:5, 6),
하나님의 택한 자를 선대했고(삼상 9절),
죄짓기를 두려워했으며(삼상 9절),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신하고(삼상 10절),
불이익은 하나님께 맡기고(삼상 10절),
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삼상26:11).


다윗은 분노할만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에게 관용을 베푼 이유는(삼상 26:6-12)?

사울이 여호와께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
이는 모든 문제를 여호와께 맡기는 신본주의의 표본이 되며,
죄를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라는 성도의 윤리적인 삶을 보여준 전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윗의 핍박 받음을 통해 얻은 3차적 교훈은(삼상 26:11-24)?

핍박을 이기기 위해 현실적인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삼상 11, 18-20절),
핍박받는 중에 신앙이 더욱 성숙되었습니다(삼상28:24).


다윗의 궁극적인 태도는(삼상 26:13-25)?

여호와를 향한 신앙의 표출과 동시에 여호와의 권위에 대한 철저하고 겸손한 순종의 표본의 태도임.
다윗은 사울을 죽이는 문제도 해결하려고 하지않고 사울 스스로가 자기 잘못을 시인하게 함으로써 완벽한 승리를 얻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십자가 상에서의 인내와 관용을 통해 죄인들로부터 완벽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사울은 자기 죄를 어떻게 시인하는가(삼상 26:21)?

범죄한 것으로,
하나님 앞에 어리석은 일로,
대단히 잘못된 일로 시인합니다.
아무리 악한 자라도 자기에게 피해를 입은 자가 생명의 은인이 된다면 잘못을 시인하게 되며 무릎을 끓게될 것입니다.
죄의 시인과 회개는 후회와 반성의 차원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자신의 허물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사해질 수 있다는 진지한 고백과 아울러 새로운 인격적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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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이 다윗의 요청을 거절한 이유는(삼상 25:1-13)?

재물에 대한 탐욕 때문.
물론 나발이 속했던 갈멜 지역에서 사울의 지지가 높았던 것도 있었지만 더 큰 이유는 재물 때문이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되며, 그것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봉사의 도구로 사용해야할 것입니다.


부자에 대한 권면은(삼상 25:2-11)?

덧없는 부를 믿지 말고(시49:16),
과도히 아끼느라 인색하지 말고(잠11:24),
재물을 선하게 사용하고(딤전6:18),
부의 집착으로부터 자유하고(잠13:7,8),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고(전5:19,20) 부함을 자랑치 말고(렘9:23),
재물의 부요보다 심령의 부요를 생각하고(마5:3),
재물을 하늘에 쌓고(시62:10),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딤전6:1719),
궁핍한 자에게 자비를 베풀고(요일3:17),
영적인 궁핍으로 인해 당할 수치를 생각해야 합니다(계3:17,18).

 
참 지혜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삼상 25:14-31)?

소유한 사람에게 시험에 들지않게 해주며(삼상2:16),
모든 불의로부터 보호하고 지켜주며(살후2:10),
영화롭게 해주며(잠4:7-9),
모든 악한 것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며(잠4:23),
모든 걱정의 굴레에서 자유하게 해줍니다(잠3:13-15).
영적으로는 지혜를 얻음으로써 소망이 끊이지 않게하여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갈수 있게 해줍니다(막12:34).

 
아비가일이 다윗을 만난 표면적인 이유는(삼상 25:14-35)?

나발의 모욕을 응징하려는 다윗의 분노를 무마하려는 노력의 일환임.
아비가일의 예리한 통찰력에서 하나님의 구속사를 그녀가 이해하고 있었음은 하나님께서 그녀를 통해 역사하셨음을 알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사단이 넘보지 못하도록 항시 경계하며 경건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비가일이 행했던 지혜로운 행위는(삼상 25:18-42)?

위험을 깨닫고 대응책을 강구했고(삼상 18,34절),
남편 모르게 다윗을 찾아갔고(삼상 19절),
다윗의 발 앞에 엎드렸고(삼상 23, 24절),
남편의 허물에 대해 용서를 구했고(삼상 2531절),
다윗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신했으며(삼상 28, 29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삼상 30절),
다윗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삼상 40-42절).
이는 다윗이 나발의 집에 베푼 은혜와 나발 온 집에 대한 징벌의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권면에서 교훈하는 것은(삼상 25:23-31)?

겸손한 자세(삼상 23절),
희생 정신(삼상 24,28절),
하나님에 대한 의식(삼상 26절),
예언자적인 통찰력(삼상 28-31절),
이처럼 그녀는 철저한 신앙적인 입장에서 권면했습니다. 여기에서 올바른 신앙인에게 대한 신앙적 권면은 그 영혼을 살리는 양약이 됨을 배워야 합니다.
이는 이사건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왕이 될 다윗에게 어느면으로 오점이 없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비가일이 취한 남편 나발의 죄에 대한 태도는(삼상 25:24-26)?

남편을 불량한 사람이라고 단죄함.
남편의 죄악을 자기에게 돌리라고 함.
죄를 바로 지적할줄 아는 영적 통찰력을 지녔고 죄인을 대신해서 희생하려는 지극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이웃의 죄를 정확히 지적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과 그 죄인들과 함께 고난 당할수 있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의 도움 요청을 거절했던 나발의 행동은(삼상 25:36)?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서 왕과 같은 큰 잔치를 배설하고 술과 향락에 취해 있었음.
오늘날 이웃의 고통을 외면한체 자신의 육체적 만족을 위해서 엄청난 재화의 낭비를 아끼지 아니하는 낭비자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데(눅6:19-21) 이는 악인의 형통이 이미 심판을 전제하는 것입니다(잠24:19,20).


아비가일이 다윗의 구혼을 받아들인 이유는 무엇인가(삼상 25:39-44)?

다윗이 선한 사람임을 알았고,
장래에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믿었고,
왕으로 세움을 받은 사람의 아내가 된다는 것은 신정 왕국 건설에 동참한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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