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피종진 목사)

 

[고린도전서 9장 24절~27절]

24절 -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절 -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절 -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에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절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성도의 신앙생활은 운동 경기하는 자가 경주하는 것과 같다. 사도 바울은 운동 경기의 비유를 들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얻기 위해서 자유를 절제할 것을 권면했다. 모든 운동 경기자가 영광의 승리를 얻기 위해 부단한 연습과 극기의 훈련을 통해 자신을 철저히 절제하는 것과 같이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면류관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를 푯대로 삼고 마치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선수와 같이 전진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달려가야 할까? 

1. 오직 앞만 향해 달려가야 한다.
달리기 선수가 앞을 보고 달리지 않고 옆을 보거나 뒤를 돌아보면서 달리면 상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로 삼고 전진해야 한다.

  - 히브리서 12:2전반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 안에 참된 기쁨이 있고, 구원과 영생이 있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 빌립보서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우리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야 한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면 주께로부터 삶의 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된다.
또한 우리는 사명을 위해 전진해야 한다.

  -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우리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의 길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 사명을 위해 전진해야 한다. 그 사명을 위해서 전진할때 모든 능력의 공급자이신 주님께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신다.

  -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야 한다. (24절)
여기에서 ‘달음질’이라는 말은 ‘돌진하다, 힘써 전진하다’라는 의미이다. 달리기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대의 극기심과 최상의 준비로 경기에 임하여 열심히 달려야 한다. 앞을 향해 힘껏 달려가되 중단하지 않는 성실과 노력이 필요하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썩지않는 승리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과 환경과 조건속에 안주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꾸준히 달려가야 한다.

  -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리는 신앙생활을 조금이라도 게을리하면 안된다.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 요한계시록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그러나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 예레미야 48:10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

면류관과 저주 차이는 바로 충성하느냐 게으르냐에 달려 있다.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란다.

  -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여기에서 ‘시작’이라는 말은 대단히 중요하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역사는 아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작을 하는데 있다. 작은 것이라도 시작을 할때에 창대한 역사가 일어날줄 믿으시기 바란다.

  -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 앎이라

  -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3. 상을 얻도록 달려가야 한다. (24절)
우리는 상을 얻도록 달려가야 한다.

  -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세상의 면류관은 썩어 없어지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은 영원히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으로 의의 면류관(딤후 4:8), 영광의 면류관(벧전 5:4), 생명의 면류관(계 2:10)이다.

  - 디모데후서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베드로전서 5: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 요한계시록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14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라고 말씀하셨다. 

4. 모든 일에 절제하며 달려가야 한다. (25절)
여기에서 ‘절제’라는 말은 달려갈 때에 속도를 줄이라는 말이 아니다. 규정을 따라서, 힘이 들어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자기의 길을 포기하지 말고, 잘 견디면서 달려가라는 말이다. 오늘 어려움이 있어도 잘 참는 자에게 축복이 임할줄 믿으시기 바란다. 즐기고 싶은 것을 다 즐기고,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서 승리를 기대할 수는 없다.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절제하듯이 신앙의 경주를 하는 우리도 승리의 삶을 사는데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절제해야 한다.
  -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 누가복음 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 요한계시록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이는 장차 시험의 때가 오는데,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시험의 때에 승리한다는 말씀이다.

우리는 힘이 들어도 끝까지 참아야 한다. 핍박이 있어도 견뎌야 한다. 고난이 있어도 주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찬송하면서 힘차게 달려가야 한다. 

오직 앞만 향해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로 삼고 사명을 위해 전진하고,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상을 얻도록, 모든 일에 절제하고 인내함으로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신앙생활에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제목 : 승리하는 삶 (피종진 목사)

 

[고린도전서 9장 23절~27절]

23절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4절 -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절 -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절 -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에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절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죽는 날까지 성공이라는 정상을 향하여 끊임없이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 때로는 성공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실패도 하면서 일생이 지나간다. 운동 경기자들은 한번의 승리의 영광을 얻기 위하여 부단한 연습과 절제의 훈련을 한다. 상은 반드시 이기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운동 경기자의 경우를 실례로 하여 믿음의 경주를 하는 성도들이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교훈해주고 있다.

 

1. 법도를 잘 준행하는 삶 
신앙의 경주는 반드시 법도를 잘 준행해야 승리할 수 있다. 운동장이라는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법도대로 달려야 한다.

  - 디모데후서 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경기 규정을 위반하면 상을 얻지 못한다. 성도들이 지켜야 할 법은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이다.

  -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기 때문에(시 19:7~8) 율법을 잘 지켜 행할때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법은 절대 굴레가 아니다. 법을 지킬때 기쁨이 오고, 면류관 상을 얻게 된다.

  - 시편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경계하고 이를 지킴으로 받는 상이 크다(시 19:11)고 고백했다.

  - 시편 19: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시 119:165), 개인과 국가도 잘되게 해주신다(잠 1:33).

  - 시편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 잠언 1: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2. 최선을 다하는 삶
신앙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승리의 면류관이 주어진다.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이 모두 상을 받는 것은 아니다. 오직 최선을 다하여 우승한 자만이 상을 받을수 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한 자였지만 모든 사람들을 구원 얻게하려고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대했다고 했다.

  - 고린도전서 9:19~23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한 심령이라도 더 구원 얻게하려고 최선을 다한 것이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를 위해 참고 절제하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신앙생활이다.

  - 고린도전서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우리는 성령 안에서 늘 깨어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예배하고, 최선을 다하여 받은 사명에 충성하며, 최선을 다하여 전도와 구제 생활을 해야 한다.
키가 작은 삭개오는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예수님을 볼수 없게 되자 최선을 다하여 뽕나무 위에 올라감으로 예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눅 19:1~6).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안식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을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마 28:1~9). 엘리사는 그의 스승 엘리야로부터 ‘너는 여기 머물라’라는 말을 듣고도 최선을 다하여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까지 스승을 따라가 스승의 영감이 갑절이나 자기에게 있기를 구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받게 되었다(왕하 2:1~14). 신앙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3. 목표가 분명한 삶 (26절) 
신앙의 경주자는 주변의 시험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분명한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달려야 한다. 뒤(세상)를 돌아보지 말고,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하면서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만 바라보고(히 12:1~2) 달려야 한다. 목표가 흔들리면 실패한다. 예수를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바라보면 실족한다.

  - 히브리서 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성도의 삶에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① 전도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주님은 성도들에게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다(행 1:8). 우리는 마땅히 복음 전파를 인생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② 주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 고린도전서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여야 한다. 
  ③ 빛의 열매를 맺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 에베소서 5:8~9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④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 에베소서 4:13~15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⑤ 영생을 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 빌립보서 3:10~11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고, 성령 안에서 늘 깨어 기도하면서 ‘예배와 봉사, 전도와 구제’에 최선을 다하며,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만 바라보고 전진하여 신앙의 경주에서 최후까지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제목 :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김은호 목사)

 

[고린도전서 1장 18절~25절]

18절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절 -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절 -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절 -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절 -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절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절 -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절 -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우리가 하나될 수 있는 장소는 십자가이다.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면 그 십자가의 그늘아래서 우리는 하나될 수 있다.

멸망과 구원을 결정짓는 것은 십자가이다.

 

#십자가의 도(진리)란? (18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분이 나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받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십자가의 도가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이는 이유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 왜 십자가의 진리가 하나님의 능력이고 비밀이고 하나님의 지혜인가? (24절)

사단의 하나님의 비밀과 지혜를 몰랐다.

하나님의 지혜는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그에게 담당시키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게 하시는 것이었다.

사단은 예수님의 죽음이 대속제물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사단은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담당하셨다는 사실을 몰랐다.

사단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새생명을 받는다는 사실을 몰랐다.

 

# 참 지혜란? (21절)

십자가의 도를 아는것이다.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전도를 통해서 십자가의 도를 이야기하면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그사람이 어느 순간에 십자가의 도를 깨달게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논리로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깨달아지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비밀이다.

 


 

바울이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고 한 까닭은(고전 16:8, 9)?

전도의 문이 크게 열리고, 대적하는 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자신의 뜻과 경륜을 이루어 가십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구원의 섭리로 큰 부흥과 전도의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그러나 반대로 고난의 박해로 인하여 섭리하시는 때도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고린도에 보내며 걱정한 이유는(고전 16:10, 11)?

디모데의 연소함을 인하여 고린도 교회가 그를 멸시할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주의 일꾼들을 대하는 근거는 하나님의 권위와 소명에 있습니다. 나이와 외모와 학력 등의 외적인 조건으로 교회의 일꾼을 판단하는 것은 결코 올바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능력에 있는 것처럼(고전4:20), 하나님의 일꾼도 성령의 능력으로 증거됩니다.

 
아볼로를 통한 권면이 가르치는 교훈은(고전 16:12)?

교회의 일은 어느 한사람의 독단적인 지도가 아니라, 서로 인정하는 섬김으로 이루어 집니다.
바울이 아볼로에게 권면한 것은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합당한 것이었으나, 아볼로의 신앙과 양심은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동일한 교회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으나, 언제나 동일한 수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지엽적인 수단의 문제와 핵심적인 교회의 가르침을 분간하는 것은 교회의 화목을 가져오는 현명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며 수고하는 사람들을 향한 올바 른 태도는(고전 16:15-18)?

바울의 권면처럼 ‘복종’하는 것임.
교회는 그리스도의 겸손과 온유를 본받는 공동체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교회의 사역자들은 마땅히 존경해야 하며, 그들의 수고에 대한 합당한 감사와 협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를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심판은(고전 16:22)?

주님의 날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됨.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율법이 가르치는 크고 첫째되는 계명을 이루는 것입니다(마22:37,38).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열매를 필연적으로 맺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베푸신 계명들을 성실하게 지키는 것입니다(요5:2,3).


출처 : 갓피플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복음은(고전 15:1-4)?

성경에 약속하신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전체.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이 구원의 기쁜 소식이 복음입니다. 교회의 의무는 먼저 받은 복음을 잘 보존하고 그 가운데 굳게서며(고전 1절), 또 믿지않는 이들에게 그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막16:15).


예수님께서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친히 부활의 증거를 보이신 이유는(고전 15:5-8)?

사도들의 복음 선포를 더욱 능력있게 하시고, 초대 교회의 전도 사역을 크게 부흥시키시기 위해서.
증인이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사도들은 부활의 복음을 직접 보고 전한 그리스도의 증인이었습니다. 우리도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복음 선포의 사명을 받은 증인들입니다.


바울은 스스로의 사역을 어떻게 평가했나(고전 15:10)?

바울은 사역을 통하여 나타난 풍성한 열매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선한 사역과 그 결과는 선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전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선한 일로 나타나는 영광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져야만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의 사역은 인간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할수록 더욱 선한 일에 열심을 품는 것이 진정한 일꾼들의 자세입니다.


사도들과 구원의 복음 사이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가(고전 15:11)?

사도들은 서로의 특수성을 인정했으나, 복음의 내용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일치를 보였음(갈1:6-9; 2:9).
아담의 타락은 여전히 현대인의 심령 속에 뿌리깊게 존재하고 있고, 그 결과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은 바뀌었고 더 다양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도 여전히 동일한 내용으로 전파되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의미하는 것은(고전 15:20-26)?

장차 있을 죽은 자들의 부활을 증거하는 첫 열매로써, 원수된 사망을 이기신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에게 연합한 성도들의 부활을 예표하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 부활을 예고하는 것처럼, 성도들의 고난 역시 동일한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짊어지는 성도의 어려움은 도리어 부활의 영광을 확신하는 은혜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성도가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는(고전 15:31-34)?

깨어있어야 말씀의 참 뜻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시119:18).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 수 있기 때문에(사26:19).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알 수 있기 때문에(롬13:11-14).
믿음이 연약해지기 쉽기 때문에(고전16:13).
때가 악하기 때문에.


바울이 ‘속지 말라’고 경계한 이유는(고전 15:33, 34)?

악한 동무들로 인해 선한 행실을 더럽히게 되는 인간 관계를 조심하라는 권면입니다.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은 미래의 소망이나 심판의 두려움이 없기때문에 방탕하고 죄의식 없이 패역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린양의 신부로 성도들이 입어야할 깨끗한 세마포를 더럽히는 부끄러운 행위입니다(계19:8).


성경에서는 사람을 어떻게 묘사하는가(고전 15:45, 47)?

자연인 - 거듭나지 않은 사람(고전2:14).
첫 사람 - 인류의 육적 대표인 아담(고전15:45).
둘째 사람 - 인류의 영적 대표인 예수(고전15:45).
겉 사람 - 사람의 육적인 면을 강조함(고후4:16).
속사람 - 사람의 영적인 면을 강조함(고후4:16).
옛사람 - 죄악의 본성을 좇는 거듭나기 전의 사람(골3:9).
새 사람 - 주 안에서 거듭난 사람(골3:10).

출처 : 갓피플

‘사랑을 따라 구하라’는 의미는(고전 14:1)?

성령의 은사를 구하려는 성도들의 내적인 의도의 순수성을 촉구하는 뜻임.
은사의 효용성은 과연 그 은사가 사랑을 따라 사용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은사가 사랑과 유리되면, 이미 그 은사는 주신바 목적에서 이탈되고 맙니다. 또한 은사는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교회 전체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사를 사모하거나 활용하는 사람들은 교회 전체의 유익을 위하여, 사랑의 충만한 기초 위에서 열매 맺어야 합니다.


방언의 은사가 예언의 은사만큼 유익하지 못한 이유는(고전 14:2-5)?

방언의 은사가 개인적인 유익에 그치는 반면, 예언의 은사는 교회 전체에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은 ‘교회를 위한 유익’입니다. 개인적인 덕을 세우는 것보다 교회 전체의 유익과 덕을 세우는 일이 우선되고 더 가치있게 평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라’는 권고의 의미는(고전 14:6-9)?

방언의 은사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기 때문에 그 은사를 공적으로 남용하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가 없거나 무지한 사람들에게는 그 기도가 도리어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언의 기도는 충분히 용납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용되어져야만 합니다. 교회의 질서를 문란하게 하면서까지 사용되는 은사는 결코 성경적인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은사 사용에 있어서의 원칙은(고전 14:26)?

모든 은사는 덕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어야 함.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발견한 가장 큰 문제점은 교회의 공적인 유익보다 개인이나 분파를 더 지향하는 교인들의 성향이었습니다. 그들은 은사의 사용에서도 동일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고린도 교회의 무질서를 책망하면서, 그 대안으로 교회의 덕을 추구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예언을 하는 목적은(고전 14:31)?

모든 사람이 배우고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해서.
예언은 가르침의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예언은 현대 교회에서의 설교와 가르침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은사는 은사가 갖고 있는 자체적인 의미보다 그 은사가 사용되는 용도에 더 많은 가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라’는 말의 의미는(고전 14:40)?

교회의 질서와 화평을 위한 절제를 가르침.
이 구절이 가르치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신앙의 절대성이 어떻게 교회에서 화평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적당하게 하라는 가르침은 신앙의 원칙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신앙의 실질적 적용에 관한 것임을 발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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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제시한 가장 큰 행동 원칙은(고전 13:1-3)?

‘사랑’.
사랑은 모든 내외적인 행동들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됩니다. 사랑은 모든 나타난 사실들의 진실과 그 가치를 가리는 영혼의 척도로써, 이것이 없이는 그 어떠한 열심이나 은사, 구제도 모두 헛것이 되고 맙니다. 사랑이 내포된 작은 진실은 사랑이 결여된 요란한 거짓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사랑의 특성들을 말하는 바울의 의도는(고전 13:4-7)?

교회의 진정한 정체성을 가르치려는 것.
교회는 단순한 종교적 모임이나 폐쇄적인 자기들만의 이상향을 추구하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도리어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펼쳐보이는 하나님의 대리자 역할을 하는 영적 유기체입니다.

출처 : 갓피플

성령으로 인도받는 영혼의 신앙 고백은(고전 12:1-3)?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주님으로 고백함.
성령께서는 죄인의 심령 속에 거룩한 변화를 일으키시고,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구원의 능력을 적용시키십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신 목적은(고전 12:7)?

각 사람의 영혼에 유익을 주려는 것.
계속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얻지 못하면 주님의 구원은 온전한 열매로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영혼의 유익은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얻는 과정을 가르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잇는 영적 유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고전 12:12, 13)?

성령의 내주를 통하여 교회는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됨.
성령께서는 교회에 속한 각 성도들에게 은사를 통하여 영적 유익을 얻게하실 뿐만 아니라, 교회에 내주하심으로써 그리스도와 교제케 하십니다.


교회의 각 지체의 직분은 누구의 권위에 의하여 결정되는가(고전 12:18)?

하나님.
교회의 모든 사역은 성령의 인도하시는 은혜와 모든 성도들의 협력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모든 사역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따라 정해진 사람들을 통하여 조화롭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모든 교회의 성도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에 충실할 의무가 있을 뿐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부여된 모든 일은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가치를 절대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시 특히 힘써야 하는 것은(고전 12:20-25)?

분쟁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서로 돌아보아 부족함이 없도록 힘써야 함.
교회를 향하여 여러 지체들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합당한 질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신 사명을 합력하여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정의는(고전 12:27)?

교회는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유기체로 성도들은 그 몸의 각 부분을 이루는 지체가 됨.
교회는 그리스도의 구속과 부활을 통하여 이 땅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성경의 증언이 항상 교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깨어 근신하는 자세가 모든 교회에 필요합니다.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다’는 의미는(고전 12:28-31)?

교회를 위하여 주신 여러 직분과 그 사역을 의미함.
하나님께서는 어떤 소수의 사람들로 교회를 위하여 특별한 의미에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도요, 선지자요, 교사요, 능력이요, 병 고치는 은사요,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직분들은 교회의 설립과 지속적인 발전, 그리고 선교를 위한 것으로써, 단순히 그 직분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

바울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한 의도는(고전 11:1)?

그리스도를 본받으려는 바울 자신의 열정을 생활을 통하여 권고하려는 것임.
바울의 이 권면은 그리스도라는 분명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성도들간의 교제와 가르침들은 이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열매를 맺어야만 합니다.


여자의 머리를 가리는 규례의 적용은(고전 11:3-16)?

당시의 문화적인 특징에 의하여 정해진 것으로써 모든 교회를 향한 절대적인 구속력은 없음.
각 나라마다 소유하고 있는 특별한 문화의 형태는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거나 배치되지 않는한 결코 정죄할 수 없습니다. 성경의 가르침과 이러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확신해야만, 땅끝까지 이르러 내 복음을 전하라는(행1:8; 막16:15) 전도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애찬 모임을 책망한 이유는(고전 11:17-22)?

무질서한 애찬의 진행으로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였기 때문.
초대 교회의 다양한 계층적 구조는 지금도 교회 안에 존재하는 한 특징입니다. 이러한 계층적 구조는 신앙과 사랑으로 화합하지 못할때에 교회의 부조화와 갈등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성만찬의 유래와 의미는(고전 11:23)?

유월절 전날 만찬을 통해 예수님께서 친히 주신 것으로 행동하는 설교의 형태를 가짐.
성만찬은 교회의 2,000년 역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유전되어온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구속 사역을 기념하고, 재림의 소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것으로 말세의 교회에서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만찬에 참여하는 성도의 자세는(고전 11:27-29)?

먼저 자기를 살피고 분변한 후에 믿음으로 참여해야 함.
자신을 살피지 않고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은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성만찬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친히 임재하시는 귀중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이 의식은 단순한 교회의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구속 사건의 재현으로써, 이미 주신 위대한 구원을 재확인하는 놀라운 은혜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합당치 않게 성만찬에 참여한 결과는(고전 11:30-32)?

주님의 징계를 받아 교회 안에 병든 자와 죽는 자들이 생겼음.
하나님은 때로 징계를 통해 우리들에게 우리의 무지와 죄를 가르쳐 주십니다. 따라서 환난이나 어려움이 닥쳤을때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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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반석’과 ‘신령한 음료’가 의미하는 바는(고전 10:1-4)?

신령한 반석은 그리스도를, 신령한 음료는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지는 은혜의 공급을 의미함.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자녀된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동일한 은혜의 풍성함으로 그 갈급한 영혼을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조상들의 다수를 멸망시키신 이유는(고전 10:5-10)?

하나님보다 죄악을 더 기뻐하고 즐겼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한다는 사실이 죄악된 방종한 생활을 합리화 하는 수단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한다는 것은 죄의 용서를 확신할뿐만 아니라, 죄의 세력을 이기고 승리한다는 성화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들의 경계가 되는 것은(고전 10:11, 12)?

말세를 만난 우리들에게 근신하여 삼가할 줄 아는 신앙의 필요성을 가르쳐 줌.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판단은 궁극적으로 열매를 통하여 증거됩니다. 선한 생각과 강한 확신과 열렬한 활동 등은 열매로써 그 생활이 변화되지 않는한 도리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증거들이 되고 맙니다. 우리들의 믿음 생활이 말씀과 일치하여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을때에(요15:8), 구원의 소망은 진정한 가치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의 특징은(고전 10:13)?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시험을 주시고, 때를 따라 피할 길을 주신다는 것.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은 우리의 의지가 죄악에 걸려 쓰러질때에 당하는 어려움과 분명하게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 시험은 우리의 연약함을 강하게 하고, 우리의 교만함을 겸손케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게 하는 믿음을 더하여 줍니다.

 
그리스도인의 건전한 행동 지침은(고전 10:23, 24)?

자기의 유익보다 타인의 유익을 위하여 행동함.
성도의 덕행은 이기적인 자아와 권리를 포기하고, 그리스도의 본을 받아 남을 섬기는 희생과 봉사에 그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은 영혼들은 기꺼이 그리스도의 남은 십자가를 겸손과 온유로써 짊어질 것입니다(골1:24).

 
성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목적은(고전 10:31)?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
하나님은 모든 선의 근원으로써, 마땅히 영광을 받으셔야 하는 창조주요, 구속주이십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순수한 의도로써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정진할때에, 우리들은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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