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 떠난 예루살렘

[예레미야애가 4장 1절~10절]
1절 -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절 -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절 -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4절 -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절 -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절 -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7절 -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들보다 붉어 그들의 윤택함이 갈아서 빛낸 청옥 같더니
8절 - 이제는 그들의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들의 가죽이 뼈들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어느 거리에서든지 알아볼 사람이 없도다
9절 -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그들은 찔림 받은 자들처럼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절 -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 주제별 목록 작성
예루살렘 함락 당시의 참상(1)
2절 : 귀한 젊은이들이 질항아리같이 대접받음
4절 :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
5절 : 부유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가 길거리에서 구걸함
10절 : 자비로운 부녀가 자신들의 자녀를 삶아 먹음

* 도움말
1. 타조(3절) : 타조는 탐욕스럽고 폭식하는 존재의 대명사이다. 특히 본문에서는 알을 낳고도 그 알을 돌보지 않을 정도로 ‘애정이 없고 무관심한 존재’를 상징한다.
2. 붉은 옷…거름더미(5절) : 여기서 ‘붉은 옷’은 왕이나 귀족이 착용하던 고급스럽고 고귀한 옷을, ‘거름더미’는 비참하고 천한 상태를 나타낸다. 유다는 과거의 화려함을 뒤로한 채 결국 포로가 되어 비참한 상황을 맞게될 것을 시사한다.
3. 자녀들을 삶아(10절) : 기근의 정도가 극심할 것이고, 그 결과 인륜조차도 무참히 짓밟히게 될 것을 시사하는 표현이다.

* 말씀묵상
1. 비천해진 예루살렘 성의 참상
선지자는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슬퍼하면서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1절) 하고 탄식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영광이 이방인들의 침략으로 퇴색되었다는 뜻입니다. 또한 예레미야는 보배로운 순금에 비하여야 할 시온의 아들들이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같이 여김이 되었음을 탄식했습니다(2절). 즉 토기장이가 질항아리를 던져 깨뜨림같이 이스라엘 청년들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죽임을 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젖먹이가 목이 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고 어린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4절). 이는 예루살렘의 기근이 얼마나심각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부유했던 자가 몰락하여 거지와 같은 신세가 되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5절). 한편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이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다고 했는데, 이는 예루살렘에 임한 재앙이 소돔에 임하였던 것보다 중함을 뜻하는 것입니다(6절).

2. 기근으로 인한 예루살렘 성의 참상
선지자는 예루살렘에서 칼에 죽은 자가 주려 죽은 자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점점 쇠약하여 감이라고 말했습니다(9절). 칼에 죽은 자의 고통은 잠시뿐이지만 굶주려 죽은 자의 고통은 더욱 심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예루살렘에 임한 재앙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당할 때 자비로운 부녀가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를 삶아 먹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10절). 이는 예루살렘에 임한 심판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악한 자도 아닌 자비로운 부녀가 자신의 자녀를 삶아 먹을 정도로 극도에 달한 굶주림이 인간의 인격을 파괴하였던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을 때만이 인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예루살렘 함락 당시의 참상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죄가 어디의 죄악보다 무겁다고 하였습니까?(6절)
* 깊은 묵상
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외면했을 때 극심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습니까?
2.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면 순금과 같은 존재도 한낱 질항아리같이 취급받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묵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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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호소

[예레미야애가 3장 55절~66절]
55절 -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절 -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57절 -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58절 -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59절 -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60절 -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61절 -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62절 -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63절 -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64절 -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65절 -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66절 -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 주제별 목록 작성
선지자의 하나님을 향한 호소
56절 :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59절 :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63절 : 대적자들의 비방과 조롱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64절 : 대적자들의 손이 행한 대로 보응하소서!
65절 : 대적자들을 거만하게 하소서! / 대적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66절 : 진노하사 하늘 아래에서 대적을 멸하소서!

* 도움말
1.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59절) : 기본 의미는 ‘판결을 선고하다, 저주하다, 벌하다’이다. 이는 법정 용어로서 ‘변호하다, 응당한 징벌을 내리다’라는 뜻이다.
2. 앉으나 서나(63절) : ‘삶의 모든 순간들’이라는 뜻이다.

* 말씀묵상
1. 하나님을 향한 구원의 호소
성도가 어려운 환경을 만나면 오직 여호와의 능력과 긍휼만을 기대해야 합니다.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입니다.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55절)라는 이 구절은 선지자가 갇혔던 진흙 구덩이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남유다의 절망적인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유다의 구원 가능성을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하나님을 향한 구원의 호소는 그가 하나님의 언약을 깊이 신뢰하고 있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절정은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56절)에서 드러납니다. 선지자는 진실한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기에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확신하며 탄원하고 있습니다.

2. 대적들의 심판과 복수를 호소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구원을 호소하면서 자신을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59절). 대적들에게 모해함을 받는 자신의 억울함을 감찰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대적들은 무고한 선지자를 핍박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공의로 선악을 판단하여 주실 것을 믿고, 대적의 행악에 대해 보응하여 주실 것을 구하였던 것입니다(60-66절). 여기에는 이스라엘을 박해하는 이방 나라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응하여 주실 것을 구하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이러한 호소는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에 대한 철저한 믿음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원수에 대한 보응을 하나님께 호소하였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소망하고 부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승리가 임할 것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을 향하여 호소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레미야 선지자가 호소하는 ‘억울함’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60-63절)
* 깊은 묵상
1.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주실 것을 믿고 구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와 같은 간구의 체험이 있습니까?
2. 여러분이 처한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은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에게 호소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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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회개에 대한 권고

[예레미야애가 3장 40절~54절]
40절 -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절 -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절 -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절 - 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44절 - 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45절 - 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46절 -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절 -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절 -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절 -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절 -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51절 -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52절 - 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53절 -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54절 -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 주제별 목록 작성
선지자의 회개를 위한 권고
40절 : 스스로를 돌아보라! / 여호와께 돌아가라!
41절 : 마음과 손을 하나님을 향해 들라!
50절 : 하나님의 살피심과 돌보심을 기다리라!

* 도움말
1. 여호와께로 돌아가자(40절) : ‘돌아가자’라는 말 속에는 단순히 ‘돌이켜 참회하자’라는 뜻뿐만 아니라 ‘회복하다, 새롭게 하다’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결국 ‘참회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2. 추격하시며(43절) : ‘박해하다, 패주시키다’라는 뜻이다.
3. 쓰레기(45절) : 원뜻은 ‘쓸어버리다’로 ‘오물’이라는 뜻이며, 여기에서는 ‘무가치한 존재’를 의미한다.

* 말씀묵상
1.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자신의 행위를 조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행위를 진단하고 회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40절).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고 권했습니다(41절). 이 또한 회개함을 뜻하는 동시에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범죄함과 패역함을 사하지 아니하시고 진노의 심판을 내리심으로 이스라엘이 멸망하였음을 진술하며, 자신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린다고 고백합니다(42-49절). 길을 잘못 들었으면 과감히 돌아가야 하듯이 지금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이스라엘에게는 최선입니다.

2.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리라
예레미야가 가졌던 슬픔은 단순히 현실을 슬퍼하는 불신자들의 슬픔과는 구별되는 것이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극한 슬픔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임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50절). 성도는 일시적인 고통과 어려움으로 인해 애통하는 마음을 가질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기에 궁극적인 기쁨과 소망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확신 속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다시 백성들이 당하는 고통을 기술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당하고 있는 비참함을 사냥꾼에게 쫓기는 새의 처지에 비유하며(52절) 극심한 환란과 고난을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54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백성들을 향한 선지자의 회개를 위한 권고는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선지지가 대적들로부터 받은 고통은 무엇이었습니까?(53절)
* 깊은 묵상
1. 하나님을 향한 선지자의 간구는 무엇입니까?(50절) ‘여호와께서 돌아보신다’는 의미를 묵상해보십시오.
2. 여러분은 이 땅에 태어난 성도로서 이 나라의 고통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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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소망

[예레미야애가 3장 19절~39절]
19절 -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절 -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절 -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절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절 -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절 -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절 -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절 -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27절 -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절 -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29절 -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30절 -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31절 -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2절 -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절 -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34절 - 세상에 있는 모든 갇힌 자들을 발로 밟는 것과
35절 - 지존자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36절 -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은 다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37절 -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할 수 있으랴
38절 -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39절 -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제언
21절 : 소망을 가지라
24절 : 여호와를 기업 삼으라
25-26절 :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라 / 하나님을 의뢰하라
27절 : 젊었을 때 멍에를 참고 견디라
30절 : 보복은 하나님께 맡기라
31절 :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라
35절 : 신전 의식을 가지라

* 도움말
1.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26절) : 여기서 ‘바라고’란 ‘확고하게 믿고 끝까지 기다리며 소망하다’라는 뜻이며, ‘잠잠히’란 ‘오직 하나님만을 기다리는 중에 고요히’라는 뜻이다. ‘확신 가운데서의 인내’와 ‘믿음 중에 고요히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는 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세이다.
2. 입을 땅에 티끌에 댈지어다(29절) : 성경에서 ‘티끌’은 ‘허무하고 무가치한 것’을 상징한다. 본문은 자기 자신이 죽은 자처럼 무가치함과 자신의 말과 사상의 허망함을 철저히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를 요구한 명령이다.

* 말씀묵상
1. 주의 성실하심을 인한 소망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예비하시어 장차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사실을 믿었기에 절망 속에서도 여호와께 소망을 두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소망이 아침마다 새로움은 주의 성실하심이 크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23절). 그리고 그는 구원을 기다리고 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선을 베푸심을 노래합니다(25절).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보고 잠잠히 기다림이 사람에게 좋다는 것입니다(26절). 비록 이스라엘이 절망스러운 상황에 처했지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구원을 베풀 것이니 소망 가운데 주의 구원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는 예레미야의 진술은 하나님께서 환난을 주셨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멍에를 풀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27-28절).

2. 구원을 이루실 것으로 인한 소망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고생하게 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님을 밝히며,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33절). 즉 여호와께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실 것이라는 소망 중에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는 모든 화와 복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옴을 밝힘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살아 있는 사람이 자기 죄로 벌을 받으므로 아무도 원망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38-39절).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것은 그들 자신의 죄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원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제언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에게 선을 베푸십니까?(25절)
* 깊은 묵상
1. 인생의 고생과 근심함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바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벌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점검해보십시오(39절).
2. 여러분의 소망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소망을 갖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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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는 선지자

[예레미야애가 3장 1절~18절]

1절 -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절 -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절 -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4절 -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5절 - 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6절 - 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7절 -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8절 -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절 -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10절 -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11절 -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12절 -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13절 -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절 -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절 -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절 -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절 -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절 -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
1절 : 분노하시는 분
10절 :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같으신 분 /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신 분
17절 : 평강과 복을 주장하신 분
18절 : 인간의 힘과 소망의 근원 되신 분

* 도움말
1. 여호와의 분노의 매(1절) : 문자적으로 ‘분노의 채찍’(막대기)이란 뜻으로, ‘여호와의 분노에 찬 심판 도구’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유다를 패망하게 할 바벨론 군대를 말한다.
2. 고통과 수고(5절) : 본문에서는 쓰디쓴 고통을 나타내며, ‘수고’란 ‘고역, 곤고함’이란 뜻으로 본문에서는 인생을 곤란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가리킨다. 결국 유다 백성은 헤어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 말씀묵상
1. 애통의 이유(1) _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동족에 대한 강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는 예루살렘이 당하는 고난이 자신의 고통처럼 느껴졌습니다(1-3절).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치심으로 자신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뼈를 꺾으셨다(4절)고 탄식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주시지 않는다는데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대적에게 사방을 둘러싸여 있는 사면초가의 상태에서 하나님께 호소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침묵을 지키셨습니다(8절). 자기 백성이 위기 속에서 부르짖고 있음에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은 것은 그들의 죄악에 대한 보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지 않음은 곧 멸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애통의 이유(2) _ 이스라엘로 과녁을 삼으심
예레미야 선지자는 또 다른 애통의 이유로 하나님께서 “활을 당겨 이스라엘로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셨다”고 진술했습니다(12-13절).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순종할 때는 그 화살을 그들의 대적을 향해 쏘셨지만, 이스라엘이 불순종함으로 범죄에 빠지자 과녁을 이스라엘로 바꾸셨던 것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참담하게 이방인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날 때 이방인에게 수치와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14절).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판을 행하시어 쓴 것으로 배불리시고 조약돌로 이들을 꺾으셨으며 재로 덮으셨다고 애곡합니다(16절). 이것은 극심한 괴로움과 고통의 상황에 처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에는 평강과 복이 멀리 떠나 잊어버린 바 되었습니다(17-18절).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해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선지자가 가장 애통하는 이유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8, 12-13절)
* 깊은 묵상
1. 평강과 복을 주장하시고 인간의 힘과 소망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묵상해보십시오.
2.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으로 인해 고통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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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탄원

[예레미야애가 2장 13절~22절]
13절 - 딸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까 처녀 딸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쳐 줄소냐
14절 -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15절 -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16절 -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17절 -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18절 -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19절 -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0절 -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
21절 -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22절 - 주께서 내 두려운 일들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 때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날에는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나이다 내가 낳아 기르는 아이들을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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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응징
13절 : 파괴됨이 바다 같을 것임
15절 : 모든 사람의 비웃음거리가 됨
16절 : 원수가 비웃고 삼킴
17절 :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심 / 원수에게 즐거움거리가 됨
18절 :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임
19절 : 굶주려 기진한 자녀들이 많음
20절 : 자기의 자녀를 먹는 비극이 발생함 /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성전에서 살육당함
21절 : 유다 백성의 시체가 예루살렘 거리를 가득 메움

* 도움말
1. 박수치며(15절) : 손바닥을 부딪히거나 허벅지를 치는 행위로서, 이는 ‘머리를 흔드는 것’과 함께 상대방을 희롱하고 비웃는 행동이다.
2. 초저녁(19절) : 히브리인들은 밤을 3등분하여 해가 지는 초저녁에서 밤 10시까지를 초경,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를 이경, 새벽 2시부터 해뜰 때까지를 삼경이라 불렀다.
3. 그들이 낳은 아이들(20절) : ‘자기 손으로 양육하던 아이’를 뜻한다.

* 말씀묵상
1. 백성을 향한 탄원 _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작정 가운데 이루어진 일임을 고백한 선지자는 하나님께 유다를 향해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예루살렘을 인하여 애곡하며 간구하는 선지자의 모습에는 뜨거운 신앙심과 애족심이 담겨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성의 무너짐으로 인하여 대적들이 박장하며 비소하고 조롱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임을 밝혔습니다(14-17절). 유다의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행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눈물 흘리며 간구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19절)라고 명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비참한 자리에 처하게 하신 이가 여호와이시므로 회복시키실 분도 여호와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을 향한 탄원 _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유다를 감찰하여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여인들이 자기 아이를 먹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주의 성소에서 살육당하는 비참한 상태(20절)를 하나님께 아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를 거둬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긍휼을 베풀어주실 것을 구한 것입니다. 바벨론 군대는 이스라엘을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서 예루살렘에 거하는 젊은이들을 다 칼로 멸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였으며, 살아남은 자들은 모두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이 그 징계를 풀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응징을 찾아 살펴보십시오(13, 15-21절).
2. 유다의 패망 원인은 무엇입니까?(14절)
* 깊은 묵상
1.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유다를 향해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탄원하였습니다(20-22절). 여러분은 동족을 향한 사랑이 있습니까?
2. 엄습하는 고난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러분은 희망의 기도를 드립니까? 지금 여러분이 간구한 기도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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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예레미야애가 2장 1절~12절]
1절 -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2절 -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3절 -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4절 - 원수 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5절 -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6절 - 주께서 그의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 버리시며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그가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7절 -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8절 - 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도다
9절 -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10절 - 딸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덮어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11절 -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12절 - 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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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심판 묘사
1절 : 구름으로 덮으심 / 하늘에서 땅으로 던짐 / 기억하지 아니하심
2절 : 삼킴 / 나라와 지도자들을 욕되게 함
3절 : 뿔을 자름 / 맹렬한 불로 사방을 불사름
5절 : 궁궐들을 삼킴 / 근심과 애통을 더함
6절 : 헐어버리고 폐함
7절 : 버림 / 미워하심
8절 :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함
9절 : 땅에 묻힘 / 파괴됨

* 도움말
1. 구름으로 덮으셨는가(1절) : 하나님께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감추셨다는 뜻이다. 즉 관계를 단절하고 냉대하셨다는 말이다.
2. 발판(1절) : 발을 올려놓고 쉬는 도구로서, 여기서는 하나님의 지상 임재 처소인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3. 줄을 띠고(8절) : 이는 목수가 집을 짓기 위해 세밀히 그 치수를 측정하는 것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정확하고도 세밀하게 당신의 백성의 죄를 물으실 것이며, 그에 따른 공의로운 심판을 행하실 것이다.

* 말씀묵상
1. 긍휼 없는 심판의 참상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애통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소가 이방인에게 짓밟혔고, 거할 땅이 없도록 군대가 땅을 진멸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참상을 하나님이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다고 묘사했습니다(1-2절). 또한 하나님께서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다(3절)고 했는데, 뿔은 힘과 권세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권세를 꺾고 이스라엘을 원수 앞에 엎드러지게 하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본문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불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이스라엘을 사르고 오른손을 들어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다는 것입니다(4절). 하나님께서 불로 이스라엘을 삼키셔서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다는 진술입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유다의 궁궐과 성읍들이 무너짐을 가리킵니다(5절).

2. 예루살렘의 파괴의 참상
성막은 파괴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셨다고 예레미야는 진술하고 있습니다(8절).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예루살렘이 무너졌음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 성은 철저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컸는지를 증거하여 줍니다. 왕과 방백들은 모두 포로로 잡혀가서 율법이 없는 열방 가운데 거하게 되었으며, 선지자들은 더이상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계시를 내리지 아니하셨던 것입니다(9절). 이처럼 모든 죄의 결과는 하나님의 징벌과 멸망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심판 묘사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1-9절).
2. 예레미야는 주께서 노를 무엇처럼 쏟으셨다고 표현하고 있습니까?(4절)
* 깊은 묵상
1. 이 모든 심판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지 묵상해보십시오.
2. 여러분은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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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위한 탄식과 기도

[예레미야애가 1장 12절~22절]
12절 -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13절 - 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14절 -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15절 - 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16절 -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17절 -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18절 -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19절 - 내가 내 사랑하는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들의 목숨을 회복시킬 그들의 양식을 구하다가 성 가운데에서 기절하였도다
20절 -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21절 - 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22절 -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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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의 기도
20절 : 이스라엘을 보시옵소서
21절 : 나의 멸망을 기뻐하는 원수가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22절 : 그들의 악이 주 앞에서 드러나게 하소서 / 이스라엘의 죄과를 심판함같이 그들을 심판하소서

* 도움말
1. 골수에 불을(13절) : ‘골수’란 몸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유다의 중심 장소인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결국 본문은 예루살렘에 임한 처참한 재난을 상징한다.
2. 두 손을 폈으나(17절) : 절대 절명의 상황을 맞아 하나님을 향해 두 손을 펴고 간절히 기도드렸음을 나타낸다.
3. 사랑하는 자(19절) : 여기서는 유다가 하나님보다 더 사모하고 의지했던 주변 동맹국들(바벨론, 애굽, 앗수르, 모압, 암몬 등)을 가리킨다.
4. 병들었나이다(22절) :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스라엘의 비참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말씀묵상
1. 탄식 _ 유다에 임한 여호와의 진노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손에 이스라엘을 붙이셨고 그들의 죄악의 멍에를 더하사 피곤하게 만드셨습니다. 아울러 유다를 술틀에 밟으셨다는 말은 포도가 술틀에 밟혀 으깨짐으로 포도주가 만들어지듯 유다가 무참히 밟혀 으깨짐을 당했음을 뜻합니다(14-15절).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의해 유다가 멸망당한 것으로 묘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유다를 멸망시키신 것으로 묘사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멸망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사면에 있는 대적들에게 명하시어 예루살렘을 치게 하심으로, 예루살렘은 열방 중에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17절). 선지자는 유다에게 임한 진노를 목도하며 탄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이 탄식은 기도로 바뀌어 갑니다.

2. 기도 _ 유다의 회복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패역이 심히 큼으로 환난 중에 마음이 괴롭고 번뇌한다고 진술했습니다. 예레미야의 마음이 고통스러웠던 것은 이스라엘을 치는 대적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 자체에 있는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급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는 길밖에 없음을 알기에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보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20절).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행하신 일들을 인하여 원수들이 기뻐함을 탄식하면서, 주께서 반포하신 날이 이를 때에 대적들의 죄악을 징벌하여 주실 것을 구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자가 차별 없이 자신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마지막 심판 때에 완성될 것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선지자의 기도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20-22절).
2. 선지자는 유다의 멸망을 바라보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16절)
* 깊은 묵상
1. 예루살렘의 멸망 소식을 들은 원수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21절) 이런 상황 속에 있다면, 여러분의 심정은 어떠했겠습니까?
2. 여러분에게는 뜨거운 눈물의 기도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눈물의 기도가 필요한 곳은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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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히 멸망당한 도성 예루살렘

[예레미야애가 1장 1절~11절]
1절 -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절 -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절 -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4절 -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5절 - 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6절 - 딸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그의 지도자들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들처럼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도다
7절 - 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8절 -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9절 - 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도록 낮아져도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10절 - 대적이 손을 펴서 그의 모든 보물들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들을 막아 주의 성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령하신 그 성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11절 -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이으려고 보물로 먹을 것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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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당한 예루살렘의 참상
1절 : 전에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제는 적막함 /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젠 과부 같음 /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됨
2절 : 위로하는 자가 없음 / 친구들도 배반하여 원수 됨
3절 : 포로 되어 감 / 핍박자로 인해 쉴 곳을 얻지 못함
4절 : 제사장과 처녀들이 도시의 황폐로 인해 탄식하며 곤고함
5절 : 어린 자녀들이 포로 됨
6절 :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남 / 힘없고 무력해짐
7절 : 돕는 자가 없음 / 대적의 비웃음이 됨
8절 : 업신여김을 받게 됨
9절 : 낮아져도 위로할 자가 없음
10절 : 대적에게 보물을 빼앗김
11절 : 양식을 구하는 비참한 처지가 됨

* 도움말
1. 지도자(6절) : 여기서는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와 그를 받드는 어리석은 신하들을 가리킨다.

* 말씀묵상
1. 위로자가 없는 도성 예루살렘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 성의 몰락을 보면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본래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는 도성으로 열국 중에 크고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황금기라 칭하는 다윗과 솔로몬 왕 때에는 많은 열방으로부터 조공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과부와 같이 처량한 신세가 되게 하셨고, 이방의 속국이 되어 도리어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1절). 예루살렘이 멸망당하였을 때 아무도 위로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유일한 위로자이신 하나님을 배반함으로 그들은 위로를 받을 어떤 친구도 찾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2절). 이스라엘은 어리석게도 애굽을 의지하여 바벨론의 침입을 막아보려 했지만, 이스라엘의 멸망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일이었으므로 애굽이 바벨론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2. 모든 영광이 떠난 도성 예루살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 열방에 흩어져 거하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평강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평강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이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을 대적했던 그들의 행위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악을 보응하시려고 바벨론을 일으켜 예루살렘을 진멸시키게 하심으로 열방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한때 열방의 존경의 대상이었던 예루살렘의 영광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6절). 오히려 대적의 비웃음거리와 조롱거리만 되었습니다(7-8절). 이렇게 하나님을 떠난 죄의 결과는 참담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품 안이 가장 안전합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멸망당한 예루살렘의 참상에 대해 살펴보십시오(1-11절).
2.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5, 8절)
* 깊은 묵상
1. 유일한 위로자이신 하나님을 묵상해보십시오.
2. 이미 구원받은 성도라 하여 죄의 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제거해야 할 여러분의 죄는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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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본심을 알라 (김은호 목사)

 

[예레미야애가 3장 32절~33절]

32절 -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절 -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다. (33절)

고생과 근심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

의로우신 분이이시기 때문에 택한 백성일지라도 죄에 대하여 형벌을 내리신다.

 

# 하나님의 본심

1. 인자와 긍휼 (32절)

  - 잘되게 하시려고 징계하신다.

  - 역대하 33: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하나님의 징계)

  - 역대하 33:12~13절전반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므낫세의 깨달음)

  - 역대하 33:13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

2. 평안과 미래와 희망

  -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평안이 없는 축복은 진정한 축복이 아니다.

  -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살아온 인생보다 우리가 살아가야할 미래에 관심을 가지신다. (하나님의 관심은 미래와 희망이다)

  - 마귀의 관심은 우리의 과거를 붙잡고 죄책감에 빠져 넘어지게 한다.

  - 하나님의 사람은 꿈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

3. 믿음의 성장과 성숙

  - 마가복음 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믿음의 테스트)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 때로는 우리에게 연단과 시험을 주신다. 그 훈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시고 사용하신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시킬때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붙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들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테스트 하시는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신뢰하느냐?

  - 하나님은 아무나 흔드시지 않으신다. 부르심의 소명이 분명한 자를 흔드신다.

  - 위대한 축복을 주시기 전에는 반드시 흔드신다. (하나님의 목적은 고난이 아니라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 하나님이 우리를 흔드실때 요동치 않는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자녀가 부모의 본심을 몰라줄때 속상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심을 바로 알자.

하나님의 본심은 두려움이 아니라 평안이다. 하나님의 본심은 인자와 긍휼이다. 하나님의 본심은 미래와 희망이다. 하나님의 본심은 징계와 고통이 아닌 축복이다.

하나님의 본심을 아는 자는 아무리 고통가운데 있어도 낙심하지 않는다. 망하지 않는다. 불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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