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든 문제 위에 계신 하나님 (피영민 목사)
[에스라 5장 1절~5절]
1절 -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2절 -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3절 - 그 때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4절 -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절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성전건축은 주전 536년부터 주전 520년까지 16년동안 중단되었다.
1. 16년동안 백성들의 상태
1) 좋은면 : 하나님께 단을 쌓고 희생제사를 드렸다. '기본구원'은 받았다.
2) 나쁜면 :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적극적인 신앙의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건설구원'을 이루지 못했다.
① 핍절과 가난이 왔다.
- 학개 1: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② 자연재해가 극심했다.
- 학개 1:10~11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을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③ 재앙이 들이닥쳤다.
- 학개 2:15~17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 그 원인은 성전건축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학개 1: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 스가랴 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
3)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문제들 위에서 여전히 통치하고 계셨다.
- 이사야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 에베소서 4: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2. 문제 해결의 세가지 방식
1) 하나님의 말씀과 새로운 만남이 있었다.
① 학개와 스가랴 두 선지자를 일으키셨다.
② 그들은 하나님 말씀으로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였다.
-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③ 인류역사의 새시대는 언제나 하나님의 종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때 일어났다.
④ 개인의 인생에도 하나님 말씀과의 새로운 만남은 소망과 빛을 준다.
2) 하나님의 일에 대한 새로운 헌신이 있었다.
① 좌절감과 우울증의 원인은 여러가지이다.
- 육신적 피곤과 질병
- 너무 이상적인 목표를 세웠다가 이루지 못할때
- 주변 사람들의 비판과 중상모략
- 믿는 사람들의 배반
- 하나님께 기도한대로 응답받지 못한 경우
② 잘못된 방식으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 (알코올, 불륜, 마약, 도박 등)
③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면 새로운 기쁨이 온다.
3) 원수의 공격에 정직하고 겸손하게 그러나 당당하게 맞섬이 있었다.
①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가 누구에게 건축허가를 받았느냐고 물었다.
② 고레스 왕에게 받았다고 답변했다.
③ 총독들이 다리오 왕에게 물으니 사실이라고 답하였다.
- 에스라 5:11~17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기본구원을 받은 사람은 건설구원을 이루라.
그러면 문제는 해결받고 다시 복이 찾아온다.
- 학개 2:19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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